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洪準杓 “大統領 就任 當日 李明博·朴槿惠 赦免하겠다”|신동아

洪準杓 “大統領 就任 當日 李明博·朴槿惠 赦免하겠다”

[인터뷰] 破竹之勢 大權走者 洪準杓 國民의힘 議員

  • reporterImage

    고재석 記者

    jayko@donga.com

    入力 2021-09-13 13:56:27

  • 글字크기 설정 닫기
    • 本選 相對 李在明 수월…쌍辱보다 막말이 낫다

    • 金雄 받은 提報, ‘尹 告發 使嗾 事件’ 뿐일 것

    • 野 內部 權力 다툼? 特定 候補 關聯 腐敗 스캔들!

    • 尹錫悅, 暴惡한 搜査 謝過 없이 黨 占領軍 行世

    • 盧武鉉, 疏脫한 분…‘노풍’과 ‘戊夜洪’ 類似

    • ‘逆選擇 條項’에 對한 鄭烘原 態度, 不公正 銓衡

    • ‘李在明 執權 5年’ 뒤에는 所得 折半 稅金 낼지도

    • 容積率 3000%까지 올리고 新都市 政策 廢棄

    • 引受委부터 로스쿨·醫專院·大入 隨試 廢止 作業

    • 安哲秀와 DJP 連帶처럼 함께 政權 創出 나설 수도



    政治도 一種의 藝能이다. 볼거리를 提供하는 사람이 注目받는다. 洪準杓(67) 國民의힘 議員은 ‘政治 藝能’ 時代의 寵兒다. 好評이건 惡評이건 視聽率은 擔保한다는 點에서 그는 돋보인다. 勢力과 系譜 없이 大權走者 班列에 오른 건 8割이 이 才能 德分이다.

    只今 ‘洪準杓의 政治’는 날것 그대로의 리얼리티 쇼다. 邊方의 아웃사이더를 自處하던 그가 權力의 太陽으로 疾走하고 있다. 9月 9日 輿論調査業體 알앤써치가 每日經濟·MBN 依賴로 實施한 國民의힘 大選候補 適合度 調査에서 홍 議員은 36.5%를 얻어 26.5%를 記錄한 尹錫悅 前 檢察總長을 10%포인트 앞섰다. 直前 調査에 비해 홍 議員의 選好度는 15.4%포인트 올랐고, 尹 前 總長의 選好度는 2.1%포인트 내렸다.

    20代(洪 53.6% vs 尹 11.4%), 30代(洪 39.9% vs 尹 20.9%), 40代(洪 40.5% vs 尹 16.7%) 票心이 모두 홍 議員 쪽에 쏠렸다. 最近 發表되는 輿論調査 結果도 大同小異하다.(자세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等 參照)

    9月 8日 찾은 서울 汝矣島 選擧캠프의 雰圍氣는 鼓舞돼 있었다. 캠프 안쪽에 마련된 會議室에서 홍 議員과 마주 앉아 最近의 靑年層 支持勢부터 물었다.



    - 왜 20·30臺가 홍 議員께 支持를 보낸다고 생각합니까.

    “20·30·40臺는 말을 빙빙 돌리면서 하는 걸 싫어합니다. 담백하고 率直하고 直說的인 것을 좋아합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20·30臺가 ‘戊夜洪’(無條件 野圈 候補는 洪準杓) 놀이를 합니다. 그분들이 모여 ‘洪準杓 大統領 만들기’ 한다는데, 얼마나 고맙습니까.”

    그의 얼굴에 웃음氣가 번졌다. 七旬을 앞둔 政客이 靑年의 支持를 받고 있으니 그럴 만하다. 輿論調査에서 아픈 대목도 있다는 點을 그에게 상기시킬 때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9월 8일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신동아’와 인터뷰하고 있다. [지호영 기자]

    洪準杓 國民의힘 議員이 9月 8日 서울 汝矣島 選擧캠프에서 ‘신동아’와 인터뷰하고 있다. [지호영 記者]

    ‘告發 使嗾 疑惑’, 黨은 나서면 안 돼

    - 國民의힘 支持層에서는 尹 前 總長의 支持率이 홍 議員보다 앞서 있습니다. ‘黨內 嫡長子’임을 强調해 왔는데, 서운하지 않습니까.

