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告發 使嗾 疑惑’, 國民의힘 競選 結果 最大 變數 浮上

• 吳世勳, 李俊錫 勝利는 20∼30代 主導, 60代 以上, 嶺南 追認

• ‘洪나땡’이라며 餘裕 부리던 민주당, ‘戊夜洪’ 氣勢에 警戒警報

다음 大統領 候補는 大略 세 名으로 壓縮될 可能性이 커졌다. 더불어民主黨(民主黨) 李在明, 國民의힘 尹錫悅·洪準杓 豫備候補(候補)가 그들이다.

10月 10日 大選候補를 選出하는 民主黨은 李在明 支社로 기우는 雰圍氣다. 1次 國民選擧人團 投票까지 마무리한 9月 12日 現在 累積 得票率에서 李在明 知事는 折半을 넘겼다. 9月 25日과 26日 湖南 競選이 남아 있지만 只今까지의 得票率 趨勢가 이어진다면 決選 投票 없이 이 知事가 本選에 進出할 可能性이 높아 보인다. 過半 沮止에 失敗한 李洛淵 候補는 議員職 辭退 背水陣을 쳤음에도 大邱·慶北 競選에서 李 知事 獨走를 막지 못했다. 李在明 知事 過半 흐름은 9月 12日 1次 國民選擧人團 投票에서도 이어졌다. 세 番째 巡廻 競選까지 치른 가운데 累積 得票率에서 李在明 知事는 53.7%로 2位 李洛淵 候補(32.5%)를 멀찍이 따돌렸다.

國民의힘에선 尹錫悅 候補가 1位를 달리고 있다. 다만 8月 末∼9月 秒를 지나면서 洪準杓 候補와 熾烈한 接戰 樣相을 보이고 있다. 尹 候補는 與野 大選走者를 對象으로 한 輿論調査에서 李在明 候補와 兩强 構圖를 形成하고 있다. 洪準杓 候補는 與野 對象에선 尹·李 候補에 이어 李洛淵 候補와 함께 3∼4位를 오가고 있다. 그러나 洪 候補는 野圈 大選走者를 對象으로 한 多數 輿論調査에서 尹 候補를 追越해 1位에 올라 있다.

國民의힘 大選候補 競選 初盤 ‘告發 使嗾 疑惑’이 主要 變數로 浮上, 公搜處가 搜査를 本格化하는 가운데 事件 推移에 따라 國民의힘 競選에 相當한 影響을 미칠 것으로 展望된다. 正義黨 豫備候補들은 完走를 宣言했다. 出馬를 宣言한 金東兗 前 副總理와 出馬를 檢討하고 있는 國民宜當 安哲秀 代表는 막판 單一化 與否가 注目된다.

國民의힘 候補 決定, 60代·嶺南→2030世代로

國民의힘 系列 保守政黨 核心 支持 基盤은 60代 李箱과 ‘大邱·慶北, 釜山·蔚山·慶南’(嶺南)이다. 大選候補와 黨代表는 大部分 60代 以上의 支持를 받는 嶺南 出身이다. 다른 地域 出身이라도 60代 以上, 嶺南 支持는 必須條件이다. 民主化 以後 1992年 當選한 김영삼 大統領은 PK(釜山·慶南) 出身이다. 2007年 當選한 李明博 大統領, 2012年 當選한 朴槿惠 大統領은 TK(大邱·慶北) 出身이다. 1997年·2002年 한나라당 大選候補로 나선 이회창 候補는 忠淸 出身이지만 60代 以上, 嶺南의 支持를 받았다. 2017年 落選한 洪 候補는 慶南 陜川 出身이지만 大邱에서 高校를 卒業했다. 김영삼 前 大統領, 이회창 前 候補, 洪 候補는 모두 黨代表를 지냈다.



60代 以上, 嶺南이 主導하는 國民의힘 大選候補·黨代表 選出 公式은 지난 4·7 再補闕選擧를 契機로 갑작스러운 龜裂을 보였다. 國民의힘 서울市長 候補 競選에서 當時 오세훈 候補 勝利는 意外의 結果였다. 吳 候補는 羅卿瑗 候補에게 줄곧 뒤지다가 막판 劇的으로 力戰했다. ‘100% 一般市民 輿論調査’로 實施된 서울市長 候補 競選에서 吳 候補 勝利는 2030世代 支持 德分이라는 分析이 提起됐다. 吳 候補는 서울市長 選擧에서도 2030世代의 全幅的인 支持를 받았다. 放送3社 出口調査 結果 吳 候補가 20代 以下에서는 55.3%로 민주당 朴映宣 候補(34.1%)를 앞섰다. 30代에선 五 候補가 56.5%로 朴 候補(38.7%)를 제쳤다.

