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移通業界 無限競爭 颱風|新東亞

移通業界 無限競爭 颱風

  • 류현정 電子新聞 記者 dreamshot@etnews.co.kr

    入力 2007-11-05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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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통업계 무한경쟁 태풍

    서비스網 移動에 걸림돌이던 加入者 引證모듈(USIM)의 잠금裝置가 來年부터 解除될 展望이다.

    國內 移動通信業體들이 ‘激浪’의 時代를 맞고 있다. 1990年代 末 SK텔레콤이 신세기통신(017)을, KTF가 한솔엠닷컴(018)을 引受合倂하는 소용돌이가 벌어진 以來 가장 强力한 颱風 豫報가 發令됐다. 바로 ‘網내 割引’ ‘假想 移動網事業者(MVNO) 許容’ ‘加入者 引證모듈 開放’ 3個의 메가톤級 颱風 因子가 連鎖的으로 터진 것. 都大體 이것들이 무엇이기에 安定的인 3强 構圖를 維持해온 移通業界를 흔드는 것일까.

    網내 割引이란 말 그대로 같은 網을 쓰는 사람끼리의 通話費用을 割引해주는 것이다. 이는 單純 割引 政策보다 훨씬 威力的이다. 家族·戀人·親舊 單位로 移動通信社를 바꿀 可能性이 크기 때문이다. 事業者들이 死活을 건 加入者 防禦와 誘致에 나설 수밖에 없는 理由다. 바야흐로 無限競爭의 時代가 온 것이다.

    來年에 導入될 假想 移動網事業者도 事業者間 競爭을 부추기기는 마찬가지다. SK텔레콤, KTF, LG텔레콤 等 網을 가진 旣存 事業者가 아니더라도 移動通信서비스 事業에 뛰어들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MVNO 事業者는 旣存 事業者로부터 無線網만 빌려서 特化된 서비스를 내세워 加入者를 誘致한다. 벌써 17個 銀行이 連帶해 MVNO에 進出하겠다고 밝히는 等 3~4個 컨소시엄이 新規 事業 參與를 檢討하고 있다. 供給者가 많으면 價格이 내린다는 것은 中學生도 아는 經濟法則.

    加入者 引證모듈(USIM) 開放도 移通業界의 새 話頭다. USIM이란 加入者 情報 및 認證 機能이 있는 칩이다. 그동안 耳痛社들은 國內에서 市販되는 携帶電話機의 USIM에 잠금裝置를 걸어뒀다. 이 때문에 다른 서비스網으로 옮기려면 携帶電話부터 바꿔야 하는 等 節次가 번거로웠다.

    그런데 政府는 來年부터 3世代 携帶電話에 對해 USIM 잠금裝置 解除를 義務化할 方針이다. USIM 카드를 빼내 끼우기만 하면 아무 携帶電話機나 내 携帶電話機가 되는 時代가 온 것이다. 旣存의 製品 區分은 無意味하고 製品의 種類도 크게 늘어난다. 反面 耳痛社들은 그동안 携帶電話機 製造業體에 對해 行使해온 莫强한 統制權을 잃게 된다.



    이들 新規 政策이 志向하는 바는 分明하다. 事業者間 競爭을 통한 料金 割引과 開放을 통한 消費者 選擇權 擴大다. 그럼 그동안 왜 이런 政策을 導入하지 않았던 걸까. 國家 인프라 擴充과 産業 發展, 景氣 活性化를 위해 事業者들의 果敢한 投資를 誘導할 必要가 있었기 때문이다. 德分에 우리나라는 4000萬이 넘는 移動通信 人口를 자랑하는 世界 最高 水準의 通信强國이 됐다.

    이제 産業이 成熟한 만큼 消費者 惠澤을 最優先으로 考慮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미 政策 方向도 그쪽으로 定해졌다. 좋은 서비스를 값싼 價格에 내놓을 수 있는 業體만이 높은 波高를 넘을 수 있도록 게임의 規則이 한層 酷毒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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