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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怪物 ICBM’ 뒤에는 北韓-中國-이란 커넥션 있다|신동아

‘怪物 ICBM’ 뒤에는 北韓-中國-이란 커넥션 있다

中, 以夷制夷(以夷制夷) 戰略으로 美에 挑戰

  • 이일우 自主國防네트워크 事務局長

    入力 2020-10-16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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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移動式 미사일 常識 깬 北 ‘怪物 ICBM’

    • 그 많은 移動式 發射臺(TEL)는 어디서 왔을까

    • 北韓版 워리어 플랫폼, 中이 供給했다

    • ‘北極星-4ㅅ’ SLBM, 韓 미사일防禦 無力化

    • 新型 戰車·裝甲車는 韓國軍 同種 裝備와 對等

    북한이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ICBM. [노동신문=뉴스1]

    北韓이 10月 10日 勞動黨 創建 75周年 閱兵式에서 公開한 新型 ICBM. [勞動新聞=뉴스1]

    數千 年間 東洋의 敗者(?者)를 自處해 온 中國人은 世界 그 어느 民族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獨特하고 危險한 世界觀을 갖고 있다. 바로 ‘天下思想(天下思想)’이다. 中國 땅을 中院(中原)이라고 일컫는 表現에서도 드러나듯 中國人은 世界의 中心이 中國이며, 중원을 차지한 한족(漢族)을 除外한 異民族은 오랑캐라고 認識해 왔다. 韓半島에 자리를 잡고 오랫동안 中國을 事大(事大)하며 小中華(小中華)를 自處해 온 韓民族(韓民族) 亦是 中國人의 눈에는 東쪽의 오랑캐(東夷)에 不過했다. 

    世界 各國의 政治學者와 知識人이 最近 中國의 成長과 膨脹을 憂慮하는 理由 中 하나가 이 같은 中國人의 天下思想이다. 오늘날 國際秩序는 1648年 樹立된 베스트팔렌 體制(Westphalia system)에 基盤을 두고 發展해 왔다. 베스트팔렌 體制에서 모든 國家는 國家 사이의 關係에서 固有한 權利와 義務를 가지는 同等한 主權國으로 認識되며 이러한 認識이 오늘날 國際秩序의 根幹을 이루고 있다.

    以夷制夷(以夷制夷) 戰略

    中國, 特히 시진핑 執權 以後의 中國은 經濟力과 軍事力에 對한 自信感을 바탕으로 베스트팔렌 體制를 否定하고 天下思想으로 回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韓國이 사드 事態 때 뼈저리게 當한 것과 같이 他國에 對한 內政干涉은 日常이 됐다. 中國人들에게 國際法을 無視한 南中國海 人工섬 建設과 9單線 掌握, 統一戰線戰術이라는 이름으로 全 世界에서 廣範圍하게 進行 中인 工作 活動은 中華(中華)가 다시 世上의 中心에서 千자국(天子國)으로 모든 오랑캐 위에 君臨하기 위한 過程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처럼 中華帝國(中華帝國)으로 거침없이 달려가는 中國이 最近 以夷制夷(以夷制夷) 戰略을 다시 꺼내 들고 나왔다. 以夷制夷는 한組(漢朝) 以後 中國 歷代 王朝가 周邊 오랑캐들을 平定하고 效果的으로 다스리기 위해 즐겨 使用한 戰略인데, 最近 中國은 中華帝國 復興의 가장 큰 걸림돌인 羊이(洋夷·미국)와 倭寇(倭寇·日本), 南洞이(南東夷·韓國)를 制壓하기 위해 韓半島 北部의 北東이(北東夷·北韓), 멀리 西域(西域)의 西戎(西戎·이란)에 칼자루를 쥐여주기 始作했다.

