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荒唐無稽한 國防部 性暴力豫防敎育 漫畫|新東亞

單獨 & 後續 報道

荒唐無稽한 國防部 性暴力豫防敎育 漫畫

“兵士 强姦 女性 알고 보니 鬼神”

  • 入力 2018-11-18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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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未成年者 性賣買 알고 보니 校服 입은 中年女性”

    • 女子 後輩에게 “맛있겠다”

    • 地下鐵 몰카犯에게 “苦生이 참 많으시네요”

    • 國防部 “陸海空軍 一線 部隊에 10萬 部 비치”

    • 國政監査에서 ‘全量 廢棄’ 要求 나와

    • 女性民友會 “性暴行 戱畫化”

    國防部의 性暴力豫防敎育 資料 ‘動作 그만’ 漫畫家 오히려 性暴力을 戱畫化하는 荒唐無稽한 內容을 담고 있다는 批判이 나오고 있다. ‘신동아’가 온라인에 單獨으로 報道한 後 이 漫畫 問題는 國政監査에서도 이슈가 됐으며, “全量 廢棄하라”는 要求가 政府에 傳達됐다. 

    取材 結果, 國防部는 2016年 이 漫畫를 陸·海·空軍 一線 部隊에 10萬 部 程度 配布해 只今까지 備置해두면서 兵士들이 읽도록 하고 있다. 

    이 漫畫의 ‘强姦’ 便에서, 上兵 강성기는 술이 醉한 狀態로 部隊로 復歸하는 途中에 微微商會라는 가게를 찾았다. 혼자 가게를 지키는 主人의 딸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딸을 强姦했다. 江 上兵이 이 事實을 上官에게 告白하자 相關은 “復歸 前에 事故를 치면 어떻게 해”라고 호통을 쳤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 보니 이 딸은 오래前에 自殺했으며 江 上兵은 鬼神을 强姦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성기의 選任은 강성기에게 “鬼神 예뻤냐? 안 예뻤냐?”라고 물었다. 

    이런 漫畫 內容에 對해 陸軍 某 部隊 所屬 한 兵士는 “部隊 內 圖書室에 備置돼 있어 많은 兵士가 이 漫畫를 읽어봤다. 內容이 荒唐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韓國女性民友會 性暴力豫防敎育 關係者는 “이 漫畫는 兵士가 저지른 强姦犯罪를 ‘鬼神에게 홀렸다’ ‘鬼神을 强姦했다’는 웃긴 에피소드로 그리고 있다. 軍 關係者는 ‘그 鬼神이 예뻤냐?’라고 매우 不適切한 質問을 한다. 國防部가 性暴力을 戱畫化하고 性暴行 被害者에 對한 偏見을 擴散시키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批判했다. 



    이 漫畫의 ‘未成年者 性賣買’ 便에서, 休暇兵과 그의 親舊는 “25歲 以上은 女子가 아니라며” “携帶폰 앱을 통해 많이들 만나는 模樣이던데”라는 對話를 나눴다. 이윽고 이 休暇兵은 携帶폰 애플리케이션을 活用해 17歲 女高生과 性賣買에 合意했다. 그러나 만나기로 約束한 場所에 가보니 校服을 입은 中年女性이 나와 있었다. 이 女性이 “채팅한 軍人 아저씨 맞죠?”라며 다가가자 이 休暇兵은 “사람을 잘못 봤다”고 否認했다. 

    이에 對해 海軍 한 部隊의 兵士는 “‘25歲 以上은 女子가 아니라며’라는 臺詞나 國軍 兵士가 未成年者와 性賣買를 하는 設定에 問題가 있다”고 말했다. 

    韓國女性民友會 性暴力豫防敎育 關係者는 “이 漫畫는 强姦과 未成年者 性賣買 같은 性暴力을 그리면서 ‘알고 보니 鬼神이더라’ ‘알고 보니 校服 입은 中年女性이더라’라는 式으로 장난스럽게 가져간다. 性暴力 豫防이라는 企劃 意圖와 全面 配置된다. 讀者인 兵士들이 이 漫畫를 보면서 무엇을 배울지 憂慮스럽다”고 했다. 

    이 漫畫의 ‘强制醜行’ 篇에서, 兵士 변태랑은 女子 後輩에 對해 “맛있겠다”라고 말한다. ‘너뿐이야’ 便에서, 한 男子는 旅行用 가방 안에 直接 들어가 小型 카메라로 地下鐵 女子 乘客들의 身體를 몰래 撮影한다. 그런데 警察은 “요즘 小型카메라 좋은 거 많이 나왔는데 苦生이 참 많으시네요”라고 몰카犯을 斗頓하는 것처럼 말한다. 

    한 女性團體 關係者는 “女性團體들은 지난해 國防部에 ‘兵士 對象 性暴行豫防敎育 敎材를 公開的으로 檢證받으라’고 要求했으나 國防部가 拒否했다. 이 漫畫는 國防部가 性暴力을 어떻게 줄여나갈지에 對해 아무 苦悶도 하고 있지 않다는 點을 端的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主張했다. 國防部는 2017年 性犯罪를 戱畫化하는 兵務廳 마스코트로 論難을 빚은 적이 있다. 

    國防部 關係者는 “性暴行豫防敎育 資料로 쓰기 爲해 2016年 이 漫畫를 陸·海·空軍 一線 部隊에 10萬 部 程度 配布해 半永久的으로 活用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아’ 報道가 國監 이슈로

    內容에 問題가 있는 것 아니냐는 指摘에 對해 이 關係者는 “新世代 兵士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製作했다. 우리 軍內 檢收를 거쳤고 女性家族部의 檢討까지 받아 問題가 되지 않는 範圍 內에서 新世代 兵士들이 性暴力 問題를 쉽게 認知할 수 있도록 構成했다”고 說明했다. 

    ‘신동아’의 이 온라인 報道는 國政監査로 이어졌다. 報道 다음 날인 10月 30日 國會 女性家族委員會 國政監査에서 尹昭夏 精義堂 議員은 “(女性家族部는) 該當 資料를 全量 廢棄하라고 國防部에 要求해야 한다”고 밝혔다.
    國防部는 이 漫畫를 製作해 配布한 2016年 女性家族部로부터 ‘暴力豫防敎育 優秀機關’으로 選定됐다. 이와 關聯해, 尹 議員은 “優秀機關을 選定할 때 書面 評價뿐만 아니라 現地 實査까지 하게 돼 있는데도 性暴力을 戱畫化하는 內容을 敎材로 삼는 國防部가 어떻게 優秀機關으로 選定됐는가?”라고 指摘했다. 이어 尹 議員은 “自體的으로 性暴力 豫防 資料를 만드는 機關들의 檢收過程에 性平等 敎育 專門家 그룹이 參與하도록 해야 한다”고 提案했다. 

    陳善美 女性家族部 長官은 “該當 部分을 살펴보니 여러 問題가 있는 것 같다. 모니터링 過程을 强化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 조금 더 綿密하게 確認한 後 問題가 있다고 하면 措置하겠다”고 答했다. 

    ‘신동아’ 報道로 알려진 荒唐無稽한 國防部 漫畫. 國防部와 女性家族部가 어떤 措置를 取할지 注目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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