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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量的緊縮 쉽지 않아… 個別 種目보다 ETF 投資해야”|주간동아

週刊東亞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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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量的緊縮 쉽지 않아… 個別 種目보다 ETF 投資해야”

송한진 아이트러스트 專務 “證市 不確實性 解消되고 있지만 上昇 動力 制限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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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餘震 記者

    119hotdog@donga.com

    入力 2022-03-26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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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國 聯邦準備制度理事會(Fed·聯準)가 臺緊縮을 豫告했다. 3月 21日(現地 時間) 열린 全美實物經濟協會 年例總會 演說에서 제롬 파월 聯準 議長은 5月 政策金利 0.5%p 引上과 함께 流動性을 吸收하는 量的緊縮을 積極的으로 펴겠다고 밝혔다. 파월 議長은 “팬데믹 期間에 相當한 規模의 資産을 買入했는데, 縮小 節次가 다음 聯邦公開市場委員會(FOMC)에서 始作될 것”이라며 “量的緊縮은 앞으로 3年假量 所要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議長의 말이 나온 後 市場도 출렁이고 있다. 3月 22日 美國 10年物 國債金利는 場中 2.39%까지 暴騰했다. 23日 美國 나스닥 指數는 0.4% 떨어진 13,838.46으로 마감했고, 코스피는 이틀째 올라 2700代에 安着했다.

    송한진 아이트러스트 專務는 3月 22日 ‘週刊東亞’와 인터뷰에서 “聯準이 量的緊縮을 公式化했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며 “流動性 洪水 時代가 持續될 테니 이에 맞는 投資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通貨量 增加 繼續될 것 ”

    송한진 아이트러스트 전무. [조영철 기자]

    송한진 아이트러스트 專務. [조영철 記者]

    過去 對比 流動性이 어느 程度 增加했나.

    “2004年부터 2020年까지 美國 通貨量이 大略 4倍 增加했다. 世界的으로도 金融危機人 2008年부터 코로나19 事態 바로 直前까지 거의 2倍 增加했다. 國內 通貨量도 마찬가지다. 當時 10億 원 하던 아파트가 20億 원이 된 건 當然하다. 여기에 코로나19 事態와 우크라이나 戰爭 勃發로 流動性이 急激히 增加했다. 流動性 過剩이다. 問題는 流動性 過剩뿐 아니라 世界經濟 成長이 멈췄다는 것이다. 先進國들은 새로운 먹거리를 못 찾고 있다. 經濟成長率은 維持해야 하는데, 成長動力은 없다 보니 돈을 풀어서 流動性으로 成長을 維持하는 局面이다.”

    美 聯準이 量的緊縮을 豫告했는데.

    “美國 인플레이션이 前年 對比 7% 以上 올라갔다. 只今 쓸 수 있는 通貨政策은 두 가지다. 하나는 金利를 引上해 인플레이션을 잡는 方法이고, 다른 하나는 量的緊縮으로 流動性을 퍼내는 方法이다. 하지만 水道꼭지 물을 漸漸 줄이는 量的緩和는 可能한데, 市中의 돈을 퍼내는 量的緊縮은 쉽지 않다. 달리는 自轉車에서 페달 돌리기를 멈추면 自轉車가 쓰러진다. 緊縮을 하면 競技가 萎縮돼 倒産하는 企業이 생기고, 個人은 信用不良 狀況에 直面할 可能性이 커진다.”
    量的緊縮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狀況이다.



    “政府의 選擇이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當分間은 量的緊縮을 할 수 있지만, 速度 調節用日 뿐 持續的으로 갈 수는 없다. 通貨政策의 核心은 實際로 施行하는 것보다 사람들을 反應하게 만드는 것이다. 量的緊縮은 結局 量的緩和의 한 形態일 뿐, 通貨量 增加는 繼續될 것이다.”

    流動性 過剩 時代 投資 戰略을 꼽는다면.

    “예전에는 株式을 分析할 때 基本的으로 價値 評價를 했다. 三星電子라면 來年 利益과 後年 利益을 豫測해 EPS(株當純利益)와 PER(株價收益比率)를 따지는 것이 基本이었다. 그리고 需要와 供給에 依해 價格이 決定됐다. 價値에 따라 價格이 形成됐던 것이다. 하지만 流動性 下에서는 反對로 價格에 依해 價値가 決定된다.”