    우리 國民도 連日 쏟아지는 뉴스를 통해 잘 알고 있는 것처럼, 中國은 美國과 霸權 競爭을 벌이고 있다. 좋게 말해 霸權 競爭이지 昨今의 現實은 中國이라는 ‘周邊國’이 美國이라는 ‘中心國’에 덤벼드는 形局이다. 中國은 美國과 霸權 競爭을 벌일 만한 經濟力·軍事力·外交力을 갖추지 못했으며 덩샤오핑(鄧小平)李 警告한 바와 같이 아무리 發展하더라도 相當 期間 美國을 따라잡을 수 없다. 



    實際로 中國은 美國에 이빨을 드러내기 始作한 直後부터 거의 모든 分野에서 絨緞爆擊을 맞았다. 한때 世界經濟의 떠오르는 太陽이던 中國 市場에 進出해 한몫 챙겨보려던 世界 各國 政府와 企業들은 이제 美國 主導下에 脫中(脫中)을 넘어 反中(反中) 陣營으로 넘어오기 始作했다. 화웨이를 비롯한 수많은 中國 企業은 中國共産黨의 스파이 活動에 協力했다는 嫌疑를 받으며 곳곳에서 退出되고 있다.

    北韓-中國-이란 安保 커넥션

    美國은 全 世界 數十 個 國家와 거미줄 같은 同盟關係를 맺은 나라이자, 달러라는 基軸通貨를 發行하는 나라이며, 스위프트(SWIFT·國際 送金網)로 代辯되는 國際金融 시스템을 掌握한 나라로 애初부터 中國이 對敵할 相對로 삼을 만한 나라가 아니었다. 

    中國도 이 같은 事實을 잘 알았다. 덩샤오핑은 後代에 도광洋灰(韜光養晦), 卽 어둠 속에 숨어 힘을 키우며 向後 100年間 美國에 挑戰하지 말라고 申申當付했지만, 시진핑은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리며 美國을 敵으로 돌리고 말았다. 當然히 中國은 수세(守勢)에 몰렸고, 中國은 霸權 挑戰 以前부터 꾸준히 管理해 오던 美國의 골칫거리 두 나라, 北韓과 이란을 앞세워 以夷制夷에 나섰다. 

    美國에 北韓과 이란은 正말 골치 아픈 存在다. 두 나라는 美國 本土 安保에 별다른 威脅을 주지 못하지만, 美國의 核心 同盟國인 韓國과 日本, 이스라엘의 安保를 直接的으로 威脅하는 勢力이자 全 世界의 反美 勢力과 獨裁政權, 犯罪組織 等에 武器를 팔며 世界 秩序를 어지럽히는 ‘不良國家’다. 

    이들 두 不良國家에 ‘反美’는 體制 維持를 위한 가장 重要한 名分이다. 두 政權은 實情(失政)으로 인한 國民의 不幸을 美國 탓으로 돌리며, 美國에 對한 敵愾心을 誘導해 住民들을 團結·團束해 體制를 維持한다. 두 나라 모두 美國에 對敵하는 手段으로 核武器를 渴求했으며, 反美라는 共通의 旗幟 아래 最近 數十 年間 緊密한 協力 關係를 維持해 왔다. 

    따라서 이들 두 나라는 中國이 美國을 相對로 以夷制夷 戰略을 펴기에 더 없이 좋은 파트너다. 中國은 美國과 葛藤이 急速度로 高調된 最近 2年間 北韓과 이란에 相當한 功을 들이며 反美 네트워크를 構築했다. 

    北韓 같은 獨裁國家에서 人間은 하나의 道具이자 手段에 不過하다. 美國과 유럽 等 西方 民主主義 陣營에서 防彈헬멧과 防彈服 等 戰鬪員의 安全과 便宜를 돕기 위한 戰術 裝備가 크게 發達한 것과 달리 北韓軍 步兵 裝備는 半世紀 넘도록 進化가 거의 없었다. 