    “옛날에는 (有權者를) 4:4:2로 分類했는데, 只今은 3:3:4로 分類하죠. 保守 3, 進步 3, 中道 4. 이 中 (保守) 30%는 政權交替에 對한 熱望이 워낙 剛해서 그나마 政權交替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尹 前 總長 側에 集中的으로 가 있죠. 서운하게 생각한다기보다도, 그분들이 尹 前 總長이 政權交替의 中心이 되기는 어렵다고 判斷하는 瞬間 바로 제 쪽으로 돌아온다고 봅니다.”

    ‘告發 使嗾 疑惑’은 政治판의 뜨거운 감자다. 野圈 大選 候補인 尹 前 總長이 在職 當時 未來統合黨(現 國民의힘)에 與圈 人士들에 對한 告發을 使嗾했다는 內容이 骨子다. 홍 議員을 만나던 날 午前에 事件 ‘키맨’인 金雄 國民의힘 議員이 記者會見을 했다. 金 議員은 손준성 大邱高檢 人權保護觀으로부터 文件을 傳達받았다는 疑惑 等에 對해 “記憶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 ‘告發 使嗾 疑惑’ 論難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午前엔 金雄 議員이 記者會見을 했습니다.

    “(金 議員이) 記憶이 안 난다고 얘기했는데 不過 1年 前 이야기입니다. 그때 金 議員은 國會議員 選擧 候補者입니다. 精神없이 바쁠 때예요. 수없는 提報가 올 수 없어요. 나는 (金 議員이) 提報를 받았다면 ‘告發 使嗾 疑惑’ 한 件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記憶이 안 난다’고 하면…. 本人 立場으로서는 당혹스럽겠죠. 그렇지만 明快하게 事實을 밝혀줬으면 참 좋았겠죠. 黨이 이러다가는 그 事件에 埋沒될 수 있습니다. 金 議員이나 손(俊聲) 檢査가 單純한 告發狀 傳達 關係에 不過했는지, 그렇지 않으면 事件 共犯으로 다뤄질지는 只今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게 되면(공범이 되면) 糖이 입을 傷處는 엄청나게 커집니다.”

    以內 홍 議員이 말머리를 大權 競爭者인 尹 前 總長에게로 돌렸다.

    “最側近의 行爲를 總長이 몰랐다? 國民이 받아들일 수가 없죠. 候補 個人 問題로 線을 긋고 黨은 一切 나서서는 안 돼요. 그러지 않으면 나중에 糖이 엄청난 後暴風에 휩싸일 憂慮가 있습니다.”

    實體가 不分明한 事件인 만큼 說(說)이 亂舞한다. 旅券 元老인 유인태 前 國會 事務總長은 9月 6日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나와 이番 事件을 두고 “저 안(국민의힘)에서의 權力 다툼으로 推定이 된다”고 말했다. 親與 性向 放送人 金於俊 氏 亦是 9月 7日 TBS 라디오에서 “黨內 勢力 다툼, 權力鬪爭으로 읽히는 대목”이라고 했다.

    - 민주당 쪽에서는 國民의힘 內部 權力 다툼이라고 評합니다.

    “말도 안 되는 얘기입니다. 一部 特定 候補와 關聯된 腐敗 스캔들에 不過하지, 그게 무슨 內部 權力 다툼입니까. 그거는 어이가 없는 接近이고, 어이가 없는 發想입니다.(헛웃음)”

    “尹, 于先 잘못했다고 해야 할 것 아니요?”

    - 最近 부쩍 尹 前 總長에 對해 批判을 많이 하고 있던데요.

    “尹 前 總長이 文在寅 政權의 先鋒에 서서 우리 陣營을 潰滅하는 積弊 搜査를 主導할 때 저는 그 反對便에서 首長을 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우리 陣營 사람이 끌려가고, 또 자고 일어나면 포토라인에 서서 手匣 차고. 내가 그걸 본 사람이에요.”

    - 돌아가신 분도 계시죠.

