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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味源맛소금 팝콘’에 ‘말票 黑麥酒’ 한盞?|新東亞

오늘 밤 ‘味源맛소금 팝콘’에 ‘말票 黑麥酒’ 한盞?

  • 송화선 記者

    spring@donga.com

    入力 2020-10-18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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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便宜店業界, 10月 初 出市한 레트로 感性 製品 連달아 人氣몰이

    • GS25 ‘味源맛소금 팝콘’, 食品企業 ‘대상’李 내놓은 史上 첫 菓子

    • CU ‘말票 黑麥酒’, 1955年 創業한 구두藥 製造社 ‘말票産業’과 協業

    • 코로나19 時代 ‘홈술’ 文化 타고 便宜店 酒類·안主流 賣出 上昇

    • 젊은이는 “재밌다” 中壯年은 “정겹다”

    10월 2일 GS25가 단독 출시한 ‘미원맛소금 팝콘’. 64년 전통의 미원 브랜드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왼쪽) 10월 8일 CU가 단독 출시한 ‘말표 흑맥주’. 1967년 판매를 시작한 ‘말표 구두약’의 시그너처 디자인을 차용했다.
[GS25 제공, CU 제공]

    10月 2日 GS25街 單獨 出市한 ‘味源맛소금 팝콘’. 64年 傳統의 味源 브랜드를 活用한 디자인으로 話題를 모으고 있다.(왼쪽) 10月 8日 CU가 單獨 出市한 ‘말票 黑麥酒’. 1967年 販賣를 始作한 ‘말票 구두藥’의 시그너處 디자인을 借用했다. [GS25 提供, CU 提供]

    職場人 김은석(44) 氏는 지난 週末 GS25 便宜店에 갔다가 菓子 코너에 놓여 있는 大容量 맛소금을 發見했다. ‘이게 왜 여기 있지?’ 하며 손에 든 瞬間, 製品 包裝紙의 ‘味源맛소금’ 아래 적힌 ‘팝콘’ 두 글字가 눈에 들어왔다. 어린 時節 늘 집에서 보던 ‘味源맛소금’ 디자인을 그대로 본떠 만든 ‘팝콘’이었다. 金氏는 “웃음이 빵 터졌다”며 “寫眞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더니 親舊들도 하나같이 ‘재미있다’며 좋아했다”고 傳했다. 


    味源맛소금 팝콘, 出市 一週日 만에 發注量 10倍 增加

    1970년 4월 동아일보 광고 지면에 실린 미원맛소금 광고. [동아DB]

    1970年 4月 동아일보 廣告 紙面에 실린 味源맛소금 廣告. [東亞DB]

    ‘미원’은 1956年 出市된 우리나라 最初의 國産 調味料다. 어느 飮食에든 한 꼬輯 넣으면 감칠맛이 살아난다는 입所聞을 타고 큰 人氣를 누렸다. ‘味源맛소금’은 같은 會社에서 1970年 내놓은 製品이다. 그해 4月 1日子 東亞日報 22面 下段에는 人氣 俳優 김지미 氏가 모델로 나선 ‘味源맛소금’ 廣告가 실렸다. ‘食卓의 새 벗이 나왔읍니다?국내 最初로 미원이 開發한 新製品!!!’이라는 文句와 함께 紹介된 製品 로고는, 金氏가 最近 便宜店에서 본 팝콘 包裝紙에 그려져 있는 것과 똑같다. 中壯年層이라면 누구나 “와, 味源맛소금이 팝콘에?” 라면서 한 番쯤 다시 들여다볼 만한 디자인이다. 지난 週末 便宜店에서 ‘味源맛소금 팝콘’을 購買해 먹었다는 오은희(45) 氏도 그랬다. 吳氏는 “어릴 때 姨母 宅에 놀러 가면 늘 팝콘을 한 솥 가득 튀긴 뒤 맛소금을 솔솔 뿌려주셨다. 味源 로고를 보는 瞬間 그 時節 追憶이 떠올라 저절로 손이 갔다”고 말했다. 