    北韓은 2016年 以後에야 一部 特殊戰 部隊에 新型 戰鬪服과 腸拘留를 普及했다. 2018年 閱兵式에서 이러한 裝備를 大擧 선보였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北韓軍의 新型 戰鬪服과 腸拘留는 西方 陣營의 戰術 裝備를 어설프게 흉내 내기만 했지, 戰術的 價値는 거의 없는 것으로 評價됐다.

    北韓版 워리어 플랫폼, 中이 供給했다

    중국 북방공업이 생산하는 소총 QBZ-95B. [노동신문=뉴스1]

    中國 北方工業이 生産하는 小銃 QBZ-95B. [勞動新聞=뉴스1]

    이랬던 北韓이 10月 10日 勞動黨 創建 75周年 閱兵式에서 韓國의 步兵 現代化 프로그램인 ‘워리어 플랫폼’에 匹敵하는 水準의 新型 裝備를 풀세트로 갖춘 兵士들의 모습을 公開했다. 北韓은 이番 閱兵式을 통해 最近 2年間 步兵 裝備와 戰術이 얼마나 發展했는지 遺憾없이 誇示했다. 

    北韓軍 兵士들의 個人火器는 7.62㎜ 彈丸을 使用하는 AK-47과 AKM小銃의 派生型人 58式과 68式 步銃, 5.45㎜ 彈丸을 使用하는 AK-74의 派生型人 88式 步銃 等이 普及돼 있다. 前者는 後方 豫備部隊와 非戰鬪部隊를 中心으로 普及됐으며, 前方의 步兵 戰鬪員은 88式 步銃을 主力으로 使用한다. 이들 小銃은 普及된 지 數十 年이 지나도록 改良된 적이 없다. 

    2016年부터 헬리컬 方式으로 불리는 大容量 原形 彈倉을 裝着한 銃器가 一部 識別되기는 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裝彈手를 늘리기 위한 苦肉之策이었고, 이러한 方式의 彈倉은 給炭 不良이 잦다는 點을 勘案하면 意味 있는 變化는 아니었다. 

    이番 閱兵式에 登場한 銃器들은 달랐다. 88式 步銃을 基盤으로 製作된 短縮 카빈型 小銃이 登場했으며 피카티니 레일 시스템(Picatinny rail system)을 통해 光學照準鏡(或은 高倍率照準鏡), 戰術 照明 裝置, 赤外線 標的 指示器, 垂直 손잡이 等 附加裝備를 裝着한 銃器들이 識別됐다. 이 銃器들에는 다양한 類型의 消音器가 裝着돼 있다. 北韓이 特殊作戰은 勿論 夜間作戰에 對한 對備를 相當히 해놓았다는 證據다. 

    韓國이 워리어 플랫폼 推進 初期에 小銃과 레일 시스템의 槪念을 제대로 理解하지 못해 수많은 施行錯誤를 겪은 것과 달리 北韓軍 兵士들이 손에 든 銃器는 武器 先進國의 專門家 諮問을 받았을 법한 액세서리 세팅이 돼 있었다. 

    더 놀라운 것은 불펍式(Bullpup type) 小銃이다. 불펍式 小銃은 携帶性을 極大化하고자 小銃의 길이를 줄인 것이다. 藥室을 개머리板 쪽으로 옮겨 小銃 손잡이 뒤에 彈倉 揷入句가 있다. 이番 閱兵式에서 一部 兵力이 이 같은 形態의 銃器를 들고 있었으며 光學裝備와 레일 시스템, 騷音祈禱 달려 있었다. 

