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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個網! 언제 팔아?” 生涯 첫 株式投資 7日 만에 ?10.59% [한餘震의 投資 다이어리]|週刊東亞

週刊東亞 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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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個網! 언제 팔아?” 生涯 첫 株式投資 7日 만에 ?10.59% [한餘震의 投資 다이어리]

[투벤저스] 1000萬 원 投資 안 하길 多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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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餘震 記者

    119hotdog@donga.com

    入力 2021-02-04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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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만에 수익률 -10.59%를 기록한 생애 첫 주식투자. [GettyImages]

    一週日 만에 收益率 -10.59%를 記錄한 生涯 첫 株式投資. [GettyImages]

    “株式으로 돈 벌어서 ‘호캉스’ 갈 거야.” 

    生涯 첫 株式投資의 始作은 호캉스(호텔+바캉스)라는 ‘小確幸’李 目標였다. 株式은 성실하지 못한 者들이 하는 ‘賭博’이라는 父母님의 早期敎育 德分(?)에 大學에서 經營學을 專攻했음에도 只今까지 株式에 손을 대본 적이 없었다. 성실하게 일해 받은 月給을 住宅 貸出, 自動車 貸出, 아파트 管理費, 保險料, 敎育費, 生活費로 빡빡하게 쪼개 쓰면서 알뜰살뜰 살았다. 大多數 사람이 나처럼 살 것이라고 믿으면서 말이다. 親舊, 同僚 等 周邊人이 株式으로 번 돈으로 “車를 바꿨네” “住宅 貸出을 갚았네” “配當金으로 旅行 다니네”라며 하나둘 커밍아웃을 하자 뉴스 속 ‘벼락거지’가 바로 나임을 깨닫고 마흔셋 나이에 生涯 첫 株式投資를 하게 된 것이다. 

    2021年이 始作되면 急騰한 株式이 떨어질 것이라는 期待(?)에도 코스피가 3000, 3100을 更新하자 “投資하기 가장 좋을 때는 只今”이라는 投資專門家 존 리의 말이 繼續 머릿속을 맴돌았다. 더 늦으면 안 되겠다는 焦燥한 心情으로 코스피가 3160.84를 찍은 1月 21日 韓國投資證券 애플리케이션(앱)을 깔고 生涯 最初로 株式計座를 開設했다. 男便 몰래 마이너스通帳에서 200萬 원을 꺼내 株式計座에 入金하고 ‘10% 收益만 올리자. 月 30萬 원씩 持續的으로 投資해 每달 20萬 원만 벌자’고 셀프 呪文을 걸었다.


    ‘벼락거지’, 株式投資 始作하다

    株式投資 첫날, 누구나 입 모아 말하는 ‘初(超)安全株’ 三星電子와 LG電子 買收를 試圖했다. 結果는 失敗. 나 나름 머리를 좀 굴려 低廉하게 사겠다며 市場價보다 1000원假量 낮게 買收를 넣은 것이 原因이었다. 그뿐 아니라 會社에서 일하며 願하는 價格에 買收한다는 게 쉽지 않았다. 結局 1週도 사지 못한 채 午後 3時 30分 閉場 時間을 맞았다. 退勤 後 인터넷에서 情報를 살펴본 뒤 알맞은 價格으로 買收豫約을 했다. 

    이튿날 會社에서 ‘烈日’을 하던 午後 2時 57分, ‘딩동, 買收締結 三星電子(005930) 3週 8萬7000원’이라는 기쁜 消息이 文字메시지로 날아왔다. 이날 三星電子 宗家는 8萬9700원이었다. 그 瞬間부터 나머지 173萬9000원을 어디에 投資할지 幸福한 苦悶이 始作됐다. 



    本格的인 投資는 1月 25日 月曜日부터 始作했다. 이날은 LG電子右(066575)를 集中 攻掠했다. 8萬6700원에 2週, 8萬6000원에 2週, 8萬5000원에 4週 買收했다. 지난週 水素에너지 이슈로 30% 急上昇한 斗山퓨얼셀1優(33626K)도 2萬1000원에 15株나 買收했다. 이대로만 가면 곧 株式富者가 될 것 같은 氣分이 들었다. 會社에서 일로 힘들다가도 株式 앱만 보면 절로 힘이 뿜뿜 솟아났다. 꿈꾸던 ‘파이어族’(經濟的으로 自立해 30, 40代에 隱退하는 사람)李 눈앞으로 다가온 듯했다. 

