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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남상미|週刊東亞

週刊東亞 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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演藝

‘사이다’ 남상미

드라마 ‘金科長’서 演技 變身, 藝能도 合格點

  • 김민주 自由寄稿家 mj7765@naver.com

    入力 2017-03-28 11: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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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俳優 남상미가 反轉 魅力을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줄곧 淸純한 이미지를 固守해온 그가? KBS 2TV 水木드라마 ‘金科長’에서는 ‘걸크러시’ 魅力을 發散 中이다.

    劇中 正義感 넘치고 똑 부러지는 윤하경 役을 맡아 視聽者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사이다’ 演技를 펼치고 있는 것. ?
     
    윤하경은 適材適所에 痛快한 ‘돌直球’를 날리고, 上司에게도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다. 自身이 所屬된 經理部를 無視하는 會計部長에게 “部長님이 괜한 걸로 트집만 안 잡으시면 저도 ‘개길’ 일 없다”고 외치는 等 職場人의 속마음을 代辯해준다.

    또 會社 오너의 아들이 史跡으로 쓴 돈을 會社 經費로 處理해달라며 騷亂을 피우자 마치 다른 사람과 電話하는 척하며 “只今 얻다 대고 큰소리야. 남한테 被害주지 말고 닥쳐 이 子息아!”라고 一喝한다. 이 같은 남상미의 臺詞는 ‘똑순이 일개미 語錄’이라는 이름으로 職場인 사이에서 膾炙되고 있다.
     
    ‘金科長’은 組暴의 資金을 管理하던 ‘삥땅 專門 經理課長’ 김성룡(남궁민 分)이 더 크게 한 탕 하려고 大企業에 入社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린다. 아이러니하게도 김성룡은 入社 後 會社의 不淨腐敗와 싸우며 結局 會社를 일으켜 세우는 히어로의 面貌를 선보인다. 그 德分에 現在 ‘金科長’은 13回 連續(3月 16日 基準) 同時間帶 視聽率 1位를 달리고 있다.

    劇 初盤 윤하경은 ‘똘끼’ 充滿한 김성룡을 탐탁지 않아 했지만그가 漸漸 ‘義人’으로 變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에게 힘을 실어준다. 몇몇 드라마에서 論難이 됐던 ‘民弊’ 女主人公 캐릭터와는 딴판인 것. 윤하경의 進取的이고 勝負欲 넘치는 모습은 視聽者의 마음까지 후련하게 만든다.

    남상미 亦是 이番 機會에 이미지 變身에 成功하겠다는 다짐이다. 그는 ‘金科長’ 製作發表會에서 “그동안 潑剌한 캐릭터를 여러 番 했지만 如前히 나를 女性스러운 이미지로만 記憶하는 분이 많은 것 같다. 이番에는 正義롭고 씩씩한 캐릭터를 제대로 演技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
     
    撮影에 앞서 남상미는 同僚 俳優들과 함께 포스코待遇 國際金融室을 찾아 一日職場體驗을 하는 等 經理部 職員을 延期하고자 功을 들였다. 이날 俳優들은 想像 밖의 業務 强度에 놀라는가 하면, 職場人처럼 構內食堂에서 食事하는 等 새로운 經驗에 즐거워했다고 한다.



    ‘金科長’ 製作陣은 “남상미는 윤하경 驛에 完璧하게 빠져들고 있다. 빡빡한 撮影 스케줄에도 特有의 성실함으로 每 場面마다 眞情性 넘치는 演技를 보여주고 있다”고 稱讚했다. ?
     
    ‘金科長’은 남상미가 2014年 終映한 드라마 ‘朝鮮銃잡이’ 以後 2年餘 만에 選擇한 作品이다. 2015年 1月 同甲내기 事業家와 結婚한 그는 같은 해 11月 딸을 出産하면서 結婚生活과 育兒에 邁進해왔다. 남상미의 男便은 演藝界와는 無關한 個人事業體를 運營 中이다.

    남상미는 “아이를 낳고 1年 程度는 育兒에 充實하고 싶었다. 아이가 돌이 지났을 때 마침 ‘金科長’ 出演 提議가 들어와 出演을 決心했다”고 말했다. ?
     
    主婦 經歷 2年 次인 남상미는 現在 케이블TV放送 tvN 藝能프로그램 ‘집밥 白先生3’에서도 게스트로 活躍 中이다. ‘집밥 白先生’은 料理 硏究家 白種元이 스타들에게 簡單한 집밥 料理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女性 出演者로는 남상미가 처음이다.
     


    結婚, 出産으로 더욱 단단해진 演技 內功

    그는 放送 전 ‘집밥 白先生3’ 製作陣과 인터뷰에서 “워킹맘으로서 苦悶이 많다. 일과 살림을 어떻게 竝行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苦悶을 吐露했다. 그렇다면 料理 實力은 어느 程度일지 궁금한데, 남상미는 “어렸을 때부터 演技者 生活을 해 每日 體重管理에 神經 쓰느라 즐겁게 飮食을 만들어 먹은 적이 없다.

    結婚 前에는 늘 親庭엄마가 해주는 밥만 먹었기 때문에 料理할 機會가 많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結婚 初에도 料理 솜씨가 卓越한 媤어머니 德을 많이 봤지만, 最近 分家하면서 처음으로 집밥을 책임져야 하는 狀況에 놓였다고 한다.
     
    남상미가 가장 自身 있는 料理는 떡국. 市販用 四骨肉水에 떡국用 떡과 파, 金을 넣고 끓이는 게 全部인데, 며느리의 떡국을 처음 맛본 媤아버지는 “새로 開發한 맛인 것 같다”는 妙한 評價를 내놓았다고 한다. 이 말에 함께 出演한 게스트들이 “그건 맛이 없다는 뜻이다. 媤아버님이 性格이 좋으시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툰 料理 솜씨로 初步 主婦의 未熟함과 潑剌함을 함께 보여주고 있는 남상미는 ‘집밥 白先生3’에서 料理를 배운 後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고 밝혔다. 바로 兩家 父母에게 제대로 된 食事 한 끼를 待接하는 것. 그는 “그동안 子息들에게 베풀기만 하신 兩家 父母님을 위해 한 床 가득 맛있는 飮食을 차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高校 3學年 때 한양대 앞 롯데리아 賣場의 ‘얼짱’ 아르바이트生으로 有名해지면서 2003年 데뷔한 남상미는 端雅한 外貌와 털털한 性格으로 ‘演藝界 代表 新婦감’으로 불렸다. 結婚 後에도 드라마와 藝能프로그램을 오가며 眞率한 魅力을 發散하고 있는 남상미의 向後 行步에 팬들의 關心이 더욱 쏠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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