國民의힘 全黨大會에서 2030世代 파워는 最高潮에 達했다. 國民의힘은 지난 6月 11日 李俊錫 黨代表 體制를 出帆했다. 李 代表 當選은 2030世代가 主導하고 60代 以上, 嶺南이 뒤늦게 이를 追認한 結果로 볼 수 있다. 全黨大會 直前 한길리서치 輿論調査에 따르면 이준석 候補 支持率은 2030世代에서 가장 높았다. 李 候補는 前提 支持率에서 48.2%를 나타냈지만 18歲∼20代에선 56.8%, 30代에선 51.0%를 獲得했다. 60代 以上에서도 47.2%로 4050世代 支持率을 追越했다(쿠키뉴스 依賴, 9月 5∼7日 1001名 對象, 標本誤差 95% 信賴水準 ±3.1%포인트, 仔細한 槪要 한길리서치 및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考).

數十 年 동안 이어져 온 保守政黨 核心 支持 基盤 變化가 確實한지, 一時的인지는 아직 不分明하다. 2016年 總選, 이듬해 大選, 2018年 地方選擧, 2020年 總選에서 保守政黨이 거푸 敗北한 것은 支持 基盤이 60代 以上, 嶺南에 갇혔기 때문이다. 60代 以上 有權者 比重은 大略 28%, 嶺南은 25% 內外다. 保守政黨이 勝利하기 위해선 다른 世代, 다른 地域으로 支持 基盤이 擴充돼야 한다. 4·7 再補闕選擧 國民의힘 서울市長 候補 競選, 李俊錫 黨代表 選出에선 2030世代가 選好하는 人物을 60代 以上, 嶺南이 追認한 結果다. 이는 60代 以上, 嶺南이 戰略的으로 2030世代 맞춤型 政治人을 選擇했다고 解釋할 수도 있다.

洪準杓 上昇勢, 2030世代 選好度 增加 때문

洪 候補 上昇勢는 2030世代, 汎保守 大選候補 適合度(逆選擇 論難), ARS 輿論調査 等 세 가지가 複合的으로 作用한 結果다. 特히 洪 候補의 2030世代 支持率 上昇은 눈부시다. 6∼7月에만 해도 한 자릿數에 그쳤던 洪 候補 2030世代 支持率은 最近 50%臺를 넘기는 輿論調査 結果도 發表되고 있다. 9月 9日 發表된 알앤써치 輿論調査에서 洪 候補는 36.5%로 尹 候補(26.5%)를 10.0%포인트 差異로 따돌렸다. 洪 候補는 20代에서 無慮 53.6%를, 30代에서 39.9%의 支持率을 記錄했다. 洪 候補는 4·7 서울市長 再補闕選擧 吳世勳 서울市長, 國民의힘 6月 全黨大會 李俊錫 黨代表가 누렸던 2030世代 人氣를 잇는 셈이다(매경·MBN, 9月 7∼8日 1035名 對象, 標本誤差 95% 信賴水準 ±3.0%포인트).

多數 輿論調査機關에서 ‘汎保守 大選走者 適合度’ 設問을 揷入하는 것도 洪 候補 上昇勢의 한 原因이다. 全體 國民을 對象으로 이런 質問을 하는 것이 適切치 않다는 指摘도 있다. 이러한 質問은 逆選擇을 誘導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尹 候補는 文 大統領이 拔擢해 檢察總長이 됐으나 文 大統領을 비롯한 與圈과 맞서면서 保守野圈 有力 大選走者로 浮上했다. 민주당을 비롯한 進步陣營에 尹 候補는 膺懲해야 할 背信者로 비칠 수 있다. 洪 候補는 尹 候補에게 돌直球를 持續的으로 날렸다. 進步陣營에 尹 候補는 背信者이지만 洪 候補는 背信者를 때리며 代理滿足을 가져다주는 人物인 것. 進步陣營은 汎保守 大選走者 適合度 調査에서 洪 候補를 選擇하고 이는 意圖하지 않았지만 結果的으로 逆選擇으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無線 ARS 輿論調査 方式도 洪 候補 上昇勢를 부추긴다. ARS는 응답률이 顯著하게 떨어진다. 위에서 引用한 알앤써치 輿論調査 응답률은 4.4%이다. 反面 넥스트리서치는 20.9%에 達했다. 응답률이 떨어지면 應答者가 政治 高關心層 中心으로 構成된다. 政治活動에 積極的인 有權者들이 輿論調査에 參與한다는 뜻이다. 또 言論 露出이 잦고 話題가 되는 政治人에게 有利하다. 有·無線 電話面接調査는 응답률이 높아지는 만큼 政治 無關心層까지 應答한다. 面接員이 育成으로 直接 質問하다 보니 좀 더 深層的인 輿論이 反映된다. 洪 候補 支持率은 相對的으로 ARS 輿論調査에서 높다. 또한 尹 候補와 隔差도 ARS에서 훨씬 크다. 요즘 發表되는 輿論調査는 ARS가 多數로 全體 輿論調査의 70∼80% 水準이다.

