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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와 함께 있는 느낌… 한 次元 높은 混合現實이 온다|신동아

탕웨이와 함께 있는 느낌… 한 次元 높은 混合現實이 온다

[박원익의 有益한 IT] 메타, VR 未來 提示

  • 박원익 더밀크 뉴욕플래닛腸

    wonick@themilk.com

    入力 2022-09-08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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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커버그 “비주얼 리얼리즘이 未來다”

    • 實現까지 긴 터널 通過해야 해

    • 實際 같은 連結, 創意 表現은 人間 基本 欲求

    [Gettyimage]

    [Gettyimage]

    “우리는 새로운 次元의 비주얼 經驗(Visual Experience), 創意性을 向한 巨大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6月 16日(現地 時刻) 進行한 ‘인사이드 더 랩(Inside the Labs: VR Display)’ 라운드테이블(懇談會)에서 “人間의 視角 能力과 同一한 水準의 디스플레이는 (假想 世界에) ‘實在 存在하는 氣分(realistic sense of presence)’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무겁고 不便하며 事實感이 떨어지는 現在 VR(假想現實)·AR(增强現實) 機器 水準을 뛰어넘는 새로운 機器가 登場하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産業의 版圖가 바뀔 것이란 主張이다. 이날 進行된 인사이드 더 랩 行事는 메타의 最新 VR·AR·MR(混合現實) 技術을 說明하기 위한 자리였다. 마크 저커버그 CEO를 비롯해 메타 傘下 VR 硏究 組織인 ‘리얼리티 랩 리서치(Reality Labs Research)’에서 일하는 專門 硏究員 5名이 함께 參與해 앞으로 풀어야 할 宿題, 메타의 接近 方式 等을 紹介했다.

    마크 저커버스 메타 CEO가 홀로케이크2를 소개하고 있다. [Meta]

    마크 저커버스 메타 CEO가 홀로케이크2를 紹介하고 있다. [Meta]



    ‘홀로케이크2(Holocake 2)’ ‘버터스카치(Butterscotch)’ 等 리얼리티랩 리서치가 開發 中인 最新 헤드셋 프로토타입(試製品)도 公開했다. 홀로케이크2는 現在까지 公開된 VR 헤드셋 中 가장 얇고 가벼운 機器다. 컴퓨터와 聯動(PC-tethered)해 使用하도록 開發됐으며 現在 存在하는 VR 콘텐츠를 모두 驅動할 수 있는 性能을 갖췄다. 버터스카치는 高畫質의 ‘레티나 解像度(retinal resolution)’를 支援하는 VR 헤드셋이다. 모든 機能을 統合한 스키 고글 形態의 콘셉트 디자인 ‘미러레이크(Mirror Lake)’도 선보였다.



    저커버그 CEO가 이날 가장 强調한 대목은 ‘한 次元 높은 視覺 經驗의 重要性’이었다. 저커버그 CEO는 ‘비주얼 리얼리즘(visual realism)’이란 用語를 使用하며 메타가 왜 이 分野에 集中하는지, 이 技術이 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市場의 흐름을 통째로 바꾸거나 版圖를 뒤집는 要素)가 되는지 說明하는 데 많은 時間을 割愛했다.

    왜 重要한가 連結

    核心은 크게 두 가지다. ‘實際 같은 連結’李 人間의 基本 欲求라는 點, 또 한 가지는 이 技術이 ‘새로운 表現 方式 및 創意性’을 鼓吹한다는 點이다.

    저커버그 CEO는 “最近 MR에서 메타가 開發 中인 아바타(photorealistic avatars)를 테스트한 적 있는데, 내 周邊 環境과 房의 모습이 現實과 거의 같았다”며 “사람이 움직이는 것도 볼 수 있었는데, 眞짜 거기에 사람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멀리 떨어져 있는 家族, 프로젝트를 위해 協業해야 하는 이들과 MR에서 現實과 다름없이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 보라”며 “當身이 좋아하는 歌手나 俳優와 物理的으로 함께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어떨지 想像해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가상 콘서트 플랫폼 ‘어메이즈VR’이 제공하는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VR 콘서트. [어메이즈VR]

    假想 콘서트 플랫폼 ‘어메이즈VR’李 提供하는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VR 콘서트. [어메이즈VR]

    VR 헤드셋이 비주얼 리얼리즘에 到達하면 連結이라는 人間의 基本 欲求를 解消할 수 있을 것이란 게 그의 主張이다. 實際로 假想 콘서트 플랫폼 ‘어메이즈VR’은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等 有名 아티스트의 VR 콘서트를 提供하고 있다. VR 헤드셋 技術이 發展하면 이런 VR 콘텐츠를 實際 콘서트처럼 즐길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왜 重要한가 自己表現

    비주얼 리얼리즘이 重要한 두 番째 理由는 表現力 및 創意性 鼓吹에 있다. 저커버그 CEO는 “最大限 沒入感 있게, 事實的으로 表現할 수 있다는 건 매우 强力한 힘을 지니고 있다”며 “事實的인 디스플레이(realistic displays)는 視覺 經驗의 새 時代를 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形態의 藝術, 그리고 自己表現이 可能해진다”며 “우리가 自己表現을 위해 使用하는 媒體가 繼續 發展해 왔다는 건 會社를 設立한 以後 繼續 目擊한 事實”이라고 强調했다.