    “얼마나 가슴 아팠겠어요? 우리 陣營을 潰滅하고자 앞장섰던 분이 우리 陣營에 들어와서 政治를 始作했으면 黨員이나 支持層에게 于先 잘못했다고 해야 할 것 아니요? ‘積弊 數詞는 無理한 搜査였고, 保守陣營을 潰滅하기 위한 政治 搜査였다. 反省한다’ 이야기하는 게 順序 아닙니까? 제가 慶南知事 할 때 政務副知事 하던 조진래 前 議員도 搜査받다가 自殺을 했어요. 搜査받다가 自殺한 사람이 다섯 名이에요. 解放 以後 이런 搜査가 없어요. (목소리 톤이 높아지며) 그런 暴惡한 搜査를 했으면 黨員들과 支持者들에게 對國民 謝過를 하고 政治를 始作해야지. 들어오자마자 支持率을 믿고 黨을 占領軍처럼 (掌握)하려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두고 볼 수 있습니까. 배알도 없습니까.”

    - 系派가 만들어진 게 아니냐 할 程度로 黨內 人士 多數가 尹錫悅 캠프에 合流했습니다.

    “그래서 레밍(Lemming·들쥐)이라고 했습니다. ‘國會議員이면 레밍 같은 짓은 해선 안 된다. 속도 없고 배알도 없느냐.’ 내가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 烽下마을을 訪問해서 “2002年 노무현 候補처럼”이라고 썼습니다. 當時 盧 候補의 上昇 趨勢와 只今 洪 候補의 그것이 비슷하다고 봅니까.

    “비슷하죠. 그때 盧 候補가 國會議員들의 支援을 받지 못했어요. 또 ‘노풍’이 불기 始作한 것과 只今 20~30臺가 ‘戊夜洪’을 외치는 게 거의 類似합니다.”

    - 盧 前 大統領 執權期에는 쓴소리를 많이 하지 않았습니까.

    “反對 陣營에 있는 사람이 盧武鉉 大統領 攻擊 않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野黨 役割을 할 수 있습니까? 그건 다른 이야기죠. 反對 陣營에 있으면 극렬히 攻擊하다가도 끝나면 서로 또 손잡을 수도 있죠. 그런 게 政治판이지 않습니까.”

    - 人間 노무현에 對한 評價는 어떻습니까.

    “그건 옛날부터 一貫됐습니다. 疏脫한 분이다.”

    9月 5日 國民의힘 大選 競選 選擧管理委員會는 會議 끝에 逆選擇 防止 條項을 넣지 않기로 決定했다. 代身 本競選 投票는 ‘黨員投票 50%, 國民輿論調査 50%’ 比率을 維持하되 輿論調査에서 本選 競爭力을 測定키로 했다. 어떤 問項으로 本選 競爭力을 물을지를 놓고 向後 葛藤이 벌어질 素地가 있다.

    - ‘逆選擇 防止 條項’ 代身 本選 競爭力을 묻기로 했는데요.

    “아마 ‘逆選擇 防止 條項’ 代身 그것(本選 競爭力 項目)을 넣은 것은 鄭烘原 選擧管理委員長이 尹錫悅 前 總長 側에 유리하게 한番 해보려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時間이 지나면 내가 유리할 겁니다. (輿論調査) 問項의 內容을 갖고 激烈하게 다툴 겁니다. 뭐 하려고 그런 짓을 하느냐. 그냥 드라이하게 輿論調査를 하면 되지.”

    - ‘鄭烘原 體制’에 對해 不滿은 없습니까.

    “不公正할 때는 審判을 忌避할 수도 있어요. 그건 選手의 權利입니다. 逆選擇 防止 條項을 갖고 審判이 보인 態度는 不公正의 典型입니다.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호영 기자]

    [지호영 記者]

    “나는 李在明이 수월하지”

    - 與圈 有力 候補인 李在明 京畿知事의 長點과 短點을 各各 꼽아주십시오.

    “長點은 大選 候補 討論에 적합한 인파이터다, 短點은 人性에 問題가 있고 京畿道의 차베스다. 國家債務 1000兆 時代에 京畿道의 차베스가 (大韓民國 大統領으로) 들어오면 나라는 거덜 납니다. 本選 가면 20代에서 40代까지 (이 知事를) 찍지 못할 겁니다. 自己들이 稅金 負擔을 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李在明 (執權) 5年을 해버리면 다음 世代 때는 所得의 折半을 國家에 稅金으로 바쳐야 하는 時代가 올 수도 있습니다.”

    - 大選 相對로는 이 知事와 李洛淵 前 代表 中 누가 더 수월합니까.

