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목이 뻣뻣하고 疲勞하며 조금 심해지면 눈이 沈沈하고 아픈 느낌이 들기도 한다. 가끔 턱關節이 不便한 데다, 不安하고 憂鬱한 氣分까지 들고….”
찬바람이 부는 요즘 明確히 어깨 痛症도 아닌데 몸 全體가 不便하다고 呼訴하는 患者들이 있다. 목이 뻣뻣하다고 느끼다 左右로 움직이지 못할 程度가 되면 病院을 찾는다.
이런 患者는 大槪 두 곳에서 問題가 發見된다. 하나는 목의 움직임을 만드는 關節 以上이고, 다른 하나는 自律神經系 病이 同伴된 境遇다. 이 두 甁은 根本的으로 性格이 다르다. 前者는 목이나 어깨 痛症을 同伴하는 典型的인 筋骨格系 疾患이다. 後者는 일어날 때 血壓이 떨어져 어지럽거나, 耳鳴 또는 頭痛 같은 다른 여러 症狀을 同伴하는 疾患이다.
뒷목과 어깨 兩쪽을 連結하면 三角形이 된다. 이 部分에서 發生하는 痛症을 흔히 ‘옷걸이痛症’이라고 한다. 어찌 보면 現代 社會에 가장 흔한 病으로, 平凡한 사람이 主로 느끼는 不便함이다. 症狀이 심해지면 病院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고, 거기서 異常이 發見되면 磁氣共鳴映像法(MRI)을 찍고, 여기서 또 以上이 나오면 디스크 脫出 같은 診斷을 받는 境遇가 흔하다.
하지만 診斷 結果가 반드시 疾病과 一致하는 것은 아니어서 特히 젊은 사람의 境遇 잘못된 診斷일 可能性이 相當히 높다. 判讀 結果와 患者 症狀에 依據한 몸의 痛症을 確認한 結果가 一致하지 않는다면 잘못된 診斷이며 實際로 一致하지 않는 境遇가 더 많다. 다시 말해 가장 흔한 病이지만 제대로 診斷되는 境遇보다 잘못 診斷되는 境遇가 더 많은 痛症이 옷걸이痛症이다.
목 뒤와 어깨 上部는 頸椎神經이 아닌, 脊椎部神經이라는 특별한 神經이 支配하는 部位다. 脊椎部神經은 頸椎神經과 聯關되기도 하고 腦神經과 聯關되기도 하는 異常한 神經이다. 最近 論文에 따르면 脊椎部神經은 發生機 때 따로 떨어져나가 末梢神經과 中樞神經의 性質을 같이 가지는 것으로 推定된다. 또 어떤 醫療陣은 많은 腦神經 中에서도 特히 迷走神經, 三叉神經 等과 매우 緊密한 關係가 있다고 主張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이 不便해하는 목과 어깨 上部의 痛症은 脊椎部神經科 關聯 있다. 갑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만나 緊張하거나 놀랄 때,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 때 목이 뻣뻣하고 무언가가 어깨를 짓누르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은 脊椎部神經이 活性化됐기 때문이다.
옷걸이痛症과 症候群은 治療가 다르다
脊椎部神經은 自律神經으로 分類되지만 實際로는 脊椎神經 部分이 더 많아 頸椎에 問題(狹窄, 디스크 脫出, 관절증 等)가 생겨도 목이나 等이 不便해진다. 이 分野는 理解가 어려워 醫師도 많이 混同하는 便이다.
一般的으로는 脊椎에서 나오는 神經이 목, 허리, 팔, 다리를 支配한다. 이 神經에 問題가 생기면 特定 部位가 아프며, 이 部位들은 우리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 反面, 腦神經과 自律神經의 相當 部分은 우리 마음대로 調節하지 못한다. 그런데 사람이나 動物이 놀라면 움츠리는 部位(木, 等 上部, 어깨 위)는 이 두 가지를 섞어놓은 특별한 神經의 支配를 받는데 이것이 脊椎部神經이다.
本人이 意圖하지 않았는데도 疲困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該當 部位가 뭉치고 딱딱해져 生活이 不便하다. 그래서 목을 뒤로 젖히거나 꺾기도 하고 주먹으로 등 뒤를 두드리기도 한다. 이런 症狀이 심해지면 어지럼症이 나타나기도 한다. 特히 앉았다 일어설 때 血壓이 떨어지면서 핑 도는 느낌이 오는데(기립성 低血壓), 이쯤 되면 옷걸이痛症이 아니라 옷걸이症候群이라는 診斷이 붙는다.
옷걸이痛症이 심해졌는데도 그냥 放置했다가는 자칫 옷걸이症候群으로 惡化할 수 있다. 頭痛, 어지럼症, 가슴 답답함과 呼吸 困難, 起立性 低血壓, 이에 同伴된 옷걸이痛症을 잘못 診斷하면 患者가 苦生하게 된다. 어느 날 30代 女性 患者가 MRI賞 狹窄과 디스크 脫出로 診斷받고 목 앞을 切開해 핀을 박는 手術을 받았다. 그런데 몇 달이 지나도 狀態가 好轉되지 않아 이番에는 목 뒤에 같은 手術을 했지만 症狀은 오히려 惡化됐다. 典型的인 옷걸이症候群患者로, 患者 立場에서는 抑鬱할 수밖에 없다.
옷걸이症候群은 症狀이 매우 다양하다. 慢性疲勞나 憂鬱症, 不安症, 턱關節 痛症, 頭痛, 어지럼症, 매슥거림, 腹痛, 가슴 痛症, 呼吸 困難, 식은땀 같은 症狀이 나타나기도 하고 머리가 맑지 않거나 멍한 느낌이 생길 수도 있다.
우리 몸에는 12個의 腦神經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重要한 神經이 迷走神經이고 가장 賤待받는 神經이 脊椎部神經이다. 옷걸이痛症은 脊椎部神經이 주된 原因인 反面, 옷걸이症候群은 迷走神經이 주된 原因이다. 따라서 옷걸이痛症과 옷걸이症候群의 治療 方法은 判異하다. 옷걸이痛症은 마사지나 沐浴, 休息 等으로 緩和되는 境遇가 많다. 하지만 症狀이 甚하면 適切한 治療를 받아야 한다. 옷걸이症候群은 藥으로 드라마틱한 效果를 보기도 하지만 좀 더 複合的인 治療가 必要하며, 食餌療法과 運動療法을 반드시 竝行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