    ‘味源맛소금 팝콘’은 GS25街 食品企業 對象과 손잡고 10月 2日 單獨 出市한 ‘新商品’이다. 最近 便宜店業界에서 큰 話題를 모으고 있다. GS25에 따르면 10月 8~10日 3日間 賣出이 出市 後 첫 3日(10月 3~5日)과 比較해 約 588.1% 늘었다. 便宜店 店主가 本社에 製品을 申請한 發注 件數도 出市 初期와 比較해 一週日 만에 10倍 以上 增加했다. 박도영 GS리테일 次長은 “現場 店主들 얘기를 들어보면 ‘味源맛소금 팝콘’ 出市 所聞을 듣고 가게에 와서 ‘그 製品은 어디 있느냐’고 찾는 이가 많다고 한다”며 “팝콘 週 購買層인 젊은이뿐 아니라 中壯年 世代까지 關心을 보인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짭짤한 맛 ‘黃金 比率’ 찾고자 50餘 次例 實驗·硏究

    동아일보는 지난해 末 近代化 以後 韓國 企業社를 眺望하는 ‘韓國 企業 100年, 퀀텀점프의 瞬間들’이라는 特別企劃 記事를 連載했다. 當時 미원은 各 分野 專門家가 選定한 ‘韓國 企業 革新 商品 및 브랜드’ 6位에 올랐다. 현대자동차가 1976年 선보인 韓國 最初의 讀者 開發 國産車 포니(1位), 1963年 生産을 始作한 1號 國産 라면 삼양라면(4位), 동서식품이 1976年 開發한 世界 最初 一回用 커피믹스(8位) 등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파워 브랜드’ 位相을 確認한 셈이다. ‘미원’이라는 이름에서 中壯年層은 鄕愁를, 젊은 層은 復古의 魅力을 느낄 만하다. 

    그렇다면 全 國民이 아는 브랜드 미원과 팝콘의 만남은 어떻게 이뤄졌을까. 이 製品을 企劃한 황보민 GS리테일 MD는 “3, 4月頃 처음 아이디어를 낸 뒤 製品 出市까지 約 6個月이 걸렸다”고 밝혔다. 그사이 對象食品硏究所 硏究員들이 參與해 ‘맛소금을 添加한 告訴하면서도 짭짤한 팝콘’을 開發하고자 努力했다고 한다. 調味料 및 醬類 專門 企業으로 有名한 對象이 菓子 製品을 出市한 건 64年 歷史上 처음이다. 이 때문에 開發팀은 샘플 테스트를 53次例 할 程度로 硏究를 거듭했다는 後聞이다. 特히 팝콘 朝美에 一般的으로 使用하는 소금과 ‘味源맛소금’의 配合 黃金 比率을 찾는 데 힘을 쏟았다. 黃 MD는 “맛소금이라는 이름 때문에 짠맛이 두드러질 거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것 같은데, 먹어보면 全혀 그렇지 않다. 맛소금 特有의 감칠맛과 고소하고 담백한 팝콘의 魅力이 잘 어우러진 게 이 製品의 特徵”이라고 紹介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等에 登錄된 試食評을 봐도 “생각보다 짜지 않다”는 意見이 많다. 黃 MD는 “이 製品이 처음엔 個性 있는 包裝으로 눈길을 끌지만, 時間이 지나면 맛으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970年代 구두藥 市場 制霸한 ‘말票’ 神話 再現

    最近 便宜店 CU에서는 ‘말票 黑麥酒’가 斷然 話題다. 10月 8日 CU가 單獨 出市한 이 麥酒 캔에는 53年 傳統의 ‘말票 구두藥’ 시그너處 디자인이 담겨 있다. 1970~80年代 거의 모든 家庭 신발欌에서 볼 수 있던 익숙한 野生馬 캐릭터가 보리이삭을 입에 문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말票 구두藥’ 製造社 말票産業은 1955年 ‘太陽社’라는 이름으로 처음 門을 열었다. 以後 1967年 ‘國産 구두藥의 始初’로 評價받는 ‘말票 구두藥’을 내놓으며 國民 企業으로 浮上했다. 東亞日報 1993年 6月 14日子에는 “(말票 구두藥이 나오기 前) 구두藥 하면 美 8軍에서 흘러나온 것이나 粗雜한 技術로 만든 몇 가지가 全部였다. 여름에는 녹아내리고 겨울에는 갈라지는 等 品質이 형편없었다”는 內容의 記事가 실려 있다. 이때 品質力을 갖춘 말票 구두藥이 나타나면서 瞬息間에 市場을 制霸했다고 한다. ‘말票’라는 製品名은 朴泰俊 前 포스코 名譽會長이 지어준 것으로, 當時 ‘말가죽’이 最高의 口頭 材料로 손꼽히던 것을 念頭에 둔 作名이었다. 앞 記事는 “말票 구두藥이 好況을 누렸던 때는 70年代 中盤. 年間 1500萬 個씩 팔렸다. 그러나 道路 鋪裝率이 높아지고 웬만한 사람이면 구두도 몇 켤레씩 갖게 된 때문인지 요즘은 구두藥을 찾는 손님이 뜸해 苦悶”이라는 內容으로 이어진다. 

