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國펀드 ‘非自發的’ 8年 長期投資로 깨달은 것|週刊東亞

週刊東亞 1285

..

中國펀드 ‘非自發的’ 8年 長期投資로 깨달은 것

  • 偸生 月給쟁이 財테크 硏究 카페 講師

    cafe.naver.com/onepieceholicplus

    入力 2021-04-21 10:00:01

  • 글字크기 설정 닫기
    금과 적금이 재테크의 전부인 줄 알았던 초보가 펀드에 눈을 뜬 건 아이러니하게도 비자발적으로 이뤄진 중국펀드 장기투자 덕분이었다. [GettyImages]

    金과 積金이 財테크의 全部인 줄 알았던 初步가 펀드에 눈을 뜬 건 아이러니하게도 非自發的으로 이뤄진 中國펀드 長期投資 德分이었다. [GettyImages]

    預金과 積金으로 財테크를 하는 것이 常識인 時代가 있었던가. 超低金利 預金·積金 탓에 危險을 甘受해야 하는 ‘投資’를 避할 수 없는 時代가 됐다. 甚至於 유럽 一部 國家는 마이너스 金利라 銀行에 돈을 맡기면 오히려 保管料를 내야 하는 게 現實이다. 大學 卒業 後 社會生活을 始作하고 中年이 될 때까지 預金과 積金에만 依存한 내게 ‘都大體 어떻게 投資해야 하나’는 人生의 큰 苦悶거리 中 하나였다. 元金을 잃을지도 모르는데 投資하려니 不安했고, 利子가 거의 없다시피 한 預金과 積金에만 依存하려니 답답했다. 

    代案으로 찾은 건 每年 少額으로 1~2個假量 해오던 펀드였다. 1993年부터 2015年까지 預金과 積金 爲主로 돈을 모으면서 每年 펀드 1~2個를 해왔지만, 아예 펀드 爲主로 財테크를 하려니 負擔感이 만만치 않았다. 펀드는 늘 ‘元金 損失 可能性이 있다’는 말이 따라붙는 投資商品이기 때문. 이제 貯金만으로도 老後 對備를 할 수 있던 ‘좋은 時節’은 가버렸으니 選擇의 餘地가 없었다.


    어쩌다 묶인 목돈

    2006년 가입한 
봉쥬르 차이나 펀드를 
2013년 말부터 2014년 
초까지 3번에 걸쳐 
환매했다. [사진 제공 · 투생]

    2006年 加入한 봉쥬르 차이나 펀드를 2013年 末부터 2014年 初까지 3番에 걸쳐 還賣했다. [寫眞 提供 · 偸生]

    事實 過去 中國펀드에 ‘非自發的 長期投資’를 하고 損失을 본 안 좋은 記憶이 머릿속 깊이 자리 잡고 있어 펀드로 財테크를 하는 건 내키지 않는 決定이었다. 그렇지만 마땅한 代案이 없었다. 이름도 有名한 ‘鳳車’(봉쥬르 차이나 펀드)는 2006年 “會社 同僚가 中國펀드로 ‘대단한’ 收益을 냈다”는 親舊의 말을 듣고 生涯 3番째로 加入한 펀드다. 처음 몇 달 동안은 오르기만 해 收益率이 40%에 達했다. 株式 直接投資 못지않은 收益率은 날마다 짜릿한 氣分을 느끼게 했다. 

    金融 文盲이던 나는 한동안 쑥쑥 오르는 收益率에 신이 나 마구잡이로 追加 積立을 했고, 얼마 되지 않아 -30% 以上의 끔찍한 元金 損失을 經驗했다. 그 後 數年 동안 이 펀드의 마이너스 收益率은 좀처럼 回復되지 않았다. 結果的으로 이 펀드는 꽤 괜찮은 收益率을 가져다준 移轉 2個 商品의 ‘펀드에 對한 좋은 이미지’를 餘地없이 날려버렸다. 

    損失 初期에는 TV에 나오는 金融圈 專門家들이 “펀드는 ‘長期投資’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떠올리며 “長期投資는 無條件 勝利한다” “急하게 쓸 돈도 아니니까 괜찮다”고 스스로를 慰勞했다. 元金만 回復하면 펀드를 다시 하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豫想과 달리 이 펀드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性格 急한 내게는 ‘諦念’하고 ‘傲氣’로 버티는 것 말고는 다른 길이 없었다. 



    게다가 平素 收益率이 높을 때는 連絡도 안 하던 펀드 加入 銀行 側에서 “收益率이 繼續 나쁘니 還買하는 게 어떠냐”는 勸誘를 해왔다. 300萬 원은 決코 적잖은 損失이었기에 元金 損失 狀態에서 還賣하라는 電話는 氣分만 더 나쁘게 했다. 結局 누가 이기나 보자는 心보로 ‘固執不通 펀알못’(펀드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던 나는 8年이나 되는 긴 歲月을 버텼다. 

    收益率은 徐徐히 回復됐지만 너무 오래 기다려 지칠 대로 지친 狀態라 元金이 回復되자마자 3番에 나눠 還賣했다. 絶對 願하지 않았던 非自發的 中國펀드 長期投資로 마음은 完全히 너덜너덜해졌다. 이때까지도 어떻게 하면 펀드로 收益을 내고 損失이 나는지 全혀 알지 못했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펀드 매니저가 있으니 그냥 每달 積金처럼 돈을 넣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勿論 펀드 매니저도 收益에 重要한 役割을 하지만, 펀드를 하는 사람의 態度가 더 重要하다는 事實을 깨달은 건 이 펀드 때문에 오랫동안 非自發的으로 버티면서다. 