    이 불펍式 小銃이 어떤 것인지 正確히 確認되지는 않았지만, 全體 形象은 中國 人民解放軍이 使用하는 불펍式 小銃의 短縮型인 QBZ-95B와 거의 같다. 世界 各國에서 模倣 生産되는 AK나 AR 系列과 달리 QBZ-95B는 오직 中國 北方工業(北方工業)에서만 生産된다. 北韓이 이러한 形象의 銃器를 保有하고 있다는 것은 中國에서 불펍式 銃器를 제공받았음을 의미한다.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 참석한 북한 해군이 신형 총기를 들고 있다. 이 신형 총기는 중국 인민해방군  단축형 소총 QBZ-95B와 외관이 거의 같다. [노동신문=뉴스1]

    10月 10日 勞動黨 創建 75周年 閱兵式에 參席한 北韓 海軍이 新型 銃器를 들고 있다. 이 新型 銃器는 中國 人民解放軍 短縮型 小銃 QBZ-95B와 外觀이 거의 같다. [勞動新聞=뉴스1]

    불펍式 小銃, 防彈服은 中淘汰裝備

    이 밖에도 北韓軍 兵士들은 케블라 素材로 製作된 것으로 推定되는 新型 防彈헬멧, 플레이트 캐리어(Plate carrier)로 불리는 防彈판 揷入 救助의 몰리(MOLLE)型 防彈服을 입고 있었다. 이들 防彈服은 統一性 없이 宏壯히 다양한 形態였다. 이러한 防彈服들은 北韓에서 製造가 不可能하다. 

    防彈服 製作에 使用되는 아라미드(Aramid) 纖維는 生産 技術을 保有한 企業이 손에 꼽을 程度로 적다. 當然히 北韓에서는 生産되지 않는다. 防彈服은 勿論 固體燃料 미사일 推進體 캐니스터 製作에도 使用되는 戰略物資로 유엔(UN)에서 일찌감치 制裁한 品目이다. 

    北韓이 固體燃料 彈道미사일 生産에 쓰기에도 모자란 貴한 素材를 兵士들을 위한 防彈服에 썼다는 것은 난센스다. 北韓軍 將兵들의 個人 軍將類에 들어간 防彈服과 關聯 被服은 다른 經路로 調達됐다고 봐야 한다. 工巧롭게도 北韓軍에 이러한 新型 防彈服이 大量으로 普及된 것으로 推定되는 올해 2月, 中國이 140萬 벌에 達하는 防彈服을 緊急 發注 形態로 大量 購買한 事實이 있다. 

    短縮型 불펍式 小銃 QBZ-95와 中國軍 防彈服은 共通點이 있다. 中國의 淘汰 裝備라는 點이 그것이다. 中國이 올해 初 QBZ-95를 QBZ-191로, 求刑 防彈服을 新型 防彈服으로 바꾸며 大量의 淘汰 裝備가 생겼다. 같은 時期 北韓軍 個人 裝具類가 大規模로, 그것도 아주 짧은 時期에 急激한 變化를 겪었다면 供給處를 推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 많은 車輛은 어디서 왔을까

    10월 10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공개된 북한군 소형 장갑차 부대. [노동신문=뉴스1]

    10月 10日 平壤 김일성 廣場에서 열린 閱兵式에서 公開된 北韓軍 小型 裝甲車 部隊. [勞動新聞=뉴스1]

    武器體系 國産化는 그 國家의 科學技術 水準과 産業 인프라가 얼마나 잘 갖춰졌느냐에 따라 結果가 千差萬別로 나타난다. 美國과 유럽의 强大國들처럼 優秀한 科學技術力과 탄탄한 産業 인프라를 갖춘 나라에서 開發·生産되는 武器體系는 性能과 信賴性이 優秀해 世界 곳곳에 輸出되지만, 東南아시아나 아프리카 低開發國家에서 만들어진 武器體系는 海外 바이어 그 누구도 關心을 갖지 않는다. 

    北韓도 마찬가지다. 北韓은 光復 直後 韓國보다 탄탄한 産業 인프라를 갖고 있었다. 重工業 優先 政策을 推進해 일찌감치 武器體系 國産化에도 나섰다. 北韓의 産業 인프라는 共産主義 經濟 시스템의 矛盾과 主體思想 基盤의 計劃經濟 政策의 亂脈, 나아가 國際社會의 制裁로 因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고, 이는 곧 北韓 軍需産業에 直擊彈을 날렸다. 

