株式의 ‘週’字만 들어도 怯부터 내던 主婦들도 果敢하게 株式投資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니 世上이 바뀌었다는 것을 實感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配當이 外國人에게 主로 가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이제는 지나친 投資 熱氣가 부담스럽기까지 하다. 그래서 株式投資에 앞서 基本的인 質問부터 始作할까 한다. 投資란 무엇인가.

收益과 危險은 比例關係

投資를 理解하려면 먼저 危險(리스크)에 對해 알아야 한다. 危險과 收益은 市場이 合理的이고 正常的이라면 比例해야 한다. 卽 危險한 만큼 期待收益은 높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表現하면 높은 收益을 願한다면 높은 危險을 甘受해야 한다는 뜻이다. 普通 株式投資가 危險하다고 할 때는 不確實性을 意味한다. 例를 들어 定期預金은 金利가 年 1%로 提示되면 該當 利子를 確實하게 받을 수 있다. 株式投資는 配當을 받게 되는데 配當은 確定된 것이 없다. 該當 企業이 장사를 잘하면 많이 주고, 企業 實績이 좋지 않으면 주지 않기도 한다. 게다가 株價가 甚하게 變하기도 한다. 

危險은 不確實性을 의미하고, 不確實性은 數學的으로 變動性을 바탕으로 測定한다. 卽 變動性이 큰 것을 우리는 危險이 크다고 말한다. 다시 株式投資로 돌아와, 株式投資는 配當이 不確定的이고 投資하는 該當 株式의 價格도 隨時로 變하니 危險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왜 貯蓄에서 株式投資로 트렌드가 옮겨갔을까. 누가 株式市場에 우리를 招待했을까. 

貯蓄과 投資를 區分하는 가장 큰 基準이 바로 ‘危險, 卽 變動性을 甘受할 것인가’다. 그렇다면 왜 굳이 危險을 떠안아야만 할까. 金利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金利는 市場의 資金 向方을 決定하는 信號燈이라고 할 수 있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돈은 收益率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옮겨가려 한다. A銀行이 1.0% 利子를 주는데 B銀行은 1.1%를 준다면 危險이 같아도 利子率은 다르므로 B銀行으로 옮겨가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런데 金利가 너무 떨어졌다. 年 1% 水準의 收益率로는 物價 上昇을 堪當할 수 없다. 月給은 더디게 오르는데 學院費는 繼續 上昇하고, 新鮮食品 價格은 뜀박질을 한다. 그래서 危險을 甘受하고 收益率을 높여야 하는 狀況이 됐다. 4050女性이 株式을 始作한 理由다.

最愛 企業에 投資하는 것이 基本

投資는 危險을 引受하는 代價로 收益率을 높이는 것이다. 低成長-高齡化 時代를 맞아 便安한 老後를 위해 目標收益率만큼 어떻게 리스크를 合當하게 引受할지가 重要해졌다. 하지만 높은 收益率을 찾으면서도 정작 危險을 選擇하는 것에 對해서는 拒否感이 크다. 安全하면서(변동성이 작으면서) 收益率이 높은 商品을 願하는 것이다. 

4050女性은 株式을 처음 始作할 때 한 名도 例外 없이 “좋은 種目을 推薦해달라”고 한다. 事實 좋은 投資 種目은 늘 곁에 있다. 三星電子를 例로 들어보자. 三星電子가 훌륭한 會社라는 것을 否認할 사람은 別로 없다. 그런데 그동안 삼성전자가 만든 冷藏庫, 洗濯機는 使用하면서 三星電子 株式(그래프1 參照)에는 投資하지 않았다면 다시 한 番 생각해봐야 한다. 또한 사람들이 大部分 어떤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利用하는지도 생각해보라. 地下鐵 안에서 보면 네이버와 구글을 利用하는 사람이 많다. 이 사이트들이 市場을 席卷하고 있다는 意味다. 勿論 最近 네이버(그래프2 參照)와 구글은 週가 成跡도 좋다. 좋은 投資 種目은 어렵게 求하기도 하지만 周邊에서 쉽게 찾을 수도 있다. 어렵게 생각지 말고 業種 1東周에 投資하는 것도 方法이다. 

株式投資가 危險하긴 하지만 優良 會社는 結局 좋은 實績을 거두게 돼 있다. “三星電子 株式을 사고 싶은데 너무 비싼 것 아닌가요?” 지난해에 이렇게 質問한 사람은 來年에도 같은 質問을 할 것이다. 좋은 株式投資法은 ‘名品 가방 사듯’ 즐기면서 조금씩 사 모으는 것이다. 名品 가방을 사면 쉽게 팔지 않듯이, 흔히 優良株라고 하는 좋은 會社의 株式을 無理하지 않고 조금씩 모으면 된다. 株價가 좀 떨어져도 配當을 받으면서 기다리자. 그럼 언제 팔아야 할까. 꼭 목돈을 써야 할 일이 생기면 그때 팔면 된다. 投資를 어렵게 생각할 必要가 없다. 投資는 危險, 卽 變動性을 견디는 것이고, 合理的 投資는 老後를 풍요롭게 만든다.

_{백영 投資 專門家는… 하나은행과 三星證券 PB를 거쳐 블랙골드投資 代表를 맡고 있다. 著書로는 ‘株린이度 술술 읽는 親切한 株價차트冊’ ‘職場人을 위한 生存財테크’ 等이 있으며, 유튜브 채널 ‘投資 雜學辭典’도 開設해 投資法을 傳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