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融合型 創意人材 養成의 産室 고려대 醫科大學|新東亞

融合型 創意人材 養成의 産室 고려대 醫科大學

“人性과 實力 兼備한 글로벌 리더 養成”

  • 송화선 記者

    spring@donga.com

    入力 2021-12-24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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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의과대학 전경. [고려대의과대학 제공]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醫科大學 前景. [高麗大醫科大學 提供]

    고려대 醫科大學 캠퍼스는 모두 다섯 곳이다. 高麗大安岩病院, 고려대구로병원, 고려대安山病院 等 세 곳의 敎育 病院이 各各 캠퍼스 구실을 한다. 2021年 門을 연 淸潭 孤影캠퍼스와 정릉 메디사이언스 파크 또한 敎育 및 硏究機能을 遂行하는 새로운 캠퍼스다. 고려대 醫科大學은 이 다섯 곳의 캠퍼스를 발板 삼아 ‘世界 50代 醫科大學’으로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을 始作했다.

    3年 連續 世界 100代 醫科大學 進入

    고려대 醫科大學의 歷史는 日帝强占期인 1928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當時 醫療疏外階層이던 女性을 위한 女醫師 養成 機關으로 出發한 뒤 90餘 年 歷史를 이어오면서 硏究 分野에서 뚜렷한 成果를 多數 남겼다. 世界 最初 新證候出血熱 原因菌 發見 및 백신 開發, 國內 最初 法醫學硏究所 個所 等이 代表的이다.

    國內 大學 가운데 唯一하게 國家指定 硏究中心病院 두 곳(안암, 九老)을 保有하고 있는 고려대 醫科大學은 最近에도 BK21 플러스 事業 選定, 國家戰略프로젝트 精密醫療事業團 選定 等 다양한 成果를 통해 ‘硏究中心 醫科大學’ 位相을 굳건히 하고 있다.

    고려대 醫科大學의 硏究 力量은 글로벌 大學評價機關이 發表하는 大學 順位에서도 確認할 수 있다. ‘2019年 QS世界大學 學科別 順位’에서 解剖生理界(Anatomy & Physiology) 部分 100位 안에 進入했다. QS가 學科別 順位를 發表한 以來 基礎醫學 分野에서 國內 大學이 100位 안에 包含된 건 이때가 처음이다. 解剖生理學은 人體의 構造와 機能을 把握하는 學問 分野로 ‘醫學의 뿌리’로도 불린다. 고려대 醫科大學은 이 專攻 順位에서 最近 國內 1位 자리를 維持하고 있다.

    英國에 本部를 둔 大學評價機關 THE가 發表한 ‘2022年 世界 醫科大學 順位’에서도 고려대 醫科大學은 世界 925個 醫科大學 가운데 90位를 차지했다. 2020年 順位 93位, 2021年 90位로 3年 連續 고른 評價를 받았다. 向後 50位 이내 進入이 目標다. THE는 △硏究 力量 및 硏究 影響力 △敎育環境 △國際化 △産業 力量 等의 指標를 바탕으로 大學 順位를 定한다. 고려대 醫科大學이 敎育·硏究·國際化 側面에서 좋은 評價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고려대 醫科大學은 韓國醫學敎育評價院이 實施한 ‘2020年度 醫學敎育 評價認證’을 通過하면서 最高 等級인 ‘6年 認證’을 獲得하기도 했다. 韓國醫學敎育評價院은 全國 醫科大學의 敎育課程 等을 評價해 優秀할 境遇 ‘6年 引證’, 普通이면 ‘4年 引證’, 그에 미치지 못할 境遇 ‘2年 認證’을 各各 附與한다. 고려대 醫科大學은 2016年 國內 醫科大學 가운데 最初로 世界醫學敎育協會(WFME·World Federation for Medical Education) 評價를 自發的으로 받는 等, 敎育 與件 改善 및 敎育課程 改編 努力을 繼續했다. 그 成果가 ‘6年 引證’으로 돌아온 셈이다.

    고려대 醫科大學은 이 成果에 安住하지 않고 時代 흐름에 符合하는 敎育課程 改善 方向을 摸索하고자 自體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렸다. 未來醫學을 이끌어갈 ‘創意的 融合人材’를 길러내는 데 最適化된 敎育課程을 마련하는 게 目標다.

