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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鍾仁 “無期限 任期, 全權 要求한 적 없다”|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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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鍾仁 “無期限 任期, 全權 要求한 적 없다”

"70年代生·經濟通 大統領…特定人, 나이 念頭 둔 發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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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對中 칼럼니스트 송홍근 記者

    carrot@donga.com

    入力 2020-04-27 08: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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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 몇 個月에 統合黨 命運이 걸렸다

    • 낡은 理念에 갇힌 政黨 國民 支持 얻지 못해

    • 政綱 政策부터 時代 變化에 맞게 고쳐야

    • 糖이 拒否하면 어쩔 수 없어…결과로 보여줄 것

    • 次期 大選走者는 젊고 有能하며 事故 柔軟하고 때 묻지 않으면 돼

    • 洪準杓의 攻擊? 一一이 對應 않겠다

    • 싸움질만 繼續하면 永永 受權의 機會 놓쳐

    [조영철 기자]

    [조영철 記者]

    ‘金鍾仁 非常對策委員會’ 體制 出帆을 두고 未來統合黨 內部 葛藤이 激化하고 있다. 金 前 委員長이 ‘1970年代生, 經濟專門家 大選候補論’을 내놓으면서 黨權과 次期 大權을 두고 主導權 다툼이 벌어지는 모습이다. 

    統合黨 指導部는 28日 全國委員會를 열어 김종인 前 總括選擧對策委員長을 非對委院長으로 追認할 計劃이나 洪準杓 前 自由韓國當 代表 等이 非違 電力까지 提起하며 牽制하고 있다. 一部 유승민系度 ‘김종인 非對委’가 아닌 自强論을 主張한다. 全國委 延期를 主張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金 前 委員長은 25日, 26日 ‘신동아’ 인터뷰에서 “無期限 任期, 全權 달라고 한 적 없다”면서 “結果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몇 個月에 統合黨의 命運이 걸렸다”며 “낡은 理念의 公式 안에 갇혀 있는 政黨으로는 決코 國民의 支持를 얻지 못한다”고 强調했다. ‘70年代生·經濟通 大統領’ 發言에 對해선 “特定人이나 나이를 念頭에 둔 게 아니고 젊고 有能하고 事故가 柔軟하면서 때 묻지 않은 그런 指導者가 誕生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賂物前科者” “政界 언저리에 어슬렁거리지 말라”는 洪準杓 前 代表의 原色的 非難에 對해서 는 “굳이 그런 얘기에 一一이 對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宿題를 하는 心情으로 가는 것인데 (黨에서) 拒否하겠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金 前 委員長은 “4年 前 民主黨 非對委 代表를 受諾할 때도 그랬다. 온갖 사람들이 들끓었다. 結果로 보여주면 되는 일”이라고 强調하면서 “政綱 政策부터 時代 變化에 맞게 고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補修, 進步가 무슨 意味가 있나”

    -지난 總選에 너무 늦게 登板했다는 評價가 있다. 

    “이미 回顧錄까지 썼을 程度로 現實 政治에는 介入하지 않겠다고 決心하고 있었다. 民主主義는 牽制와 均衡으로 지켜진다. 兩黨 政治의 한 軸이 完全히 무너질 兆朕을 보이니 어쨌든 도와야겠다는 생각에 나서게 됐다.” 

    -總選에서 統合黨 勝利를 自信했는데. 

    “戰鬪를 책임진 將帥가 끝까지 이긴다고 말하지 진다고 말하겠는가.(웃음)” 

    -민주당의 獨走가 豫想된다. 

    “민주당으로서도 180席은 負擔스러운 數字일 것이다. 過去 우리나라에 217席을 차지한 恐龍 與黨도 있었지만 다음 選擧에서 149席으로 쪼그라들었다. 민주당도 그렇게 되지 말란 法 없다. 이番 總選은 7選의 貫祿 있는 代表(이해찬 議員을 指稱)가 있어 그다지 雜音이 없었지만 그가 물러나면 果然 매끄럽게 內部 統合을 이뤄나갈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勿論 이젠 ‘相對 黨’李 됐으니 내가 曰可曰否할 일은 아니지만.” 

    -統合黨은 未來韓國黨을 包含해 103席밖에 안 되는데, 제대로 機能을 할 수 있겠나. 

    “議席 數字가 그리 重要한 것은 아니다. 國民들께서 마지막 불씨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統合黨이 새로운 政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해보려고 한다. 이番 總選의 慘敗가 統合黨에는 오히려 機會가 될 수도 있고, 여기서 싸움질만 繼續한다면 永永 受權의 機會를 놓칠 수도 있다. 앞으로 몇 個月에 命運이 걸렸다.” 

