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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論難’ 김건희 女史 ‘오랜’ 親舊 김량英은 누구?|新東亞

‘비선 論難’ 김건희 女史 ‘오랜’ 親舊 김량英은 누구?

[Who’s who] 忠南大 舞踊學科 兼任敎授… 코바나컨텐츠 專務 活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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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연 記者

    grape06@donga.com

    入力 2022-06-16 13: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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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김량영 충남대 겸임교수(무용학과)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尹錫悅 大統領 夫人 김건희 女史가 13日 慶南 김해시 진영읍 烽下마을을 訪問해 고 盧武鉉 前 大統領 墓域에 參拜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세番째가 김량英 忠南大 兼任敎授(舞踊學科)다. [大統領室通信寫眞記者團]

    尹錫悅 大統領 夫人 김건희 女史가 13日 慶南 김해시 烽下마을 訪問 當時 故(故) 盧武鉉 前 大統領 墓域 參拜에 知人을 帶同한 事實이 알려지면서 사흘째 論難이 일고 있다. 金 女史가 身元이 確認되지 않은 女性 4名과 함께 墓域을 參拜하는 모습이 言論을 통해 公開됐고, 온라인上에 그 가운데 한 名은 巫俗人이라는 疑惑이 提起됐다.

    이에 對해 大統領室 關係者는 14日 金 女史와 同行한 이가 “巫俗人은 아니다”라며 “金 女史와 ‘十年知己’인 김량英 忠南大 敎授”라고 밝혔다. 이튿날 尹錫悅 大統領은 龍山 大統領室 出勤길에 取材陣과 만난 자리에서 金 敎授에 對해 “言論 寫眞에 나온 그 분은 저도 잘 아는 제 妻의 오랜 釜山 親舊”라고 말했다.

    金 女史와 同行한 이 女性은 김량英 忠南大 舞踊學科 兼任敎授로 金 女史가 2009年 設立한 코바나컨텐츠에서 專務로 活動한 事實이 알려졌다. 또 尹錫悅 大統領 當選 直後에는 大統領職引受委員會에서 社會福祉文化分課委員會 諮問委員을 맡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5월 3일 충북 단양시의 구인사를 방문할 당시 김량영(왼쪽) 충남대 겸임교수도 함께했다.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

    尹錫悅 大統領 夫人 김건희 女史가 5月 3日 忠北 丹陽市의 救仁寺를 訪問할 當時 김량英(왼쪽) 忠南大 兼任敎授도 함께했다. [김건희 女史 팬카페 건사랑]

    金 敎授의 在職 與否를 確認하기 위해 忠南大 舞踊學科 事務室에 問議한 結果 “김랑英 敎授는 現在 舞踊學科 兼任敎授로 在職하고 있는 것이 맞다”는 答이 돌아왔다. 舞踊學科 關係者에게 金 敎授가 언제부터 勤務했으며 어떤 科目을 指導하고 있느냐고 묻자 “個人情報에 關한 內容은 答辯하기 어렵다”며 遑急히 電話를 끊었다.

    김량英 敎授는 釜山大 韓國舞踊 學事, 檀國大 스포츠마케팅 碩士, 檀國大 스포츠社會學 博士 學位를 取得한 것으로 알려졌다. 韓國敎育學術情報院에 登載된 論文은 ‘헬스클럽 會員이 認識하는 스포츠 재미 要因이 購買行動에 미치는 影響’(2005, 碩士學位論文), ‘골프 同好人의 參與動機와 재미, 스트레스 및 運動持續性의 關係’(2012, 博士學位論文) 等이다.



    釜山大 平生敎育院 홈페이지에 올라온 金 敎授의 履歷에 따르면 그는 大學院 卒業 以後 2016年부터 충남대에서 兼任敎授로 舞踊敎育槪論, 文化藝術槪論을 講義했고, 2016年 檀國大 大學院에서 스포츠마케팅을 1年間 가르치기도 했다. 또 필라테스 指導者 資格을 取得해 釜山大 平生敎育院 等에서 一般人을 對象으로 필라테스를 講義했다.

    이러한 經歷을 바탕으로 그는 大寒필라테스協會 副會長, 京畿아이스하키協會 理事, 韓國스포츠文化財團 理事 等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21年에는 大韓民國障礙人國際舞踊祭 組織委員으로 活動하기도 했다.

    김량英 敎授가 어떤 契機로 언제부터 김건희 女史와 親分 關係를 維持하고 있는지 具體的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金 女史가 맨손으로 키워 愛之重之하는 會社 코바나컨텐츠에서 專務 職責을 줄 程度로 信賴하는 關係임은 斟酌할 수 있다. 金 敎授는 5月 3日 金 女史가 忠北 丹陽郡의 救仁寺를 訪問할 當時에도 同行해 곁에서 寫眞을 撮影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政治權에서는 金 敎授를 두고 秘線 論難이 提起됐다. 民主黨 조오섭 代辯人은 15日 書面 브리핑에서 “大統領 夫人의 空室 日程에 왜 私的 知人이 參席했는지가 重要하다”며 “私的 知人이 (金 女史의) 大統領 夫人으로서의 活動을 도왔다면 이 또한 秘線 論難을 自招하는 것”이라고 指摘했다. 이에 對해 李俊錫 國民의힘 代表는 페이스북을 통해 “노무현 大統領과 권양숙 女史에 對한 例를 갖추는데 史跡으로 知人이 同行하면 안 된다는 法은 누가 만들었나”라고 反駁했다.



    정혜연 차장

    정혜연 次長

    2007年 東亞日報 出版局에 入社. 여성동아, 週刊東亞, 채널A 國際部 等을 거쳐 2022年부터 신동아에서 勤務하고 있습니다. 金融, 不動産, 재태크, 流通 分野에 關心이 많습니다. 意味있는 記事를 生産하는 記者가 되기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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