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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資 機會는 널려 있는데 잡지 못하는 까닭|週刊東亞

週刊東亞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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企劃 | 釜山 投資特講 PREVIEW

投資 機會는 널려 있는데 잡지 못하는 까닭

  • 株式農夫 박영옥

    入力 2019-11-01 1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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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농부 박영옥이 1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금투센터에서 투자특강을 하고 있다. [홍태식]

    株式農夫 박영옥이 1月 26日 서울 永登浦區 議事堂대로 金投센터에서 投資特講을 하고 있다. [홍태식]

    나는 投資者로 살아간다. 投資者로서 바라보는 世上에 對해 함께 이야기했으면 한다. 投資者 立場에서 우리의 現實과 未來에 對해 생각해보고, 왜 우리가 投資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그 根本的인 質問을 던져본다. 投資란 무엇이고, 特히 株式投資者란 누구인가. 왜 株式投資가 意味 있고 바람직한 일인가. 

    科學者는 自然法則을 밝힌다. 工學者는 이것을 利用해 物件을 發明한다. 企業家는 財貨와 서비스로 利潤을 創出한다. 法則을 發見하기까지, 商品을 開發하기까지, 그리고 이것이 事業化돼 擴散되기까지 分明 投資者가 있었을 텐데 어디에도 投資者에 對한 이야기는 없다. 萬若 企業家에게 資本이 없다면 事業을 할 수 없다. 結局 投資者가 企業家를 믿고 돈을 맡기니 投資者도 企業家다. “投資者는 企業이 營爲하는 事業에 投資하는 것이다” “企業에 資本을 대고 利益이 나면 그것을 共有한다”가 株式投資의 基本 原則이다. 以外에 무엇이 必要한가.

    株式投資의 基本 原則

    나는 人間이 만들어낸 最高 共有 시스템이 株式會社 制度와 證券市場이라고 생각한다. 企業家는 證券市場을 통해 資金을 調達받고, 그 資金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必要한 財貨나 서비스를 提供함으로써 利益을 取한다. 그리고 그 利益을 證券市場에서 資本 差益이나 配當을 通해 投資者들과 共有한다. 

    投資받은 企業은 納入資本에 對해 有限責任을 진다. 이러한 地點이 企業人들이 冒險精神을 十分 活用해 經營 行爲를 하면서 社會的 責任과 함께 牽制, 監視받는 理由이기도 하다. 企業은 우리라는 社會 構成體가 없으면 存在 理由도, 意味도, 價値도 없다. 

    우리는 이러한 企業에 投資하고 企業에서 일하며 企業의 財貨나 서비스를 使用한다. 企業은 우리 삶의 터전이다. 이러한 企業이 旺盛하게 活動해야 우리 社會도 健康하고 活力 있으며 希望을 가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우리 앞에 놓인 經濟環境은 碌碌지 않다. 對外 依存度가 높은 經濟構造라 突破하기도 쉽지 않다. 世界가 各自圖生의 길로 접어들었다. 自國 産業이나 企業을 保護하는 國家가 많아지고 있다. 그렇다고 資本에 기초한 自由市場經濟의 틀이 깨지지는 않을 것이다. 

    이러한 環境에서 어떻게 해야 投資에 成功할 수 있을까. 正말 쉽지 않은 일이다. 누구도 쉽게 投資하려 들지 않는다. 企業家나 資本家가 마음 놓고 投資하고 事業할 수 있는 環境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重要하다. ‘經濟는 心理’라고 했다. 새로운 일자리도 重要하지만 우리에게 더욱 重要한 것은 旣存 일자리를 保存하고 擴張하는 것이다. 企業家들이 企業家精神을 發揮하고 勤勞者는 勤勞 意欲을 鼓吹할 수 있는 政策이 必要하다.

    企業家精神과 勤勞 意欲

    世界는 인터넷으로 하나가 됐다. 世界는 넓고 投資 機會는 널려 있다. 우리의 不透明한 企業 支配構造의 原因이 되는 相續, 贈與稅에 關한 問題를 原點에서 合理的으로 論爭할 必要가 있다. 法人稅와 資本所得에 對한 稅金도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돈이 돌고 돈이 일하게 해 經濟的 파이를 키워 洗手를 擴大하는 통 큰 決斷이 必要한 時點이라고 본다. 

    우리나라에서 事業하는 것이 유리하지 않다면 누가 投資하고 企業을 運營하려 하겠는가. 投資 環境이 좋지 않으면 돈이 나가고, 돈이 나가면 사람도 나가고, 사람이 나가면 企業도 나간다. 우리의 삶의 터전이 없어지는 것이다. 只今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時期다. 

    이러한 理由로 韓國 證券市場은 經濟協力開發機構(OECD) 會員國 가운데 가장 低評價돼 있다. 사람들은 길게 投資하려 들지 않는다. 그래서 쉽게 사고파는 머니게임 形態로 證券市場이 흘러가고 있다. 정작 資金이 必要한 企業에 資金이 모이지 않는다. 大韓民國의 株式投資者로서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하지만 이는 投資者에게 機會이기도 하다. 우리의 삶이 持續되는 限 企業의 活動은 이어질 테고, 只今의 어려움도 時間이 지나면 解決될 것이라 믿는다. 사람들은 未來에 對한 期待나 希望으로 投資를 한다. 그러한 肯定的이고 積極的인 이들이 世上을 이끌어왔다. 

    이番 釜山 投資特講에서는 30餘 年間 資本市場과 함께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內容을 投資者들과 共有했으면 한다. 더불어 派生商品 中心의 投機的인 去來와 不公正한 空賣渡 制度 等 우리 資本市場이 안고 있는 여러 問題點과 支配株主의 私企業化, 쥐꼬리 配當, 形式뿐인 株主總會 等 支配株主 中心으로 움직이는 우리 企業文化에 對해서도 意見을 求했으면 한다. 

    또한 오늘날 株式農夫를 있게 한 ‘農心投資法’을 통해 그동안 同行하고 疏通해온 企業들을 어떤 觀點에서 選擇하고 投資해왔는지 昭詳하게 밝힐 豫定이다. ‘우리는 韓流 콘텐츠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韓國經濟TV도 아프리카TV가 될 수 있을까. 참좋은여행은 어떻게 强者들 사이에서 살아남았나. 삼천리自轉車는 어떤 모습으로 變貌할까. 未來 自動車는 어떤 모습일까. 黃金알을 낳는 거위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中國人이 膾를 먹기 始作했는데 넘쳐나는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이러한 質問들에 對한 答을 提示하면서 ‘女性들은 따뜻한 겨울을 願한다. 寫眞 찍으러 오는 손님들, 인테리어가 곧 돈이다. 온라인마켓 成長의 숨은 일꾼. 低成長의 根本的인 解決策, 統一은 大舶이다’ 等에서도 意見을 共有할 豫定이다. 끝으로 왜 ‘한 家族 한 企業 갖기 運動’(一家 一社 運動)을 하고 있는지도 昭詳히 밝힐 豫定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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