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只今 當場 加入한 商品과 收益率부터 確認|新東亞

特輯 | 低金利時代 金融 第테크

只今 當場 加入한 商品과 收益率부터 確認

退職年金 管理 노하우

  • 김동엽|未來에셋隱退硏究所 理事

    入力 2017-04-10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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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勤勞者에게 退職年金은 國民年金을 除外한 가장 所重한 老朽 財源이라 할 수 있다. 똑같은 年俸을 받고, 똑같은 期間을 勤務했더라도 退職年金을 어떻게 管理하느냐에 따라 隱退資金이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다.
    “저親舊는 왜 나보다 退職金이 더 많죠? 分明 나랑 같은 날 入社해서, 똑같은 일하며 月給도 같이 받고, 退職도 같은 날 하는데.”

    드러내놓고 不滿을 吐露하지는 않아도 入社 同期가 自己보다 退職金을 더 많이 받는다는 事實을 알고도 愉快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氣分이 나쁘진 않더라도 적어도 궁금하기는 할 것이다. 왜 그럴까.

    理由는 바로 退職年金이다. 좀 더 具體的으로 말하면 退職한 入社 同期 두 사람이 確定寄與型(DC) 退職年金에 加入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使用者로 하여금 1年 以上 勤務한 勤勞者에게 退職金을 支給하도록 法에서 定하고 있다. 이때 每年 發生한 退職給與를 會社 外部 金融機關에 保管하며 運用하다 勤勞者가 退職할 때 年金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바로 退職年金이다.

    退職年金에는 確定給與型(DB)과 確定寄與型(DC) 두 種類가 있다. DB는 會社가 外部 金融機關에 맡긴 退職給與를 運用하고 成果에 對한 責任도 진다. 따라서 勤勞者는 退職給與 運用成果와 無關하게 退職할 때 定해진 公式(退職給與=勤務期間×退職 前 30日分 平均賃金)에 따라 退職金을 受領한다. DB 加入者의 境遇 勤務期間과 平均賃金이 같으면 退職金도 같다는 얘기다.

    하지만 DC 加入者는 狀況이 다르다. 使用者는 每年 發生한 退職給與를 DC 加入者 名義로 된 退職年金計座에 送金해준다. 그리고 DC 加入者는 이를 運用할 金融商品을 고르고, 運用成果도 本人이 가져간다. 運用成果가 좋으면 남보다 退職金을 더 많이 받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덜 받을 수도 있다.

    退職金은 國民年金을 빼고 나면 勤勞者에게 가장 所重한 老朽生活費 財源이라 할 수 있다. 그런 退職金이 本人의 努力에 따라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다면 關心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하면 退職金을 키울 수 있을까.



    어디에 어떻게 投資할까?

    于先 自身의 退職金 現況부터 把握해야 한다. 退職年金에 加入하고 있는지, 加入하고 있다면 DB와 DC 中 어떤 것인지, DC에 加入하고 있다면 어떤 商品에 얼마나 投資하고 있는지, 그리고 收益率은 어떤지 살펴야 한다.

    方法은 생각보다 簡單하다. 金融監督院의 統合年金포털(100lifeplan.fss.or.kr)을 利用하거나, 國民年金公團(www.nps.or.kr)의 ‘내 年金 알아보기’ 서비스를 利用하면, 自身의 退職給與와 追加積立金이 어떤 金融機關의 무슨 商品에 얼마나 쌓여 있는지 한눈에 把握할 수 있다. 勿論 本人의 退職年金을 맡아 運用하고 있는 金融機關에서도 確認할 수 있다.

    現在 退職年金事業을 하는 곳으로는 銀行(14個), 證券社(15個), 生命保險社(13個), 損害保險社(7個), 勤勞福祉公團이 있다. 退職年金을 導入한 企業 中에는 이 가운데 하나를 選擇해 退職給與 積立金을 全部 맡기는 곳도 있고, 複數의 退職年金事業者를 選定한 다음 勤勞者가 自身에게 맞는 곳을 選擇할 수 있도록 하는 곳도 있다.

    後者의 境遇 勤勞者가 中途에 退職年金事業者를 바꿀 수도 있다. 退職年金事業者에 따라 提供하는 商品과 서비스에 差異가 난다. 特히 DC型 加入者와 IRP에 加入하려는 勤勞者는 該當 年金事業者가 自身이 願하는 金融商品을 提供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그렇다면 DC 加入者가 選擇할 수 있는 金融商品은 어떤 것이 있을까. 金融商品은 크게 元利金保障型과 實績配當型으로 區分할 수 있다. DC와 IRP 加入者들은 實績配當型보다는 元利金保障型을 選好한다. 雇傭勞動部 統計를 보면, 2016年 6月 基準으로 DC 加入者의 積立金 中 78.8%, IRP 積立金의 70%가 元利金保障商品에 集中돼 있었다.

    아무래도 어쩌면 唯一한 老後資金을 安全하게 保管해야 한다는 心理가 作用한 듯하다. 하지만 元利金保障商品이라고 해서 神經 쓸 일이 全혀 없는 것은 아니다. 元利金保障型의 代表走者라 할 수 있는 定期預金을 例로 들어보자. 定期預金 商品을 고를 땐 金利와 함께 滿期 管理에도 神經 써야 한다. 加入期間은 普通 3個月 以上 5年 以下의 範圍에서 加入者가 願하는 期間을 고르면 되는데, 加入期間이 길수록 金利가 높아진다.

