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라인 流通社 强點 集約

• 1層 面積 70% 와인 專門店에 割愛

• 商品 數 30%↑…食品 賣場 差別化

롯데마트가 선보인 ‘제타플렉스’ 서울 蠶室店이 開場 初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커머스(電子商去來) 바람이 거센 流通業界에서 롯데마트는 외려 오프라인 賣場 競爭力을 强化하는 쪽으로 方向을 定했다. 場所가 蠶室이라는 點도 含意가 깊다. 蠶室은 롯데월드타워가 있어 롯데그룹의 象徵性이 큰 地域이다.

12月 23日 롯데마트는 서울 송파구 蠶室店을 제타플렉스로 바꿔 門을 열었다. 제타플렉스는 10의 21제곱을 意味하는 제타(ZETTA)와 結合된 空間을 뜻하는 플렉스(PLEX)의 合成語다. 旣存 蠶室店은 營業面積이 1萬4214제곱미터(㎡)로 롯데마트 賣場 中 가장 큰 規模였다.

먼저 1層 面積의 70%를 와인으로 채운 ‘보틀벙커’를 配置했다. 規模는 1322제곱미터(㎡)다. 그間 大型마트 賣場 1層 入口를 와인 賣場으로 채운 事例는 없었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2020年 와인을 新成長 動力으로 育成하겠다고 發表한 바 있다. 롯데마트 側은 ‘보틀벙커’ 開場을 위해 2021年 初 專擔 組織인 ‘프로젝트W’팀을 新設했다. 팀員 多數가 와인 專門 資格證인 WSET(Wine & Spirit Education Trust)를 所持했을 만큼 專門性이 돋보인다.

프로젝트W팀은 와인 愛好家 約 200餘名을 對象으로 와인에 對한 深層 인터뷰를 進行했다. 그 結果 가장 많은 사람이 와인 購買 場所로 大型마트(31.8%)를 選擇했으나, 와인에 對한 情報가 未洽하다는 點과 맛을 聯想하기 어렵다는 點을 不便 事項으로 꼽았다.

이를 改善하기 위해 ‘보틀벙커’에서는 國家別 와인 分類 外에도 ‘시즈널’, ‘푸드페어링’, ‘모먼트’ 總 3個의 테마로 큐레이션을 進行한다. 이를 通해 ‘配達 飮食과 어울리는 와인’, ‘旅行을 떠나고 싶은 瞬間을 위한 와인’ 等 狀況別로 와인을 提案해 初步者가 興味를 갖고 購買할 수 있게 돕는다. 購買 過程에서 호텔 出身 소믈리에의 助力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價格帶가 고루 配置된 點도 特徵이다. ‘보틀벙커’에는 販賣價가 1億 원 內外에 達해 最高價 와인으로 有名한 ‘로마네 꽁띠(Romanee Conti)’부터 1萬 원臺 價性比 와인까지 總 4000餘種의 와인이 있다. 또 80餘種의 와인을 試飮할 수 있는 ‘테이스팅탭(Tasting Tab)’도 마련했다. ‘테이스팅탭’은 專用 팔찌에 金額을 充電한 後 機械에 팔찌를 接觸해 마시고 싶은 와인을 50밀리리터(mL)씩 試飮하는 方式으로 運營된다.

最大 食品 賣場을 노린다!

제타플렉스 蠶室店은 一般 大型마트(롯데마트 全店基準)보다 30% 以上 많은 商品을 取扱한다. 陳列 길이는 롯데마트 旣存 賣場 平均보다 30% 假量 늘렸다. 特히 과일 코너에서는 消費者에게 人氣가 높은 바나나(Banana), 토마토(Tomato), 베리(Berry) 商品 具色을 强化하는 一名 B To B 戰略을 선보였다. 바나나 12種, 토마토 22種, 딸기 11種 等의 具色을 갖췄다.


과일 陳列 方式도 맛을 基準으로 바꿨다는 게 롯데마트 側 說明이다. 假令 과일의 맛을 4가지(Sweet, Citrus, Sweet&Sour, Oily)로 區分해 스위트(Sweet) 코너에는 바나나, 메론, 수박 等을, 시트러스(Citrus) 코너에는 오렌지, 파인애플, 토마토 等을, 오일리(Oily) 코너에는 아보카도, 올리브 等을 陳列하는 方式이다. 과일을 黨도 爲主로만 說明하던 旣存 方式에서 벗어나 ‘黨도’ 및 ‘山도’, ‘水分’, ‘京都’ 4가지 特性으로 나눈 點도 特徵이다.

