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鋒에 서서 政權 批判에 앞장서던 主砲들이 무너졌다. 政府·與黨을 向해 거침없이 칼날을 휘두르던 沈在哲(62)·朱光德(59)·이언주(47)·전희경(44) 未來統合黨 候補가 第21代 總選에서 모두 苦杯를 마셨다. 

“민주당의 傲慢과 文빠들의 理性 喪失을 바라보는 國民 마음에 政權審判論이 불타고 있다.” 

沈在哲 統合黨 院內代表는 選擧期間에도 獅子吼를 吐했으나 比例代表 初選人 李在汀 더불어民主黨 議員에게 地域區(京畿 安養동안乙)를 내줬다. 1萬1409票(12.42%포인트) 差異의 큰 敗北였다. 

國會副議長 經歷과 5線 貫祿으로 貸與(對與) 攻勢의 고삐를 죄어달라는 注文을 받으면서 2019年 12月 9日 院內代表에 當選된 그였다. 院內代表로 일하면서 靑瓦臺 蔚山市長 選擧 介入 疑惑 事件 等을 빌미로 ‘문재인 大統領 彈劾論’을 꺼내 들었다. 政權 審判 攻擊의 先鋒에 서 있었으나 結局 地域區조차 지켜내지 못했다. 

檢事 出身 朱光德 議員도 京畿 南楊州丙에서 3選 挑戰에 失敗했다. 朱 議員은 ‘曺國 攻擊手’ ‘曺國 狙擊手’로 불렸다. 文在寅 政府의 ‘아이콘’인 曺國 前 法務部長官 人事 聽聞會에서 入試 非理 疑惑을 提起하며 이렇게 말했다. 



“曺國 守護가 어떻게 定義입니까. 난 人間 祖國이 아니라 大韓民國을 守護합니다.” 朱 議員과 조 前 長官 時節 第2期 法務·檢察改革委員會 委員으로 活動한 金容民 민주당 候補가 맞붙은 競技 南楊州丙은 ‘曺國 大戰’으로 불리며 注目받았다. 週 候補는 6萬7490票(47.08%), 金 候補는 7萬1776票(50.07%)를 得票했다. 


曺國 前 長官 任命에 反對하며 지난해 9月 國會 앞에서 削髮을 敢行한 李彦周 統合黨 候補도 故鄕 釜山에서 落選했다. 民主黨 支持者에게는 밉相으로 낙인찍혔으나 거침없는 政權 攻擊에 歡呼한 이도 적지 않다. 

李 議員은 19, 20代 總選에서 民主黨 公薦을 받아 京畿 光明乙에서 내리 當選됐다. 민주당을 脫黨한 後 國民의黨과 바른未來黨을 거쳐 ‘保守 與專社’로 자리매김했다. “朴正熙 前 大統領이 歷代 大統領 中 가장 天才的인 분”이라는 所信을 가졌다. 그가 出馬한 釜山 南區乙은 김무성 議員이 4選을 한 곳이다. 統合黨은 이 選擧區를 반드시 奪還할 地域으로 꼽았다. 李 議員을 戰略 公薦한 것도 그래서다. 李 議員은 全國的 認知度를 바탕으로 3選에 挑戰했지만 1430票 差異로 朴在昊 민주당 候補에게 敗했다. 

전희경 議員은 仁川 東區彌鄒忽甲에 出馬해 42.1%의 得票率로 48.7%를 得票한 허종식 민주당 候補에게 敗北했다. 20代 總選 比例代表로 國會에 入城한 前 議員은 ‘保守의 잔다르크’로 일컬어지기도 했다. 經濟的 自由主義를 强調하면서 一部 保守 性向 國民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行步를 보였다. 

그는 2015年 國史敎科書 國定化 論難 때 “左派들이 우리를 꽁꽁 묶은 機械的 中立論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發言하면서 注目받았다. 2017年 國政監査에서는 任鍾晳 當時 大統領祕書室長을 向해 “主思派와 전대협이 靑瓦臺를 掌握했다”면서 色깔論을 펼쳤다. 문정인 大統領統一外交安保特報를 向해 “北韓 代辯人”이라고 一喝하기도 했다. 20代 國會 後半 野黨 代辯人으로 拔擢돼 對與 攻勢의 先鋒에 서면서 ‘前 다르크’라는 別名이 붙기도 했다. 政治 入門 後 ‘左派政權放送掌握被害者支援特別委員會 委員’ ‘左派獨裁沮止特別委員會 委員’ 等 한결같은 色깔을 維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