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좌근 (金左根, 1797年 ~ 1869年 )은 朝鮮 後期의 文臣, 外戚으로 安東金氏 勢道機 後半의 中心人物이었다. 本貫은 安東 (安東)이며 者 (字)는 卿은(景隱), 號 (號)는 下獄(荷屋), 시호 (諡號)는 衝益(忠翼)이다. 永安府院君(永安府院君) 김조순 의 아들이자 김유근 의 동생이며, 順調 의 王妃인 순원왕후 (純元王后)의 男동생이다. 翼宗 의 外叔父였다. 順坦한 벼슬生活을 하면서 安東 金氏 勢道政治 의 中樞的 役割을 하였다.

生涯 [ 編輯 ]

1825年 , 아버지인 김조순 의 推薦으로 무품官職(無品官職)인 附隨(副率)가 되었고 1834年 에는 尙衣院 添丁(尙衣院僉正)으로 昇進하여 1837年 , 司馬試에 合格하여 41歲의 나이로 進士가 되었고 1838年에 庭試文科에 丙科로 及第하였다. 副校理(副校理)와 成均館 大司成, 吏曹參議 等을 지내고 昇進하여 漢城府判尹, 工曹判書 , 司憲府 大司憲 , 兵曹判書 等을 두루 歷任하였다.

哲宗의 卽位年인 1850年 以後 要職에 登用되어 議政府 右參贊 (右參贊)과 宣惠廳 堂上 等에 補職되었으며 禁衛大將을 거쳐 摠戎使, 다시 禁衛大將, 刑曹判書 , 訓鍊大將, 工曹判書, 右議政 을 歷任하였는데 한番도 外官職을 맡은 적없이 順坦한 벼슬生活을 하였다.

1853年 부터 1863年 까지 領議政 에 세 番이나 補職되었으며 1862年 , 三政의 紊亂 으로 發生한 各地의 民亂을 鎭壓하기 위해 釐正廳(釐正廳)의 總裁官(摠裁官)을 겸하였다. 그 뒤 순원왕후 는 昇遐하였으나 一族의 實力을 바탕으로 安東金氏의 中心人物로서 勢道政治를 폈다. ^[1]

破落戶의 處地에 있던 흥선군 이 그의 邸宅을 訪問하자 財政的으로 後援하였으며 處地가 窮한 그가 석波瀾으로 알려진 蘭草火를 가져오면 이를 받고 所定의 金額을 支拂해주기도 하였다. 흥선군을 귀찮게 여긴 다른 士大夫家와는 달리 흥선군에게 用돈, 路資돈을 줘서 돌려보내기도 했다. 安東 金氏 의 中心人物로서 憲宗 과 哲宗 代에 걸쳐 勢道政治를 폈으며 1863年 12月 哲宗이 아들없이 急逝하여 興宣大院君이 執權하자, 原狀 정원용과 함께 興宣大院君의 둘째아들인 명복(命福)李 四王(嗣王)으로 決定되자 奉永寺(奉迎使)로 派遣되어 高宗 으로 擁立하는 일을 主管했다.

1863年 , 高宗 이 卽位하고 흥선大院君 이 執權하자 領議政에서 물러났으나 原任代身 資格으로 政事에 參與하여 國政을 諮問하였다. 아들 金炳基 와 함께 沒落王族으로 어려운 處地에 있던 興宣大院君을 도왔으며, 다른 安東金氏 一族이 肅淸당했을 때도 沒落하지 않고 元老待遇를 받았다. 1864年부터 哲宗實錄 編纂에 參與하여 實錄總裁官(實錄摠裁官)으로 《哲宗實錄》 編纂을 主管, 指揮하였다. 1868年 大院君에 依해 三軍府(三軍府)가 復活, 設置되자 三軍府領事(三軍府領事)가 되었다. 敦寧府領事(敦寧府領事)로 恥事하였으며, 1866年 , 耆老所 (耆老所)에 들어갔다. 1869年 에 死亡하였으며 事後 衝益(忠翼)의 시호 가 追贈되었다.

《朝鮮政鑑》에 보면 高宗(高宗)李 正祖 (正祖)의 陵인 健陵 (健陵)에 悻悻(行幸)했을 때 興宣大院君이 金左根에게 無顔을 준 일화와 그의 愛妾이었던 羅州 (羅州)의 妓生 양氏(梁氏), 卽 나合(羅閤)의 投機를 트집잡아 청수동 別莊(淸水洞別莊)으로 大院君이 찾아가 宮闕重建非 10萬兩과 高宗의 家禮非(嘉禮費) 10萬兩을 받아낸 재미있는 逸話가 紹介되고 있다. ^[1]

1999年 그의 後孫들은 그와 아들 金炳基 가 살던 京畿道 伊川郡 의 家屋을 寄贈하였다. 墓所는 京畿道 이천시 백사면 내촌리에 있다. ^[2]

家族關係 [ 編輯 ]