    고려대 醫科大學이 서울 城北區 정릉 메디사이언스 파크에 新設한 醫療情報學敎室은 未來型 醫師 養成과 多學制 硏究의 搖籃이 될 展望이다. 醫療情報學은 醫學 分野에서 만들어지는 廣範圍한 데이터를 硏究하는 學問이다. 4次産業革命 影響으로 빅데이터 및 人工知能(AI) 分野가 急速히 發展하면서 醫療情報學의 重要性과 價値 또한 커진 狀況이다. 이런 時代 흐름에 발맞춰 고려대 醫科大學은 關聯 硏究 育成에 積極的으로 나서고 있다. 專任敎員을 비롯한 專門 人力을 多數 採用해 臨床 現場에서 發生하는 各種 醫療 情報를 科學的으로 活用할 수 있는 環境을 造成할 計劃이다. 醫科大學 안에 最新醫療情報學, R프로그래밍, 파이썬, 最新醫學統計學, 醫療映像情報學 等 다양한 敎科目을 마련해 醫療 情報를 管理·加工하고 遠隔醫療·假想病院 等 새로운 形態의 醫療서비스 開發을 主導하는 革新 人材를 養成하겠다는 目標도 세웠다.

    革新 硏究의 中心, 정릉 메디사이언스 파크

    고려대 의과대학은 봉사 정신과 연구 역량을 갖춘 의사를 양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려대의과대학 제공]

    고려대 醫科大學은 奉仕 精神과 硏究 力量을 갖춘 意思를 養成하고자 多樣한 프로그램을 運營하고 있다. [高麗大醫科大學 提供]

    世界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팬데믹에 呻吟하는 狀況에서 고려대 醫科大學은 感染病 豫防백신 및 治療劑 開發에도 積極的으로 나서고 있다. 關聯 硏究의 中心에는 國內 唯一 民間 백신開發센터 ‘정몽구 백신革新센터’가 있다. 고려대 醫科大學은 이곳에서 感染 危險이 높은 바이러스를 安全하게 硏究할 수 있도록 生物安全 硏究施設 BSL-3, 動物實驗龍 生物安全 硏究施設 ABSL-3 等을 마련했다. 또 製品의 有效性 評價와 전임상을 進行할 수 있는 硏究 플랫폼, 여러 바이오 벤처企業 및 政府 機關과 協力할 수 있는 革新型 硏究 플랫폼도 構築한다. ‘정몽구 백신革新센터’ 招待 센터長은 感染病 專門家인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感染內科 敎授가 맡았다. 이곳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融複合 硏究의 허브로 跳躍하겠다는 構想이다.

    고려대 醫科大學은 醫學敎育의 時代 흐름을 反映하고 敎育 수월性을 提高하고자 ‘病院캠퍼스火’도 積極的으로 推進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온라인·非對面 講義가 擴大된 時代 흐름에 발맞춰 醫科大學을 비롯해 안암·九老·安山 等 敎育病院 세 곳에 最高級 施設을 갖춘 遠隔 講義室을 마련했다. 最近 리노베이션을 마친 고려대 醫科大學 醫學圖書館의 ‘스튜디오M’, 九老病院의 ‘AK 스튜디오’와 安山病院의 ‘스튜디오 A’ 等엔 4K 캠코더와 有·무선마이크, 오디오믹서, 레코딩 및 라이브 裝置, 프롬프터, LED 照明 等이 設置돼 있다. 各各의 施設에서 講義 錄畫뿐 아니라 實時間 라이브 스트리밍도 可能하다.

    고려대 醫科大學 各 캠퍼스에는 學生들이 實際 病院과 同一한 環境에서 診療 實習을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센터도 있다. 國內 最高 水準 設備를 갖춘 시뮬레이션센터는 專攻醫, 看護師, 醫療技術職 等 各 病院 構成員의 臨床 力量을 높이는 體系的인 敎育의 場으로도 使用된다.

    고려대 의과대학생들이 가상해부대를 활용해 인체 구조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고려대의과대학 제공]

    고려대 醫科大學生들이 假想解剖臺를 活用해 人體 構造에 對한 敎育을 받고 있다. [高麗大醫科大學 提供]

    고려대 醫科大學 基礎硏究의 中心은 2014年 建築된 地上 7層 規模 문숙韓醫學館다. 이곳에는 豫防醫學·生化學·解剖學·微生物學·生理學 等 基礎醫學 分野 敎室과 硏究室, 세미나室 等이 모여 있다. 아시아 最初로 假想解剖代와 로봇시뮬레이터를 갖춘 實用解剖센터를 開所하고, 카데바(解剖用 屍身) 手術室, 顯微鏡 手術室을 設置하는 等 敎育 및 硏究에 最適化된 인프라를 갖췄다. 2018年 醫科大學 開校 90周年을 記念해 리노베이션한 醫學圖書館度 專門 醫學 情報 閱覽, 創意的 學習 및 疏通이 可能한 ‘스마트 러닝 空間’ 구실을 하고 있다. 윤영욱 고려대 醫科大學長은 “우리 學校는 그동안 人性과 實力을 兼備한 좋은 意思를 養成하는 醫學 敎育機關으로서 使命을 다해 왔다”며 “이제는 時代 變化에 발맞춰 新約 및 治療機器 硏究·開發 分野에서 活躍하는 醫師科學者, 벤처 經營者 等 融合型 創意人材를 길러내는 데 最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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