煙草는 사람들이 禁煙, 今週, 다이어트, 自己啓發, 財테크 等 計劃과 決心을 굳히는 時期다. 나는 우리 家庭의 2022年 食單에 對해 골똘히 생각해봤다. 지난해 우리 집 食單을 돌아보면 엉망이었다. 卽席食品, 밀키트, 配達飮食 攝取가 習慣이 됐다. 새벽配送도 즐겨 받았다. 末路는 環境保護 云云하면서 每週 허리까지 쌓여 있는 再活用品을 내다버렸다. 버린 것 中 再活用이 可能한 건 얼마나 될지 궁금해 하는 것조차 괴로워 잊으려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食事하는 回數는 늘어났지만 飮食의 質은 낮아졌다. 改善이 時急하다. 올해엔 사람들이 뭘 먹을지, 먹어야 할지 살펴보며 答을 찾고 있다.

健康 環境을 위해 選擇한 리듀스테리言

올해 사람들은 고기보다 菜蔬를 더 많이 먹으려 한다. 菜食은 더 以上 유별난 입맛이 아니다. 追求하고, 模倣하고 싶은 ‘優越한’ 傾向이다. 몸의 健康과 環境保護를 위한다면 選擇하지 않을 理由가 없는 食單이다.

고기, 生鮮, 牛乳, 버터, 치즈, 脂肪 앞에 ‘植物性’이라는 말이 붙을 만큼 다양한 植物 基盤 食品이 販賣된다. 植物性 고기를 넣어 만드는 베지 버거는 우리에게 이미 익숙하다. 콩으로 만든 짜장과 미트소스度 있다. 뷰나(Vuna)라는 植物性 참치度 있으며 버섯으로 만든 베이컨도 있다. 牛乳는 아몬드, 귀리, 콩 等에 자리를 내준 지 꽤 됐는데, 近來엔 해바라기 氏도 牛乳와 버터의 材料로 쓰인다. 감자를 利用한 代替牛乳도 눈길을 끈다.

이토록 奇拔하고 다양한 植物性 食品은 사람들의 好奇心을 刺戟하기에 充分하다. 健康과 地球에도 이롭다는 食品은 어떤 風味를 지니고 있을지 맛보고 SNS에 所重한 經驗을 共有하고 싶어지는 게 人之常情이니까.

大部分의 사람들은 完全한 菜食主義者가 되기보다는 고기, 달걀, 乳製品도 조금씩 먹는 플렉시테리言(Flexitarian) 水準을 維持한다. 韓食엔 菜蔬 飯饌이 많이 들어간다. 天日鹽, 된醬, 간醬, 고추醬으로 맛을 내고, 참기름, 들기름을 자주 使用한다. 대단한 努力 없이도 菜食을 實踐하기 좋은 食單이다. 여든에 접어 든 엄마의 無病한 삶은 코리안 베지테리言(Vegetarian, 菜食主義者)의 길을 걸었기 때문이 分明하다. 그러나 나처럼 고기와 乳製品을 좋아하는 사람은 플렉시테리言渡 아직 버겁다. 그래서 리듀스테리言(Reducetarian)이 돼볼까 한다.



사람들은 人間이 고기를 먹기 위해 얼마나 많은 問題를 發生시키는지 알고 있다. 飼育 環境과 條件 改善을 통해 이러한 問題를 조금이라도 解決하며 生産하는 肉類, 달걀, 乳製品을 選擇하는 部類가 리듀스테리언이다. 重要한 건 ‘리듀스(Reduce, 줄이다)’라는 單語에서 알 수 있듯 攝取量도 大幅 줄여야 한다는 點이다. 生産 過程을 까다롭게 따져 고르다보면 選擇의 幅이 좁아지니 攝取量도 절로 줄게 될 듯하다. 그런데 머잖아 細胞培養陸(動物의 細胞를 떼어내 培養시킨 고기)이 나온다고 한다. 그렇다면 리듀스테리言이라는 말이 곧 사라질 수도 있겠다 싶다.

“암만 좋은 거라도 過하게 먹지 마라”

코로나19를 겪은 世界는 環境에 注目하고 있다. 올해 脚光받을 것으로 보이는 食材料를 살펴보니 괜히 어깨가 우쭐해진다. 된醬, 고추醬, 豆腐, 薑黃, 柚子, 여러 가지 香辛料와 허브 그리고 김치와 사워크라우트(獨逸式 洋배추김치), 요구르트 等 醱酵食品이 꼽힌다. 다양한 菜蔬는 韓食 밥床에 차고 넘친다. 사워크라우트를 除外하면 우리 집 부엌에 늘 있거나 隨時로 들락날락하는 것들이다. 무알콜 飮料의 躍進도 豫測된다. 이것 亦是 든든하게 具備해뒀다.

올해 脚光받는 食單을 살펴보니 우리 집 食單 改善 方向도 슬며시 보이는 것 같다. 그저 지난해 追求한 便利함을 떨쳐내면 된다. 誠實하게 밥 짓고 精誠으로 飯饌 만들면 더 나은 食卓을 만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엄마의 말도 되새겨본다. “암만 좋은 거라도 過하게 먹지 마라. 癌(癌, cancer)字가 어떻게 생겼는지 봐. 입 區(口)가 세 個 모여 있잖아. 病은 먹을 게 不足해서보다 많이 먹어서 생기는 境遇가 더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