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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즐거움 더하는 ‘獨特한 傳統酒’|週刊東亞

週刊東亞 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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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즐거움 더하는 ‘獨特한 傳統酒’

[명욱의 술氣로운 生活] 津한 맛, 輕快한 맛 다 있다…당신의 選擇 도울 한 줄 坪까지

  • 명욱 主流 文化 칼럼니스트

    blog.naver.com/vegan_life

    入力 2021-02-10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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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 전통주 한 잔 어떨까요. [GettyImages]

    설날, 傳統株 한 盞 어떨까요. [GettyImages]

    2021年이 始作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설이다. 이番 설은 그 나름 意味가 깊다. 코로나19 事態 以後 제대로 맞는 첫 설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설만 해도 아직 確診者가 5名 未滿으로 많지 않았다. 다들 操心하기는 했지만 例年처럼 흘러간 名節이었다. 民族 大移動이 이뤄졌고, 家族과 親知가 모두 모인 連休였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社會的 距離두기가 如前히 施行되고 있는 데다, 政府도 可及的 모임과 移動을 避해달라고 勸하는 狀況이다. 結局 小規模 家族 單位로 보내야 하는 설인 셈이다. 

    이런 설에는 어떤 傳統株가 가장 잘 어울릴까. 單純히 次例用 술이 아닌, 다양한 方式으로 즐길 수 있는 獨特한 傳統酒를 個人的인 맛 評價와 함께 紹介한다.


    濟州(祭酒)로도 좋은 앉은뱅이 술 ‘한산消穀酒’

    한 番 맛보면 다 마실 때까지 일어날 수 없다는 술. 一名 ‘앉은뱅이 술’로 불리는 한산消穀酒. 물보다 찹쌀을 더 많이 넣어 100日 以上 熟成시킨 正統 醱酵酒로, 달콤한 맛과 깊고 뭉근한 醬맛이 좋다. 現在 한산消穀酒는 忠南 舒川 地域 특산주로 50곳 以上의 釀造場에서 만들고 있다. 가장 正統性 있다고 評價받는 消穀酒는 忠南 無形文化財 우희열 名人의 한산消穀酒. 全體的으로 津한 맛을 자랑하며 기름진 飮食과도 잘 맞는다.



    와인처럼 즐기는 傳統酒 ‘複純度가 맑은술’

    [사진제공 · 부국상사]

    [寫眞提供 · 富國上司]

    스파클링 막걸리의 援助로 불리는 ‘嶺南 알프스’ 복순道家에서 나온 맑은술이다. 이 술은 앞서 說明한 한산消穀酒와 完全히 反對되는 느낌이다. 누룩香을 最大限 自制했고, 津한 맛보다 맑고 輕快하며 柑橘系 맛이 나는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 느낌을 追求한 술이다. 와인盞을 使用하면 特有의 豐富한 과일香을 즐길 수 있다. 상큼한 맛 德分에 설날 飮食인 불고기, 電流와 宮合도 좋다.




    눈 내리는 겨울 같은 蒸溜酒 ‘錦山의 金屑’

    大韓民國을 잘 表現하는 單語 中 錦繡江山(錦繡江山)이라는 말이 있다. 緋緞에 繡를 놓은 듯 아름다운 江山이라는 뜻이다. 이 말을 含蓄한 것 같은 忠南 錦山(錦山)에서 눈길을 끄는 新製品을 내놓았다. 蒸溜式 燒酒에 金箔을 넣은 ‘金屑(金雪)’이라는 製品이다. 富國上司 公募展을 통해 定한 製品名처럼 눈 내리는 듯한 金箔의 모습을 잘 表現할 수 있도록 照明이 세트로 包含돼 있다. 조금 어두운 房에 照明을 켜놓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눈이 내리는 설 그 異常을 즐길 수 있다. 살짝 구운 쌀香이 나고, 알코올 度數는 35度로 높다. 그냥 마시기보다 炭酸水 및 온더록스로 稀釋해 마시면 負擔이 덜하다.



    새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즐기고픈 正統 밀 燒酒 ‘診脈 燒酒’

    現存하는 最高(最古) 한글 調理西人 安東 張氏의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을 보면 2가지 燒酒가 나온다. 찹쌀 燒酒와 밀 燒酒다. 이 中 밀 燒酒의 맛을 밀밭으로 有名한 安東 맹개마을에서 具現해냈다. 直接 栽培한 통밀로 醱酵酒를 세 番 빚고, 이것을 直接 蒸溜한 後 1年 以上 熟成시켜 만든다. ‘診脈(眞麥)’이라는 이름이 붙은 건 밀 自體를 診脈이라고 부르기도 했기 때문. 가볍게 즐길 수 있는 22度와 40度, 시그니처 라인인 53度 製品이 있다. 特히 53度 製品은 밀 特有의 부드러운 感觸이 그대로 살아 있다. 밀 麥酒를 마시는 듯한 부드러움이 神奇하게도 燒酒에서 느껴진다.



    家族끼리 작은 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블링블링’ 傳統酒

    ‘宇宙술’로 불리는 술이 있다. 마치 오로라를 聯想케 하는 술로, 照明이 들어오면 더욱 玲瓏한 빛을 發散한다. 盈德酒造에서 지난해 12月 出市한 宇宙술 ‘블링블링’ 傳統酒는 東海岸의 아름다움을 담은 바다別, 白沙場을 품은 모래별, 그리고 저녁 하늘을 이미지化한 노을別 等 總 3種이다. 各各의 맛도 個性 있지만, 서로 섞으면 數十 가지 다양한 色이 나온다. 한 種보다 3種 모두 사서 小小한 家族 파티用 술로 즐기기에 좋다. 알코올 度數는 15度. 多少 强하다면 炭酸水나 얼음을 넣어 즐기자.



    淡今週 키트로 父母와 즐겨볼까

    [사진 제공 · 술마켓]

    [寫眞 提供 · 술마켓]

    最近 홈술 市場이 커지다 보니 홈술 淡今週 키트도 人氣다. 베러댄투데이가 製造한 淡今週 키트는 旣存 製品과 달리 디자인과 內容物 色感까지 神經 썼다. 딸기, 레몬 外에도 야관문과 베리를 담은 4種을 販賣하고 있다. 參考로 이 키트에는 술은 包含돼 있지 않다. 따라서 설날에 맞춰 安東燒酒, 문배酒, 梨薑酒, 濟州 高소리술 等 傳統 燒酒를 넣으면 淡今週 特有의 맛과 傳統 燒酒의 맛이 잘 어우러지는 술이 完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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