約 150餘 種의 商品을 갖춘 國內 最大 샐러드 존度 선보인다. 流通業界 最初로 ‘아쿠아 포닉스’ 方式으로 栽培한 ‘버터그린’, ‘이자벨’ 等 유러詖言 菜蔬도 配置됐다. ‘아쿠아 포닉스’는 ‘아쿠아(Aquaculture)’와 ‘水耕栽培(Hydroponics)’의 合成語다. 물고기와 作物을 함께 길러 收穫하는 方式이다. 물고기를 키우면서 發生하는 有機物을 바탕으로 植物을 水耕 栽培하고 다시 이 물을 물고기 飼育수로 還元하는 形態인데, 德分에 親環境的인 農法으로 불린다.

水産賣場 初入에는 ‘파노라마 水族館’과 階段形 水族館이 設置됐다. 賣場 中央에서는 참치膾 專門賣場을 運營해 當日 가장 좋은 生鮮을 選定해 商品化하는 ‘오마카세’ 形態의 販賣도 이뤄진다. 醋밥, 回, 后土마끼, 카이센桐 等 調理法 亦是 顧客이 願하는 대로 提供한다는 게 會社 側 說明이다.

畜産賣場에는 都賣龍 販賣까지 考慮한 羊고기 專門店을 열었다. 0.1% 比重의 土種 한우인 ‘湖畔 칡소’, 純血 와규 上位 0.5%의 ‘풀 블러드 와규’도 購買할 수 있다. 濟州에서만 流通돼 陸地에서 經驗하기 힘든 上位 0.1% 濟州道 品質 認證 純宗 黑돼지 ‘濟州 버크셔 黑돼지’도 販賣된다.

加工食品 코너에서는 ‘글로벌 치즈존’, ‘샤퀴테리 專門존’, ‘비건푸드존’, ‘스페인푸드존’ 等을 마련했다. 치즈 카테고리 市場이 持續 擴大되고 있는 點을 考慮해 旣存 치즈 賣場을 80% 늘려 치즈 特化존을 構成했다. ‘自然치즈’ 카테고리는 全南 榮光에 있는 ‘유레카 牧場’의 까망베르 치즈 等 國內 有名 牧場別 差別化 치즈를 導入해 顧客에게 선보일 計劃이다.

카테고리 킬러型 賣場도 선봬

카테고리 킬러型 賣場을 强調하는 點도 눈길을 끈다. 于先 리빙 專門店 ‘룸바이홈 랩(Room X Home Lab)’이 자리 잡았다. 旣存 大型마트의 리빙 카테고리는 低廉한 價格을 强點으로 내세웠다. 反面 룸바이홈랩은 프리미엄 리빙 製品을 갖추고 있다. 自體 開發 PB 및 카테고리別 專門 디자이너, 作家와 專門 브랜드들의 콜라보 製品을 出市하는 等 專門性에도 主眼點을 뒀다. 實際로 룸바이홈랩에서는 그間 大型마트에서 쉽게 接하지 못했던 폴란드 구스, 體溫調節 寢具 및 高價의 이탈리아 有名 브랜드 照明까지 만나볼 수 있다.

大型마트 主 顧客層인 40~50臺를 考慮해 안티에이징 化粧品과 健康機能食品의 比重을 늘린 H&B(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 플러스’와 6兆원 規模로 늘어난 펫 市場을 겨냥한 ‘콜리올리’도 있다. 이中 ‘콜리올리’는 펫(Pet)팀 팀員 모두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는 職員들로 構成했다.

롯데마트 側은 新種 코로나 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을 考慮해 에어 퓨어 게이트, 얼굴認識 體溫 測定 시스템, 핸드레일 消毒器 等 防疫 製品을 여럿 갖춘 點도 强調했다. 에어 퓨어 게이트는 强한 바람을 뿜어 出入者의 옷과 몸에 붙은 微細먼지, 細菌, 바이러스 等을 除去한다. 얼굴認識 體溫 測定 시스템은 高感度 知能型 센서 시스템을 適用해 體溫 測定은 勿論 마스크 着用 與否 等도 把握할 수 있다. 또 賣場 내 畵面을 통해 室內 空氣質을 實時間 測定, 送出할 計劃이다.

제타플렉스에서는 롯데마트 오프라인 專用 어플리케이션人 ‘롯데마트GO’를 통해 顧客이 直接 모바일 機器로 商品 바코드를 스캔하고 決濟까지 하는 스마트 決濟가 可能하다. 코로나19로 非對面 쇼핑에 對한 需要가 增加한 만큼, 賣場에서 他人과의 接觸을 最少化한 쇼핑 方法을 提案해 顧客을 오프라인으로 流入시키겠다는 計劃이다.

강성현 롯데마트 代表는 “제타플렉스는 顧客에게 롯데마트의 未來 버전을 보여줄 프로젝트”라며 “會社의 力量을 集約한 만큼 顧客의 라이프스타일을 提案하는 롯데마트의 代表 賣場으로써 자리 잡을 수 있길 期待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