洪 候補가 2030世代, 特히 20代에서 支持率이 上昇하는 原因은 世代 特徵과 聯關돼 있다. 20代는 1990年代와 2000年代 初盤 出生했다. 이들은 2010年 以後 社會 進出을 本格化했다. N抛世代(여러 가지 抛棄해야 하는 世代) 헬朝鮮(Hell·地獄+朝鮮)이란 말이 流行하던 時期였다. 괜찮은 일자리는 急速하게 줄어들었고 아르바이트도 競爭이 深化됐다. 또 이들은 포털 代身 動映像에 익숙하고 集團 代身 個人을 選好한다. 脫理念, 脫陣營 性向을 强하게 띠는 것도 特徵이다. 이들은 過去에는 민주당을 支持했지만 4·7 再補闕選擧에선 國民의힘 候補를 選擇했다. 洪 候補의 시원한 사이다 話法, 政治的 脈絡에 求愛하지 않는 所信 發言 等이 2030世代를 흔들고 있다.

尹錫悅, 告發 使嗾 疑惑→政治工作 프레임 成功할까?

尹 候補는 지난 3月 檢察總長을 辭退한 後 줄곧 與野 1∼2位, 國民의힘 1位를 지켰다. 選擧가 6個月도 남지 않은 時點이라 尹 候補의 本選 進出은 當然해 보였다. 民主化 以後 保守政黨에서 外部人이 大選候補가 된 事例는 1997年 이회창 候補가 唯一하다. 李 候補는 1996年 신한국당에 入黨, 같은 해 總選에서 比例代表로 當選했다. 신한국당 候補로 1997年 大選에 出馬했지만 落選했다. 李 候補는 外部人 出身이긴 했지만 黨內 代替財가 없었고, 높은 支持率로 黨을 確固히 掌握했다. 이에 비해 尹 候補는 黨 掌握力도 떨어지고 洪 候補가 代案으로 浮上하고 있어 危機感이 남다르다.

尹 候補에게 告發 使嗾 疑惑은 危機이자 마지막 機會다. 與野 間 ‘告發 使嗾 疑惑 vs 朴智元 國精院長 게이트’ 工房이 激化하면서 尹 候補 下落勢가 멈추고 洪 候補 上昇勢에도 制動이 걸렸다. 9月 13日 發表된 KSOI 輿論調査에 따르면 汎保守圈 次期 大選 適合度에서 尹 候補는 28.1%로 前週(28.2%)와 差異가 없었다. 洪 候補는 28.7%로 前週(26.3%)보다 小幅 올랐지만 上昇勢는 한풀 꺾인 模樣새다. 9月 둘째週에 本格化한 與野 告發 使嗾 疑惑 攻防이 尹 候補에게 多少 유리하게 作用한 것으로 보인다.

한便 告發 使嗾 疑惑 攻防은 새로운 局面을 맞고 있다. 提報者 조성은 올마이티미디어 代表가 9月 12日 한 言論에 出演해 “우리 院長님이나 내가 願했던 報道 날짜 아니다”라고 發言한 것. 이는 朴 院長과 報道 날짜를 議論했다는 것으로 解釋될 수 있다. 尹 候補 캠프는 9月 13日 朴 院長과 조 代表를 國家情報院法 및 公職選擧法 違反 嫌疑로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公搜處)에 告發했다. 國會 對政府質問에선 朴 院長 選擧 介入을 높고 政治攻防이 激化됐다. 公搜處, 檢察의 尹 候補와 家族 數詞는 保守 支持層에게 ‘尹錫悅 죽이기’로 비칠 수 있다. 이러한 輿論이 KSOI 輿論調査에 反映되면서 尹 候補는 오히려 反轉의 契機를 맞고 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尹 候補 캠프는 告發 使嗾 疑惑을 ‘朴智元發(發) 政治工作’으로 몰아붙이고 있다.

尹 候補-洪 候補 最終 勝者는 ‘政治工作 vs 2030世代’ 프레임 戰爭을 통해 決定될 것으로 보인다. 告發 使嗾 疑惑 初盤 守勢에 몰렸던 尹 候補는 朴 院長 登場과 함께 되레 反轉의 機會를 잡았다. 尹 候補는 反(反) 문재인 代表性을 强化할 契機를 마련한 것이다.

洪 候補는 2030世代 支持를 筆頭로 國民의힘 核心 支持 基盤인 60代 以上, 嶺南 攻勢에 마침標를 찍으려던 計劃에 制動이 걸렸다. 當初 ‘洪나땡(洪準杓가 나오면 땡큐)’이라며 限껏 여유로웠던 민주당은 最近 ‘戊夜洪(無條件 野圈 大選候補는 洪準杓)’의 거침없는 氣勢에 警戒의 視線을 보이는 것도 걸림돌이다. 자칫 逆選擇의 利點이 緩和될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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