    “나는 李在明이 수월하지.(웃음) 내가 인파이터거든. 인파이터끼리 붙으면 가장 익사이팅(exciting)韓 大選 게임이 될 겁니다. 이 知事하고 討論하면 國民들이 참 재밌어 할 거예요.”

    - 視聽率이 엄청나게 나올 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 知事하고 붙는 게 저로서는 便하죠. 李洛淵 前 代表는 워낙 차분하新 분이기 때문에 討論 가서도 (내가) 힘들 겁니다. 李 前 代表와 討論하면 답답하기도 할 것이고 힘들 텐데, 이 知事는 한番 툭 건드리면 바로 反應이 오거든요.(웃음)”

    - 이 知事를 (本選 相對로) 바라는 걸로….

    “歷代 大選에서 最高의 興行 카드가 될 수도 있겠죠. 막말하는 사람하고 쌍辱하는 사람이 붙어버리면 나보고 막말했다고 이야기도 못 할 것이고. 自己는 쌍辱을 하고 다니니까…. 깨놓고 막말과 쌍辱이 붙으면 國民들이 쌍辱을 찍겠습니까? 막말이라도 쌍辱보다는 낫죠.”

    - 홍 議員은 막말 프레임에 오랫동안 시달려 왔잖습니까.

    “나는 그 프레임을 拒否는 안 합니다. 막말이라는 게, 할 말을 해야 할 瞬間에 거침없이 했다는 뜻입니다. 민주당에서는 막말 프레임으로 씌워버리던데, 나보고 막말했다고 하면 ‘그래, 막말했다. 그런데 거짓말은 안 했다. 너희들은 어떻게 했느냐. 입만 벌리면 거짓말했지 않느냐. 國民은 막말보다 거짓말을 憎惡한다.’ 그 이야기를 바로 합니다.”

    그는 鮮明性을 앞세운다. 言語만이 아니라 政策도 그렇다. 그는 大選에 出馬하면서 半의 半값 아파트를 뜻하는 ‘쿼터 아파트’, 로스쿨 廢止, 大入 隨試 廢止, 國會 比例代表 廢止 等 論爭 可能性이 多分한 公約을 쏟아냈다.

    - 쿼터 아파트를 公約했는데요.

    “4分의 1 아파트라는 뜻인데, 시뮬레이션 해보면 6分의 1 아파트입니다. 土地 賃貸附 아파트는 싱가포르가 援助입니다. 싱가포르는 獨立宣言과 同時에 全 國土를 國有化했어요. 그러니까 國家가 땅을 빌려주는 形式입니다. 싱가포르 가면 아파트가 두 種類 있어요. 땅하고 建物하고 같이 分讓하는 完全 分讓 아파트, 땅은 賃貸하고 建物만 分讓하는 土地 賃貸附 아파트입니다. 싱가포르 젊은이들은 結婚하고 土地 賃貸附 아파트에 들어갑니다.”

    - 低廉하니까요.

    “돈을 벌고 完全 分讓 아파트를 가지려면 移徙를 가죠. 우리나라도 싱가포르 制度를 導入해 보자는 겁니다. 예컨대 江北 地域 再開發을 할 때 地域 住民들한테는 完全 分讓 아파트를 주고, 追加로 나오는 物量을 高密度 開發할 때는 土地 賃貸附 아파트로 짓고 20·30·40代에게 分讓하자는 거죠. 分讓한 아파트는 10年間 專賣 禁止하는 거예요. 不得已하게 그 (基幹) 안에 팔 境遇에는 (所有權者가) LH와 還買條件附로 契約을 맺어놓으면 됩니다.”

    還買條件附는 公共이 住宅을 짓고 時勢보다 低廉하게 分讓하되, 賣却은 반드시 公共에 하도록 規定한 方式이다. 個人이 所有權은 갖되 處分權은 制約하는 셈이다.

    “只今 土地 價格 빼고 坪當 600萬 원 程度면 高級 아파트를 짓습니다. 建設社 利益을 400萬 원 주더라도 坪當 1000萬 원이거든요. 서울에 坪當 1億 원까지 간 아파트도 있잖습니까. 그런 制度를 導入하면 不動産 市場도 安定되고 20·30·40代 住居 問題도 解決되죠. 市內를 高密度로 開發하면 젊은 層이 出退勤에 2~3時間 보낼 일도 없죠.”

