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政府 支持率에서 20, 30代 男女 隔差가 甚한 理由|週刊東亞

週刊東亞 1209

..

포커스

文 政府 支持率에서 20, 30代 男女 隔差가 甚한 理由

20代 男(31%)의 ‘먹告詞니즘’ 外面, 30代 女(60%)에게서 ‘性平等’ 點數 따

  • reporterImage

    김우정 記者

    friend@donga.com

    入力 2019-10-12 11:00:01

  • 글字크기 설정 닫기
    文在寅 政府를 向한 民心이 尋常치 않다(그래프1 參照). 한국갤럽조사연구소(韓國갤럽)가 10月 1~2日 實施한 輿論調査에 따르면 應答者의 51%가 文在寅 大統領이 職務遂行을 ‘잘 못하고 있다’고 答했다. ‘잘하고 있다’는 應答은 42%에 그쳤다(이하 輿論調査와 關聯한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인터넷 홈페이지 參照). 韓國리서치가 進行한 輿論調査(9月 26日~10月 2日)에서 드러난 民心은 한層 더 嚴重하다. 文 大統領의 國政運營 支持率이 32.4%로 나타났다. 國政運營에 對한 否定評價는 49.3%에 達한다. 30代 및 全羅·光州를 除外한 모든 年齡, 모든 地域에서 否定評價가 肯定評價를 앞섰다. 文在寅 政府 出帆 後 實施된 國政 支持率 調査 中 最低値다.

    지난해 中旬부터 20代 男性의 ‘外面’ 始作

    輿論調査마다 調査 方法이 다르다는 點을 考慮할 必要가 있지만, 大選 得票率보다 낮은 大統領 支持率에 ‘民心 이반’이 本格化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文 大統領은 2017年 5月 大選에서 得票率 41.08%로 當選했다. 1997年 15代 大選 以後 가장 높은 投票率(77.2%)에 歷代 最多 票差(2位 自由韓國黨 洪準杓 大選候補 得票率 24.03%)로 記錄的인 勝利를 거뒀다. 

    그로부터 2年餘가 지나 초라한 成績表를 받아 든 文在寅 政府. ‘決定打’는 曺國 法務部 長官 任命 敢行으로 보인다. 子女의 入試 不正과 私募펀드 關聯 疑惑으로 自宅 押收搜索에 이어 아내 정경심 東洋大 敎授가 檢察에 召喚된 狀況에서도 文 大統領의 ‘曺國 守護’ 意志는 꺾이지 않고 있다. 實際로 앞선 韓國갤럽 輿論調査에서 國政運營을 否定的으로 본 應答者 中 가장 많은 29%가 그 理由로 ‘人事(人事)’ 問題를 꼽았다. 먹고사는 問題인 ‘經濟·民生 問題 解決 不足’(20%)마저 앞질렀다. 

    그런데 下向 曲線을 그리는 國政運營 支持率을 뜯어보면 몇 가지 흥미로운 點이 보인다. 먼저 唯獨 30臺만 文 大統領의 支持基盤으로 남아 있다. 앞선 韓國갤럽 輿論調査에서 30代 應答者의 60%가 文 大統領의 職務遂行을 支持했다. 全 年齡帶의 平均 支持率 42%와 18%p 差異가 난다. 한便 20代의 肯定評價는 45%로 否定評價(43%)를 2%p 小幅 上廻했다. 


    2030世代에서도 다시 男性과 女性으로 나눠 보면 支持率 差異가 相當하다(그래프2 參照). 한국갤럽의 9月(秋夕 連休가 낀 둘째 週 除外) 輿論調査 結果를 보자. 20代 女性과 30代 女性은 各各 52%, 60%가 文 大統領의 國政運營을 肯定的으로 評價해 全體 平均 支持率 42%보다 10~18%p假量 높게 나타났다. 



    30代 男性의 支持率은 52%로 나타났다. 그런데 20代 男性의 國政運營 支持率은 31%에 不過하다. 60代 以上 男性(24%)에 이어 두 番째로 낮은 數値다. 國政運營 支持率이 가장 높은 30代 女性(60%)과 比較하면 그 差異가 2倍 가까이 난다. 