• 5大棗部 : 領議政 충헌공(忠獻公) 김창집 (金昌集)
  • 高祖父 : 右副承旨 增 議政府左贊成 충민공 김제겸 (金濟謙)
    • 曾祖父 : 增 議政府左贊成 김달행(金達行)
      • 할아버지 : 서흥府使(瑞興府使) 增 領議政 김이중(金履中)
        • 아버지 : 永安府院君(永安府院君) 김조순 (金祖淳)
        • 어머니 : 靑陽夫婦인(靑陽府夫人) 靑松 沈氏 (淸松沈氏) - 審건지(沈健之)의 딸, 심풍지 (沈豊之)의 조카딸
          • 兄님 : 敦寧府判事(敦寧府判事) 김유근 (金?根)
            • 조카 : 어조참판 金炳周(金炳?) - 生父 : 김홍근(金弘根)
          • 兄님 : 症吏曹判書(贈吏曹判書) 김원근 (金元根)
            • 조카 : 刑曹判書 金秉址(金炳地)
          • 누나 : 순원왕후 (純元王后) 金氏(金氏)
          • 妹兄 : 純祖大王 (純祖大王)
            • 조카 : 翼宗大王 (翼宗大王=驍名世子)
          • 情實 : 貞敬夫人(貞敬夫人) 尹氏(尹氏)
            • 兩者 : 左贊成(左贊成) 광주부留守 金炳基 (金炳冀) - 生父 : 김영근(金泳根)
          • 妾室 : 羅州否認(羅州夫人) 양氏(梁氏), 別稱은 나合

高宗 卽位 反對 理由 [ 編輯 ]

金左根과 김흥근 은 哲宗 이 病席에 눕자 만나서 祕密裏에 熟議했다. ^[3]

金左根과 金興根이 내린 結論은 "萬一 흥선군이 大院君 이라는 位置를 믿고 國政에 干涉해서 그 威勢로 나라의 法 을 變更하면 이 일을 敢히 누가 막을 者가 있겠소? 그리 되면 나라는 不安한 狀況 속에서 宗廟社稷에 危險이 미칠 것이다. ^[3] "라는 것이다. 尹孝貞 은 흥선大院君 의 攝政을 놓고, 그들의 豫想대로 됐다고 보았다.

尹孝貞 은 이를 두고 金左根과 김흥근 두 政丞의 洞察力과 먼 後날을 念慮하는 마음이라 評했다. ^[4] 그러나 흥선大院君 은 둘의 만남을 傳해듣고 怏心을 품게 된다.

高宗이 卽位하게 되자 金左根과 金炳冀는 興宣大院君이 執政(執政)하는 데 反對했다. ^[5] 그러나 조大妃는 김좌근 等의 反撥을 무릅쓰고 흥선군의 政治 參與를 公式化했다. ^[5]

기타 [ 編輯 ]

그의 첩 나合 양氏 는 全羅南道 羅州 出身이다. 人事性이 빨라 金左根은 그女에게 빠져들었고, 한참 뒤부터는 그女와 함께 國政을 論하면서 方伯守令들이 그들의 손에서 많이 나왔다. ^[6] 더구나 나合은 男便 김좌근 몰래 賓客들과 姦通까지 했으며 한때 그의 勢力이 커져 부끄러움을 모르는 者는 阿諂하기를 나合이라고 불렀다. ^[6] 나合 은 羅州 閤下의 略稱으로 男便인 金左根이 三政丞을 지낸 巨物로, 三政丞에게 붙는 尊稱인 閤下를 붙이게 된 것에서 由來한다. 그에게 批判的이었던 世人들은 羅州 조개라고 비아냥대기도 했다.

나合에 對한 일은 黃玹 의 매천야록 , 尹孝貞 의 大韓帝國아 亡해라 에도 실렸고, 이는 김동인 의 雲峴宮의 봄 과 유주현 의 大院君 에도 描寫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參判 조연창 이 나合意 招待를 받고 둘이 對坐하고 있는데 金左根이 갑자기 들어와 그를 보고 꾸짖었다. '令監은 大體 무슨 일로 이 곳에 와 있소?'라 하자 이 말을 들은 나合은 간드러지게 웃으며 둘러댔다. '어찌 大監은 觀相을 벌써 보셨습니까? 저 또한 觀相을 보려고 합니다. ^[6] ' 金左根은 손뼉을 치면서 應對하였다. '옳소, 옳소' 그런 뒤에 나갔다. 黃玹 에 依하면 當時 조연창 은 觀相을 잘 봤다고 하는데 後에 이름을 별창으로 고쳤다. ^[6]

大衆 文化에 나타난 김좌근 [ 編輯 ]

드라마 [ 編輯 ]

• 이순재 - 1975年 ( 임금님의 첫사랑 ) TBC 드라마
• 장민호 - 1982年 ( 風雲 ) KBS1 드라마
• 金成願 - 1989年 ( 바람과 구름과 비 ) KBS2 드라마
• 정욱 - 1990年 ( 大院君 ) MBC 드라마
• 송재호 - 2001年 ( 명성황후 ) KBS 드라마
• 최종원 - 2014年 ( 朝鮮 銃잡이 ) KBS2 드라마
• 차광수 - 2020年 ( 바람과 구름과 비 ) TV조선 드라마
• 김태우 - 2020年 ( 철인왕후 ) TVN 드라마

映畫 [ 編輯 ]

• 남경읍 - 2016年 ( 古山子, 大東輿地圖 )
• 백윤식 - 2018年 ( 名當 )

같이 보기 [ 編輯 ]

• 김조순
• 김문근
• 순원왕후
• 順調
• 金炳基
• 정원용
• 신정왕후
• 흥선大院君
• 김좌근 古宅

各州 [ 編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