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萬 원臺 南美 旅行, 90萬 원臺 世界一周!|週刊東亞

週刊東亞 1153

..

經濟

60萬 원臺 南美 旅行, 90萬 원臺 世界一周!

귀차니스트를 위한 스마트한 航空券 購買法 ‘Follow On’

  • 入力 2018-08-26 07:51:51

  • 글字크기 설정 닫기
    ‘熱心히 일한 當身, 떠나라.’ 

    오래前 한 카드會社의 廣告 카피다. ‘집 떠나서 旅行費用을 카드로 熱心히 긁으라’는 業體의 속뜻이 담겨 있었겠지만 職場人들은 ‘떠나라’는 그 말 한 마디에 설렜다. 

    海外旅行을 다녀오려면 航空券 豫約이 그 始作이다. 海外旅行 때 航空料 負擔만 크게 낮출 수 있다면 옵션이 여럿 생긴다. 아낀 航空料만큼 別 하나 더 붙은 호텔에서 잘 수 있고, 미쉐린 가이드에 오른 멋진 레스토랑에서 近似한 食事를 할 수도 있다. 結局 限定된 豫算으로 海外旅行을 떠나려는 이들이 풀어야 할 最優先 課題는 旅行 經費 中 가장 比重이 큰 航空料 負擔을 얼마나 낮출 수 있느냐다. 가까운 곳은 國內外 低價航空社가 많아져 運賃이 꽤 싸졌지만 盛需期에 멀리 떠나려면 100萬 원이 훌쩍 넘어가기 일쑤다.

    半값에 유럽 다녀오기

    [shutterstock]

    [shutterstock]

    2015年 初 本格的인 서비스를 始作한 ‘플라이트그래프(FltGraph)’는 海外旅行 高手들이 찾아낸 값싼 航空券 購買 루트를 公開하고 있다. ‘팔로 온(Follow On)’ 서비스를 통하면 高手들이 찾아낸 루트를 參考해 自身의 旅行 計劃에 맞도록 日程을 調整할 수 있다. 初步 海外旅行者, 값싼 航空券을 찾는 데 充分한 時間을 쓸 수 없는 바쁜 職場人에게 有用하다. 

    9月 25日 서울(仁川)을 出發해 獨逸 프랑크푸르트에서 열흘 가까이 머문 뒤 10月 8日 歸國하는 航空 스케줄을 짜보자. 國內外 온라인 航空豫約 사이트에서 大韓航空, 아시아나航空, 獨逸 루프트한자 等 直航을 檢索하면 150萬 원 안팎이다. 그러나 같은 期間 카자흐스탄 首都 아스타나와 第2 都市 알마티를 덤으로 旅行하는 日程을 짠다면 航空料 負擔을 折半으로 낮출 수 있다. 카자흐스탄 國籍機 에어아스타나를 타고 서울(仁川)을 出發해 經由地인 아스타나에서 1泊을 한 뒤 獨逸 프랑크푸르트에 到着하고, 歸國 때는 아스타나를 經由해 알마티에서 1泊을 하고 서울로 돌아오는 日程이다. 出國과 歸國 時 아스타나와 알마티에서 스톱오버를 할 때는 에어아스타나에서 提供하는 ‘스톱오버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利用할 수 있다. 스톱오버 홀리데이는 단돈 1달러로 曺植이 包含된 호텔 1泊은 勿論, 空港까지 交通便을 提供하는 魅力的인 프로그램이다. 



    金度均 플라이트그래프 代表는 “秋夕 連休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아 劃期的으로 싼 航空券을 찾기는 쉽지 않겠지만, 팔로 온 서비스를 잘 活用하면 꽤 괜찮은 選擇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름休暇 때 海外旅行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값비싼 航空料를 切感했을 터다. 이코노미클래스 基準으로 日本과 中國, 東南아시아 都市를 往復하는 航空券 價格이 大部分 50萬 원을 上廻했다. 7月 末, 8月 初 有名 休養地로 向하는 航空券의 境遇 100萬 원을 훌쩍 넘기기도 했다. 非需期였다면 半값 또는 半의 半값에 갈 수 있었는데 말이다. 美國이나 유럽 等 長距離 路線도 例外가 아니었다. 非需期 때 100萬 원臺 初盤이면 살 수 있는 直航 航空便이 盛需期 때는 200萬 원臺 中盤까지 치솟는다. 40代 初盤인 職場人 金某 氏는 “아이들 放學 때 맞춰 休暇를 가다 보니 늘 비싼 航空料를 내고 海外旅行을 다녀오는 便”이라고 말했다. 