    “洪準杓라면 可能합니다”

    - 都心 容積率을 3000%까지 上向할 수 있다고 얘기했던데요.

    “뉴욕은 容積率을 最高 3300%까지 줍니다. 容積率 論하면서 快適한 環境(에 沮害된다고) 主張하면 안 되죠. 나이 들어 出勤할 必要가 없을 때 郊外에서 快適한 環境으로 살면 되고, 每日 出勤하려면 都心에 살아야죠.”

    - 그러면 新都市 政策도 廢棄할 수 있다?

    “그렇죠. 新都市 만들려면 도로 놔줘야지 地下鐵 놔줘야지 社會間接資本이 얼마나 많이 投入됩니까.”

    - 로스쿨 廢止·司法考試 復活, 大入 定試 復活 公約으로 公正 關聯 이슈를 先占했습니다.

    “로스쿨은 導入 때부터 (제가) 現代版 蔭敍制(蔭敍制)라고 했습니다. 前職 判·檢査, 高官(高官)의 子弟들은 로스쿨 나와서 판·검사되기가 아주 쉬워요. 庶民 子弟들은 로스쿨 나와서 法務法人 들어가기도 어려워요. 法務法人에서 사람 뽑을 때는 實力도 實力이지만 뒷背景 봅니다. 그래야 自己들 訴訟 物件을 갖고 오죠. 背景 없는 사람 뽑아본들 訴訟 物件 못 가져오거든. 醫學專門大學院度 내가 廢止한다고 했어요. 實力 없는 애들이 醫專院 들어가서 實力 없는 醫師가 돼 國民 生命을 다룬다? 잘못됐죠. 또 大入 隨試 制度를 庶民 子弟들이 活用할 수 있습니까? 스펙 쌓을 機會가 없는데, 庶民 子弟들이 表彰 받을 機會가 있습니까? 그런 式으로 大學을 뒷門으로 다 들어가 버리고 正式으로 들어가 버리는 건 20%밖에 안 돼요. 制度부터 공정하게 만들어놓고 工程을 論해야죠.”

    - 로스쿨을 導入한 지 10年이 넘었고, 大入 隨時의 歷史도 20年이 넘어갑니다. 大統領 執權期 5年 안에 그런 破格的 變化가 可能하겠습니까.

    “洪準杓라면 可能합니다.(웃음) 引受위 때부터 作業 始作해서 各 部 長官 임명할 때 自身 있는 사람들을 任命할 겁니다. 예컨대 勞動部 長官 (任命)할 때는 ‘强性勞組 悖惡을 막을 수 있는 對策을 내놔라. 推進할 自信 있느냐’ 묻고 自身 있는 사람만 內閣에 임명하면 되지.”

    - 非核化 解法은 무엇입니까. 一旦, 南北 頂上會談을 推進할 意思가 있습니까.

    “나는 頂上會談에 執着하지 않습니다. 頂上會談을 求乞하지도 않습니다. 文在寅 政府가 ‘햇볕政策 3期’라고 主張하지만 나는 從北 政策으로 봅니다. 제가 大統領이 되면 對北政策 基調를 확 바꿀 겁니다. 첫째, 南北 相互不干涉主義를 闡明하겠습니다. 둘째, 體制 競爭을 宣言하겠습니다. 그러려면 南北 間 힘의 均衡이 서야 해요. (이를 爲해) 첫째, 韓美日 自由主義 同盟을 强化하고 둘째로 나토(NATO)式 核 共有를 推進해서 核의 均衡을 이뤄야 합니다. 그러면 核 恐喝을 받지 않고 核 奴隸가 되지 않습니다.”

    - 2024年 總選에서 改憲을 公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國會를 上·下院 兩院으로 바꾸고, 議員 定員 縮小하고, 不逮捕 特權 廢止하고, 地方行政 體系도 現行 3段階에서 中央과 地方의 2段階로 줄이겠다는 겁니다. 先進國 時代에 맞게 骨格을 만들자는 거죠.”

    - 比例代表 廢止도 公約했죠.

    “옛날에는 (比例代表 選出) 名分으로 專門性을 이야기했는데, 그 程度 專門性 있는 사람이 國會 立法調査處나 專門委員 中 不知其數입니다. 그러니 比例代表는 必要 없는 制度입니다.”

