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從前의 設計者들 外|新東亞

冊 속으로 | 書架에 들어온 한 卷의 冊

從前의 設計者들 外

  • 入力 2019-04-13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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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從前의 設計者들 |
    蘇聯 參戰, 日本 降伏의 眞짜 理由

    하세가와 쓰요시 지음, 한승동 옮김. 메디치미디어. 720쪽, 3만3000원

    하세가와 쓰요시 지음, 한승동 옮김. 메디치미디어. 720쪽, 3萬3000원

    1945年 9月 2日 午前 8時 55分, 日本 도쿄만(灣)에 碇泊한 미주리호 艦上에 시게미스 마모루 外務大臣 等 11名의 日本 代表團이 到着했다. 太平洋艦隊司令官 니미츠 提督과 美國 第3艦隊 司令官 忽視 提督을 兩옆에 거느린 맥아더 總司令官은 잰걸음으로 式場에 들어와 日本 代表團 앞에 섰다. 

    “우리, 主要 戰爭 當事國은 平和를 回復할 嚴肅한 協定을 맺기 위해 여기에 모였다.” 

    1941年 12月 日本의 眞珠灣 攻襲으로 勃發한 太平洋戰爭이 3年 8個月間의 戰鬪를 뒤로하고 마침標를 찍는 瞬間이었다. ‘降伏 署名式’은 18分 만에 끝났고, 맥아더 總司令官은 “包는 沈默했다”고 宣言했다. 그러나 實際 太平洋戰爭은 蘇聯이 쿠릴熱島 占領을 마친 9月 5日 終結됐다는 事實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美國 캘리포니아대 샌타바버라캠퍼스 歷史學科 敎授(러시아史 專攻)인 著者 하세가와 쓰요시는 日本의 降伏文書 調印式부터 蘇聯의 쿠릴 占領이 完了된 이 3日의 記錄을 쫓는다. 舊蘇聯 崩壞 뒤 暫時 公開된 機密文書와 日本 官僚들의 證言을 바탕으로 日本의 降伏은 原子爆彈 投下 때문이 아니라 蘇聯의 太平洋戰爭 參戰이 決定的이었다고 主張한다. 

    冊은 日本 降伏 過程에서 當事國들 사이의 熾烈한 利害 다툼에 焦點을 맞췄다. 워싱턴에서는 ‘無條件 降伏’을 要求하는 목소리와 早期 終戰(終戰)을 위해 降伏 條件을 緩和해야 한다는 反論이 交叉했다. 도쿄에서는 ‘最後 決戰’을 부르짖는 젊은 將校들과 終戰을 위한 물밑 作業을 하던 外務省 官僚들 사이에 分裂이 일어난다. 이미 1945年 2月 얄타會談에서 對日戰(對日戰) 參戰을 約束한 모스크바의 스탈린은 앞서 日本과 맺은 消日中立條約(1941年 4月 締結한 領土 保全 및 不可侵 條約)을 어떻게 벗어날까 窮理를 거듭하다 結局 히로시마 原爆 投下 이틀 뒤 對日(對日) 宣戰布告文을 朗讀한다. 

    著者는 日本 最高戰爭指導會議와 臨時 閣議, 緊急 召集된 御殿 會議를 통해 蘇聯 參戰이 日本 指導者들에게 얼마나 큰 衝擊을 줬는지 詳細하게 알려준다. 



    한便 日本이 줄기차게 返還을 要求하는 쿠릴熱島(캄차카半島와 홋카이도 사이 1300km에 걸쳐 있는 56個의 섬과 바위들)가 蘇聯軍에 占領된 事緣도 興味롭다. 1945年 9月 2日 降伏 署名이 있던 날, 쿠릴熱島 西南쪽 하보마이 制度(諸島) 占領 作戰을 펴던 蘇聯의 치체린 海軍少領 部隊에는 無線 連絡이 닿지 않았다. 結局 9月 5日 午後 7時까지 蘇聯軍은 하보마이 制度의 日本軍 兵士의 武裝解除를 斷行했다. 占領 作戰이 끝난 뒤 치체린 少領은 軍法會議에 回附되는 代身 오히려 英雄이 됐다.

    배수강 記者 bsk@donga.com

    | 팩트풀니스 |
    世上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살 만하다

    微細먼지에 뒤덮인 하늘을 바라보며 많은 사람이 혀를 찬다. “世上은 왜 漸漸 나빠지기만 하지?” 

    隨時로 言論에 報道되는 强力 犯罪 消息도 人類의 進步에 對한 期待를 깨뜨린다. “人間性은 時間이 갈수록 나빠지는 것 같아.” 

