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人 最初 유엔機構 首長 故 이종욱 WHO 事務總長 記念行事
11月 19日 午後 2時, 西小門歷史博物館에서 開催
‘포스트 코로나, 連帶와 協力’ 主題로 백신 均等 分配 方案 等 論議
丁世均 國務總理?반기문 前 UN事務總長 祝辭, 윤영관 前 外交部 長官 基調講演
유튜브 채널 KOFIH-TUBE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中繼
韓國人 最初의 유엔機構 代表로 公共保健 分野에 큰 足跡을 남긴 故 이종욱 WHO 事務總長. [최혁중 동아일보 記者]
고(故) 이종욱 世界保健機構(WHO) 事務總長(1945∼2006)은 韓國이 낳은 巨人이다. 1983年 WHO 南太平洋地域事務處 한센病退治팀長을 맡은 以來 줄곧 國際 保健 分野에서 獻身하며 ‘아시아의 슈바이처’ ‘백신의 皇帝’ 等 다양한 別名을 얻었다. 2003年 第6代 WHO 事務總長에 當選한 뒤엔 小兒痲痹와 結核, 에이즈 等 感染病 退治에 앞장서 世界的 尊敬을 받았다. 2006年 5月 世界保健總會를 앞두고 鳥類인플루엔자 對應法 마련에 힘을 쏟다 任期 途中 死亡한 그를 기리는 포럼이 11月 19日 午後 2時, 서울 西小門歷史博物館 명례방에서 열린다.
이종욱 事務總長의 維持를 繼承하고자 設立된 韓國國際保健醫療財團(理事長 추무진)李 主催하는 이番 포럼 主題는 ‘포스트 코로나, 連帶와 協力’이다. 參加者들은 現在 世界를 뒤덮고 있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팬데믹 現況을 點檢하고, 백신 均等 分配 方案 等을 論議할 豫定이다.
포럼 祝辭는 丁世均 國務總理와 반기문 前 유엔 事務總長, 방문규 韓國輸出入銀行腸 等이 맡았다. 윤영관 前 外交通商部 長官이 基調講演을 하고, 권준욱 國立保健硏究院腸, 李鍾九 글로벌保健安保大使, 성백린 백신實用化事業團腸, 金泰洙 韓國輸出入銀行 副行長 等이 演士로 나선다. 이番 포럼은 韓國國際保健醫療財團 유튜브 채널 KOFIH-TUBE에서 생중계될 豫定이다.
WHO와 共同으로 第12回 이종욱記念公共保健賞 施賞
한便 韓國國際保健醫療財團은 11月 13日 午後 6時(現地 時間) 스위스 제네바에서 第12回 이종욱記念公共保健賞 施賞式을 開催했다. 이종욱記念公共保健上은 韓國國際保健醫療財團이 WHO와 共同 制定한 것으로, 公共保健 分野에서 뛰어난 貢獻을 한 個人이나 機關에게 授與한다. 이番 施賞式은 11月 9日부터 14日까지 제네바에서 열린 第73回 世界保健總會 期間에 맞춰 進行됐다. 受賞의 榮光은 브라질 好아오 阿프리지오 區에라 데 알메이다 博士와 탄자니아의 ‘兼床赤血球病 컨소시엄’에 돌아갔다.
알메이다 博士는 2017年 ‘母乳銀行’을 만들어 只今까지 嬰幼兒 210萬餘 名을 도운 功勞를 認定받았다. 탄자니아 兼床赤血球病 컨소시엄은 아프리카 最初로 兼床赤血球病이라는 致命的 遺傳病 關聯 硏究를 實施하고, 患者 5000餘 名을 모니터링하는 等 世界 保健에 크게 寄與한 硏究機關이다. 추무진 韓國國際保健醫療財團 理事長은 올해 受賞者들에게 祝賀 人事를 傳하며 “이종욱記念公共保健賞 受賞者들이 거둔 成果가 다른 나라, 다른 地域에까지 널리 擴大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韓國國際保健醫療財團은 11月 6日 서울 종로구 통의동 歷史冊房에서 故 이종욱 事務總長을 기리는 記念 音樂會를 여는 等 11月 한 달 동안 다채로운 行事를 進行했다.
11月 19日 午後 2時 ‘포스트 코로나, 連帶와 協力’을 主題로 열리는 ‘第2回 이종욱 記念 포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