    그로부터 20餘 年이 흐른 只今, ‘말票 구두藥’을 만드는 말票産業의 主力 事業 分野는 建物 管理用 왁스 및 自動車用品 生産·販賣 쪽으로 바뀌었다. 구두藥 賣出은 全體의 10% 程度로 縮小됐다. 하지만 追憶의 野生馬 캐릭터와 익숙한 ‘말票’ 로고를 단 製品은 只今도 國內 구두藥 市場占有率 1等을 지키며 命脈을 이어가고 있다. 

    ‘말票 구두藥’李 1974年부터 只今까지 繼續 軍에 納品되고 있는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 德에 어린 時節 구두藥을 使用한 經驗이 없는 젊은이들도 軍 除隊 後엔 ‘戰鬪靴에 광낼 때 使用한 구두藥’으로 ‘말票 구두藥’을 追憶하게 된다. 

    말票 黑麥酒 캔에는 “父母님 구두 옆에 늘 놓여 있던 말票. 追憶의 말票가 스퀴즈 브루어리와 만나 시원한 黑麥酒로 誕生하였습니다. 어엿한 어른이 된 우리, 이제 말票 黑麥酒를 함께 즐겨요”라는 文句가 적혀 있다. 여기 登場하는 ‘스퀴즈 브루어리’는 지난해 大韓民國 主流對象에서 에일部門 大賞을 받은 江原 春川의 釀造場으로, 말票의 ‘野生馬’ 캐릭터를 聯想시키는 個性 剛한 麥酒를 만들어낸 主役이다. 

    CU는 5月에도 麥酒맛으로 定評이 난 小規模 釀造場과 손잡고 全 國民이 아는 復古 브랜드를 내세운 手製 麥酒를 出市해 話題를 모은 적이 있다. ‘곰표 밀가루’로 有名한 大韓製粉의 白곰 캐릭터를 活用한 ‘곰표 밀麥酒’가 그것이다. 밀麥酒 特有의 부드러운 맛과 隱隱한 복숭아 香이 印象的인 이 麥酒 製造社는 國內 1號 手製麥酒免許 企業 ‘세븐브로이’였다. 친숙한 브랜드로 消費者 눈길을 끌고 맛으로 마음까지 사로잡은 ‘곰표 밀麥酒’는 出市 初期 “賣臺에 내놓기 무섭게 팔려나간다”는 말이 나올 만큼 賣盡 突風을 일으켰다. 只今도 各 店鋪가 物量 供給을 기다릴 만큼 人氣를 이어가고 있다.

    ‘곰표 밀麥酒’ 이어 ‘말票 黑麥酒’까지 連打席 홈련

    5월 ‘곰표 밀맥주’를 출시해 화제를 모은 CU는 최근 ‘말표 흑맥주’를 통해 또 한 번 인기몰이에 나섰다. [CU 제공]

    5月 ‘곰표 밀麥酒’를 出市해 話題를 모은 CU는 最近 ‘말票 黑麥酒’를 통해 또 한 番 人氣몰이에 나섰다. [CU 提供]

    便宜店 CU를 運營하는 BGF리테일 이승택 MD는 “便宜店에서 手製 麥酒 4캔을 1萬 원에 販賣하는 行事가 繼續 進行되면서 最近 獨特한 패키지와 맛을 앞세운 麥酒를 찾는 消費者가 많이 늘었다”며 “이番에 出市한 ‘말票 黑麥酒’는 ‘곰표 밀麥酒’ 못지않은 퀄리티와 個性을 갖춘 商品인 만큼, 올가을 겨울에 걸쳐 좋은 反應을 얻을 것으로 期待한다”고 밝혔다. 