    스웨덴 出身의 保健學者 兼 統計學者 한스 로슬링 또한 이런 말을 隨時로 들었다. 自己 周圍에 否定的인 사람만 모여 있는 게 아닌가 點檢하고자, 世界 30個國 사람을 對象으로 正式 調査를 해봤다. ‘世界가 漸漸 좋아진다고 생각하는가, 나빠진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그대로라고 생각하는가.’ 

    調査 對象은 아시아(韓國, 日本, 泰國) 유럽(英國, 獨逸,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아메리카(美國, 캐나다) 等에 網羅돼 있다. 結果를 보니 모든 나라에서 ‘世上이 漸漸 나빠진다’는 應答이 折半을 넘었다. 

    果然 그럴까. 로슬링은 수많은 統計를 바탕으로 이 믿음을 反駁한다. 人類 한 사람當 二酸化黃 排出量은 1970年 38kg에서 2010年 14kg으로 急減했다. 다섯 番째 生日 前 死亡하는 兒童 比率은 1800年 44%에서 2016年 4%로 떨어졌다. 奴隸制를 合法化한 나라 數는 1800年 194個國에서 2017年 3個國으로 줄었다(세계 195個國 基準). 相當히 많은 ‘나쁜’ 것이 빠르게 改善되는 게 ‘팩트’다. 

    人類에게 ‘좋은’ 것 또한 빠른 速度로 더 좋아지고 있다. 垈地 1㏊(헥타르)當 穀物 收穫量은 1961年 1400kg에서 2014年 4000kg으로 늘었다. 電氣를 供給받는 人口 比率은 1991年 72%에서 2014年 85%로 上昇했다. 豫防接種을 받은 1世 아이 比率은 1980年 22%에서 2016年 88%로 4倍가 됐다. 

    이처럼 팩트를 基盤으로 世界를 바라보고 理解하려는 態度에 著者는 ‘팩트풀니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로슬링이 創案한 新造語로, 우리말로 하면 ‘事實充實性’ 程度로 풀이된다. 

    로슬링에 따르면 人間은 主觀的 ‘느낌’을 ‘事實’로 認識하는 非合理的 本能을 갖고 있다. 知識 水準이 높을수록 잘못된 偏見에 사로잡히는 境遇가 더 많다고 한다. 이를 克服할 方法은 팩트에 集中하는 것이다. 로슬링이 선보이는 다양한 資料를 통해 分析하면 우리가 사는 世上은 비록 느릴지언정 꾸준히 發展하고 있다. 이 깨달음은 未來를 밝게 바라보고 希望을 向해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는 勇氣를 준다. 海外 名士들도 이 事實에 注目하고 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創業主는 지난해 美國 大學 卒業生들에게 ‘팩트풀니스’ 電子冊을 膳物했다. 버락 오바마 前 美國 大統領도 “偏見을 넘어 事實을 밝혀낼 때 人間은 進步할 수 있다는 可能性을 일깨워준 冊”이라며 推薦했다.

    송화선 記者 spring@donga.com



    進化와 人間 行動
    존 카트라이트 지음, 박한선 옮김, 박순영 監修, 에이도스, 824쪽, 4萬원 


    進化論의 歷史的 背景부터 主要 內容까지 폭넓게 다룬 冊. 人類의 起源, 自然選擇과 性選擇 等을 忠實히 紹介하면서, 同時에 무엇이 人間을 只今 모습으로 만들었는지, 卽 두發걷기와 體貌 喪失의 背景은 뭔지 等 그동안 進化心理學 冊에 잘 登場하지 않던 內容까지 包含했다. 서울大, 英國 체스터代 等에서 進化論 入門 敎材로 使用할 만큼 檢證된 冊이다.





    協業의 時代
    테아 싱어 스피처 지음, 이지민 옮김, 보랏빛소, 334쪽, 1萬6000원 


    著者는 마이크로소프트 等 世界 有數 企業을 自問해온 經營 컨설턴트다. 그가 企業 成功의 키워드로 ‘協業’을 꼽으며, 眞正한 協業은 組織員이 個人 次元에서 할 수 없는 力量 極大化를 느낄 때 이뤄진다고 强調한다. 構成員의 意志 또는 리더의 指導力만으로는 만들어낼 수 없는 力量 極大化를 위해 個人, 팀, 組織 次元에서 어떤 努力을 해야 하는지도 具體的으로 紹介했다.



    | 苦悶이 苦悶입니다 |
    日常의 苦悶을 折半으로 줄이는뇌·마음 使用法

    하지현 지음, 인플루엔셜. 288쪽, 1만5800원

    하지현 지음, 인플루엔셜. 288쪽, 1萬5800원

    “쏟아지는 苦悶거리들을 모조리 막아내 마음을 淸淨 地域으로 維持할 수 있는 方法은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苦悶을 더 잘하는 方法을 찾아 不必要한 에너지를 浪費하지 않는 것이다.” 

