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트렌드를 알 수 있는 世界 最大 國際電子製品博覽會 ‘CES 2021’에 다양한 形態의 AI(人工知能) 로봇이 登場했다. 눈에 띄는 點은 AI 로봇 技術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事態 以後 家庭에서의 心理的 安定과 共感 欲求를 解決해줄 返戾로봇으로 進化하고 있다는 것이다. 忠實한 로봇개, 귀엽고 사랑스러운 返戾로봇, 親舊가 돼줄 휴머노이드, 아이들의 情緖와 學習까지 擔當할 敎育로봇 等 尖端 트렌드를 살펴본다.

#집 지키는 슈퍼컴퓨터 로봇개 ‘코다’

過去 返戾로봇은 개나 고양이를 흉내 낸 모습이었다. 소니의 ‘아이보(Aibo)’처럼 귀여운 강아지가 있는가 하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스폿(Spot)’ 같은 忠犬型 萬能 로봇도 있다. CES 2021에서 美國 로봇 製作 企業 코다(Koda)가 선보인 로봇개 ‘코다’는 後者 쪽이다. 

코다는 집을 지키는 警備犬처럼 主人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로봇 몸體의 앞, 뒤, 兩쪽에 3D(3次元) 카메라가 裝着됐으며, 前面에는 1300萬 畫素 카메라가 搭載됐다. 個의 特徵을 살린 머리와 꼬리 部分이 움직인다. 動物과 같은 移動性을 위해 목에 小型 하이토크 모터 14個가 搭載된 2個의 모터를 裝着했다. 

코다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사람과 物體, 周邊 狀況을 把握한다. 97% 正確度로 音聲도 認識한다. 또한 家族이 슬프고 憂鬱하고 幸福하고 興奮할 때 等 人間 感情에 맞춘 行動을 學習하게 된다. 슈퍼컴퓨터級 知能을 갖고 있기에 이런 學習이 可能하다. 코다는 블록체인 基盤의 分散型 AI 인프라를 통해 데이터를 共有하고, 最適의 솔루션을 處理하면서 技術을 習得하고 進化한다. 엠마 러셀 코다 最高經營者(CEO)는 IT 미디어 ‘씨넷’을 통해 “코다는 家庭用 返戾로봇이자 藝術作品”이라며 “時間이 지날수록 강아지에서 슈퍼컴퓨터級 知能을 가진 로봇個로 進化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I 로봇개 코다의 價格은 4萬5000~5萬5000달러(約 5000萬 원)로 策定될 豫定이다.

#털북숭이 感性로봇 ‘某프린’

日本 뱅가드 인더스트리즈가 開發한 ‘某프린(Moflin)’은 CES 2021에 登場한 尖端 로봇 中에서도 獨特한 콘셉트로 視線을 빼앗았다. AI 返戾로봇 某프린은 검은色 눈과 부드러운 털을 지닌 푹신한 共의 모습이다. 털이 북슬북슬한 강아지나 고양이를 쓰다듬으면 마음이 便安해지듯, 매끈한 旣存 로봇과는 다른 觸感이 感性을 刺戟한다. 털북숭이처럼 생긴 外貌와 달리 某프린은 다양한 소리와 움직임으로 自身의 느낌을 뚜렷하게 表現할 만큼 知能的이다. 



뱅가드 인더스트리즈에 따르면 固有한 알고리즘과 內臟 센서로 周邊 環境을 認識하고, 사람들과 相互作用을 통해 多樣한 感性을 學習하면서 成長한다. 不安, 沈着, 幸福, 興奮 等 具體的인 狀況에 맞는 反應을 보일 수 있다. 內臟 센서로는 자이로스코프가 달린 加速度計, 터치 센서, 마이크 等이 搭載돼 있다. 某프린은 센서를 통해 사람을 區別할 수 있으며, 動物의 몸짓을 닮은 움직임과 特有의 소리로 느낌을 表現한다. 充電이 必要할 때는 달걀 模樣의 둥지에서 休息을 取하며 귀여운 잠꼬대 소리를 내기도 한다. 某프린의 價格은 400달러(藥 44萬 원)假量으로 豫想된다.