    北韓軍이 保有한 大部分의 裝備가 極度로 落後된 理由는 돈이 없어서기도 하지만, 새로운 裝備를 開發하고 生産할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데 있다. 北韓은 1960年代부터 大量으로 配置한 T-62 系列의 天馬號 電車를 始作으로 이를 改良한 暴風號, 新規 開發한 선군호 等의 新型 電車를 持續的으로 내놓았지만, 電車의 心臟이라고 할 수 있는 엔진과 變速機는 國産化하지 못했다. 

    北韓은 咸鏡南道 新興郡에 位置한 61好工場에서 電車를 生産하는데, 2010年 7月 集中豪雨로 工場이 沈水되면서 工場 내 倉庫에 保管 中이던 230餘 臺의 中國製 디젤엔진이 沈水 被害를 當했다. 이 때문에 北韓의 新型 戰車 生産은 數年間 中斷됐고, 中國이 새롭게 디젤엔진을 供給한 뒤에야 生産이 再開됐다.
     
    北韓도 트럭과 裝甲車에 使用되는 디젤엔진을 自體 生産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무게가 가벼운 商用 트럭이나 卿裝甲車에 들어가는 100~200馬力 未滿의 엔진이다. 數十t에 達하는 電車나 大型 軌道 車輛을 움직이려면 엔진이 戰車의 엔진룸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크기가 작아야 하며 出力은 700~1000魔力이 넘어야 한다. 激烈한 起動을 버틸 수 있는 높은 耐久性과 信賴性도 必須다. 

    이런 高出力·高信賴性 디젤엔진은 自動車工業 先進國인 韓國조차 어려워하는 分野다. 韓國軍 次世代 主力電車 K2 黑表가 엔진과 파워팩 問題로 戰力化가 10年 가까이 遲延됐다는 點, 아직도 많은 디젤엔진에 獨逸과 美國 等 工業先進國의 베어링 等 部品을 가져다 쓴다는 點을 생각해 보면 北韓이 왜 戰車와 裝甲車, 彈道미사일 搭載用 大型 트럭을 自體 開發·製作하지 못하고 密輸에 依存했는지 理解할 수 있다.

    破格的 디자인·性能 갖춘 車輛 登場

    북한은 10월 10일 열병식에서 파격적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전투 차량을 대거 공개했다. [노동신문=뉴스1]

    北韓은 10月 10日 閱兵式에서 破格的 디자인과 性能을 갖춘 戰鬪 車輛을 大擧 公開했다. [勞動新聞=뉴스1]

    2018年까지만 하더라도 北韓의 車輛 事情은 그리 좋지 못했다. 다양한 新型 裝備를 선보였지만, 그 裝備들을 실은 車輛들은 中國·러시아·체코製 車輛의 껍데기만 바꾼 것이 大部分이었다. 그런데 不過 2年 만에 이番 閱兵式에서 新型 車輛, 그것도 西方 先進國이나 中國의 最新型 戰術 및 軌道型 車輛과 恰似한 破格的 디자인과 性能을 갖춘 車輛을 大量으로 公開했다. 

    中國의 四輪驅動戰術車輛 멍쓰(猛士), 日本 陸上自衛隊의 고마쓰 警掌匣汽動車와 形象이 매우 類似한 四輪驅動戰術驅動車부터 美國의 스트라이커 MGS(Mobile Gun System)를 聯想케 하는 無人砲塔 裝着 8X8 車輪型 火力支援車輛, 中國의 輸出型 戰車 VT-4, 이란의 줄피카르(Zulfikar) 戰車와 恰似한 新型 戰車, 韓國의 K9 自走砲와 恰似한 新型 自走砲는 勿論 다양한 미사일을 실은 세 種類의 軌道型 移動式 미사일 發射車輛(TEL· Transporter-Erector-Launcher)에 이르기까지 이날 선보인 車輛은 大部分 新型이다. 

