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統領選擧가 大韓民國을 代表하는 큰 일꾼을 選出하는 것이라면, 地方選擧는 우리 고장을 위해 일할 脂肪 일꾼을 뽑는 選擧입니다.
6月1日 實施되는 全國同時 地方選擧는 제8회째를 맞습니다. 풀뿌리 民主主義라는 地方自治制度가 施行된 지 30年 가까이 지난 것입니다. 地方自治가 成熟하면서 國會議員을 지낸 이들이 基礎團體長에 挑戰하는 事例가 漸次 늘고 있습니다.
서울 鍾路區廳長과 西大門區廳長, 성북구廳長에 國民의힘 候補로 出馬한 정문헌, 李性憲, 정태근 候補가 前職 議員 出身입니다. 京畿 南楊州市에서 맞붙는 崔敏姬, 朱光德 候補와 龍仁市長에 挑戰한 白君基, 李相逸 候補는 모두 前職 議員 出身입니다.
國民의 代表로 國會에서 나라 全體를 위한 法과 制度를 만드는 것 못지않게, 基礎團體長에 挑戰해 住民과 呼吸하는 生活政治를 具現하려는 政治人이 많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17個 廣域團體長 選擧에는 現役 議員들이 大擧 金배지를 返納하고 挑戰狀을 냈습니다. 서울市長에 挑戰한 民主黨 송영길 候補는 仁川 桂陽乙 國會議員 배지를 返納했고, 京畿知事에 나선 國民의힘 金恩慧 候補는 京畿 분당甲 國會議員 出身입니다. 大邱市長에 나선 國民의힘 洪準杓 候補, 忠南知事에 나선 國民의힘 金泰欽 候補, 慶南知事에 나선 朴完柱 候補, 講院支社에 나선 民主黨 李光宰 候補와 濟州知事에 挑戰하는 오영훈 候補 모두 金배지를 返納하고 廣域團體長에 나선 事例입니다.
團體長에 挑戰한 前職 議員들 中 몇이나 當選의 榮光을 안게 될까요? 地方選擧에 挑戰한 前職 議員들의 當落은 5月 27日∼28日 事前投票에 參與한 有權者와 6?1日 投票場에 나가 投票用紙에 記票한 有權者의 뜻에 따라 決定됩니다. 住民과 市民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地方選擧에 參與한 여러분이 大韓民國의 眞正한 主人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