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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和는 나로부터(Peace start with me)|週刊東亞

週刊東亞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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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際

平和는 나로부터(Peace start with me)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 大會에 43個國서 2萬餘 名 參席 盛況

  • 뉴욕=구자홍 記者 jhkoo@donga.com

    入力 2017-07-25 14: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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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月 15日 午後 3時. 美國 뉴욕 맨해튼 中心部에 位置한 매디슨스퀘어가든에 2萬 名 넘는 人波가 雲集했다. 9·11 테러 餘波로 뉴욕에서는 大規模 行事場에 入場하려면 까다로운 檢索臺를 通過하는 것이 必須코스가 됐다. 그러다 보니 2萬 名 넘는 參席者가 金屬探知機 等 檢索臺를 거쳐 入場하는 데 2時間 가까이 걸렸다.

    行事場에 들어서서 舞臺 오른쪽을 보니 70個 敎會에서 모인 2000餘 名의 聯合合唱團이 한목소리로 ‘平和’를 노래하고 있었다. 이날 行事 主題는 ‘平和는 나로부터(Peace start with me)’.

    世界平和統一家庭聯合(家庭聯合)李 主催한 이날 行事에는 도널드 트럼프 政府의 福音主義 諮問委員長 폴라 화이트 牧師, 이베트 클라크 美 聯邦 下院議員, 댄 버턴 前 美 聯邦 下院議員, 조지프 디트라니 前 6者會談 美國 次席代表, 문선진 家庭聯合 世界會長, 문연아 世界平和女性聯合 世界會長 等이 參席했다.

    家庭聯合 側은 “이番 뉴욕 特別 平和集會에는 美國 主要 人士 外에도 全 世界 43個國의 主要 政治指導者와 宗敎指導者가 同參했다”며 “特히 基督敎와 유대敎, 佛敎, 回敎, 힌두敎, 美國인디언宗敎의 各 宗敎指導者는 勿論, 100餘 個 敎會에서 總 2萬餘 名이 雲集했다”고 밝혔다.

    行事場 中央 뒤便으로는 500名 넘는 젊은 靑年學生들이 ‘孝情’(효정)이라고 새겨진 티셔츠를 맞춰 입고 자리를 잡았다. 이들은 大部分 1982年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家庭聯合 創始者 문선명, 漢學者 總裁가 主宰한 2075雙 祝福結婚式에서 맺어진 夫婦가 낳은 2歲였다. 美國 필라델피아에서 왔다는 한 學生은 “7月 14日부터 효정워크숍에 參席하고 있다”고 말했다.





    4番째 大規模 行事

    마이클 발콤 家庭聯合 美國協會長과 美國聖職者議會(ACLC) 共同議長인 조지 어거스터스 스탈링스 大主敎의 歡迎 人事로 始作된 이날 行事는 그래미 어워드 受賞者인 헤즈콰이 워커 牧師와 聯合合唱團의 合唱, 폴라 화이트 牧師의 開會祈禱, 김기훈 家庭聯合 美國會長의 歡迎辭 巡으로 進行됐다.

    김기훈 회장은 “7月 4日 美國 獨立記念日에 知人에게 美國의 象徵인 自由의 女神像과 허드슨 江을 보여주며 美國에 對한 하나님의 祝福을 생각했다”면서 “美國은 하나님이 이 나라를 祝福해주셨다는 것을 決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强調했다.

    吐레이 배럿 하나님예수敎會센터 牧師의 紹介로 演壇에 오른 漢學者 家庭聯合 總裁는 基調演說을 통해 “墮落한 人類로는 하나님 앞에 돌아갈 수 없다”며 “祝福家庭이 이 나라에 차고 넘치며 世界에 차고 넘칠 때 하나님의 꿈, 人類의 꿈, 참父母님의 所願, 人類 한家族의 꿈이 實現된다”고 强調했다.

    이베트 클라크 下院議員은 “不平等과 不義는 平和를 破壞하는 原因이며 正義가 없는 곳에는 平和가 없다”며 “바로 只今 ‘나로부터 平和를 始作하자’는 이番 大會는 正말 놀라운 平和를 支持하는 祝祭가 됐다”고 말했다. 以後 平和大會는 애플해븐과 國際댄스팀의 公演, 그리고 에미賞 受賞者인 욜란다 애덤스의 公演 巡으로 進行됐다.

    家庭聯合 側은 “7月 15日 매디슨스퀘어가든 大會는 문선명, 漢學者 總裁가 뉴욕에서 開催한 4番째로 큰 行事”라며 “1974年 9月 18日 大講演會는 指定席 2萬5000石과 5000席의 臨時座席을 마련했음에도 2萬 名 以上이 入場하지 못할 만큼 大盛況을 이뤘다”고 말했다. 74年 첫 行事 以後 82年 문선명, 漢學者 總裁가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2075雙의 祝福結婚式을 擧行했고, 98年 超宗敎 祝福結婚式을 치른 데 이어, 이番에 4番째로 大規模 大會를 開催했다는 것이다.

    김기훈 회장은 “문선명 總裁가 1974年 大會 때 資本主義 病弊에 빠진 混亂의 時代에 美國이 나아갈 길을 說破해 美國 社會에 큰 反響을 불러일으켰다”며 “美國 建國 200周年이 되던 76年 6月 1日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大會에 5萬 名이 雲集했고, 그해 9月 18日에는 美國 首都 워싱턴DC 모뉴먼트 廣場에 約 30萬 名의 聽衆이 모였다”고 말했다. 金 會長은 當時 文 總裁가 “共産黨의 威脅과 靑少年의 倫理的 破綻을 막지 않고서는 美國에 希望이 없다”며 “美國의 醫師이자 消防手로 왔다”고 力說했다고 밝혔다. 美國 代表 時事週刊誌 ‘뉴스위크’는 그해 6月 14日 門 總裁를 表紙에 싣고, 話題의 人物로 報道했다.