    1月 26日 火曜日에는 며칠 前 有償增資를 發表해 30% 急上昇한 大韓航空(003490) 1株를 3萬6500원에, 大韓航空禹(003495) 5株를 4萬3000원에 買收했다. LG電子도 17萬 원에 2週 買收. 餘勢를 몰아 그날 밤 大韓航空과 빅히트, 네이버 等에 買收豫約을 걸었다. ‘收益이 나면 50%는 使用하고 50%는 다시 投資해야지’ ‘이참에 마이너스 通帳에서 1000萬 원을 더 꺼내 投資할까’…, 온갖 幸福한 想像이 펼쳐졌다.


    “-19萬6777원, ‘물타기’ 해도 될까요”

    1월 28일 주식계좌 잔고 현황.

    1月 28日 株式計座 殘高 現況.

    1月 28日 木曜日 出勤길에 열어본 株式 앱이 尋常치 않았다. 午前 9時, 腸이 오픈하자마자 온통 파란 물결. 魔法이 풀리듯 100分의 1秒 單位로 評價損益이 우르르 떨어지고 있었다. ‘헐, 買收豫約 取消해!’ 市場價보다 높게 豫約한 買收를 取消하기 위해 손을 빠르게 움직였다. 豫約 取消는 9時 10分부터 할 수 있다. 9時부터 10分 동안 손에 땀이 나도록 取消 버튼을 누르고 또 누르고. 9時 10分 땡! 買收豫約 一括 取消가 됐다. “휴, 살았다!” 절로 깊은 한숨이 나왔다. 이날 閉場 後 評價損益을 보니 -19萬6777원! 눈 뜨고 코 베인 格이라고 할까. 瞬間 “輕擧妄動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親舊의 말이 떠올랐다. 

    ‘이러다 200萬 원을 다 날리는 건 아닐까.’ ‘팔까말까.’ 온갖 생각 끝에 그날 밤 男便에게 ‘빚투’ 커밍아웃을 했다. TV 藝能프로그램에서 “너 참 가지가지 한다”라는 말이 나왔는데, 꼭 나한테 하는 말 같았다. 남들은 다 株式投資로 돈을 번다는데 抑鬱하고 분했다. 

    知人들은 “없는 돈이라고 생각하면 언젠가 收益이 날 것” “그냥 一括 賣渡하라” 等 訓手를 두기 始作했다. 그런데 이 渦中에 왜 株式을 더 사고 싶은 걸까. 17萬 원에 산 LG電子가 15萬 원까지 내려간 것을 보니 追加 買收해 ‘물타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剛하게 들었다. 마음은 四方八方으로 요동치고, 하루에 數百 番 株式 앱을 열고 닫으며 株式 殘高를 체크했다. 

    活火山 같은 週末을 보내면서 問題點을 따져봤다. 失敗 原因이 무엇일까. 于先 市場 推移를 따지지 않고 但只 安全한 優良株라고 해서 산 것이 가장 큰 失策이었다. 買收한 삼성전자, LG電子, 대한항공, 斗山퓨얼셀 모두 實績 或은 이슈 發表 後 株價가 20~30% 오른 狀況에서 한 발 늦게 사들인 것이다. 오를 대로 오른 種目의 ‘상투’를 잡은 것 같았다. 株式이든, 不動産이든 王初步 아주머니들이 모여들면 ‘상투’라더니, 내가 바로 그 王初步 아주머니였던 것이다. 只今 오르는 種目을 買收하고자 한다면 며칠 推移를 지켜보는 것이 必要하다. 이슈가 있어 이미 急上昇한 種目을 買收하는 건 바보짓이다. 急하게 먹은 떡은 체하게 마련이다. 株式投資에 成功하려면 餘裕 資金뿐 아니라 마음에도 餘裕가 必要하다. 

    2月 3日 現在 評價損益은 -8萬3669원, 收益率 -4.49%로 如前히 마이너스지만 賣渡豫約 代身 餘裕 있게 市場을 지켜보기로 했다. 復權 사서 꽝 된 셈 치고 말이다. “쉬는 것도 投資”라는 株式投資 名言을 가슴에 새긴다. 그런데 언제까지 쉬어야 할까.





    한여진 기자

    한餘震 記者

    安寧하세요. 한餘震 記者입니다. 株式 및 暗號貨幣 市場, 國內外 主要 企業 이슈를 取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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