    25年間 患者 마음의 病을 어루만지며 그 무게를 같이 나눠 져온 精神科 醫師 하지현 博士(建國大 醫大 敎授) 얘기다. 그는 “苦悶의 量을 줄이고 質을 높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健康을 지킬 수 있다”고 助言한다. 不必要한 苦悶은 削除해버리고 眞짜 重要한 苦悶에 集中하다보면 그렇게 비워진 자리에 더 많은 經驗과 幸福이 깃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하루에도 數十 가지 苦悶을 끌어안고 있다 보면, 어느 瞬間 頂수리가 뜨끈뜨끈해지고 ‘이러다 腦의 電源이 나가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그때 한 가지 慰勞가 되는 건, 實際로 腦는 ‘能力의 限界가 있는 機關’이라는 點이다. 한便 이는 自身의 感情과 腦의 作動 메커니즘을 제대로 알면, 日常의 苦悶을 折半 以上 줄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最新 腦 科學과 心理學 硏究 結果를 살펴보면 우리 腦와 마음에는 分明 臨界點이 있다. 特히 腦는 에너지를 投與하는 苦悶 自體를 싫어한다. 損失과 苦痛, 배고픔을 避하려는 努力이 다른 무엇보다 優先하고, 效率性을 追求하는 傾向을 지닌다. 따라서 過負荷에 걸린 腦는 苦悶거리의 輕重을 따질 수 없고 優先順位를 選別할 수도 없다. 苦悶이 한꺼번에 들어오면 우리 腦는 及其也 判斷을 그르치고 잘못된 方向으로 생각을 흐르게 만들기도 한다. 그렇다면 方法은? 우리 腦와 마음의 限界를 認定하고 作動 原理를 把握하는 것이다. 

    河 敎授는 이 冊에서 苦悶의 效率性을 높이는 方法으로 22가지 生活習慣을 提示한다. 가장 重要한 것은 제대로 된 苦悶에만 集中할 수 있도록 腦의 容量을 最大限 確保하는 것. 꽉 찬 메일函에서 오래된 메일을 削除하듯 重要하지 않은 苦悶과 當場 解決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마음 안에서 果敢히 削除할 必要가 있다. 

    포스트잇을 活用하는 것도 좋은 方法이다. 엉킨 問題를 포스트잇에 하나씩 적어 冊床에 붙인 뒤 各 苦悶거리의 優先順位를 定하고 不必要한 일은 포스트잇科 함께 쓰레기桶에 던져버린다. 斷言컨대, 삶이 複雜할수록 苦悶은 가볍고 심플해야만 한다. 그래야 健康하고 幸福하게 살 수 있다.


    김유림 記者 mupmup@donga.com



    미투의 政治學
    卷김현영·壘인·정희진·한채윤 지음, 敎養人, 196쪽, 1萬2000원 


    지난해 1月 徐志賢 檢事가 檢察 組織 內 性暴力을 告發한 뒤 社會 各 分野에서 全方位的 ‘미투 運動’이 일어났다. 筆者들은 그동안 ‘些少한’ 것으로 置簿되던 女性을 相對로 한 暴力 및 差別이 深刻한 問題임을 刻印시켰다는 點에서 미투 運動의 意義를 높게 評價한다. 나아가 勇氣 있는 목소리가 社會 變化로 이어지게 하려면 무엇이 더 必要한지에 對해 論議했다.




    熱情의 背信
    칼 뉴포트 지음, 김준수 옮김, 부키, 272쪽, 1萬5000원

    熱情이 成功과 幸福의 열쇠일까. 著者 생각은 다르다. 그의 硏究 結果 成功한 社會인 相當數는 熱情을 좇아 現業에 뛰어들지 않았다. 偶然히 始作한 일일지라도 △누구도 無視하지 못할 實力을 쌓고 △地位보다 自律性을 追求하며 △작은 생각에 集中하고, 큰 實踐으로 나아갔다. 가슴 뛰게 하는 ‘天職’을 찾으려 애쓰기보다 只今 하는 일에 忠實하라는 게 著者의 助言이다.



    | 機械批評 |
    機械와 人間의 接着面을 사랑의 눈길로 들여다보다

    이영준 지음, 워크룸 프레스. 344쪽, 2만원

    李英駿 지음, 워크룸 프레스. 344쪽, 2萬원

    ‘機械批評’ 著者 이영준은 1961年 서울에서 태어났다. 1967年 金浦空港에서 ‘더글러스 DC3’와 ‘록히드 컨스텔레이션’ 航空機를 처음 봤고, 1970年 美國 戰鬪爆擊機 ‘F4 팬텀’을 플라스틱 모델로 만들었다. 1974年 청계천에서 抵抗器, 트랜지스터 等을 사다가 플라스틱 비눗匣으로 라디오를 製作했다. 1978年 學校 敎鍊時間에 M1小銃 分解結合法을 배웠고, 1980年 大學에 들어가서는 亦是 敎鍊時間에 M16小銃 分解結合을 익혔다. 