    그 後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하는 펀드는 加入하지 않았고, 關心 있는 펀드를 檢索해 關聯 記事를 찾아 읽거나 運用社 홈페이지에서 基本的인 事項을 살펴보기 始作했다. 펀드를 理解하니 損失 理由를 알 수 있었고, 長期投資가 無條件的 解決策이 아니며 언제일지는 몰라도 펀드는 結局 마이너스를 벗어나는 때가 分明히 온다는 點을 確信하게 됐다. 失敗 經驗이 나를 自己 主導的 펀드 投資者로 變身하게 해준 셈이다. 

    只今은 預金·積金과 完全히 離別했다. 여러 國家의 인덱스 펀드를 비롯해 34個의 다양한 펀드에 加入해 還買를 해오고 있다. 每달 輸入을 여러 個 펀드에 少額으로 나눠 積金처럼 쌓고, 株式市場이 急落할 때 언제든 찾을 수 있는 非常金을 適當히 維持하며 追加로 積立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大略 1~2年 後 銀行 利子의 最小 3~5倍인 年 10%假量 利子 收益을 낼 수 있다. 가끔 年 利子 3~5% 特派 積金에 加入하려는 사람들이 熾烈하게 競爭한다는 記事를 接할 때면 ‘펀드 하면 되는데…’라고 생각하며 餘裕를 부린다.


    펀드로 ‘風車 돌리기’

    손실이 큰 펀드일수록 여윳돈을 추가로 적립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손실이 만회된다는 것을 경험한 뒤로는 당장의 원금 손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진 제공 · 투생]

    損失이 큰 펀드일수록 餘裕돈을 追加로 積立했다. 時間이 흐르면서 損失이 挽回된다는 것을 經驗한 뒤로는 當場의 元金 損失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寫眞 提供 · 偸生]

    勿論 지난해 初 코로나19 事態로 世界 株式市場이 暴落했을 때는 保有 펀드가 모두 元金 損失 狀態였다. 中途 解止하지 않고 하던 대로 꾸준히 少額을 積立했다. 지난해 末과 올해 初 目標를 達成한 펀드 5個는 7~15% 收益을 냈다. 그 펀드를 還賣한 뒤 少額으로 새로운 펀드를 始作했다. 펀드는 株式投資와는 比較가 안 될 程度로 變動性이 적고, 펀드에 對해 理解하면 損失이 나지 않는다는 事實을 數十 番의 經驗으로 確認했기에 只今은 保有 中인 펀드의 收益率이 플러스든, 마이너스든 神經 쓰지 않는다. 

    펀드投資를 하는 途中 收益率이 마이너스가 되면 大部分 收益率이 더 낮아질까 봐 不安해하고 걱정한다. 펀드로 10% 內外 收益을 數十 次例 내본 經驗에 따르면 當場의 收益率 變動을 걱정하는 건 不必要한 感情 浪費다. 펀드는 ‘셀프 積金’이다. 스스로 目標 收益率을 定하고 積金처럼 每달 形便에 맞게 餘裕돈을 積立하면서 定해둔 原則만 지키면 된다. 나는 預金과 積金이 아닌, 펀드로 ‘風車 돌리기’를 하고 있다. 한 펀드가 目標 收益率에 到達하면 모두 還賣하고 다시 같은 펀드나 다른 펀드를 始作하는 方式이다. 

    펀드는 加入 期間이 定해지지 않은 開放形 投資商品이기에 ELS(株價連繫證券) 같은 閉鎖型 商品처럼 損失 區間에 들어갔을 때 不安해하지 않아도 된다. 種類도 2000個 以上이라 性向에 맞게 選擇할 수 있고, 少額 投資로 投資 期間을 늘리면 손실 危險度 낮출 수 있다. 이제 펀드는 나의 주된 老後 對備 財테크 手段이 됐다. 貪慾을 부리지 않고 初心을 지키며 꾸준히 積立하면서 原則만 지킨다면 結局 收益을 가져다주는 商品인데 왜 投資하지 않겠는가. 

    欲心을 調節하고 自己가 定한 原則을 잘 지킬 境遇 絶對 失敗할 수 없는 게 펀드投資다. ‘經驗이 最高의 스승’이니, 잃어도 괜찮을 程度의 少額으로 펀드投資를 經驗해보자. 펀드에 對해 알아보는 時間을 갖고, 잃어도 괜찮을 만한 少額으로 몇 番 投資 練習을 하면서 推移를 살피면 收益과 損失의 메커니즘을 익힐 수 있다. 

    投資에 對한 두려움은 無知에서 온다. 投資가 必須인 低成長·低物價·低金利의 뉴노멀 時代에 平凡한 사람이 가장 接近하기 쉬운 財테크 手段은 펀드라고 確信한다. 一旦 少額부터 始作해보자.

    ※70萬 加入者를 保有한 네이버 카페 ‘月給쟁이 財테크 硏究’(月再演) 筆陣이 財테크 꿀팁을 傳한다. 偸生(筆名)은 月再演 講師로 펀드 投資 15年 以上의 實戰 高手다.

    *포털에서 ‘투벤저스’를 檢索해 포스트를 팔로剩하시면 多彩로운 投資 情報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