    價値보다 價格이 重要하다는 뜻인가.

    “맞다. 價格이 價値를 優先하는 時代가 됐기 때문에 價格 中心으로 投資해야 한다. 비트코인을 價値로 따지면 얼마가 될까. 採掘할 때 들어가는 電氣料金 程度가 價値일 것이다. 果然 비트코인이 5000萬 원, 7000萬 원 價値가 있나. 그냥 價格에 依해 價値가 定해진 것이다. 價格을 無視하고 價値만 따져 ‘나는 投資 안 할래’ 하면 안 되는 時代가 왔다. 왜냐하면 世上이 디지털, 메타버스 쪽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메타버스, 디지털 時代에는 브랜드 價値가 宏壯히 重要하다. 샤넬 가방 하나가 1100萬 원을 呼價한다. 코로나19 事態 前에는 700萬 원臺였다. 2年 새 60% 以上 올라 1100萬 원 해도 없어서 못 팔고 있다. 메타버스, 디지털도 샤넬 가방과 비슷한 現象으로 價格이 定해지고 있다.”

    “變動性 큰 流動性 時代”


    비트코인 投資도 괜찮다고 보는 건가.

    “暗號貨幣, 特히 大將主人 비트코인은 繼續 갈 수 있을 것이다. 美國에서는 이미 暗號貨幣 關聯 ETF(上場指數펀드)도 나오고 있다. 얼마 前 우크라이나 政府는 비트코인 寄附가 잇따르자 暗號貨幣 去來를 合法化했다. 이런 國家가 繼續 늘어날 것이다. 비트코인 投資는 괜찮다고 본다. 다만 稅金이나 資金 隱匿 規制는 考慮해야 한다.”

    最近 株價가 半토막 난 메타버스 關聯株가 수두룩하다. 버블이 꺼지고 있다는 意見이 支配的인데.

    “지난해 下半期는 메타버스와 NFT가 復興을 일으킨 時期다. 지난해 내내 그쪽으로 몰렸던 資金이 4分期에는 急速히 빠졌다. 어떤 産業이든 初期 活況 때는 期待感에 一旦 들어가고 또 붐업이 되는데 그다음 段階부터는 實績을 確認하게 된다. 只今은 實績 確認을 하고 投資해야 하지만, 個人投資者가 個別 種目 實績을 確認하는 건 쉽지 않다. 萬若 只今 個別 種目에 投資하고 싶다면 業種 代表株를 選擇하는 것이 賢明하다.”

    金利引上 時期에는 메타버스 같은 成長株보다 競技敏感週에 投資해야 한다는 意見이 一般的이다.

    “그건 短期投資를 할 때 適用된다. 매크로敵으로 보면 日常生活에서 메타버스나 디지털이 없어서는 안 되는 時期가 早晩間 올 것이다. 그렇다면 메타버스나 디지털 섹터에 投資하는 것이 맞지 않나.”

    또 다른 投資 戰略이 있다면 무엇인가.

    “인플레이션을 헤지(hedge: 危險을 없애는 試圖)하는 投資를 해야 한다. 證市가 안 좋을 때마다 專門家들은 現金을 保有하라고 한다. 그런데 인플레이션 7% 時代에는 現金 保有가 더는 投資가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投資를 해야 하나.

    “포트폴리오나 ETF, 인덱스펀드에 投資해야 한다.”

    個別 種目보다 포트폴리오 投資家 낫다는 말인가.

    “流動性 時代에는 變動性이 훨씬 커진다. 個別 投資가 더 힘들다.”

    포트폴리오나 ETF도 種類가 다양하다.

    “投資者의 危險 性向에 맞게 投資하면 된다. 危險을 甘受할 수 있는 投資者라면 IT(情報技術)나 바이오처럼 尖端을 달리고 變動性이 큰 섹터에 投資한다. 인플레이션을 헤지하는 目的이라면 金이나 달러에 投資하는 것이 좋다.”

    알파投資보다 베타投資家 낫다는 말과 一脈相通하는 것 같다.