    20代 男性은 現 政權의 主要 支持基盤 가운데 하나였다. 文 大統領 就任 直後인 2017年 6月 輿論調査에서 20代 男性의 國政運營 支持率은 87%. 各各 94%를 보인 20, 30代 女性 支持率이나 91%인 30代 男性의 支持率보다 多少 낮지만, 全體 平均 81%보다는 높은 水準이다. 

    專門家들은 20代 男性 輿論의 變曲點을 지난해 中旬으로 指目한다. 2018年 6月 2030世代 全體와 비슷한 水準이던 20代 男性의 國政運營 支持率(81%)은 한 달 後인 7月 64%로 急落했고, 같은 해 12月에는 41%까지 떨어진 뒤 現在까지 反騰하지 못하고 있다. 


    2016년 12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규탄하는 ‘촛불집회’(왼쪽).
10월 3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전국대학생연합회’ 소속 대학생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스1, 양회성 동아일보 기자]

    2016年 12月 서울 종로구 光化門廣場 一帶에서 열린 ‘박근혜-최순실 國政壟斷’ 疑惑을 糾彈하는 ‘촛불集會’(왼쪽). 10月 3日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全國大學生聯合會’ 所屬 大學生들이 祖國 法務部 長官 退陣을 要求하는 示威를 벌이고 있다. [뉴스1, 양회성 동아일보 記者]

    20代 後半의 就業準備生인 朴某 氏는 ‘박근혜-최순실 國政壟斷’ 疑惑이 한창이던 2016年 末 여러 番 촛불集會에 參加했다. 政治에 無關心하던 그는 國政壟斷 事實이 續續 드러나자 市民의 한 사람으로서 목소리를 내야겠다고 決心했다. 그는 “최순실이 自身의 딸을 名門大에 不正 입학시키고 企業들한테 賂物을 받았다고 해 큰 衝擊을 받았다”며 “大統領 權力을 등에 업고 國政은 勿論, 社會 公正性이라는 價値까지 毁損했다는 點에서 火가 났다”고 말했다. 以後 19代 大選에서 그는 文 大統領에게 票를 줬다. “平等한 機會, 공정한 過程, 正義로운 結果를 외치는 문재인 當時 더불어民主黨(民主黨) 大選候補의 發言이 마음에 크게 와 닿아서”다. 하지만 朴氏는 더는 文 大統領을 支持하지 않는다. “過度한 페미니즘 標榜, 그리고 祖國 長官 任命 敢行에 對한 失望 때문”이다. 

    匿名을 要求한 輿論調査 專門家 A氏는 이러한 現象이 “相當히 異例的”이라고 評價했다. 그는 “‘젊은 世代는 進步政權 支持’라는, 朴槿惠 政府 때까지 죽 이어져오던 年齡別 政治 志向이 文在寅 政府 들어 逆轉됐다. 또 大體로 男性이 女性보다 保守的인 便이지만, 비슷한 年齡帶에서 이렇게 크게 差異가 난 적은 只今까지 없었다”고 했다. 그 原因에 對해 A氏는 “처음 나타난 現象이라 섣부른 判斷일 수 있으나, 지난해 中旬부터 激化된 各種 젠더 이슈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擴散된 것이 奏效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우리는 男性 嫌惡에 憤怒한다”

    2018년 5월 한 남성의 신체를 불법촬영해 유포한 혐의로 체포된 여성 용의자가 조사 후 서울 마포구 마포경찰서에서 이송되고 있다. [뉴스1]

    2018年 5月 한 男性의 身體를 不法撮影해 流布한 嫌疑로 逮捕된 女性 容疑者가 調査 後 서울 마포구 麻布警察署에서 移送되고 있다. [뉴스1]

    2018年 下半期에는 各種 젠더 이슈가 發生했다. 代表的인 事件이 11月 서울地下鐵 7號線 梨水驛 近處 술집에서 發生한 이른바 ‘梨水驛 暴行 事件’. 한 女性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自身과 다른 女性이 男性 3名으로부터 暴行당하는 寫眞을 올리자, 加害 男性들을 處罰해달라는 靑瓦臺 國民請願 글에 36萬 名이 同意했다. 하지만 警察 搜査 結果 女性 側의 辱說로 다툼이 始作됐고, 暴行도 女性 側에서 먼저 한 것으로 드러났다. 雙方이 昇降이를 벌인 單純 暴行 事件이 ‘女性 嫌惡’ 事件으로 誤認된 것이다. 