    “그렇게 質問하는 記者가 異常하다”

    - 文在寅 大統領이 任期 末까지 李明博·朴槿惠 前 大統領에 對해 兄 執行停止나 赦免을 斷行하지 않는다면, 執權 時 赦免할 생각입니까.

    “就任하는 날 하겠습니다.”

    - 아, 그렇습니까?

    “그렇습니다. 나는 朴 前 大統領 裁判도 政治 裁判이고 MB(李 前 大統領) 裁判도 政治 裁判으로 보기 때문에, 두 분이 그때까지 赦免되지 않는다면 就任 當日이나 그다음 날 赦免하겠습니다.”

    - 朴 前 大統領에 對한 憲法裁判所의 彈劾 宣告에 對해서는 批判的 立場이죠?

    “彈劾 審判 때 ‘大統領 彈劾審判文이 아니다. 判事가 雜犯들한테 訓戒하는 裁判에 不過하다’ 내가 그렇게 이야기했어요. 그러나 우리나라 憲法 制度 下에서는 彈劾에 再審이 없습니다. 엉터리 裁判이더라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부끄러운 歷史가 돼버렸습니다.”

    - 中道層 相當數는 彈劾에 贊成했고 촛불集會에 積極 參與했습니다. 本選에서는 彈劾에 對한 홍 議員의 생각이 부메랑이 될 수 있지 않습니까.

    “나는 (有權者들이) 그런 거 갖고 投票한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20·30臺가 저를 支持하는 가장 큰 理由가 輿論 눈치 안 보고 所信을 披瀝하기 때문입니다. 來年 大選이 彈劾 大選입니까? 그렇게 質問하는 記者가 좀 異常하다.(웃음)”

    - 大選 候補가 되면 國民의黨과의 合黨 問題는 어떻게 對處할 생각입니까.

    “나는 安哲秀 代表하고 가끔 봅니다. 大選 前 合黨해서 시너지 效果가 난다면 合當할 겁니다. 合當하지 않고 DJP(金大中·김종필) 連帶처럼 共同으로 政權 創出에 나설 수가 있습니다. 제가 國民의힘 候補가 되면 安 代表하고 같이 出馬하는 事態는 絶對 없을 겁니다.”

    홍 議員의 浮上은 김종인 前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의 復歸 與否에도 直·間接的 影響을 미친다. 李俊錫 國民의힘 代表는 그間 金 前 委員長이 大選 選擧對策委員長을 맡을 수 있다는 主張을 펴왔다. 홍 議員이 本選에 進出하면 ‘金鍾仁 再迎入론’에 對한 贊反 與否가 討論거리가 될 公算이 크다.

    - 本選에서 김종인 前 委員長의 役割이 必要하다는 主張이 나옵니다.

    “(한동안 뜸들이다) 그건 그때 가서 내가 보겠습니다.(웃음)”

    - 두 분이 마무리는 薰薰하게 했다는 記事를 봤는데요.

    “薰薰하게 끝냈어요. 그런데 大選에서의 役割은 그때 狀況 가서 또 봐야죠.”

    - 두 분이 舊怨(舊怨)은 없죠?

    “제가 있을 理由는 없죠. 김종인 前 委員長도 救援은 털어낸 것 같더라고.”

    - 過去 搜査(1993年 동화은행 祕資金 事件) 關聯된….

    “그렇지 뭐. 내가 禮儀 지킨다고 金 前 委員長이 (國民의힘에) 들어와 있을 때 復黨 申請 안 했잖아요. 그분 나가고 난 뒤에 復黨 申請을 했잖아.”

    #洪準杓 #尹錫悅 #告發使嗾 #盧武鉉 #彈劾 #新東亞



    고재석 기자

    고재석 記者

    1986年 濟州 出生. 學部에서 歷史學, 政治學을 工夫했고 大學院에서 映像커뮤니케이션을 專攻해 碩士學位를 받았습니다. 2015年 下半期에 象牙塔 바깥으로 나와 記者生活을 始作했습니다. 流通, 電子, 미디어業界와 財界를 取材하며 經濟記者의 文法을 익혔습니다. 2018年 6月 동아일보에 入社해 新東亞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李在明, 늘 曺國과 比較당하며 牽制받을 것

    牛乳 고를 때 ‘두 가지’만 確認

    댓글 0
    닫기

    매거진東亞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推薦記事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