    그中 新型 電車는 步機輪(車輛의 重量을 分散해 支持하고 無限軌道 위에서 回轉하면서 車輛을 走行할 수 있도록 하는 裝置)李 7個나 되는 大型 車體와 砲塔을 가져 戰鬪重量이 足히 50t級은 돼 보였으며, 新型 自走砲 亦是 後方 스페이드가 裝着되지 않은 點으로 미뤄볼 때 40t級 안팎의 重量日 것으로 推定된다. 보기륜이 10個의 大口徑 放射砲 搭載 裝甲車, 步機輪 6個의 金星 3型 지대함미사일 搭載 裝甲車, 步機輪 8個의 北韓版 이스칸데르 搭載 裝甲車 모두 戰鬪重量이 海外 類似 裝備들과 比較하는 方式으로 推定할 때 30t 以上은 될 것으로 보인다. 

    新型 戰車와 裝甲車는 韓國軍의 同種 裝備와 對等한 水準의 交戰이 可能할 것으로 보여 그 自體로도 相當한 威脅이지만, 더 深刻한 問題는 軌道型 미사일 發射 車輛들이다. 當初 韓美 情報 當局은 北韓의 TEL을 100~200餘 臺로 推算하면서 對北制裁 때문에 追加的인 TEL 確保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 그런데 北韓은 새로운 TEL을 이렇듯 다양하게, 그것도 大量으로 公開했다. 韓國의 北韓 미사일 早期警報와 對應이 完全히 不可能하게 된 것이다. 北韓은 都大體 이 많은 新型 重裝備를 어떻게 만들었으며, 거기에 들어가는 엔진과 變速機 等 核心 裝備들은 어디에서 調達했을까.

    移動式 미사일 常識 깬 ‘怪物 ICBM’

    10월 10일 열병식에서 북한이 공개한 ‘북극성-4ㅅ’ SLBM. [노동신문=뉴스1]

    10月 10日 閱兵式에서 北韓이 公開한 ‘北極星-4ㅅ’ SLBM. [勞動新聞=뉴스1]

    이番 閱兵式에서 世界 各國 專門家들과 言論이 가장 注目한 것은 亦是 新型 大陸間彈道미사일(ICBM)과 潛水艦 發射 彈道미사일(SLBM)이다. 一部 專門家들은 北韓의 新型 ICBM을 ‘怪物’이라고 表現했다. 實際로 北韓이 公開한 新型 ICBM은 移動式 미사일의 常識을 깨는 것이다. 

    北韓이 公開한 新型 ICBM은 液體燃料를 使用하며, 여러 個의 로켓을 묶은 클러스터링(Clustering) 救助의 1段 推進體를 使用하고 있다. 北韓이 이러한 構造의 長距離미사일을 만든 게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專門家들이 驚愕한 것은 이番에 公開된 미사일의 크기다. 

    新型 ICBM은 길이가 24m, 直徑이 2m가 훨씬 넘었다. 世界 最大 移動式 彈道미사일로 評價되던 러시아의 RT-2PM2, 一名 ‘土폴-M’李 길이 22.7m, 直徑 1.9m, 中國의 次世代 ICBM DF-41이 길이 21m, 直徑 2.25m인 것과 比較하면 어마어마한 크기다. 

    新型 ICBM 發射 車輛은 미사일 起立 裝置를 包含한 車體의 全體 길이가 26~28m에 達했고, 車體의 暴徒 4m 가까이 됐다. 이 車輛에 얹은 미사일이 液體燃料 方式의 大型 미사일이라는 點을 勘案하면 미사일 搭載 詩 全體 重量은 100t을 가볍게 上廻할 것으로 보인다. 道路 事情이 좋지 않은 北韓에서 이러한 덩치는 動線에 深刻한 制約을 받는데도 ‘怪物’을 만들어낸 理由는 簡單하다. TEL을 大量으로 確保할 수 있게 됐기에 ICBM을 發射할 TEL 몇 代는 破壞돼도 상관없다는 뜻이다. 또한 各各의 미사일에 들어가는 彈頭 數字를 늘리면 다른 미사일이 破壞되더라도 充分한 攻擊을 퍼부을 수 있다. 

