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과 電力그룹社 任職員 모두 코로나19 危機 克服을 위한 苦痛 分擔 運動에 힘을 보태겠다. 社會貢獻活動을 積極 推進해 社會的 價値 具現에 앞장서겠다.”
김종갑 韓國電力公社(KEPCO) 社長은 3月 25日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으로 어려움을 겪는 脆弱階層과 地域經濟를 돕기 위해 給與 返納 運動에 나섰다. 한전과 電力그룹社 社長을 비롯한 經營陣은 1年間 月給與의 10%를 返納하고, 妻·室長級 職員은 月給與의 3%를 내기로 했다. 이렇게 마련된 財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支援하는 데 活用될 豫定이다.
韓電 任職員의 이런 努力은 社會的 價値를 實踐하기 위한 ‘行動綱領’에 따른 것이다. 10代 綱領 가운데 災難으로부터 安全한 安心社會(5兆), 公共의 利益과 地域社會 發展에 貢獻(8兆) 等이 이番 給與 返納 活動에 該當하는 內容이다. 이 行動綱領은 韓電의 社會的價値委員會(委員長 김회천 經營支援副社長)에서 制定됐으며, 社側뿐 아니라 勞組에서도 함께 實踐하고 있다.
經營 戰略·目標에 社會的 價値 具現을 反映한 한전은 社會的 價値와 關聯한 5大 核心價値, 20個 戰略課題, 105個 實行課題를 發掘했다. 이를 △일자리 創出 △均等한 機會와 社會統合 △安全 및 環境 △相生·協力 및 地域發展 △倫理經營 等 5個 指標로 나눠 推進 成果를 點檢해 가고 있다. 이 가운데 他 公企業에도 模範이 될 수 있는 베스트 프랙티스(優秀 事例) 7가지를 紹介한다.
相生基盤의 일자리 創出 모델
社會的 價値 分野에서 한전의 最大 成果는 일자리 創出이다. 2017年 7月 政府의 ‘公共部門 非正規職의 正規職 政策’ 發表 以後 社內 實態를 調査해 7989名을 正規職으로 轉換하는 成果를 냈다. 節次上 與件은 매우 어려웠다. 職種이 檢針과 淸掃·警備 等 15個에 達했고, 事業場도 全國 270個로 퍼져 있었다. 하지만 한전은 勞使 및 專門家 協議機構를 만들어 160回의 疏通과 協商을 통해 合意를 이끌어냈다.
이들 非正規職을 正規職으로 採用하기 위해 한전은 3個 子會社를 만들었다. 이 會社에 採用된 이들의 處遇를 改善하기 위해 職務成果 中心의 合理的 保守體系를 導入했고, 일자리의 安定性도 높였다. 앞으로도 非正規職의 正規職 轉換을 위한 子會社가 設立될 때는 이 모델이 活用된다.
2019年 한전은 歷代 最大 規模인 1773名을 正規職으로 採用했고, 靑年 就業準備生을 爲한 인턴은 1軍 公企業 가운데 最多인 1674名을 뽑았다. 에너지 轉換 等 新事業 分野의 專門 일자리(157名), 基礎受給子, 障礙人, 經歷斷絶女性 等 社會的 弱者를 配慮하는 일자리도 多數 만들었다. 한전은 또 에너지 新産業 SPC(新規法人) 設立, 스타트업 育成 等으로 715個 本業 連繫型 民間 일자리를 만들었고, 에너지밸리에 企業을 誘致해 地域相生型 일자리 1萬 個 創出에도 寄與했다.
安全한 勤勞·生活 環境 維持
한전은 公共機關 最初로 全國 166個 事業所를 據點으로 協力社와 함께 自律 安全文化認證制를 施行하고 있다. 産業安全保健公團이 主管하던 ‘無災害 運動 記錄認證制’가 애初 意圖에도 不拘하고 事業場에서 産災를 隱蔽하거나 結果 爲主로 評價하게 되는 副作用이 있어 이를 없애고, 代替 制度를 만든 것이다. 安全文化는 集團 內 所屬感과 安定感을 쌓아 올려 成果 向上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한전은 安全相生펀드를 만들어 21個 優秀 協力社에 褒賞金을 支給하기도 했다. 自律安全文化認證制가 施行된 뒤 2018年 對備 重大 災害가 67% 減少하는 效果를 봤다.
