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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昇勢 탄 코스피 들어가? 말아?|주간동아

週刊東亞 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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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輯 | 4月 危機說의 實體

上昇勢 탄 코스피 들어가? 말아?

3月 23日 基準 2172線 突破…IT 中心으로 愼重한 買收 戰略 必要

  • 김현희 파이낸셜뉴스 記者 maru13@fnnews.com

    入力 2017-03-27 14: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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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國內 體感 景氣는 아직도 寒波에 시달리는데 韓國 證市는 박스圈(코스피 1800~2100) 脫出을 試圖하고 있다. 글로벌 景氣回復에 따른 外國人의 新興國 買收勢가 擴大되고 國內 企業의 實績 改善이 두드러지면서 證市 上昇勢가 彈力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證市 上昇勢가 繼續될지 投資者의 憂慮는 增幅되고 있다. 外國人은 買收를 이어가지만 機關은 賣渡에 置重하고 있기 때문이다. 只今부터라도 株式投資에 나서야 할까, 아니면 如前히 現金을 保有한 채 언제 올지 모르는 金融危機에 對備해야 할까.

    證券街는 엇갈린 分析을 내놓는다. 國內 證市의 上昇勢가 來年까지 繼續될 것이기 때문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調整 期間에 買收하라는 肯定論과 情報技術(IT)을 除外한 大部分 業種이 推定 實績에 비해 株價 上昇幅이 큰 만큼 注意가 必要하다는 愼重論이 맞서고 있다.



    올해도 企業 實績 100兆 원 넘을 것

    一旦 肯定論부터 들어보자. 國內 證市의 上昇勢가 이어졌던 原因으로 △ 美國 等 先進國 中心의 景氣回復 △外國人의 줄기찬 買收 △ 지난해 下半期부터 進行됐던 朴槿惠 前 大統領 彈劾政局 等 政治的 不確實性의 解消 △ 國內 企業들의 實績 改善 等을 꼽는다.



    지난해 코스피 上場 企業의 年間 純利益 合計가 100兆 원을 넘어섰다. 올해 一四分期 純利益도 25兆 원 以上으로 豫想돼 올해도 100兆 원을 넘으리라는 展望이 支配的이다.

    이창목 NH投資證券 리서치센터長은 “企業 實績이 年間 80兆 원에 머물렀을 때 박스피(박스圈+코스피)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兆 원을 넘어선다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勘案해도 박스圈을 벗어나는 上昇勢를 維持할 것”이라고 分析했다.

    特히 外國人 買收勢가 當分間 持續되리라는 分析이다. 彈劾政局이라는 政治的 不確實性의 解消와 企業 實績에 對한 期待感으로 外國人은 올 들어 5兆1120億 원 純買收를 記錄 中이다.

    1月과 2月 各各 1兆6378億 원, 3076億 원어치를 사들인 外國人은 3月 들어 10去來日 만에 3兆1666億 원어치 株式을 쓸어 담았다. 그 德에 코스피는 23日 場中 한때 2180線을 넘어 年中 最高値를 記錄했다 2172.72로 場을 마쳤다.

    外國人 買收勢가 이어지다 보니 원-달러 換率이 3月 23日 1121.5원에 場을 마쳤다. 이 센터長은 “外國人이 원貨切上 等 換差益을 爲해 國內 株式과 債券을 쓸어 담고 있다”며 “怨-달러 換率이 낮아지는 理由도 外國人의 이 같은 買收勢 때문이다. 國內 株式을 사려면 원貨를 取得해야 해 원貨 需要도 많아지는 것”이라고 說明했다.

    愼重論은 먼저, 機關의 賣渡勢를 擧論한다. 機關은 3月 7日(1000億 원 純買收)을 除外하고 모두 純賣渡로 一貫했다. 外國人이 3日(319億 원 純賣渡)과 20日(848億 원 純賣渡)을 除外하고 꾸준히 純買收하는 것과는 反對 樣相이다.

    코스피가 2100線을 넘어서면서 펀드投資者들의 還賣 要請이 殺到한 탓에 機關 賣渡勢가 멈추지 않고 있는 것. 年基金도 中·長期的으로 國內 株式 比重을 줄이기로 하면서 機關 賣渡勢에 힘을 보태고 있다.