    盛需期와 非需期 等 出國 時點 外에도 購買 時點에 따라 航空券 價格은 千差萬別이다. 航空社들은 일찌감치 航空券을 購買하려는 얼리버드 顧客에게 ‘特價’ 航空券을 販賣한다. 普通 出發日 基準으로 8個月 前부터 販賣를 始作하고 2~3個月 前까지 이어진다. 卽 일찌감치 休暇計劃을 세우는 것이 가장 低廉한 航空券을 購買할 수 있는 祕訣인 셈이다. 

    來年 설 連休를 期約해보는 것은 어떨까. 金度均 代表는 “5個月 以上 남은 來年 설 連休를 겨냥해 航空券을 알아본다면 低廉한 價格帶의 航空券을 여러 個 求할 수 있다”며 “只今 豫約한다면 70萬 원도 안 되는 價格에 南美 旅行 航空券을 求할 수 있다”고 말했다.

    出發日, 購買일 따라 다른 航空料

    8月 22日 12時 48分 基準으로 檢索된 60萬 원臺 南美 航空券 日程은 다음과 같다. 2019年 2月 4日 서울을 出發해 獨逸 프랑크푸르트와 스페인 마드리드를 經由해 칠레 산티아고에 2月 5日 到着한다. 여드레 뒤 칠레 隣接國家인 페루 首都 리마에서 出發해 마드리드를 거쳐 서울로 돌아와 2月 16日 日本 도쿄로 가는 日程이다. 地球 反對便을 다녀오는 이 같은 日程의 航空券을 69萬2000원에 求할 수 있다. 出國 때 서울-프랑크푸르트 區間과 歸國 때 마드리드-서울 區間은 大韓航空을, 서울-도쿄 區間은 아시아나항공을 利用한다. 프랑크푸르트-마드리드, 마드리드-산티아고 區間과 리마-마드리드 區間은 中南美 航空그룹인 란航空을 利用한다. 金 代表는 “南美의 여러 航空社가 統合, 運營하는 란航空을 豫約하면 南美까지 破格的인 價格에 다녀올 수 있다”며 “航空社들이 航空料를 定할 때 原價보다 다른 航空社와 競爭을 考慮하는 境遇가 많기 때문에 틈새를 노려볼 수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航空과 아에로멕시코 航空券을 잘 組合하면 100萬 원도 안 되는 價格에 世界一周를 할 수 있는 航空券 購買도 可能하다. 11月 24日 서울을 出發해 베트남 首都 하노이에서 12日間 滯留한 뒤 12月 5日 하노이에서 英國 런던으로 向한다. 以後 145日 뒤 쿠바 하바나에서 아에로멕시코를 타고 칸쿤으로 移動해 一週日 머물고 멕시코시티를 經由해 韓國으로 돌아오는 日程이다. 런던에서 하바나까지 移動手段은 알아서 解決해야 하는 短點이 있지만 地球를 한 바퀴 도는 이 같은 航空券을 플라이트그래프 팔로 온 서비스를 통해 99萬4800원에 求할 수 있다. 

    長距離 旅行이 부담스럽다면 44萬5500원으로 快適한 비즈니스席을 타고 中國을 一周하는 方法도 있다. 一部 區間은 汽車로 移動하기도 한다. 具體的인 旅程은 이렇다. 9月 8日 中國 둥팡航空을 타고 釜山 金海空港을 出發, 상하이 푸둥國際空港에 到着한 뒤 飛行機를 갈아타고 쿤밍으로 向한다. 쿤밍에서 나흘 머문 다음 9月 13日 닝보로 向한다. 이때도 둥팡航空 비즈니스席을 利用한다. 엿새 뒤인 9月 19日 난징에서 상하이로 汽車를 타고 移動해 이틀間 머문 뒤 서울로 向한다. 서울에서 나흘間 머문 다음 대한항공을 타고 9月 26日 釜山으로 向하는 旅程이다. 닝보-난징 區間의 境遇 스스로 交通便을 찾아 이동하機만 하면 비즈니스席을 타고 보름 동안 中國 여러 都市를 便하게 둘러볼 수 있다.


