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아미(ARMY) 해리스 副統領!” “BTS가 자랑스럽다” “해리스 副統領이 BTS 팬인 것이 立證됐다”. 

1月 22日(現地時刻) 카멀라 해리스 美國 副統領이 公式 트위터에 防彈少年團(BTS)을 팔로워韓 것으로 確認되며 國內外 ‘아미’(ARMY, BTS 팬덤)의 反應이 뜨겁다. 해리스 副統領은 20日 就任 以後 트위터에 778個 計定을 팔로워했는데 그中 BTS가 包含된 것. 韓國人은 BTS가 唯一하다. 이에 美國 戀愛媒體 ‘빌보드’는 ‘매의 눈을 가진 트위터 유저들이 해리스 副統領의 팔로어 目錄에서 BTS를 發見했다’며 ‘해리스 副統領이 BTS의 팬일지도 모른다’고 傳했다. 

한 누리꾼은 해리스 副統領이 BTS의 ‘Boy With Luv(작은 것들을 위한 詩)’를 ‘스포티파이 여름 플레이리스트’에 올렸다며 이를 캡처해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해리스 副統領은 自身이 BTS 팬이라고 公開的으로 밝힌 적은 없지만 아미에게 이 消息이 傳해지자 瞬息間에 퍼지면서 話題를 모으고 있다. 

‘셀럽의 셀럽’ ‘演藝人의 演藝人’으로 통하는 BTS에 入덕(어떤 分野에 푹 빠져 마니아가 되기 始作했다는 뜻)韓 事實을 公開한 셀럽은 해리스 副統領만이 아니다. 韓國에서는 文在寅 大統領이 1月 11日 新年辭에서 “BTS 같은 K-콘텐츠가 世界를 매료시키고 幸福을 주고 있다”며 BTS를 높이 評價했고 이영애, 김희애, 金泰梨, 박하선, 에릭남, 金甲洙 等 演藝人들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放送을 통해 BTS 팬임을 告白했다. 外國에서는 美國 歌手 兼 俳優 브리아나 살라즈, 英國 팝스타 에드 時런, 美國 俳優 키어넌 十카, 매슈 매코너헤이가 代表的인 BTS 팬으로 손꼽힌다.

引證 寫眞부터 協業 提案까지

지난해 9月 브리아나 살라즈는 트위터에 BTS 入덕 500日 祝賀 메시지를 올려 눈길을 모았다. 살라즈는 BTS 콘서트에서 찍은 寫眞과 함께 뷔의 BT21 캐릭터 ‘타타’가 그려진 러그 위에서 찍은 寫眞을 업로드하며 BTS에 對한 愛情을 表現했다. 英國 出身 팝스타 에드 시런의 BTS 入덕 時期는 2018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BTS와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曲 하나를 만들었다. 이 曲이 BTS와 잘 어울릴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BTS를 좋아하며 그들은 眞짜 대단하다”고 告白했다. 그 後 1年이 지나 實際로 BTS 앨범에 參與해 話題를 모았다. 



美國 드라마 ‘매드맨’, 넷플릭스 시리즈 ‘사브리나의 오싹한 冒險’으로 얼굴을 알린 俳優 키어넌 十카도 代表的인 BTS 팬이다. 十카는 2019年 7月 本人의 인스타그램에 ‘美國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 레드카펫에 선 防彈少年團 뒤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自身의 寫眞을 업로드하며 ‘BTS가 어젯밤 BBMA에서 새로운 멤버를 찾았다’는 멘트를 덧붙였다. 映畫 ‘인터스텔라’의 主演俳優 매슈 매코너헤이는 2019年 1月 ‘엘렌 드제네러스 쇼’에 出演해 10歲 아들과 함께 BTS 콘서트를 觀覽한 事實을 公開했다. 그는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을 程度로 재미있는 公演이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 美國 俳優 앤설 엘고트, 美國 有名 俳優 兼 코미디언 지미 팰런, 美國 俳優 존 詩나, 美國 歌手 찰리 푸스 等도 公開的으로 BTS 入덕을 認證한 셀럽이다. 셀럽들의 眞心이 담긴 BTS 入덕 公開는 아미들에게 大部分 歡迎받고 있다. 하지만 어설프게 BTS 人氣에 便乘하려다 아미들로부터 集中 砲擊을 받은 境遇도 있다. 그 主人公은 바로 이방카 트럼프. 지난해 2月 도널드 트럼프 前 美國 大統領이 國政 演說을 한 뒤 이방카가 트위터에 ‘#BTS’를 달자 BTS 팬들은 “BTS를 政治에 利用하지 마라”며 非難을 쏟아냈다. 

國境을 超越해 全 世界 셀럽의 最愛가 된 BTS. #BTS가 붙기만 해도 뉴스가 되는 時代, BTS 世界는 只今부터 始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