    女性들이 主導한 ‘不法撮影 偏頗 搜査 糾彈示威’도 젠더 葛藤을 深化했다. 男性의 身體를 不法撮影해 流布한 女性 容疑者를 警察이 搜査 開始 엿새 만에 逮捕한 것에 對해 一部 인터넷 女性 커뮤니티에서 ‘加害者가 男性이 아니라 女性이어서 警察이 빨리 逮捕한 偏頗 搜査’라는 主張이 提起됐고, ‘不便한 勇氣’라는 女性 團體가 5月부터 12月까지 서울地下鐵 4號線 惠化驛 隣近과 서울 종로구 光化門廣場에서 모두 6次例 集會를 열었다. 이 集會에 參加한 女性들이 男性을 卑下하는 嫌惡 表現을 濾過 없이 使用하고, 當時 金富謙 行政安全部 長官과 정현백 女性家族部 長官이 集會를 擁護하는 듯한 發言을 하자 男性들이 크게 憤怒했다. 

    旣成世代에겐 生疏한 젠더 이슈에 20代 男性의 民心이 요동쳤다. 與圈 人士의 연이은 ‘失言’은 여기에 기름을 부었다. “20代 男性은 蹴球도 봐야 하고 ‘롤’(LOL?·?온라인게임 League Of Legends)도 해야 하는데, 女性들은 工夫를 하기 때문에 (自身들이) 不利하다고 생각한다”(2018년 12月 柳時敏 사람사는세상 盧武鉉財團 理事長), “(20代 男性이) 李明博, 朴槿惠 政權 때 學窓 時節을 보내며 제대로 된 敎育을 받았겠느냐”(올해 2月 더불어民主黨 薛勳 最高委員) 같은 發言은 인터넷 男性 커뮤니티를 中心으로 公憤을 불러일으켰다. 구정우 成均館大 社會學科 敎授는 “文在寅 政府는 自身들이 젠더 이슈를 先占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性平等 政策이 女性 偏向的으로 흘러 20代 男性이 相對的으로 疏外됐다”며 “?‘男性은 特權層’이라는 프레임으로 인해 끊임없이 加害者로 指目된 20代 男性들이 現 政府에 不滿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最近 出刊된 ‘공정하지 않다 : 90年代生들이 正말 願하는 것’(지와인) 共著自認 박원익(32·고려대 經濟學科 博士 過程) 氏는 20代 男性들이 女性 嫌惡에 빠졌다는 指摘에 對해 “穩當치 않다”고 主張한다. 그는 “男性들은 女性 嫌惡를 하는 게 아니라, ‘男性 嫌惡’를 當하는 것에 憤怒하는 것”이라며 “오히려 只今 20代 男性들은 男性에게 過度한 義務와 責任을 지우는 家父長的 性役割에 누구보다 反對한다”고 말했다. 

    한便 新律 명지대 政治外交學科 敎授는 “어느 時代에나 20代는 進步냐 保守냐는 이데올로기보다 政治權力 그 自體에 對한 抵抗 意識이 剛했다”고 指摘했다.

    曺國은 싫지만??…?“성평등 守護해야”

    2030 女性이 文在寅 政府에 比較的 높은 支持率을 꾸준히 보내는 理由는 女性 親和的인 政策과 行步 德分인 것으로 보인다. A氏는 “公共部門에서 女性 地位 强化 政策이나 高位 人士의 性暴力 事件에 對한 ‘미투(Me Too) 判決’ 等 現 政權이 直間接的으로 보내는 메시지,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喚起되는 社會 雰圍氣가 女性 親和的으로 흐르면서 젊은 女性들의 國政運營 支持率이 높게 形成되고 있다”고 分析했다. 

    2017年 5月 大選을 앞두고 當時 文在寅 候補는 ‘公企業과 準政府機關의 女性 管理者 比率 擴大 推進’을 公約으로 내세웠다. 就任 後 같은 해 11月에는 100大 國政課題 가운데 하나로 ‘公共部門 女性 代表性 提高 5個年 計劃’을 發表했다. ‘女性 高位公務員團 目標制’ ‘公共機關 女性任員 目標制’를 통해 中央政府와 公共機關의 女性 高位職 및 任員 比率을 2022年까지 各各 10%, 20%로 늘리는 것이 骨子. 여기에 더해 中間管理者層에서도 女性 比率을 擴大하기로 했다. 主務 部署인 女性家族部는 民間企業을 相對로 ‘女性 高位管理職 目標制’ 導入을 督勵하고 있기도 하다. 

