景氣沈滯가 長期化되는 가운데 産業 全般에 걸쳐 憂鬱한 消息이 들려온다. 輸出은 正體 狀態고 內需는 漸漸 더 惡化돼 消費者 주머니는 좀처럼 열리지 않는다. 여기에다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이라는 社會的 現象으로 小商工人 自營業者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狀況을 노리고 自營業者에게 接近하는 新種 詐欺犯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代表的인 것이 創業컨설팅 詐欺다.

例를 들면 이런 式이다. 어느 날 가게에 創業컨설팅 會社 職員이라는 사람이 찾아와 높은 權利金을 받게 해줄 테니 가게를 팔라고 提議한다. 가게 運營者가 反應을 보이면 그때를 놓치지 않고 가게를 處分해주는 代身 商圈分析 및 弘報費로 200萬~300萬 원을 달라고 要求한다. 權利金을 勘案하면 그 程度는 큰돈도 아니다 싶어 덜컥 주고 나면 컨설턴트는 連絡을 끊고 蹤跡을 감춘다.

한番은 知人이 運營하는 가게에 創業컨설턴트가 찾아와 높은 權利金을 提示하며 賣買를 勸했다. 그 가게가 入店한 곳은 商圈 規模는 작지만 작은 가게가 奧密稠密 모여 있고 背後地 家口 數에 비해 店鋪 數가 많지 않아 比較的 장사가 잘됐다. 게다가 早晩間 大型 패스트푸드店이 入店할 豫定이어서 商圈 狀況은 더욱 나아질 것으로 期待됐다. 이런 狀況에서 創業컨설턴트가 찾아와 높은 權利金을 提示한다면 흔들리지 않을 사람은 많지 않다. 게다가 메뉴 祕法 傳授 名目으로 相當한 金額을 얹어 提示하면 솔깃할 수밖에 없다. 知人은 筆者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問議했다. 筆者가 이 가게의 1年値 純利益과 施設 및 바닥權利金을 計算해보니 그 程度 權利金이면 나쁜 條件이 아니어서 가게를 파는 것도 괜찮겠다고 助言했다. 하지만 以後 들려오는 이야기는 正常的인 賣買過程이 아니었다. 이 創業컨설턴트度 商圈分析 및 弘報費로 250萬 원을 要求한 것이었다.

이런 狀況을 듣고 筆者는 知人에게 一旦 가게 處分을 保留하라고 했다. 正常的인 創業컨설팅 會社라면 無作定 가게를 찾아다니면서 賣買를 誘導하고 商圈分析 및 弘報費를 要求하지 않는다.?

10年 前부터 流行한 廣告費 名目 가로채기

이런 類型의 詐欺는 10餘 年 前 社會問題가 될 程度로 氣勝을 부렸다. 當時만 해도 每月 一定 金額을 받고 資格證을 빌려주는 일이 茶飯事여서 不動産公認仲介士 資格證을 빌리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그렇게 빌린 資格證으로 不動産仲介業所를 運營하면서 높은 權利金을 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自營業者에게 廣告費 名目으로 數百萬 원에서 數千萬 원을 가로채는 手法으로 詐欺를 쳤다. 當時는 또 인터넷이 一般化되지 않아 店鋪 賣買를 위해 生活情報誌 廣告를 많이 利用하던 때였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詐欺 類型이 나타났는데, 가장 흔한 것이 廣告 營業社員을 憑藉해 生活情報誌에 廣告를 代行해주겠다며 廣告費를 받아 챙기는 일이었다. 그들은 店鋪 賣買를 願하는 自營業者에게 接近해 빠른 時日 안에 높은 權利金을 받게 해주겠다며 30萬 원 안팎의 廣告費를 챙겼다. 그나마 조그맣게 廣告라도 내주면 多幸인데, 돈만 받고 아예 行跡을 감추는 일이 잦았다. 몇 年 前 飮食店 營業이 不振해 赤字가 累積되자 견디다 못한 主人이 生活情報誌에 店鋪 賣買 廣告를 냈다. 그 廣告를 보고 不動産컨설턴트라는 사람이 電話를 해와 生活情報誌보다 日刊新聞에 廣告를 내면 더 빨리 店鋪를 處分할 수 있다고 提案했다. 店鋪를 빨리 處分하고 싶었던 運營者는 그 提案에 솔깃했고 그들이 要求한 廣告費 名目으로 250萬 원을 送金했다. 하지만 이 不動産컨설턴트는 以後 連絡을 끊고 蹤跡을 감췄다. 젠트리피케이션 現象으로 賃借料가 2倍 以上 뛴 데다 景氣沈滯 餘波로 權利金을 받고 나가려고 하는 店鋪가 많은 곳에 創業컨설턴트를 詐稱하는 이가 主로 돌아다닌다는 事實도 記憶해둬야 한다.