    40萬 원臺로 비즈니스席 타고 中國 一周

    플라이트그래프의 대표 서비스인 ‘Follow On’. 더 싸게, 더 멀리 가려는 여행자들에게 유용하다. [플라이트그래프, shutterstock]

    플라이트그래프의 代表 서비스인 ‘Follow On’. 더 싸게, 더 멀리 가려는 旅行者들에게 有用하다. [플라이트그래프, shutterstock]

    金 代表는 “旅行者는 期間과 目的地가 定해진 出張者와 다르다”며 “價性比(價格 對比 性能費) 좋은 航空券을 찾으려면 探索型 檢索을 해야 한다”고 助言했다. 그는 “豫算과 旅行이 可能한 日程을 먼저 定한 뒤 價性比 좋은 航空券을 찾고 그에 맞춰 旅行 日程을 바꾸면 된다”고 말했다. 主客이 顚倒된 듯하지만 그 또한 未知의 世界를 探險하는 旅行의 妙味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金 代表는 팔로 온 서비스는 “航空券의 魔法을 再現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寶物地圖를 모아놓은 곳”이라고 說明했다. 目的地를 指定하고 필터링하는 것은 어떤 寶物이 있는지 둘러보는 過程이며, 팔로 온을 통해 檢索하는 것은 寶物地圖의 案內에 따라 自身에게 맞는 寶物을 찾는 過程이라는 것. 旅行高手가 저만큼 앞서 나가고, 그 길을 따라 더 싸게, 더 멀리 旅行하고픈 豫備 旅行者의 놀이터가 플라이트그래프인 셈이다.

    인터뷰
    金度均 플라이트그래프 代表

    카이스트(KAIST)에서 數學을 專攻한 金度均 代表는 삼성전자에서 開發者로 일했다. 벤처 붐이 일었던 2000年 以後에는 情報技術(IT)과 벤처企業 等에서 主로 活動했다. 플라이트그래프는 金代表가 2011年 末 크루메이트의 硏究所長으로 迎入된 後 新規事業으로 서비스를 開發했고, 2015年 末 別途法人으로 出帆했다. 지난해 티몬이 크루메이트 保有 持分을 全量 引受하면서 現在는 티몬이 大株主다.  

    팔로 온(Follow On) 서비스에는 奇拔한 航空券이 참 많던데, 누가 찾은 것인가. 

    “우리 職員들이 찾은 것도 있고, 顧客이 먼저 찾은 것도 있다. 란航空을 利用해 日本으로 돌아오면 南美 旅行을 低廉하게 할 수 있는 方法도 顧客이 먼저 찾은 日程이다. 顧客이 찾아낸 航空券도 플라이트그래프의 旅行地圖와 시스템에 모두 登錄된다.” 

    플라이트그래프가 志向하는 目標는? 


    “더 싸게, 더 멀리 갈 수 있는 航空券을 提供하는 것이다. 旅行高手들이 이미 發見한 寶物地圖는 팔로 온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제공받을 수 있다.” 

    나 홀로 旅行客에게 推薦할 만한 旅行地는? 

    “인도네시아 발리, 泰國 치앙마이, 파키스탄 훈자와 이집트 다합 等은 背囊旅行者의 블랙홀로 불릴 程度로 나 홀로 旅行客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한 달 살아보기’가 우리 社會에 한동안 流行했는데, 低廉한 航空券을 救해 物價가 低廉한 곳에서 한 달 동안 살아보는 것도 좋은 經驗이 될 것이다.” 

    家族單位로 旅行하려는 이들이 가볼 만한 곳은? 


    “올해 初 家族과 스페인에 다녀왔다. 非需期라 航空券은 勿論, 호텔도 많이 低廉했다. 來年 설 連休 때 家族旅行을 考慮한다면 스페인과 그리스, 이탈리아 等 地中海에 면한 유럽 南쪽을 推薦한다. 가깝게는 日本 小都市 旅行을 推薦하고 싶다. 運轉席이 우리나라와 反對라는 點이 欠이지만, 작은 車를 빌려 家族과 함께 閑寂한 日本 都市를 돌아보는 것도 특별한 追憶이 될 것이다.” 

    金 代表에게 旅行이란? 

    “旅行을 準備하는 過程을 좋아한다. 航空券을 찾고, 호텔을 豫約하고, 旅行 情報를 蒐集하는 過程 모두를 즐긴다. 價性比 높은 日程을 짜 家族이 함께 즐길 것을 期待하는 過程이 最高의 기쁨이다.”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