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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라면 이렇게”|주간동아

週刊東亞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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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연재=""> 안병민의 日常 經營

“리더라면 이렇게”

이준익 映畫監督

  • 안병민 열린비즈랩 代表 facebook.com/minoppa

    入力 2016-06-17 17: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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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映畫는 集團 作業이다. 監督 혼자 하는 게 하나도 없다.”

    얼마 前 映畫 ‘使徒’와 ‘동주’로 백상藝術大賞 映畫 部門 大賞을 受賞한 이준익 監督은 인터뷰를 할 때마다 映畫는 集團 作業임을 强調합니다. 좀 더 具體的으로 說明하면 撮影은 撮影監督이, 시나리오는 作家가, 演技는 俳優가 하는 거고, 監督은 거기에 對해 ‘오케이’나 ‘盧’만 하면 된다는 것이지요.

    李 監督은 스스로를 劣等感의 結晶體라 이야기합니다. 世宗大 美大를 中退하고 일찍 아빠가 된 그는 政府서울廳舍 水位에, 學院 講師에, 雜誌社 디자인 아르바이트 等 먹고살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했습니다. 그러다 運命처럼 始作한 일이 映畫 弘報였는데요. 남이 만든 映畫를 弘報하다 보니 自身이 直接 映畫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렇게 映畫監督으로 데뷔한 게 1993年이니 햇數로 벌써 20年이 훌쩍 넘었습니다.

    말이 獨學이지, 혼자 工夫해서 映畫 作業을 한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이겠습니까. 하지만 이 監督의 對答을 잘 들여다보면 이 時代 리더에 對해 또 다른 令監을 얻게 됩니다. 監督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듯이 리더 혼자서 할 수 있는 것 亦是 아무것도 없습니다. 리더는 스스로가 아니라 팔로어를 움직이게 해서 成果를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리더가 一一이 감 놔라 배 놔라 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講義나 컨설팅을 하기 위해 企業에 가 보면 그 會社 最高經營者(CEO)가 第一 똑똑한 境遇가 많습니다. 좋은 일이 아닙니다. CEO가 똑똑하면 職員들은 생각을 멈춘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要컨대 훌륭한 리더는 ‘이걸 하자, 이렇게 하자’가 아니라 ‘왜 우리가 이 일을 해야 하는가’를 말함으로써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만듭니다. 찍으려는 映畫의 目標와 그에 對한 自身의 意志를 잘 說明해준다는 李 監督의 말은 바로 이 部分을 가리킵니다. 팔로어들의 自發的인 熱情은 그렇게 달궈집니다.

    리더가 하는 일 가운데 또 다른 하나가 明確한 權限委任입니다. 이리저리 공만 쫓아 우르르 몰려다니는 아이들의 蹴球競技를 보면 各自의 포지션이 定義되지 않았음을 알게 됩니다. 내가 우리 팀을 위해, 내가 屬한 組織의 勝利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는 것이지요. 서로의 調和 없이 單細胞的 메커니즘으로 움직이는 아메바의 生理와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組織에 屬한 個個人이 各自의 포지션에 맞게 주어진 所任을 멋지게 消化할 때 그 組織은 어느 오케스트라의 交響曲보다도 멋진 하모니를 이루며 돌아갑니다. 斷言컨대, 리더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組織員의 가슴을 뛰게 하고, 全體를 眺望하며 適切한 미션을 附與하는 것. 리더가 해야 할 일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普通마케터 안병민 代表는 서울대 言論情報學科, 핀란드 알土臺(헬싱키經濟大) 大學院 MBA를 마쳤다. (週)대홍기획과 (週)다음커뮤니케이션을 거쳐 (週)휴넷 마케팅理事(CMO)로서 顧客幸福 管理에 熱情을 쏟았다. 只今은 열린비즈랩 代表로 經營마케팅 硏究·講義와 諮問, 執筆活動 等을 하고 있다. 著書로 ‘마케팅 리스타트’ ‘經營逸脫 正答은 많다’, 監修서로 ‘샤오미처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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