#活用度 높은 휴머노이드 ‘리치’

返戾로봇이라고 動物의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과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도 親舊가 될 수 있다. 프랑스 로봇 스타트업 폴렌 로보틱스가 오픈소스로 開發한 ‘리치(Reachy)’는 사람과 相互作用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리치는 라즈베리파이(小型 開發 보드) 基盤으로 2個의 눈과 바이오닉 팔, 머리, 스피커, 마이크 等이 搭載된 上半身 몸體만으로 構成돼 있다. 머리 윗部分에 안테나가 附着돼 있어 그 움직임으로 感情을 表現한다. 7自由도(자유도는 로봇關節이 前後左右로 움직이는 活用度를 말한다. 

7自由度는 사람 팔에 近接한 水準이다)를 支援하는 팔은 500g 무게의 物體를 들어 올리며, 이미지와 音聲 認識 技術로 사람과 疏通한다. 

리치는 지난해 CES에 登場했다 올해 遠隔 制御 機能을 追加해 再出品됐다. 專用 假想現實(VR) 遠隔 運用 애플리케이션(앱)에 接續해 VR 헤드셋을 着用하고 핸드 컨트롤러를 使用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로봇을 制御할 수 있다. 製造社는 CES 2021 現場에서 VR 헤드셋과 컨트롤러를 着用한 職員이 直接 팔을 움직이고, 손을 使用해 장난감 블록을 집어 桶에 넣거나 게임하는 過程을 成功的으로 試演했다. 리치의 價格은 1萬7000달러(藥 1877萬 원)이며 로봇팔 1個만 購入 時 9000달러, 로봇 헤드와 로봇 팔 1個 購入 時 1萬1000달러다.

#놀이와 學習을 모두 채워주는 敎育로봇 ‘목시’

家庭에서 遠隔授業이나 홈스쿨링을 하는 아이에게 學習 活動과 情緖 涵養을 同時에 충족시켜줄 로봇이 있다면 父母에게 좋은 選擇이 될 것이다. 

美國 스타트업 임바디드는 머신러닝과 AI 技術을 利用해 자연스럽게 對話하면서 表情도 짓는 어린이用 敎育로봇 ‘목시(Moxie)’를 開發했다. 목市는 5~10歲 어린이를 對象으로 놀이를 통해 社會成果 認知能力, 感性을 向上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목市는 아이들에게 親近하게 다가가고자 디자인에 特히 神經 쓴 製品이다. 부드러운 靑綠色 材質에 머리는 물방울 模樣이다. 키는 40cm이다. 對話, 表情, 눈 接觸 같은 자연스러운 相互作用을 處理하고 이에 應答하도록 소셜엑스(SocialX)라는 機械 學習 플랫폼을 搭載했다. 

목市는 아이와 相互作用하며 바닥에서 360度 回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목, 배, 바닥을 구부려 感情을 表現한다. 로봇 이마에 內藏된 카메라로 아이를 觀察하고, 下體에 搭載된 스피커를 통해 목소리를 낸다. 목市가 每週 特定 課題를 내주면 아이들이 解決하는 方式으로 學習 效果를 얻는다. 읽기, 그림 그리기, 運動, 冥想 같은 活動도 함께 할 수 있다. 목市는 敎育 專門家와 兒童 發達 專門家의 意見을 바탕으로 設計됐다. 父母는 앱을 통해 목시와의 活動으로 子女의 發達 狀態가 어떤지 살펴볼 수 있다. 

임바디드 設立者 파올로 피르자니언은 온라인 미디어 ‘디眞’을 통해 “목市는 感情을 나타내는 말과 表情, 身體 言語, 人間 心理學科 神經學을 통해 아이와 깊은 紐帶感을 形成하는 로봇”이라며 “家庭 學習이 重要해진 만큼 머신러닝을 통해 더욱 向上된 맞춤 學習 目標를 設定할 수 있다”고 說明했다. 목시의 價格은 1500달러(藥 165萬 원)로 여기에는 1年 分量의 콘텐츠 利用料가 包含돼 있다. 그 後에는 每달 60달러를 追加로 支拂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