    愼重論은 또 IT 外 나머지 業種에서 펀더멘탈 改善보다 株價 上昇이 앞서가는 境遇도 發見된다고 指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硏究員은 “實際로 올해 코스피 純利益의 豫想値 上向 調整에 對한 業種別 寄與度를 보면 半導體業種의 寄與度가 110.4%로 나타났다”면서 “半導體業種의 實績 上向 調整 幅이 코스피의 全體 實績 上向 調整 幅을 웃돌고 있는데, 三星電子 寄與度만 69%를 차지한다”고 꼬집었다.

    따라서 펀더멘탈 改善보다 株價 上昇이 먼저 進行된 業種은 向後 實績이 株價 上昇을 뒷받침하기 어렵다는 疑心이 들 境遇 差益 實現 賣物도 곧 나타날 수 있다는 것. 이 같은 움직임이 國內 證市의 上昇勢를 꺾을 수 있다는 것이다.



    化學, 鐵鋼, IT에 外國人 買收 集中

    이 硏究員은 “IT 家電과 半導體, 化學業種 等을 除外하면 大體로 指數 上昇率이 實績 改善 幅보다 높았다”며 “펀더멘탈 改善보다 指數 上昇이 먼저 進行된 業種은 時間이 지날수록 實際 實績이 株價 上昇을 뒷받침할 수 있는지에 對한 檢證이 必要하다”고 指摘했다. 그는 이어 “差別化된 實績 모멘텀을 바탕으로 밸류에이션 側面에서 餘裕가 있는 IT 中心의 對應 戰略이 必要하다고 判斷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글로벌 經濟成長率 展望値가 鈍化할 것이라는 點도 指摘된다. 올해 一四分期 글로벌 經濟成長率 展望値를 지난해 四四分期와 比較하면 新興國은 鈍化되고 先進國은 同一한 水準을 維持할 것으로 보인다. 美國은 올해 一四分期 國內總生産(GDP) 成長率이 0.9%로 지난해 四四分期 1.9%보다 鈍化될 展望이다. 中國의 GDP 成長率도 지난해 四四分期 6.8%를 頂點으로 올해 내내 鈍化될 것으로 보인다. 投資者 期待値가 證市에 反映돼 앞서가지만 實際 指標는 그 速度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肯定論과 愼重論이 共通的으로 推薦하는 戰略은 調整期에 IT 中心으로 買售戰略을 세우라는 것이다. 또 1年 사이 實績 對比 株價 下落이 깊었던 過大落幅 業種과 種目을 찾아보라는 助言도 있었다. IT 業種은 實績이 確實하고 過大落幅 業種은 이미 바닥을 確認해 追加 下落 幅이 크지 않다는 分析에 따른 것이다.

    서보익 有進投資證券 硏究員은 “外國人이 證市를 이끌고 있는 만큼 그들의 買收勢가 集中되는 化學, 鐵鋼, IT, 金融 等에 短期的으로 投資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中小型株에 對한 推薦도 이어졌다. 코스닥은 지난 1年 동안 下落 基調였다. 成長性을 찾지 못한 狀況에서 中國 사드(THAAD·高高度미사일防禦體系) 問題까지 겹쳐 中國을 基盤으로 成長해온 中小型株의 醜風落葉 같은 下落이 繼續됐다.

    그러나 實績이 堅固한데도 사드 等 對外的 問題로 株價가 下落한 過大落幅 種目을 찾아야 한다는 指摘이다. 次期 政府가 中小企業育成 政策을 推進할 것이라는 展望을 勘案하면 來年부터 中小型株의 時代가 到來할 것이라는 分析도 나오고 있다.

    손세훈 NH投資證券 硏究員은 “中小型株의 上昇勢는 次期 政府 執權 2年 次인 來年부터 彈力을 받을 것”이라며 “大體的으로 政權 2年 次에 中小企業育成 政策 等의 受惠로 코스닥 上昇勢가 이어지는데, 사드 問題 解決 等이 더해져 上昇 基調가 確然해질 것으로 점쳐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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