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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選擧 勝利 切實하다며? 그런데 行動은…” [고성호 記者의 다이내믹 汝矣島]|週刊東亞

週刊東亞 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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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選擧 勝利 切實하다며? 그런데 行動은…” [고성호 記者의 다이내믹 汝矣島]

설 連休 討論會 없는 國民의힘…“支持率 올릴 機會 놓쳐”

  • 고성호 동아일보 記者

    sungho@donga.com

    入力 2021-02-04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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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정진석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이 1월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비전스토리텔링PT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스1]

    國民의힘 鄭鎭奭 4·7 再補闕選擧 公薦管理委員長이 1月 29日 서울 龍山區 白凡金九記念館에서 열린 서울市長 候補 비전스토리텔링PT에서 開會辭를 하고 있다. [뉴스1]

    “最高의 國民的 關心을 끌어올리려 努力하고 있다.”

    1月 29日 서울 龍山區 白凡金九記念館에서 國民의힘 鄭鎭奭 4·7 再補闕選擧 公薦管理委員長이 “처음으로 競選에서 여러 方式을 採擇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鄭 委員長은 또한 4名의 本競選 進出者가 一對一 스탠딩 맞짱 討論을 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黨 안팎에선 競選이 安逸하게 進行되는 것 아니냐는 指摘이 나온다. 國民의힘 羅卿瑗 前 議員과 오세훈 前 서울市長의 出馬 等 興行 基盤을 갖추고도 票心을 攻掠할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는 憂慮다.

    黨內에서 提起되는 問題點은 바로 ‘競選 日程’이다. 國民의힘은 3月 4日에 서울市長 最終 候補者가 選出되도록 競選 日程을 짰다. 2月 5日 豫備候補 中 4名을 本競選 進出者로 確定하고 以後 4次例 討論會를 가질 豫定이다.

    정작 설 連休가 낀 2月 둘째 州에는 候補者들을 對象으로 미디어데이만 開催하고 別途의 討論會를 마련하지 않았다는 指摘이 나온다. 候補 討論會는 설 連休가 끝난 뒤인 2月 16日부터 開催된다. 한 議員은 “最近 서울市長 競選 日程을 보고 荒唐했다”며 “한마디로 切實함과 緊張感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憂慮했다. 民族大名節인 설 連休는 傳統的으로 民心 向背에 큰 影響을 미쳐왔는데 野黨이 支持率을 끌어올릴 機會를 놓치고 있다는 얘기다.




    “豫備候補 討論會 앞당겨야”

    첫 討論會를 설 連休 以前으로 앞당기거나 아예 새롭게 追加해야 한다는 主張도 나온다. 한 議員은 “코로나19 擴散 憂慮로 5人 以上 私的 모임이 禁止되지만 名節 連休는 國民의힘 경선에 對한 關心을 높이는 機會가 될 수 있다”며 “설 連休 以前에 討論會를 열어야 話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反面 國民宜當 安哲秀 代表와 無所屬 琴泰燮 前 議員의 1次 單一化가 急물살을 타고 있다. 國民의힘과의 2次 單一化에 앞서 興行시킬 수 있는 單一化 方案을 찾고 있는 것이다.

    特히 金 前 議員은 “설 連休 前에 서울市民 앞에서 熾烈하게 討論하는 機會를 갖자”고 國民의黨 安 代表에게 提案했다. 金 前 議員은 “有權者들이 이番 選擧의 意味에 對해 關心을 받도록 해야 한다”며 “(安 代表와) 熾烈한 討論을 통해 市民에게 새로운 選擇權을 드려야 한다”고 强調했다.

    한 政治權 人事는 “選擧 勝利가 切實하다고 얘기하면서도 行動에는 切迫함이 없다”며 國民의힘이 票心을 얻기 위해선 熾烈하게 競爭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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