    이番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 大會는 漢學者 總裁가 올해 韓國과 日本, 泰國에 이어 主管한 4番째 大規模 平和集會다. 이 大會에 앞서 한 總裁는 6月 12~13日 이틀에 걸쳐 泰國 首都 방콕에서 35個國 1萬7000名이 參席한 가운데 世界平和靑年學生聯合 아시아太平洋卷 創設大會를 開催했다. 泰國 敎育部가 後援한 방콕 大會에서 한 總裁는 “未來 人材인 靑年學生들이 國境과 人種, 宗敎를 넘어 平和文化를 創造해야 한다”며 靑年學生들에게 所任을 注文했다. 家庭聯合 關係者는 “靑年學生의 純潔과 平和運動에 關心이 많은 泰國,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캄보디아, 印度, 말레이시아 等에서 長官과 次官, 國會議員들이 大擧 參席했다”고 말했다.



    第2의 跳躍 위한 中斷 없는 前進

    家庭聯合 側은 “문선명 總裁 聖火(別世) 以後 漢學者 總裁를 中心으로 새로운 跳躍期를 맞고 있다”며 “한 總裁는 2013年 2月 22日 千一國 기원절을 宣布한 以後 世界 巡廻와 各種 集會를 主導하며 눈부신 活躍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 大會 直前에 만난 유경석 家庭聯合 韓國會長은 “한 總裁는 文 總裁가 限平生 人類에게 남긴 傳統과 業績을 繼承 발전시키고자 盡力해왔다”며 “그 가운데 하나가 門 總裁가 남긴 說敎를 集大成해 後世에 傳하는 經典化 事業이었다”고 說明했다. 文 總裁가 生前에 남긴 說敎 內容을 모은 冊子 ‘문선명先生말씀選集’ 615卷과 한 總裁가 世界를 巡廻하면서 700餘 回에 걸쳐 行한 大衆 講演 內容을 한데 모으는 ‘千一國 經典’ 事業은 門 總裁 聖火 3周年에 맞춰 2015年 마무리됐다.

    千一國 3代 經典 編纂을 비롯해 千一國 憲法 宣布 및 最高委員會 出帆, 효정世界平和財團 設立과 先學平和賞 制定, 천지선學院 設立, HJ千원團地 開發, 13個 戰略國家 選定, 世界平和國會議員聯合 創設 等이 한 總裁가 推進해온 主要 事業으로 꼽힌다.

    家庭聯合 한 關係者는 “한 總裁는 문선명 總裁의 誕生 100周年이 되는 2020年까지 第2의 跳躍을 宣布하며 ‘中斷 없는 前進’을 力說해왔다”며 “‘비전 2020’이라는 모토 아래 다양한 事業을 推進하고 있다”고 말했다.


    世界宣敎 中心軸 뉴요커호텔과 글로벌 人材 養成의 搖籃 브리지포트臺

    美國 뉴욕은 世界平和統一家庭聯合(家庭聯合)의 世界 宣敎를 위한 中心軸 구실을 하고 있다. 그 頂點에는 뉴욕 맨해튼 8番街 34煩勞에 자리 잡은 뉴요커호텔이 있다. 1976年 家庭聯合이 買入한 이 호텔은 뉴욕과 美國 各地를 連結하는 美國 鐵道 암트랙 中央驛인 펜실베이니아逆을 바로 앞에 두고 있고, 매디슨스퀘어가든과는 對角線으로 마주 보고 서 있다. 뉴요커호텔 바로 옆에는 各種 文化公演과 行事 場所로 널리 알려진 맨해튼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맨해튼 42煩勞에 位置한 타임스스퀘어까지는 10分 남짓, 32煩勞에 있는 韓人타운까지는 걸어서 5分이면 닿을 수 있다. 뉴요커호텔은 지미 카터 前 美國 大統領 等이 즐겨 찾는 뉴욕의 代表 名所다. 지난해 11月 9日 힐러리 클린턴 美國 民主黨 大選候補는 뉴요커호텔에서 大選 敗北를 認定하는 記者會見을 갖기도 했다.

    家庭聯合은 뉴욕 맨해튼에서 自動車로 한 時間 距離인 코네티컷 州 브리지포트 時에 자리한 브리지포트臺를 運營하고 있다. 브리지포트臺는 1927年 設立돼 90年 歷史를 가진 私立綜合大學으로 家庭聯合에서 92年 引受한 뒤 25年째 運營해오고 있다.

    닐 알버트 살로넨 브리지포트臺 總長은 “創立 100周年을 맞는 2027年까지 特性化 敎育 等 明確한 發展 戰略을 통해 한 段階 成長한 大學을 만들겠다”고 抱負를 밝혔다. 브라이언 림 總長特報는 “全體 學生의 25%假量이 保健醫學部 所屬일 程度로 브리지포트臺는 保健醫學部에 큰 力量을 갖고 있다”며 “綜合大學으로는 처음 카이로프랙틱을 비롯해 自然醫學科 東洋醫學 博士課程 等을 運營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리지포트臺는 保健醫學部 外에도 美國 東北部에서 MIT에 이어 두 番째로 큰 規模의 工科大學을 運營 中이며, 글로벌 리더 人材養成을 위한 國際關係學部와 그래픽, 뉴미디어, 인테리어디자인 等 디자인 關聯 學科 等에도 優秀한 人材가 모여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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