    “알파投資는 市場 平均 收益率보다 더 높은 運用 成果를 目標로 한다. 反面 베타投資는 市場 平均 收益率을 追求한다. 알파投資로 超過 收益을 내기 위해서는 情報力이 關鍵이다. 情報 非對稱性 또는 分析力 差異가 컸던 過去에는 알파投資家 可能했다. 只今은 成長이 거의 멈춘 低成長 時代다. 또한 IT 가 進化하면서 情報 傳達이 宏壯히 빨라졌다. 누구든 情報에 接近할 수 있다. 알파投資家 쉽지 않은 社會가 됐다. 이제는 포트폴리오나 ETF 같은 베타投資를 해야 한다.”

    ETF 投資家 安全하다고 생각한 投資者들이 最近 3倍 레버리지 ETF에도 많이 投資하고 있다.

    “사람은 漸漸 刺戟的인 걸 찾게 된다. 1倍 投資하는 株式投資를 하다 1.5倍, 2倍, 3倍 投資를 하면서 漸漸 刺戟的으로 投資하는 것이다. 한 番 2倍, 3倍 레버리지 投資를 한 사람은
    1倍 投資家 밋밋하게 느껴진다. 얼마 前까지만 해도 政府가 레버리지 種目 投資를 投機로 分類했는데 自律化 方針에 따라 許容하면서 레버리지 投資가 많아졌다.”

    尹錫悅 政府가 出帆하면 投資 規制가 더 緩和될 것으로 보인다.

    “規制 緩和가 市場을 흐리기도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018年 私募펀드 活性化 對策을 政府가 크게 내세웠다. 그 結果 라임 事態와 옵티머스 펀드 事態가 터졌다. 새 政府가 들어서면 分明 投資 規制가 緩和될 것이다. 하지만 無分別한 規制 緩和는 止揚해야 한다. 只今까지 投資, 不動産을 規制한 데는 分明 理由가 있을 것이다. 例를 들어 사람들이 不動産 再建築·再開發 規制가 하루빨리 緩和되길 期待하고 있다. 그리고 ‘내 洞네는 될 거야’라고 期待하는데 생각처럼 안 되면 失望이 커져 競技에 影響을 미치게 된다. 政府 規制 速度보다 사람들 期待가 더 빠른 것이 念慮된다.”

    “코스피 3000 넘기 힘들다”


    글로벌 證市는 어떻게 展望하나.

    “이番 週 들어 코로나19 事態, 우크라이나 戰爭, 美國 金利引上 等 不確實性이 解消되면서 證市가 反騰했다. 投資에서 가장 싫어하는 게 不確實性인데 不確實性이 漸漸 解消돼 投資 環境이 좋아지고 있다. 바닥을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코스피가 3500, 3600으로 올라가지는 못할 것이다.”

    그 理由는 무엇인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終戰을 合意한다 해도 러시아의 디폴트(元利金 償還 滿期日에 支拂 債務를 履行할 수 없는 狀態) 憂慮가 있다. 또한 只今까지 損害 본 글로벌 貿易, 儒家와 換率 上昇 負擔이 글로벌 景氣에 影響을 미치고 있다. 이 要素들이 하나씩 解消될 때마다 證市가 조금씩 改善될 것이다.”

    언제까지 코스피가 橫步할까.

    “코스피가 安定的으로 3000 以上에서 安着하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上端에서 買收한 物量을 消化하는 調節 期間이 必要하기 때문이다. 또한 3000을 뚫고 올라갈 上昇動力이 없다. 韓國뿐 아니라 世界 各國도 株價를 끌어올릴 成長 모멘텀이 있어야 하는데 딱히 없어 보인다. 低成長 時代가 繼續될 테고, 證市도 이 水準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다만 어떤 突發 惡材가 發生해 코스피 2600이 다시 깨진다 해도 빠르게 回復할 것으로 본다.”

    코스피 박스圈이 2~3年 持續된다는 意見도 있다.

    “流動性 過剩 때문이다. 流動性 過剩은 短期보다 長期的으로 더 問題다. 다음 世代에게 宏壯한 負擔을 준다. 政權이 바뀔 때마다 ‘辱 안 먹겠다’며 流動性을 풀고 있다. 漸漸 많아지는 流動性이 다음 世代에게 深刻한 負擔으로 作用될 것이다. 山이 높으면 溪谷이 깊다. 오죽하면 聯準이 量的緊縮을 하려 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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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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