    스마트폰 登場으로 寫眞과 映像 共有가 活潑해졌고, AR 스티커 登場으로 過去에 不可能했던 새로운 映像 및 寫眞까지 쉽게 製作해 共有할 수 있게 됐다는 說明이다. VR 디스플레이, 技術, 헤드셋이 發展하면 創意性이 더 豐富하게 發揮될 수 있을 것이란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다만 이런 經驗을 具現하는 데에는 時間이 必要하다는 點을 分明히 했다. 메타가 開發 中인 技術 및 헤드셋이 이 經驗을 向해 나아가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이다.

    저커버그 CEO는 “비주얼 리얼리즘에 到達하는 건 생각보다 훨씬 더 複雜한 問題”라며 “市場에서 梁山 製品을 언제 만나볼 수 있을지에 對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이날 저커버그 CEO가 公開한 ‘홀로케이크2(Holocake 2)’는 現在까지 메타가 開發한 VR(假想現實) 헤드셋 中 가장 얇고 가벼운 機器다. VR 헤드셋 市場의 80%를 메타가 차지(IDC, 2021年 基準)하고 있다는 事實을 考慮하면 事實上 世界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VR 헤드셋이라고 볼 수 있다.

    메타 內部 VR 리서치 組織인 ‘리얼리티랩리서치(Reality Labs Research)’ 發表에 따르면 홀로케이크2는 컴퓨터와 聯動(PC-tethered)해 使用하도록 만들어졌으며 現在 存在하는 VR 콘텐츠를 모두 驅動할 수 있는 性能을 갖췄다.

    메타의 VR 헤드셋 버터스카치(가장 오른쪽)와 메타의 자회사 오큘러스의 VR 헤드셋의 해상도를 비교한 사진. [Meta]

    메타의 VR 헤드셋 버터스카치(가장 오른쪽)와 메타의 子會社 오큘러스의 VR 헤드셋의 解像度를 比較한 寫眞. [Meta]

    저커버그 CEO는 이날 홀로케이크2 外에도 레티나 解像度(retinal resolution)를 支援하는 VR 헤드셋 프로토타입 ‘버터스카치(Butterscotch)’, HDR(High dynamic range·가장 밝은 흰色과 가장 어두운 검은色 사이의 對比. 明暗의 範圍가 넓을수록 생생한 表現이 可能하다)을 支援하는 VR 헤드셋 프로토타입 ‘스타버스트(Starburst)’, 디스토션 시뮬레이터(Distortion Simulator·光學 情報 歪曲 補正) 機器를 하나하나 說明했다. 各各의 프로토타입은 實際 같은 時刻 經驗을 만들어내는 데 必要한 네 가지 技術을 極大化한 製品이었다.

    VR 헤드셋 未來 左右할 4代 技術

    메타에 따르면 △可變超첨(Varifocal) △歪曲 補正(Distortion correction) △解像度(Resolution) △HDR 네 가지 技術이 假想現實을 實感 나게 만들어 주는 가장 重要한 要素다.

    可變焦點은 人間의 눈처럼 事物이 位置한 거리에 關係없이 自動으로 焦點을 맞출 수 있는 技術을 말한다. 人間의 눈은 事物의 位置를 實時間으로 認識해 焦點을 맞출 수 있지만, 機械나 카메라는 그렇지 않다. 카메라 렌즈로 事物을 볼 때 焦點이 빠르게 바뀌면 事物이 흐려지기 때문에 쉽게 疲勞感을 느끼는 것이다.

    歪曲 步程度 重要한 技術이다. 光學的 誤謬나 色相의 뒤틀림이 없어야 事物이 實際 存在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人間의 視力에 近接하거나 이를 凌駕하는 海上도, 色과 밝기, 明暗의 範圍를 擴張할 수 있는 HDR 技術도 重要하다. 더 많은 픽셀을 使用해 事物을 表現할 수 있는 高解像度 具現 技術 亦是 마찬가지다.