    그가 언제부터 機械에 本格的으로 빠져들기 始作했는지는 分明치 않다. 다만 著者는 프로이트가 人間 成長 發達 段階를 ‘口腔期, 肛門期, 男根期, 潛伏期, 生殖器’ 等으로 分類한 데 빗대 “大部分의 人間 成長 發達에는 ‘機械機’라는 段階가 있다”고 主張한다. “機械의 效用이나 魅力이 人間의 心理的, 身體的 存在 속에 刻印돼 人性의 重要한 部分으로 자리 잡는 期間”을 뜻하는 말이다. 

    大部分 人間에겐 3~5歲 사이에 이런 時期가 온다는 게 著者 생각이다. 初步的 自動車 같은 機械 장난감을 처음 받아 드는 때다. 著者 亦是 그 무렵 몸속 어딘가에서 ‘機械 愛護’가 싹트기 始作했다고 한다. 삶의 굽이굽이를 지나는 동안 때로는 潛伏하고, 때로는 發現되던 이 性向은 어느 날 꽃을 피워 及其也 그는 “지나가는 機械만 보면 脈搏數가 올라가고 머릿속이 온갖 知識과 感覺과 歷史에 對한 想像으로 高速 回轉하게 되는 그런 人間”李 됐다. 

    大學에서 植物學, 美學, 寫眞理論 等을 工夫한 著者는 現在 契員藝術隊 融合藝術과 敎授다. 同時에 우리나라 機械批評 分野 創始者이기도 하다. 그는 “機械의 한쪽에 構造, 機能, 材料 等 機械的인 側面이 있다면 또 다른 쪽에는 機械에 對한 人間의 必要, 欲望, 그것을 可能하게 해주는 社會의 認定, 시스템, 談論 等이 있다”고 말한다. 機械의 이 두 가지 얼굴을 모두 바라보는 게 바로 著者가 생각하는 機械 批評이다. 

    李英駿이 2006年 펴낸 冊 ‘機械批評’은 “글쓰기와 批評, 人文學과 技術學 사이의 關係를 全面的으로 되돌아보게 만든 새로운 批評의 劃期的 始作”(강부원 성균관대 東아시아學術院 硏究員)이라는 評을 들으며 話題를 모았다. 바로 이 冊이 最近 復刊돼 다시 讀者를 만나게 됐다. 

    첫 出刊 當時 著者는 機械批評이 必要한 理由로 “機械人間의 出現”을 들었다. 현대는 “社會, 歷史, 制度, 文化 等 우리 삶의 모든 局面이 물에 젖듯 機械에 젖어 있는 時代”다. 이때 機械批評이란 “機械와 人間, 社會가 만나는 接着面을 들여다보는 行爲”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機械批評’ 出刊 1年 後인 2007年 아이폰이 出市되면서 機械와 人間, 社會의 ‘接着’은 더욱 끈끈해졌다. 機械를 ‘機械的’으로 認識하는 데서 벗어나 歷史的 文化的 脈絡에서 바라보려는 이에게 이 冊은 좋은 出發點이 될 수 있다. 더불어 ‘機械批評’ 再出刊을 記念해, 李英駿에게서 靈感을 받은 젊은 學者들이 펴낸 冊 ‘機械批評들’(워크룸 프레스)도 같이 읽어볼 것을 勸한다.

    송화선 記者 spring@donga.com



    꼼꼼하게 準備하고 깐깐하게 創業하라
    권영산 지음, 바른북스, 384쪽, 1萬5500원

    景氣不況과 就業難으로 創業 市場이 擴大되고 있지만 自營業者 數가 느는 만큼 閉業者 數 또한 急增하고 있다. 상권立地分析課 프랜차이즈 店鋪開發 分野 專門家인 著者는 “成功은커녕 살아남기조차 어려운” 創業生態系의 現實을 冷靜히 바라보면서, 創業適性 確認法, 創業資金 調達法, 最新 創業 트렌드와 有望 業種 및 아이템 選定法 等을 꼼꼼히 整理했다.





    우리 눈으로 본 帝國主義 歷史
    최성환 지음, 人間사랑, 495쪽, 2萬5000원

    精神健康醫學科 專門醫인 著者가 ‘帝國主義’에 對해 硏究한 冊. 帝國(empire)의 라틴語 語源이 ‘準備됐음’ ‘모든 것을 갖췄음’이라는 것임을 밝히며, 한때 肯定的인 意味로 쓰이던 ‘帝國’이라는 單語가 19世紀 以後 ‘自責感 없는 優越意識으로 다른 나라를 支配하는’ 나라의 修飾語가 된 過程 等을 紹介했다. 世界史에서 帝國主義가 나타난 背景과 樣相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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