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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度 付託해” 21世紀가 낳은 올림詖言 6人|週刊東亞

週刊東亞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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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度 付託해” 21世紀가 낳은 올림詖言 6人

황선우, 申裕斌, 서채현… 올림픽 즐긴 眞正한 勝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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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餘震 記者

    119hotdog@donga.com

    入力 2021-08-14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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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韓民國 파이팅!” “5等, 만족스럽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初有의 事態에서 치른 2020 도쿄올림픽의 가장 큰 成果를 하나 꼽자면 2001年 以後 태어난 21世紀生(生)의 才氣潑剌한 活躍日 것이다. 銀메달을 따고도 罪人처럼 “罪悚하다”고 말하던 어른 世代는 “勞메달이어도 괜찮아”라며 올림픽을 眞正 즐기는 이 아이들의 모습에서 新鮮한 感動을 받았다. 그들은 競技를 게임처럼 즐기면서 技倆을 100% 發揮했다. ‘國代’라는 重壓感으로 競技마다 悲壯한 모습을 보이던 國民女同生 金姸兒(1990年生), 國民男동생 朴泰桓(1989年生)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

    그들은 他人의 耳目보다 ‘나답게 사는 것’을 重要하게 여긴다. 競技場에서도, 競技場 밖에서도 틀에 얽매이지 않으며 ‘나’에게 集中한다. 또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自身을 드러내는 데도 익숙하고 積極的이다. 2001年 以後 태어난 21世紀 世代의 特徵이다.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고요한 洋弓場에서 우레와 같은 목소리로 “파이팅!”을 외치던 洋弓 代表 김제덕, 水泳 自由型 100m, 200m 競技에서 ‘水泳 皇帝’ 케일럽 드레슬과 함께 力泳한 後 믿기지 않는다는 表情을 지은 황선우, 銅메달을 목에 걸고 연신 손하트를 날린 器械體操 女子 跳馬 呂書晶, 밀레니엄올림픽 史上 첫 洋弓 3冠王의 偉業을 達成하고도 淡淡하던 安山… 이들이 그 主人公이다.

    2020 도쿄올림픽을 觀戰하면서 달라진 ‘國代’ 모습에 흐뭇한 微笑를 지으며 우리 아이도 올림詖言으로 키우고 싶다는 父母가 부쩍 늘었다. 도쿄올림픽에서 突風을 일으키고 韓國 스포츠 未來를 환하게 밝힌, 2000年代에 태어난 6人의 스토리를 紹介한다. 그들의 어린 時節 共通點은 ‘運動을 즐거운 놀이로 여겼다’는 것. 여기에 ‘國代로 가는’ 答이 있다.



    # 18歲 드레슬보다 빠르다?! 황선우(2003年生, 水營)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으로
아시아 기록 및 세계 주니어 기록을 세운 황선우 선수. [동아DB]

    2020 도쿄올림픽 男子 自由型 100m 準決勝에서 47秒56으로 아시아 記錄 및 世界 주니어 記錄을 세운 황선우 選手. [東亞DB]

    황선우 選手는 2020 도쿄올림픽 男子 自由型 100m 準決勝에서 47秒56으로 아시아 記錄 및 世界 주니어 記錄을 세웠다. 決勝戰에서는 47秒82 記錄으로 5位에 올랐다. 自由型 200m 豫選에서도 1分44秒62로 韓國 記錄과 世界 주니어 記錄을 세우고 朴泰桓 以後 9年 만에 決勝戰에 올라 7位를 차지했다. 黃 選手는 여섯 살 때 父母를 따라 水泳을 始作했다. 初等學校 6學年 때 少年體典에 代表로 選拔되면서 本格的인 選手 生活에 나섰다. 2020年 水泳 國家代表 選拔戰 男子 自由型 100m 決選에서 48秒25로 韓國 記錄을 세우며 注目받기 始作했다. 그는 美國 選手들이 主로 驅使하는 로핑 泳法을 驅使한다. 한쪽 스트로크에 힘을 더 싣는 非對稱 泳法이다. 어깨를 많이 써야 해 體力 消耗가 크지만, 短距離에서 速度를 내기에 有利하다. 이番 도쿄올림픽에서 水泳 5冠王에 오른 美國 케일럽 드레슬은 “내가 18歲였을 때보다 더 빠른 選手”라며 황선우의 潛在力을 認定하기도 했다.