    文在寅 政府를 支持한다는 30代 中盤 職場人 李某(女) 氏의 말이다. “有能한 女性 先輩들이 일과 育兒의 竝行으로 힘들어하면서 또 한便으로는 昇進이나 處遇에서 不利한 待遇를 받는 모습을 볼 때면 답답했다. 現 政府 들어 女性에 對한 人事 不平等이 조금씩 改善되고, 會食 자리에서 蔓延하던 女性 卑下的 發言을 操心하는 雰圍氣가 생겼다. 經濟를 살리는 劃期的인 政策을 내놓지 못하는 政府지만, 이런 작은 變化를 가져왔다는 點에서 높이 評價한다.” 

    國民이 兩 陣營으로 갈려 이른바 ‘曺國 大戰’이 벌어지는 狀況에서도 2030 女性이 文在寅 政府에 對한 支持를 거둬들이지 않는 理由에 對해 구정우 敎授는 “이들 亦是 祖國 一家를 둘러싼 疑惑에 憤怒하지만, 그 때문에 자칫 政權 自體가 흔들리면 어렵사리 成就된 우리 社會의 性平等 基調가 挫折될지도 모른다는 不安感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2030 女性들이 公正性 못지않게 性平等 價値를 重視한다는 것이다.

    30代는 ‘保守政權으로의 回歸’ 反對 如前

    20代와 30代는 事實上 한 世代로 묶이기 때문에 20代 男性의 文在寅 政府 支持率이 크게 낮은 것이 一見 異常 現象으로 보인다. 그러나 20代와 30代의 ‘世代 感覺’에는 생각보다 큰 差異가 있다. 지난 10年間 保守政權이 이어지면서 20代와 30代의 ‘經驗’李 各其 달랐기 때문이다. 

    社會 分野 硏究所에 在職 中인 30代 初盤 權某 氏의 말이다. “李明博 政府 때 大學生이었다. ‘龍山 慘事’ 等 社會的 弱者에게 一方的으로 犧牲을 强要하는 旣得權의 민낯에 憤怒했다. 盧武鉉 前 大統領이 政治 彈壓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도 큰 衝擊이었다. 以後 朴槿惠 政府 때는 就業難에 시달렸다. 連이은 保守政權의 實情(失政)에 책임져야 하는 人士들이 다시 활개를 치는 모습을 보면서 火가 난다. 文 大統領에게 相當히 失望했지만, 그렇다고 過去로 回歸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繼續 文在寅 政府를 支持하고 있다.” 

    專門職 從事者인 30代 女性 金某 氏도 비슷한 見解를 披瀝했다. “平素 言辭를 보면서 道德的인 사람이라고 믿었던 曺 長官에게 失望이 크지만, 曺 長官이나 文 大統領에 對한 支持를 撤回할 생각은 없다. 李明博 政府는 民間인 査察 等 權力을 濫用했고, 朴槿惠 政府는 親朴(親朴槿惠) 政治와 無能함의 絶頂을 보여줬다. 自由韓國黨 等 只今의 保守 勢力도 改過遷善하지 않았다. 代案이 없는 現在로서는 文 大統領과 與黨이 保守 勢力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20代 男性은 北韓과의 緊張度가 높았던 保守政權 아래서 軍 生活을 하며 北韓의 持續的인 挑發을 겪었다. 신율 敎授는 “只今 20代는 北韓의 挑發을 自身이나 周邊 또래의 軍 生活을 통해 直間接的으로 經驗하면서 좀 더 保守化됐을 蓋然性도 있다”고 덧붙였다. 

