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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代 5… 自中之亂 民主黨 세 番째 審判받다|신동아

12代 5… 自中之亂 民主黨 세 番째 審判받다

民主黨, 選擧 責任論을 놓고 內訌 휩싸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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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재석 記者

    jayko@donga.com

    入力 2022-06-02 1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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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왼쪽부터) 등 당 지도부가 6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당선이 확실시 된 후보들 사진에 스티커를 붙인 뒤 박수를 치고 있다. [뉴스1]

    李俊錫 國民의힘 代表와 權性東 院內代表(왼쪽부터) 等 黨 指導部가 6月 1日 서울 汝矣島 國會圖書館에 마련된 開票狀況室에서 當選이 確實視 된 候補들 寫眞에 스티커를 붙인 뒤 拍手를 치고 있다. [뉴스1]

    民心이 다시 한 番 더불어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었다. 第8回 全國同時地方選擧에서 執權與黨인 國民의힘이 壓勝했다. 國民의힘은 17個 廣域團體長 選擧에서 서울과 仁川, 講院, 忠淸圈 4곳, 嶺南圈 5곳 等 12곳에서 勝利했다. 民主黨은 競技와 湖南圈 3곳, 濟州에서만 이겼다. 이로써 4年 前 地方選擧 當時 廣域團體長 結果(民主黨 14곳, 當時 自由韓國當 2곳, 無所屬 1곳)가 正反對로 뒤집혔다.

    全國 開票가 大部分 完了된 2日 午前 10時 現在, 서울市長은 吳世勳 國民의힘 候補가 59.05%를 얻어 39.23%에 그친 宋永吉 민주당 候補를 19.82%포인트 差로 이겼다. 이는 지난해 4·7 補闕選擧 當時 吳 候補와 朴映宣 민주당 候補 間 隔差(18.32%포인트)보다 늘어난 數値다.

    仁川市長으로는 51.76%를 得票한 劉正福 國民의힘 候補가 44.44%에 그친 박남춘 민주당 候補를 꺾고 當選됐다. 4年 前 朴 候補에 22.22%포인트 差로 敗했던 劉 候補는 雪辱에 成功했다. 江原知事 選擧에서는 金鎭台 國民의힘 候補가 54.07%의 得票率로 45.92%에 그친 李光宰 민주당 候補를 제쳤다. 保守陣營은 12年 만에 江原 道程을 奪還했다.

    忠淸圈 4곳(忠南·忠北·大田·世宗)에서도 國民의힘이 廣域團體長을 싹쓸이했다. 忠南知事 選擧에서는 金泰欽 候補가 53.87%로 梁承晁 민주당 候補(46.12%)를 이겼다. 忠北에서는 尹錫悅 大統領의 ‘當選人 特別顧問’을 지낸 金榮煥 國民의힘 候補가 58.19%로 41.80%에 그친 盧英敏 민주당 候補에 앞섰다. 大田에서는 이장우 候補가 51.19%를 얻어 48.80%에 그친 허태정 민주당 候補에 勝利했다. 世宗의 境遇 최민호 國民의힘 候補가 得票率 52.83%로 이춘희 민주당 候補(47.16%)에 勝利했다.

    嶺南圈에서는 國民의힘 候補가 超强勢를 보였다. 國民의힘 所屬 洪準杓 大邱市長 當選者(78.75%), 李喆雨 慶北知事 當選者(77.95%), 朴亨埈 釜山市長 當選者(66.36%), 朴完洙 慶南知事 當選者(65.70%), 김두겸 蔚山市長 當選者(59.78%)는 壓倒的 票差로 野黨 候補를 따돌렸다.



    湖南圈에서는 민주당 候補가 勝利했다. 民主黨 所屬 金寬永 全北支社 當選者(82.11%), 김영록 全南支社 當選者(75.74%), 姜琪正 光州市長 當選者(74.91%)의 平均 得票率은 78.5%에 達했다. 민주당의 勢(勢)가 强한 濟州에서도 오영훈 민주당 候補가 55.14%를 得票해 허향진 國民의힘 候補(39.38%)를 餘裕 있게 따돌렸다.

    이番 選擧 最大 勝負處로 꼽힌 京畿道에서는 金東兗 민주당 候補(49.06%)가 接戰 끝에 金恩慧 國民의힘 候補에 0.15%포인트 差로 辛勝했다. 開票 初盤 劣勢를 보이던 金東兗 候補는 2日 午前 5時 30分 즈음 처음으로 逆戰했고 以後 1位를 守成했다.

    地方選擧와 함께 7곳에서 치러진 國會議員 補闕選擧에서도 國民의힘은 5곳(京畿 城南 盆唐甲, 忠南 保寧·西天, 慶南 昌原 義昌, 大邱 壽城乙, 江原 原州甲), 民主黨은 2곳(仁川 桂陽乙, 濟州을)에서 勝利했다.

    與野의 喜悲는 克明하게 엇갈렸다. 國民의힘은 지난해 4·7 補闕選擧와 올해 3·9 大選에 이어 3連勝에 成功했다. 吳世勳, 洪準杓, 安哲秀(京畿 城南 盆唐甲 國會議員 補闕選擧 當選者) 等 次期 大權走者들이 生還한 點도 收穫이다.

    民主黨은 直前 大選候補(李在明 仁川 桂陽乙 國會議員 補闕選擧 當選者)가 總括選擧對策委員長을 맡아 ‘大選 2라운드’ 構圖를 만들었지만 慘敗했다. 選擧期間 中 불거진 尹昊重·朴志玹 共同非常對策委員長 間 葛藤이 支持層에 失望을 안겨 投票率 低下로 이어졌다는 分析도 나온다.

    민주당은 選擧 責任論을 놓고 內訌에 휩싸일 展望이다. 現 指導部의 總辭退가 不可避해지면서 早期 全黨大會를 치르는 方案도 提起된다. 李在明 當選者의 黨權 挑戰 與否를 놓고 親李在明系와 親文在寅界 間 系派 다툼이 벌어질 可能性도 있다.

    6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이 개표방송 직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6月 1日 서울 汝矣島 國會議員會館에 마련된 더불어民主黨 開票狀況室이 開票放送 直後 閑散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고재석 기자

    고재석 記者

    1986年 濟州 出生. 學部에서 歷史學, 政治學을 工夫했고 大學院에서 映像커뮤니케이션을 專攻해 碩士學位를 받았습니다. 2015年 下半期에 象牙塔 바깥으로 나와 記者生活을 始作했습니다. 流通, 電子, 미디어業界와 財界를 取材하며 經濟記者의 文法을 익혔습니다. 2018年 6月 동아일보에 入社해 新東亞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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