    # 卓球神童 申裕斌(2004年生, 卓球)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개인전 64강에서 ‘베테랑’ 니시아리안(룩셈부르크)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32강에 진출해 화제가 된 신유빈 선수(왼쪽). 초등학생 시절 신유빈 선수. [동아DB]

    2020 도쿄올림픽 卓球 女子個人展 64强에서 ‘베테랑’ 니시아리안(룩셈부르크)을 풀세트 接戰 끝에 꺾고 32强에 進出해 話題가 된 申裕斌 選手(왼쪽). 初等學生 時節 申裕斌 選手. [東亞DB]

    卓球 신동 申裕斌 選手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41歲 差異가 나는 百戰老將과 對決에서 勝利했다. 團體戰 8强 脫落이라는 쓰라린 經驗도 했다. 新 選手는 卓球 實業팀 選手 出身인 아버지 신수현 氏의 影響으로 卓球에 入門했다. 新 選手에게 卓球는 아빠와 늘 함께하는 놀이였다. 그는 卓球를 始作하자마자 凡常치 않은 才能을 보이며 初等學生 때부터 國家代表 常備軍에 이름을 올렸다. 2009年 SBS ‘놀라운 大會 스타킹’에 卓球 神童으로 出捐, 현정화 韓國馬事會 總監督을 相對로 剛한 드라이브를 成功해 注目받았다. 14歲에 國家代表에 拔擢됐는데, 韓國 卓球 歷代 最年少 國家代表다. 지난해 3月에는 高校 進學 代身 大韓航空 女子卓球團 入團을 選擇했다.

    # ‘거미少女’ 서채현(2003年生, 스포츠클라이밍)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결선에서 총 112점으로 8위에 오른 서채현 선수. [동아DB]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女子 콤바인 決選에서 總 112點으로 8位에 오른 서채현 選手. [東亞DB]

    서채현 選手는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女子 콤바인 競技에서 豫選 1位로 決選에 올랐지만 決選을 8位로 마무리하며 파리올림픽을 期約했다. 리드 部門 世界랭킹 1位다. 서 選手는 競技 後 “中間에 失手가 있었지만 그래도 힘을 다 쓰고 내려와 괜찮다. 올림픽 決選을 뛰어봤다는 것이 가장 큰 收穫인 것 같다”고 所感을 말했다. 서 選手는 父母 影響으로 5歲 때부터 自然스럽게 巖壁登攀을 始作했다. 2013年 SBS ‘瞬間捕捉 世上에 이런일이’에 巖壁登攀 英才로 出演해 “어릴 때부터 巖壁長을 즐거운 곳이라 생각했고 大會를 즐긴다”고 말했다.

    # ‘强心臟’으로 3冠王 오른 安山(2001年生, 洋弓)

    7월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산 선수(왼쪽). 어린 시절 안산 선수. [동아DB]

    7月 30日 日本 도쿄 유메노시마公園 洋弓場에서 열린 女子個人展에서 金메달을 獲得한 安山 選手(왼쪽). 어린 時節 安山 選手. [東亞DB]