    다만 加入期間을 너무 길게 했다 中途에 解止할 境遇 約定한 金利보다 낮은 中途解止利率이 適用돼 損害를 볼 수 있다.만기를 너무 짧게 해도 問題다. 滿期가 지난 다음 加入者가 별다른 指示를 하지 않으면 同一한 滿期의 預金으로 自動 更新된다. 이때 金利는 最初 加入時點이 아니라 更新 當時의 것이 適用된다.

    따라서 요즘처럼 金利가 下向 趨勢일 때는 問題가 될 수밖에 없다. 2012年 初만 해도 年平均 4.74%였던 定期預金 金利가 올해 初 1.55%까지 떨어졌다. 예전에 金利가 높았을 때 定期預金에 加入하고 只今도 當時 金利로 自身의 退職金이 불어나고 있겠거니 생각하고 있다면 只今 한番 確認해볼 必要가 있다.


    IRP 加入 對象 擴大

    하지만 7月 26日부터는 退職年金 加入 與否와 相關없이 勤勞者는 모두 IRP에 加入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公務員, 軍人, 先生님, 郵遞局 職員과 같이 特殊職逆年金 加入者들과 自營業者도 IRP에 加入할 수 있게 된다. 2015年 末 基準으로 自營業者(556萬 名, 統計廳), 特需直譯年金 加入者(146萬 名, 國民年金公團), 退職年金에 加入한 勤勞者(510萬 名, 雇傭勞動部)를 全部 합치면 1200萬 名이 넘는 사람이 惠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7月 26日 以後에 IRP에 加入해 貯蓄金額을 늘리면 올해 年末精算 때부터는 700萬 원을 控除받을 수 있다. 該當되는 분들은 貯蓄 計劃을 다시 세워볼 만하다.

    高所得者는 年金貯蓄과 IRP 間의 貯蓄金額을 調整해야 할 수도 있다. 2017年 所得稅法 改正 方向이 ‘高所得者 增稅’로 가닥을 잡으면서, 高所得勤勞者와 自營業者의 年金貯蓄 限度도 縮小됐기 때문이다. 本來 年金貯蓄의 稅額控除 限度는 年間 400萬 원이지만 高所得者는 300萬 원까지만 控除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기서 高所得者란 總給與가 1億2000萬 원 以上이거나 綜合所得金額이 1億 원을 超過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보다 所得이 적은 사람은 如前히 400萬 원을 控除받을 수 있다. 이렇게 年金貯蓄의 稅額控除 限度가 낮아지면 高所得 勤勞者와 自營業者의 稅 負擔도 늘어날 수밖에 없으리라 생각할 것이다.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年金貯蓄을 代身할 金融商品이 있기 때문이다.

    高所得者의 年金貯蓄에 對한 稅額控除 限度는 300萬 원으로 낮아졌지만, IRP에 對한 稅額控除 限度는 700萬 원으로 그대로 維持된다. 따라서 年金貯蓄에 300萬 원만 貯蓄하고, IRP에 400萬 원을 貯蓄하면 旣存 年金計座의 最大 稅額控除 限度 700萬 원을 變함없이 누릴 수 있다. 다만 稅額控除 惠澤을 最大로 活用하기 위해서는 다음 表에서 보듯이 最小限 400萬 원 以上은 IRP에 積立해야 한다.

    只今까지 積立에 對해 살폈다면 이番엔 引出에 對해 살펴보자. 職場을 떠나면서 第一 먼저 부딪치는 苦悶은 退職金을 어떻게 받을 것인가 하는 問題다. 목돈으로 받을까, 아니면 年金으로 받을까. 지난해 11月 未來에셋隱退硏究所가 50~60代 退職者 1044名을 對象으로 調査한 바에 따르면, 退職金을 一時에 받은 사람이 76.5%로 나타났다. 隱退者 4名 中 한 名만 年金을 選擇한 셈이다.



    一時金 受領보단 年金으로

    一時金을 選擇한 이들은 退職金을 어디에 썼을까. 貸出償還(23.5%)이나 子女 敎育·結婚資金(22.1%)으로 使用했다는 答辯도 있었지만, 退職金을 ‘貯蓄해두고 生活費로 使用하고 있다’(43.6%)는 對答이 가장 많았다. ‘退職金을 받아 年金에 加入했다’는 사람도 5.4%나 됐다.

    이렇게 退職金을 老朽生活費로 使用할 것 같으면 굳이 一時金으로 受領할 게 아니라 年金으로 받는 것이 낫지 않을까. 왜냐하면 退職金을 IRP로 移替한 다음 年金으로 受領하면 退職所得稅 負擔을 30%나 덜 수 있기 때문이다. 例를 들어 退職金을 一時金으로 받을 때 稅金으로 1000萬 원을 내야 하는 退職者가 이를 IRP로 移替한 다음 年金으로 受領하면 稅金을 700萬 원만 내면 된다는 얘기다.

    老後 準備와 關聯해 退職者들이 가장 後悔하는 것이 무엇일까. 지난해 11月 미래에셋 隱退硏究所가 退職者 1044名을 對象으로 調査했더니, ‘老後資金 마련을 위해 더 貯蓄할걸’ (54.3%)이라는 答辯이 1位를 차지했다. 다음은 ‘年金貯蓄과 退職年金을 더 잘해볼걸’ (14.2%)이라고 答했다. 結局 젊어서 老後資金을 더 많이 모아뒀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後悔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나중에 하지’ 하는 생각이 結局 後悔를 낳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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