    -保守 政黨이 保守黨答紙 못해 統合黨이 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敗因을 完璧하게 거꾸로 解釋한 것이다. 요즘 世上에 補修, 進步가 무슨 意味가 있나. 國民의 삶에 도움이 되면 保守的인 政策이든 進步的인 政策이든 끌어와 活用하면 되는 것이다. 낡은 理念의 公式 안에 갇혀 있는 政黨으로는 決코 國民의 支持를 얻지 못한다.”

    “젊고, 事故 柔軟한 指導者 必要”

    -統合黨을 어떻게 바꿀 생각인가. 

    “지난 保守 政權에서 있었던 일들에 對해 國民들에게 謝過와 反省의 表現이 먼저 있어야 하겠고, 政綱 政策부터 時代 變化에 맞게 고쳐야 한다. 當面해서는 코로나19 事態 以後 巨大한 ‘經濟 코로나’가 닥쳐올 것이 豫想되는데, 經濟 政策에 있어 鮮明한 代案을 提示해나가야 할 것이다.” 

    -非對委員長으로서 無期限 全權을 달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나라 一部 言論이 좀 寒心하다. 내가 한 말이 아니고 라디오 放送에서 司會者가 質問한 內容을 어떻게 내가 한 말로 둔갑시킬 수 있나. 요즘은 인터넷에 放送 內容이 今方 올라간다. 그것만 들어도 確認할 수 있는 內容을 確認하지 않고, 다른 言論社에서 쓴 것을 그대로 베껴 쓴다. 그렇게 擴大 再生産이 된다.” 

    22日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金 前 委員長은 ‘無期限·無制限으로 非對委員長을 하겠다’거나 ‘全權을 달라’ 또는 ‘全權을 주는 게 非對委員長의 前提’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 다만 “大權을 제대로, 選擧를 치를 수 있는 그 準備까지는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7月 或은 8月 全黨大會를 열면 非對委員長 任期가 2~3個月뿐이라 그건 困難하다는 意味로 풀이된다. “全權이 주어져야 하느냐”는 司會者의 質問에도 “全權이라는 것은 가서 非對委員長 하면 只今 現行 代表의 權限으로 갖는 것이기 때문에 뭐 全權이라는 얘기 自體를 얘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앞뒤 脈絡을 보면 金 前 委員長이 생각하는 ‘全權’은 ‘黨 代表가 가진 權限’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1970年代 태어난 經濟通 大統領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특정한 누구를 念頭에 둔 것이 아니라 只今 國民들이 바라는 大略的인 指導者 床을 말한 것이다. 나이는 더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다. 젊고 有能하고 事故가 柔軟하면서 때 묻지 않은 그런 指導者가 誕生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次期 大選의 基本 構圖를 그렇게 그려보고 있다.”

    “非常時局에는 飛上의 리더십 要求돼”

    -非對委員長을 맡는 것에 對해 黨 안팎의 비토 意見이 있다. 

    “내가 하겠다고 떼를 쓴 것도 아니고 그쪽에서 오라고 해서 마지막 宿題를 하는 心情으로 가는 것인데 拒否하겠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4年 前 民主黨 非對委 代表를 受諾할 때도 그랬다. 온갖 사람들이 들끓었다. 結果로 보여주면 되는 일이다.” 

    -洪準杓 前 自由韓國當 代表의 反對가 特히 甚하다. 人身攻擊까지 하고 있는데. 

    “굳이 그런 얘기에 一一이 對應하지 않겠다.” 

    -現 政府의 코로나19 對應을 評價하자면. 

    “自己들에게 나중에 責任이 돌아올 것 같은 일은 絶對 하지 않으려는 傾向이 있는 것 같다. 災難支援金 준다고 한 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方式만 이야기한다. 災難支援金을 直接 주는 方式이 아니라 國民들이 스스로 申請하는 節次를 거치는데, 받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애初에 申請 自體를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支援金을 다시 寄附하니 마니 하면서 卓上空論을 거듭하고 있으니 이런 난센스가 어디 있나.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 옆에서 救命조끼를 回收하니 마니 論爭하는 格이다. 非常時局에는 飛上의 리더십이 必要하다. 危機意識 自體가 없는 것 같다.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송홍근 편집장

    송홍근 編輯長

    Alex's husband. tennis player. 午後햇살을 사랑함. 冊 세 卷을 냄. ‘北韓이 버린 天才 音樂家 精麤’ ‘統一先進國의 戰略을 묻다’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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