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사리 支持率을 올려놓으면 같은 黨 다른 候補의 失言 等으로 인해 ‘와장창’ 무너졌다. 選擧運動 마지막 週에는 票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더라.”
4月 17日 金秉準(66) 未來統合黨 候補가 밝힌 選擧 所懷다. 金 候補는 4·15 總選에서 世宗乙에 出馬해 39.6%를 得票했다. 康準鉉(56) 더불어民主黨 當選人(57.9%)에게 18.3%포인트 差로 敗했다.
金 候補는 노무현 政府에서 靑瓦臺 政策室長과 副總理 兼 敎育人的資源部 長官을 지냈다. 政策室長 時節 世宗市 設計에 關與했다. 2018年 自由韓國黨에서 革新非常對策委院長을 맡아 只今까지 保守政治 行步를 이어왔다.
選擧運動 期間 “世宗市가 ‘盧武鉉의 都市’가 아닌 ‘李海瓚 王國’이 됐다”고 旅券에 날을 세웠지만 民心은 차가웠다. 金 候補에 따르면 “世宗市는 住民 平均 年齡이 30代 初中盤으로 젊다. 保守政黨엔 사지(死地) 中 사지”다.
2019年 8月 韓國黨 非對委員長職을 내려놓은 後 ‘신동아’와 인터뷰하면서 “文在寅 政府의 失手로 票를 바라는 건 禮儀가 아니다. 政黨의 體面도 말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의 指摘이 옳았던 걸까. 統合黨은 설익은 政權審判論에 기댔다가 慘敗했다.
金 候補는 “統合黨이 ‘政權을 審判하겠다’는 말만 反復한 게 잘못”이라며 “빌지 말고 罰을 받아야 한다. 斷食·削髮하고 엎드려 절하기에 앞서 代案을 提示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