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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車 株價를 肯定的으로 보는 理由|週刊東亞

週刊東亞 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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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벤저스

現代車 株價를 肯定的으로 보는 理由

디지털 轉換 等 自動車業界 未來戰略 忠實히 履行

  • 정용택 IBK投資證券 리서치센터長

    入力 2021-02-03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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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과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AI) 로봇을 개발해 자동차 전시장에 비치했다.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그룹]

    最近 현대자동차그룹은 顧客과 對話가 可能한 人工知能(AI) 로봇을 開發해 自動車 展示場에 備置했다. [寫眞 提供 · 현대자동차그룹]

    年初부터 株式市場이 뜨겁다. 너무 急하게 올라 上昇勢가 最近 暫時 주춤한 狀態지만 株式市場에 對한 個人投資者의 關心과 參與 熱氣는 더 高調되는 느낌이다. 그러나 올해 株式市場은 지난해와 다르다. 지난해에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衝擊으로 株價가 크게 떨어진 狀態에서 流動性이 大規模로 流入되며 大部分의 種目이 큰 幅으로 上昇했다. 反面 올해는 이미 株價가 많이 올랐다는 點에서 愼重하게 接近해야 한다. 

    이런 境遇 投資 期間을 길게 가져감으로써 賣買 타이밍에 따른 危險을 縮小하고 種目을 選別하는 것이 必要하다. 長期 成長株를 推薦하는 理由다. 그中 意味 있는 變化를 이끌어가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을 눈여겨볼 必要가 있다. IBK投資證券의 目標株價는 31萬 원이다. 

    먼저 現代車는 成功的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이뤄내고 있다. 數年 前만 해도 市場에는 電氣車 等 親環境車의 成長이 더디고 市場 自體가 形成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不安感이 存在했다. 하지만 最近 現代車의 行步를 보면 글로벌 메이커 가운데 디지털 轉換에 매우 빠르게 對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빌리티 서비스, 自律走行業體, 로봇會社에 이르기까지 M&A(引受合倂)도 活潑하다. 

    特히 現代車의 디지털 轉換은 한 次元 더 멀리 내다본 對應이라는 생각이 든다. 모빌리티 變化에 對應해 適切한 未來 포트폴리오를 提示하고 있어서다. 現代車는 그룹의 方向性을 自動車 50%, 플라잉카 30%, 로봇 20%로 提示하면서 “向後 모빌리티 서비스 會社로 變貌하겠다”는 計劃도 내비쳤다. 이제 어느 누구도 “現代車가 未來 變化에 對한 對應이 늦는 거 아닌가”라고 묻지 않는다.


    2021年 아이오닉5 電氣車 出市 本格化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그룹]

    鄭義宣 현대자동차그룹 會長. [寫眞 提供 · 현대자동차그룹]

    鄭義宣 현대자동차그룹 會長의 果敢한 오너십度 빛을 發하고 있다. 鄭 會長은 大企業 後繼者 中 3世 經營人으로서 能力을 인정받은 代表的 人物이 아닐까 싶다. 鄭周永-정몽구-鄭義宣 會長으로 이어지는 經營 過程을 살펴보면, 먼저 鄭夢九 會長은 1999年 美國에서 ‘10年 10萬 마일 워런티’라는 破格的인 애프터서비스(AS) 政策을 통해 美國市場에 安着, 以後 海外工場 現地化의 土臺를 일궜다. 



    鄭義宣 會長은 현대모비스와 기아자동차를 거치면서 經營 能力을 키웠다. 特히 기아차 社長 時節(2005~2009) 內部 反對에도 피터 슈라이어라는 世界的인 自動車 디자이너를 디자인 總括 副社長으로 電擊 迎入해 ‘K시리즈’를 成功으로 이끌었다. ‘鄭義宣式 디자인 經營’이라는 修飾語가 붙는 契機가 됐다. 또한 美國에서는 金融危機 當時 인슈어런스(Insurance) 프로그램을 통해 販賣 實績을 한 段階 끌어올리는 等 經營 能力을 認定받았다. 最近에는 電氣車 專用 플랫폼(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開發, 글로벌 自律走行 上位業體 앱티브와 合作社 設立, 四足步行 로봇個로 有名한 보스턴 다이내믹스 引受 等 그동안의 成功 經驗을 土臺로 未來 모빌리티 變化에 勝負手를 띄우는 모습이다. 

    自動車業界의 未來戰略으로 일컬어지는 CASE 戰略(Connected 兩方向 連結性 / Autonomous 自律走行 / Shared & Service 車輛 공유와 서비스 / Electric 完全電動化)에 對한 現代車의 對應을 보더라도 成功 可能性을 높게 점칠 만하다. 特히 電動化 部門에서 販賣 順位가 빠르게 上昇하고 있다. 親環境車 部門(BEV+PHEVs)에서는 2019年 글로벌 販賣 順位 8位에서 2020年 1~3分期 累積 基準 글로벌 4位 水準으로 올라왔다. 

    特히 올해는 한 段階 더 ‘레벨업’ 될 것으로 보인다. 電氣車 專用 플랫폼 E-GMP를 通한 아이오닉5 電氣車 出市가 本格化되기 때문이다. 電氣車 專用 플랫폼으로 電氣車를 出市하는 業體는 폭스바겐, 現代車, GM 等에 不過할 程度로 技術的으로 빠르게 앞서나가고 있다는 判斷이다. 

    現代車는 앱티브와 合作社 設立으로 自律走行 部門에서도 上位圈의 技術 能力을 保有한 것으로 評價받고 있기 때문에 追後 내비게이션 無線 업데이트(OTA) 機能 等을 통해 소프트웨어 中心의 自律走行 電氣車로 거듭날 것으로 展望된다. 

    마지막으로, 實績 面에서도 數年間의 收益性 下落을 마무리하고 턴어라운드가 期待된다. 2021年에는 賣出額과 營業利益이 各各 8%, 119% 增加할 것으로 豫測된다. 營業利益率도 2018~2020年 2~3%臺에서 2021年 5%臺 以上으로 높아질 展望이다(IBK투자증권 展望). 漠然히 未來에 對한 期待에만 依存하는 것이 아니라, 現 實績 亦是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點에 關心을 기울일 必要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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