鑑定評價서 發給 名目으로 手數料 着服

어느 날 不動産仲介業者가 生活情報誌에 낸 不動産 賃貸 廣告를 보고 좋은 條件으로 契約을 成事해주겠다며 電話를 걸어온다. 알고 보면 資格도 없는 이가 不動産 鑑定評價서 發給 名目으로 돈을 要求하거나, 不動産仲介業者 및 鑑定評價 職員을 詐稱해 店鋪 權利金을 높게 받으려면 鑑定評價를 받아야 한다고 속여 手數料 名目으로 數千萬 원을 챙기기도 한다.

都大體 어떻게 했기에 이런 뻔한 속임數에 넘어갈까 疑懼心이 생길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마치 當場 契約할 것처럼 가게 運營者에게 接近해 그들의 多急한 心情을 巧妙하게 利用한다. 빨리 가게를 處分하고 싶은 運營者는 그들의 提案대로 하면 높은 權利金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쉽게 넘어간다. 鑑定評價서 發給 名目으로 數百萬 원을 날리는 것은 瞬息間이다.

또 一黨이 不動産仲介業所 職員, 廣告會社 職員, 買收希望者로 各各 配役을 맡아 賣渡 廣告費, 競賣手數料, 供託金 等 各種 名目으로 돈을 뜯어낸 事例도 言論을 통해 報道된 적이 있다. 장사가 안 돼도 賃借料(月貰)는 每달 꼬박꼬박 내야 하고, 가게를 팔지 못하면 赤字가 累積될 수밖에 없다. 자칫 保證金도 못 건지고 빈 몸으로 나갈 수도 있다는 가게 運營者의 切迫한 狀況을 惡用하는 이런 犯罪는 漸漸 더 巧妙해지고 있다. 처음에는 廣告費 名目으로 10萬 원 未滿 少額을 要求한 뒤, 더 높은 權利金을 받게 해주겠다며 數百萬 원에 이르는 鑑定評價費와 手數料를 要求한다. 나아가 組織暴力輩와 連繫된 보이스피싱 一黨이 檢擧되기도 했다. 이들은 처음부터 廣告 誘致 擔當者, 新聞社 相談 女職員, 店鋪 買收 希望者, 踏査 代行者, 現金 引出責 等으로 業務를 分擔해 詐欺行脚에 나섰다.

最近 들어 가게 運營者가 生活情報誌나 인터넷 賣買 사이트에 올린 적도 없고 가게를 팔 생각도 없는데 컨설턴트들이 無酌定 찾아와 權利金과 前守備를 높게 받게 해주겠다며 接近하는 일이 頻繁해졌다. 相互만 대면 알만한 不動産컨설팅 會社와 創業컨설턴트를 詐稱하며 接近하는 것이다. 워낙 組織的으로 詐欺行脚을 벌이고 있는 業體가 많다 보니 分別할 수 있는 方法이 別로 없다. 이들이 提示하는 權利金 및 前守備에 眩惑되지 않으려면 平素 損益計算法, 損益分岐點 計算法, 權利金 算定法, 商街建物 賃貸借保護法 改正案, 商圈 變動 事項 等을 熟知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商圈分析 및 弘報費를 要求하며 接近하는 新種 詐欺에 넘어가지 않는다. 景氣가 나빠질수록 이런 詐欺는 더욱 頻繁해질 것으로 보인다. 當하지 않으려면 스스로 지킬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