    2020 도쿄올림픽에서 洋弓 混成團體戰을 始作으로 女子團體戰, 個人展까지 金메달을 휩쓸어 韓國 夏季올림픽 史上 첫 3冠王에 오른 安山 選手. 個人展 決勝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接戰에도 끝까지 沈着함을 잃지 않던 安 選手의 ‘强心臟’은 올림픽이 끝난 只今까지도 話題다. 安 選手가 처음 활을 잡은 건 光州 문산初 3學年 때다. 10點 과녁에 활을 몇 個 以上 맞히기 訓鍊이 다트 게임처럼 재밌었다고 한다. 中學校 1學年 때까지는 大會에서 메달을 따지 못하다 2016年 第42回 文化體育觀光部長官旗 全國男女洋弓大會에서 女子中等部 30m, 40m, 50m, 60m, 個人綜合, 團體戰 6種目에서 全冠王을 차지하며 頭角을 나타냈다. 以後 2021年 國家代表 選拔戰에서 강채영, 장민희에 이어 3位로 도쿄올림픽 出戰權을 따내 도쿄올림픽에 出戰했다.

    # “파이팅” 少年 김제덕(2004年生, 洋弓)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에 출전해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긴 김제덕 선수(왼쪽). 김제덕 선수는 초등학교 6학년 시절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DB]

    2020 도쿄올림픽 洋弓 混成團體展에 出戰해 우리나라에 첫 金메달을 안긴 김제덕 選手(왼쪽). 김제덕 選手는 初等學校 6學年 時節 SBS ‘英才發掘團’에 出演해 話題를 모은 바 있다. [東亞DB]

    “코리아 파이팅!” 特有의 힘찬 氣合 소리와 나이답지 않은 膽大함으로 韓國에 2020 도쿄올림픽 첫 金메달을 안긴 김제덕 選手. 주눅 들지 않는 堂堂한 弓師 모습에 大韓民國은 熱狂했다. 金 選手는 洋弓 名文 慶北 醴泉初 3學年 때 洋弓을 始作했다. 親舊의 勸誘로 長男 삼아 활을 잡았다. 6學年 때 參加한 第50回 전국남女洋弓種別選手權大會 初等部에서 金메달 5個와 銀메달 1個를 獲得하며 次世代 有望株로 떠올랐다. 當時 SBS ‘英才發掘團’에 洋弓 神童으로 紹介됐는데, 中國 女子 洋弓 安取시안(當時 17歲)과 이벤트 對決을 벌여 슛오프 끝에 勝利해 話題를 모았다. 올해 17歲인 金 選手는 最年少 國家代表로 出戰해 洋弓 混成團體展에 이어 男子團體戰에서도 金메달을 따 2冠王에 올랐다. 어린 나이에 도쿄에서 올림픽이라는 큰 舞臺를 經驗한 金 選手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어떤 活躍을 펼칠지 자못 期待된다.

    # “파리에선 金메달 따야죠” 呂書晶(2002年生, 器械體操)

    한국 여자 기계체조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딴 여서정 선수. [동아DB]

    韓國 女子 器械體操 史上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딴 呂書晶 選手. [東亞DB]

    呂書晶은 器械體操 도마에서 銅메달을 따며 韓國 女子 器械體操 史上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器械體操 도마 決選에서 1次 時期 ‘呂書晶’ 技術을 完璧하게 延期했다. 2次 時期 着地에서 조금 흔들려 合計 14.733, 綜合 3位로 銅메달을 獲得했다. 自身의 이름을 딴 呂書晶 技術은 2019年 登載된 도마 技術이다. 兩손으로 跳馬를 짚은 뒤 空中으로 몸을 띄워 두 바퀴를 비틀어 내리는 技術로 720度 回轉한다. 女子 도마 技術 中 두 番째로 難度가 높다. 呂書晶은 9歲 때 機械體操를 始作해 3年 만인 12歲 때 全國體典을 휩쓸었다. 아버지 여홍철 氏와 어머니 김채은 氏의 影響이 컸다. 여홍철 氏는 1996 애틀랜타올림픽 男子 도마 銀메달리스트, 김채은 氏는 1994 히로시마아시안게임 女子 器械體操 團體戰 銅메달리스트다.



    한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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