    저커버그 CEO는 이날 라운드테이블 마지막 順序로 메타가 이 네 가지 技術을 統合한 ‘미러레이크(Mirror Lake)’를 開發 中이라고 發表했다. 미러레이크는 스키 고글 폼팩터(Form Factor·製品 外形이나 크기, 物理的 配列을 意味)를 採用한 콘셉트 디자인이다.

    스키 고글을 닮은 메타의 VR 헤드셋 ‘미러레이크’의 콘셉트 디자인. [Meta]

    스키 고글을 닮은 메타의 VR 헤드셋 ‘미러레이크’의 콘셉트 디자인. [Meta]

    目標는 統合…스키 고글 形態 ‘미러레이크’ 注目

    미러레이크는 비주얼 리얼리즘을 만들어내는 데 必要한 네 가지 技術을 統合, 窮極의 機器라고 할 수 있다. 量産이 可能할지조차 알 수 없는 콘셉트 디자인에 不過하지만, 적어도 메타가 그리는 未來가 무엇인지는 分明히 밝힌 셈이다.

    리얼리티랩리서치 關係者는 “現在 出市된 VR 헤드셋 亦是 놀라운 3D 및 視覺 經驗을 提供하지만, 人間의 눈으로 보는 現實의 視覺 經驗과 比較하면 如前히 隔差가 있다”며 “一般的인 VR 헤드셋의 解像度는 랩톱, TV,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보다도 낮은 水準”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視野 歪曲, 무게나 發熱 等의 理由로 長期間 使用할 수 없다는 點도 限界點”이라며 “모든 條件을 充足하려면 前例 없는 類型의 VR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構築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리얼리티랩리서치 內部 開發팀人 ‘DSR(Display Systems Research)’팀은 지난 7年 동안 꾸준히 可變焦點, 아이트래킹(視線을 따라가는 技術), 가볍고 電力 效率이 높은 폼팩터 等을 硏究해 왔다. 現在까지 開發한 技術 및 硏究 結果를 椄木했을 때 次世代 VR 헤드셋에 가장 알맞은 候補는 美러레이크라는 게 메타 側 說明이다.

    勿論 一般 大衆이 쉽게 使用할 수 있도록 價格까지 낮춰야 한다는 點을 考慮하면 次世代 VR 헤드셋 開發은 ‘풀기 어려운 高次方程式 問題’가 된다. 저커버그 CEO 亦是 이런 點을 認定하고 있다. 그는 “비주얼 리얼리즘에 到達하는 건 생각보다 훨씬 더 複雜한 問題”라며 “메타가 向하는 方向에 對해서는 肯定的으로 생각하지만, 모든 問題를 解決하려면 5年에서 10年이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메타의 戰略은 市場 擴張…다음 行步는?

    專門家들은 메타가 이番 行事를 통해 ‘미러레이크’라는 未來 靑寫眞을 보여주긴 했으나 單一 戰略이 아닌 複數의 戰略을 擇할 것으로 分析하고 있다.

    모든 것을 統合한 미러레이크를 만들고 싶지만 現時點에서 이는 湖水에 비친 理想鄕일 뿐이라는 것이다. 메타버스(假想 世界) 分野 專門家인 최형욱 라이프스퀘어·퓨처디자이너스 代表는 “미러레이크는 美國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國立公園에 位置한 작은 湖水”라며 “高解像度 디스플레이와 光學의 結晶體를 表現하기 위해 프로젝트의 코드名으로 借用했다면 이보다 더 適切한 것은 없을 것”이라고 評價했다.

    그는 이어 “미러레이크과 홀로케이크2는 短期的으로는 다른 選擇肢”라며 “미러레이크가 한 番에 解決할 수 없는 難題라면 홀로케이크2는 別個로 接近이 可能하다. 單純히 混合現實 UX(使用者 經驗)를 具現한 形態라면 빠르면 올 年末 홀로케이크2 出市가 可能할 것으로 豫想된다”고 했다.

    AR 헤드셋의 境遇 機器에 附着된 카메라로 인한 프라이버시 이슈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홀로케이크2를 먼저 선보였을 것이란 評價도 있다. 崔 代表는 “홀로케이크2는 PC에 連結해 使用하는 室內兄 混合現實 디바이스”라며 “移動 便宜性 問題, 프라이버시 問題가 없는 홀로케이크2를 통해 技術과 솔루션을 確保하고 市場을 안에서부터 擴張하겠다는 戰略을 펴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潛在力이 큰 技術을 선보임으로써 世界的인 景氣沈滯, 셰릴 샌드버그의 不在, 커지는 世間의 疑心을 突破하려는 意圖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분명한 것은 메타 內部에서도 自身들이 꿈꾸는 메타버스를 만들어내려면 긴 커널을 通過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으며 비주얼 리얼리즘에 對한 비전, 動機가 切實해 보인다는 事實이다. 메타의 다음 行步가 期待되는 理由”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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