    미사일의 길이와 지름이 크게 늘어나면 推進體 自體의 體積도 커지기에 그만큼 더 많은 燃料와 酸化劑를 실을 수 있다. 그러면 페이로드(Payload)가 增加해 넉넉한 사이즈의 多彈頭 再進入 運搬體(PBV·Post Boost Vehicle)도 搭載할 수 있다. 

    新型 ICBM에 3~4基의 核彈頭 再突入體(RV·Reentry Vehicle)를 搭載한 後 美國 東部 海岸을 向해 2發 以上의 미사일을 發射하면, 이것만으로도 美國 本土의 미사일 防禦 能力을 超過하는 攻擊이 된다. 2基의 ICBM에 搭載된 最大 8基의 RV를 邀擊하려면 32基의 GBI(地上基盤邀擊미사일)가 必要하다. 이는 美國이 現在 保有한 GBI 全體 在庫의 70%를 超過하는 數量이다. 美國이 北韓의 核미사일 攻擊을 막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韓國 겨냥한 SLBM 多彈頭火

    北韓은 美國의 미사일防禦(MD) 能力을 超過하는 ICBM 戰力으로 美國을 牽制하는 同時에 對南 打擊에 特化된 SLBM으로 韓國을 옥죌 것이다. 이番에 公開된 ‘北極星-4ㅅ’ SLBM은 旣存의 北極星 3兄보다 길이가 2m 짧아지고, 지름이 若干 커졌다. 最近 그 存在가 알려진 戰略潛水艦(SLBM 6發을 실을 수 있다)에 搭載하기 위해 길이를 줄인 것으로 보인다. 

    미사일의 길이가 줄면 燃料와 酸化劑 搭載量度 준다. 이는 四거리가 짧아졌음을 意味한다. 直徑이 增加했다는 것은 PBV 設置, 卽 多彈頭化됐다는 것을 意味한다. 射距離가 2000㎞級으로 評價되던 10m 길이 北極星 3兄보다 射距離는 짧고, 彈頭는 더 많이 싣는 SLBM이 의미하는 바는 뻔하다. 韓國이 構築하고 있는 長距離 레이더나 慶北 星州郡의 사드 레이더의 死角地帶까지 潛水艦을 이동시켜 韓國의 側後方 海域에서 核미사일을 여러 發 날리겠다는 것이다. 

    北韓이 美國의 MD를 뚫고 워싱턴과 뉴욕을 打擊할 수 있는 ICBM으로 美國의 손발을 묶는 同時에 韓國의 MD를 無力化할 SLBM으로 大量의 核攻擊을 퍼부을 能力을 갖추면 韓半島의 主導權이 北韓 손아귀에 들어간다. 金正恩이 閱兵式 演說에서 “榮光의 밤을 맞이했다” “정의로운 鬪爭目標들이 빛나게 達成됐다”고 宣言한 것은 의미하는 바가 적지 않다. 게다가 ‘怪物 ICBM’ 뒤에는 北韓-中國-이란 安保 커넥션이 있다. 

    北韓은 核武器 開發에 나선 後 單 한 次例도 非核化에 突入한 적이 없다. 韓國의 對北政策과 無關하게 一貫된 길을 걸어왔다. 結局 美國과 韓國을 옥죄고 制壓할 수 있는 ‘決戰倂記’를 거의 完成했다. 이런 狀況을 目睹하면서도 北韓이 非核化와 平和에 對한 意志가 있다고 여기는 認知不調和에 빠져 있다면 大韓民國은 壓倒的 武力 앞에 스스로 人質이 돼 돈으로 平和를 求乞하다가 歷史 속으로 사라지는 나라가 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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