環境 持續可能性을 위한 體系 構築
한전은 電力그룹社 次元의 RE3020 로드맵을 樹立하고 統合 DB 및 監視 시스템을 構築해 재생에너지로 에너지 轉換을 實踐하고 있다. RE3020은 政府가 2030年까지 우리나라 新再生에너지 發展 比重을 20%까지 높이려는 親環境 에너지政策을 말한다. 한전은 또 2019年 微細먼지 減縮을 위해 冬節期에 石炭 發電 稼動을 一時 中止해 微細먼지를 前年 同期 對比 44% 減縮했다. 미얀마의 맹그로브 造林事業 等 海外 CDM(淸淨開發體制·先進國과 開途國이 共同으로 推進하는 溫室가스 減縮事業制度) 事業을 통해 溫室가스 減縮도 推進하고 있다.
에너지밸리 造成
2014年 全南 나주시로 本社를 옮긴 한전은 이곳에 次世代 電力産業에 特化된 産業클러스터를 造成하기 위해 에너지밸리 事業을 推進했다. 2020年 4月 現在 430個의 企業과 에너지밸리 投資協約을 締結했는데, 이 가운데 職類送配電, 에너지貯藏裝置(ESS), 事物인터넷(IoT), 드론 等 에너지新産業 關聯 企業이 208(48%)個다. 累積 投資金額은 1兆6721億 원이며, 1萬91個 일자리가 생겼다.
光州·全南 地域 9個 大學의 電力·에너지 關聯學科 3,4學年을 對象으로 한 에너지新産業 專門人力 養成 프로그램에는 747名이 惠澤을 봤다. 한전은 이렇게 養成된 人力들이 에너지밸리 內 企業에 採用될 수 있도록 일자리 博覽會, 靑年希望버스 等을 만들어 150名 以上이 일자리를 찾게 했다. 한전은 2020年까지 300個 에너지 關聯 스타트업을 育成해 求職者들이 良質의 일자리를 얻도록 할 計劃이다.
에너지밸리를 中心으로 한 光州全南 에너지産業融複合團地가 2019年 11月 全國 1號로 指定됐다. 한전은 에너지밸리의 融複合團地 指定이 이곳에 投資한 企業의 支援을 强化하는 土臺가 될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靑年創業 플랫폼 ‘메이커 羅州’
한전은 沈滯된 地域經濟를 活性化하기 위해 靑年의 豫備 創業 프로그램인 ‘메이커 羅州’ 事業을 推進하고 있다. 이는 羅州 原都心의 빈 空間을 活用해 19~39歲 靑年 創業家들이 創意的 아이디어를 基盤으로 企劃부터 製作, 販賣까지 할 수 있는 創業 플랫폼이다. 2019年 選拔된 8個 팀은 한전으로부터 創業 活動에 必要한 攻防 運營費와 콘텐츠 開發·文化藝術企劃 等 創業 컨설팅을 支援받아 9300萬 원의 賣出을 일궜다. 이들의 營業 活動은 팝아트 클래스 運營과 商品 製作, 陶瓷器 製作 販賣, 文化行事 企劃과 運營, 代金 클래스 運營과 公演, 靑年일자리 生態系 復元 硏究 等이다.
네이버와 協力해 社會的 經濟組織 販路 支援
한전은 인터넷 檢索포털 네이버의 寄附 포털인 ‘해피빈’과 協力해 社會的 企業의 販路를 支援하기 위한 企劃展을 開催했다. 한전은 基金 造成 및 企劃·弘報를 總括하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社會的 企業이 만든 製品을 팔 수 있도록 온라인 場터를 만든 것이다. 또 再購買를 誘導하기 위해 포인트 支給 費用도 支援했다. 네이버는 메인 페이지를 包含한 다양한 채널에 弘報 배너 等을 持續的으로 露出해 顧客 誘致 活動을 도왔다. 이 德分에 10個 社會的 企業이 2019年 11月 22日~12月 26日까지 企劃展을 통해 9億3000萬 원의 賣出을 올렸다.
햇살 幸福 農漁村 太陽光發電 設備 支援
‘햇살幸福發電所’ 支援 事業은 社會的 經濟 組織의 持續 可能한 自立 基盤을 造成할 目的으로 韓電이 太陽光發電所를 세워 寄附하는 事業이다. 協同組合, 社會的 企業 等 社會的 經濟 組織은 敷地를 提供하고 韓電이 太陽光發電所를 建設한다. 建設이 完了되면 太陽光發電所의 所有·運營 權限, 收益은 모두 社會的 經濟 組織에 屬하게 된다.
2017年부터 施行한 이 事業을 통해 現在까지 120餘 個의 일자리가 생겼다. 社會的 經濟 組織은 發電所 運營收益金으로 奬學金 支援 等 約 4億8000萬 원의 社會貢獻活動을 펼쳤다. 이 事業은 아직 初期 段階이며 向後 事業이 安定化되면 追加로 雇傭을 創出하는 等 地域經濟에 寄與하는 規模가 漸次 커질 것으로 展望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