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合 양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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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合 양氏
羅閤 梁氏
出生 ?
朝鮮 全羅道 나注目
(現 大韓民國 全羅南道 羅州市 )
死亡 ?
性別 女性
國籍 朝鮮
職業 是認 , 舞踊手 , 政治가
配偶者 김좌근

나合 양氏 (羅閤 梁氏, ? ~ ?)는 朝鮮 後期의 妓生 出身 女性이자, 朝鮮 後期의 權力者였다. 本貫은 羅州 (羅州)이며, 順調 순원왕후 의 친오라비人 김좌근 의 妾이었다. 全羅南道 羅州 出身이다.

本來는 妓生이었으나, 權力을 휘둘렀으므로 나合(羅閤 [1] )이라 불렸다.

生涯 [ 編輯 ]

全羅南道 羅州 出身이다. 人事性이 빨라 김좌근 은 그女에게 빠져들었고, 한참 뒤부터는 그女와 함께 國政을 論하면서 方伯守令들이 그들의 손에서 많이 나왔다. 더구나 나合은 男便 김좌근 몰래 賓客들과 姦通까지 했으며, 한때 그의 勢力이 커져 부끄러움을 모르는 者는 阿諂하기를 나合이라고 불렀다. 나合은 “羅州 閤下”의 略稱으로 男便인 金左根이 三政丞을 지낸 巨物로, 三政丞에게 붙는 尊稱인 閤下를 붙이게 된 것에서 由來한다. 그에게 批判的이었던 世人들은 “羅州 조개”라고 비아냥대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 날 參判 조연창 이 나合意 招待를 받고 둘이 對坐하고 있는데, 김좌근 이 갑자기 들어와 그를 보고 꾸짖었다. “令監은 大體 무슨 일로 이 곳에 와 있소?”라고 하자 이 말을 들은 나合은 웃으며 둘러댔다. “어찌 大監은 觀相을 벌써 보셨습니까? 저 또한 觀相을 보려고 합니다.” 金左根은 손뼉을 치면서 應對하였다. “옳소, 옳소” 그런 뒤에 나갔다. 黃玹 에 따르면, 當時 조연창은 觀相을 잘 봤다고 하는데 後에 이름을 별창으로 고쳤다.

같이 보기 [ 編輯 ]

各州 [ 編輯 ]

  1. 羅州 閤下의 略稱. 黃玹, 《매천야록》 (정동호 驛, 一問書籍, 2011) 4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