    이승택 MD 말처럼 ‘말票 黑麥酒’는 쌀쌀한 季節을 念頭에 두고 開發한 製品이다. 보리 麥芽를 까맣게 태워 만든 어두운 色부터 隱隱한 밝은 빛의 ‘곰표 밀麥酒’와 뚜렷이 區別된다. 제철 과일인 밤 香을 添加해 쌉쌀한 홉 맛에 隱隱한 달콤함이 어우러지게 한 것도 獨特하다. 유철현 BGF리테일 課長은 “아직 出市 初期라 ‘말票 黑麥酒’ 販賣量을 正確히 集計하기는 어렵지만 初盤 反應이 뜨거운 건 分明하다. 現在 發注量이 一般 麥酒 新製品의 4倍쯤 된다”고 밝혔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밤 香이 나는 게 새로우면서 맛있다”처럼 麥酒 맛에 對한 肯定的인 後記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집에 있던 말票 구두藥과 말票 黑麥酒를 나란히 놓고 撮影한 寫眞을 올리며 “이제 막 캔을 따려고 한다. 重厚한 구두藥 香이 피어날 것 같다”는 글을 쓴 네티즌도 있다. “조금만 기다리면 고무신으로 有名하던 汽車票와 便宜店이 協業韓 製品도 나오는 것 아니냐”며 또 다른 復古 商品 誕生에 對한 期待感을 내비친 네티즌도 있었다. 

    CU는 올해 화이트데이 때도 말票産業과 손잡고 ‘말票 綜合膳物세트’를 出市해 눈길을 끈 적이 있다. 핸드크림, 풋크림, 립밤 等 化粧品을 말票 구두藥 桶에 담은 이 企劃 製品은 7000個 限定 物量이 一週日 만에 다 팔렸다. 專門家들은 便宜店業界가 最近 이런 아이디어 新製品 開發에 注力하는 건 熾烈한 競爭 環境에서 消費者 눈길을 한 番이라도 더 사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分析한다.

    便宜店業界, 아이디어 商品 開發 繼續할 듯

    韓國便宜店産業協會(協會) 集計에 따르면 지난해 末 基準 全國 便宜店 店鋪 數는 4萬672個에 達한다. 이 數値는 協會에 包含된 5個社(GS25·CU·세븐일레븐·미니스톱·氏스페이스) 便宜店 數萬 集計한 것으로, 이마트24 等 未加入社 店鋪까지 包含하면 이보다 더 많을 게 分明하다. 그렇다 보니 이제 首都圈 主要 商圈에는 便宜店 들어설 자리가 없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이에 따라 便宜店業體들은 現在 營業 中인 他社 便宜店을 自社로 編入하고자 角逐을 벌이고 있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李 流行하며 流通業界에서 便宜店의 位相은 더욱 높아졌다. 産業通商資源部에 따르면 올 上半期 大型마트(-5.6%), 百貨店(-14.2%) 等의 賣出은 모두 前年 同期보다 減少했다. 反面 便宜店 賣出은 같은 期間 1.9% 늘었다. 

    ‘社會的 距離두기’ 强化로 ‘홈술’ 트렌드가 擴散한 것도 便宜店에는 날개를 달아줬다. ‘洞네 가게’에서 술과 簡單한 按酒類를 購買하는 사람이 늘면서 關聯 製品 販賣가 增加 趨勢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首都圈에서 社會的 距離두기 2.5段階가 施行된 9月 10日부터 16日까지 CU 燒酒 賣出은 前月 動機(8月 13~19日) 對比 20.9%, 麥酒는 3.2% 各各 늘었다. GS25의 境遇 올해 1月부터 9月까지 팝콘 販賣量이 前年 同期보다 32.7% 많다. 이런 時點에 便宜店 本社가 ‘味源맛소금 팝콘’이나 ‘말票 黑麥酒’처럼 大衆의 재미를 刺戟하는 製品을 開發해 興行에 成功하면 消費者는 該當 製品을 사러 特定 브랜드 便宜店에 들르게 되고, 이것은 店鋪 賣出 上昇으로 이어진다. 店主의 브랜드에 對한 忠誠度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便宜店業界는 앞으로도 主流와 스낵 等을 中心으로 다양한 아이디어 商品 開發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全 世代를 아우르는 認知度를 가진 ‘레트로 브랜드’와 繼續 손잡을 可能性도 크다. 황보민 MD는 “아직 具體的 內容을 밝힐 段階는 아니지만 ‘味源맛소금 팝콘’ 같은 新製品을 내놓고자 業體들과 多樣한 意見을 주고받고 있다”며 “關聯 製品 開發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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