    586 運動圈 出身이 多數 布陣한 與黨에 對해 ‘내로남不’ 旣得權이라는 非難이 거세다. 그러나 30代 女性에게 第1野黨인 自由韓國黨이 그에 못지않은 ‘꼰대’로 비친다는 點은 30代 女性의 文在寅 政府 支持로 이어진다. 30代 中盤 專門職 女性인 權某 氏는 “조성욱 公正去來委員長 候補者의 國會 聽聞會를 보면서 ‘自由韓國黨은 亦是 救濟不能’이라는 생각을 한 番 더 굳혔다”고 했다. 서울大 經營學科 敎授 出身으로 未婚인 조 候補者에게 自由韓國當 정갑윤 議員이 “大韓民國의 第一 큰 問題는 出産을 안 하는 것”이라며 “(朝 候補者는) 國家에 對한 責任을 다하라”고 말했다. ‘왜 結婚을 안 해 아이를 낳지 않았느냐’고 핀잔을 준 셈. 

    曺 長官 딸의 入試 不正 疑惑과 關聯한 國民的 公憤에서 30代는 多少 例外다. 20代는 入試를 치른 지 얼마 되지 않았고, 40代 以上은 子女 入試가 當面課題인 反面, 30代는 入試 問題로부터 比較的 자유롭다. 

    文在寅 政府에 등을 돌린 20代 男性의 民心은 曺國 大戰을 契機로 勢몰이에 나선 自由韓國黨으로 向할까. 그렇지는 않다는 게 大體的인 評價다. 關聯 專門家들은 “自由韓國黨이 젊은 層이 敏感하게 反應하는 젠더 이슈를 事實上 放棄하고 있다. 特히 所屬 議員들의 舊態 言行으로 오히려 反感만 사고 있다”고 指摘한다. 


    實際 9月 한국갤럽의 政黨 支持率 輿論調査에 따르면 더불어民主黨과 自由韓國黨 支持率은 各各 38%, 23%(그래프3 參照). 半年 前인 4月 37%와 22%에서 거의 變化가 없다. 20代 男性의 政黨 支持率만 놓고 봐도 더불어民主黨은 32%인 데 反해 自由韓國黨은 11%에 不過하다. 다만 全體 應答者의 바른未來黨 支持率이 6%에 그치는 가운데 20代 男性의 바른未來黨 支持率이 14%에 達하는 點이 唯獨 눈에 띈다. A氏는 “朴槿惠 前 大統領 彈劾을 겪으면서 2030世代 사이에는 ‘아무리 文在寅 政府가 싫다 해도 自由韓國黨은 안 된다’는 共感帶가 있는 듯하다. 이에 그 둘의 中間地帶人 바른未來黨을 代案으로 보는 것”이라고 說明했다.

    生存 問題 解決 要求하는 ‘公正世代’

    20代 男性의 民心을 추스르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박원익 氏의 말이다. 

    “‘촛불政局’을 主導한 20代는 就業難과 不安定한 住居 같은 生存 問題 解決을 期待하며 文 大統領을 支持했다. 그러나 이들에게 現 政府는 對北 問題, 페미니즘 이슈에 埋沒된 政權으로 비친다. 먹고사는 問題에 對한 根本的인 要求가 解決되지 않았기에 20代에게는 祖國 對戰을 놓고 政府, 與黨이 줄기차게 主張하는 ‘檢察改革’이 그렇게 와 닿지 않는다.” 

    朴氏는 흔히 ‘90年代生’으로 불리는 오늘날의 20臺를 ‘公正世代’로 規定했다. 그는 “公正世代는 한마디로 ‘모두가 納得할 수 있는 공정한 룰’을 重視하는 世代”라며 “父母보다 가난하게 살게 되는 첫 世代가 生存을 위해 最小限의 公正한 機會를 要求하는 것”이라고 說明했다. 2030世代의 輿論을 들여다본 專門家들은 “年齡別·性別로 다른 樣相을 보이는 젊은 層의 民心을 一時的 現象으로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라며 “靑瓦臺는 勿論, 與野가 保守·進步의 陣營 論理에만 갇혀 있다면 이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理解하지 못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바나

    김우정 기자

    김우정 記者

    安寧하세요. 週刊東亞 김우정 記者입니다. 政治, 産業, 不動産 等 여러분이 궁금한 모든 이슈를 取材합니다.

    1審 裁判 막바지에 터져 나온 李華泳 ‘檢察廳 술자리 懷柔’ 疑惑

    朴洙賢 “尹 政權, 몽둥이 맞고도 變化 없다면 早期 終熄돼야”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