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에도 標準과 規格이 따로 있을까? 勿論 길이도 定해져 있고 너비, 두께도 나름의 基準이 있다. KS 基準은 길이 16cm, 너비 5.3cm, ISO(國際標準化機構) 基準은 各各 17cm, 5.2cm이다.
10月8日부터 1週日間 濟州島 西歸浦에서 全世界 50國 100餘 名의 콘돔 專門家가 參席한 가운데 第24次 國際標準化機構 物理的 避妊器具 技術委員會(ISO/TC157) 總會가 열렸다. 콘돔의 生産, 製造, 流通에 關한 技術과 國際 標準 動向을 檢討하고 새로운 標準案을 採擇하기 위해 열린 이番 ISO/TC157 總會를 後援한 業體는 콘돔 世界 占有率 1位인 (週)有니더스.
이 會社 김성훈(金聖勳·40) 代表는 “이番 總會가 國內에서 進行되는 것은 國內 콘돔 産業이 世界的으로 인정받았음을 立證하는 것”이라며 “國內 技術과 生産 能力은 世界 어느 業體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金 代表가 이끄는 유니더스는 ‘當身에게는 우리가 必要하다’는 뜻의 ‘You Need Us’의 붙임말로 1973年 서흥産業으로 出發해 34年間 콘돔을 生産한 콘돔 專門會社다. 이 會社가 生産한 콘돔의 世界 市場 占有率은 30%. 全世界 男性 열 中 셋은 이 會社 製品을 쓰고 있다는 얘기다.
“이番 總會를 契機로 콘돔이 더는 陰地의 製品이 아닌, 에이즈 擴散을 防止하고 가장 安全하고 簡便한 避妊 道具임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콘돔 國際標準 先占을 통해 우리나라가 世界 콘돔 市場 主導國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