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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代째 鼻炎·耳鳴 傳統治療 이근희 慶州 안강 甲山韓醫院 院長|新東亞

健康萬事

2代째 鼻炎·耳鳴 傳統治療 이근희 慶州 안강 甲山韓醫院 院長

“아버지 名聲 잇는 한放 耳鼻咽喉 專門醫 되겠다!”

  • 김유림 記者

    mupmup@donga.com

    入力 2019-06-09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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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時代와 함께 發生하고 消滅하는 病(病), 오랜 經驗만이 解答

    • 어려서부터 아버지 이상곤 博士 어깨너머로 배운 仁術(仁術)

    • 아버지와 함께 400年 前 許任 保社鍼法 復元

    • 甲山韓醫院의 本店 慶州 안강에서 代表院長으로 出發

    人生에 生老病死(生老病死)가 있듯이 病에도 生老病死가 있다. 많은 사람이 苦生하는 鼻炎의 境遇 예전에는 누런 콧물을 흘리는 症狀이 大部分이었지만 最近에는 맑은 콧물과 재채기, 가려움症을 誘發하는 알레르기性 鼻炎이 主를 이룬다. 더 나아가 콧물이 나오지 않는 代身 가래가 목으로 넘어가면서 咽喉에 걸려 異物感을 誘發하는 后妃루省 健全性 鼻炎도 氣勝을 부린다. 

    ‘귀울음’이라 불리는 耳鳴(耳鳴)의 境遇도 마찬가지다. 이명의 主原因은 스트레스로, 現代社會가 發展할수록 耳鳴 發病率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빅데이터를 活用한 ‘國內 耳鳴 有病率 調査’ 結果 耳鳴 患者 數는 2006年 54萬餘 名에서 2015年 78萬餘 名으로 急增했다.

    인턴記者, 海兵隊 거쳐

    이처럼 疾病은 時代와 더불어 發生하고 進化하며 消滅한다. 그렇기에 當場 눈에 보이는 症狀만으로 患者를 對하는 對症的(對症的) 治療는 分明 限界가 있다. 特히 사람의 生命을 다루는 醫學은 오랜 經驗을 土臺로 한 신중한 判斷이 要求된다. 우리나라에도 2代에 걸쳐 鼻炎과 耳鳴을 專門 治療하는 韓議員이 있다. 바로 서울 水西洞에 있는 甲山韓醫院이다. 現在 이곳에서는 이상곤 代表院長과 그의 아들 이근희 副院長이 代를 이어 醫術을 펼치고 있다. 이 副院長은 올 6月 慶北 慶州로 내려가 1989年 이상곤 院長이 처음으로 門 연 안강 甲山韓醫院의 代表院長職을 맡을 豫定이다. 

    이상곤 院長은 慶州 안강에서 진료할 當時 開院 10年 만에 全國에서 모여든 患者 20萬餘 名을 治療한 名聲을 인정받아 大邱한의대 敎授로 스카우트된 特異한 履歷을 지녔다. 敎授 時節(2006年)에도 日本 도야마醫大와의 協力硏究를 통해 國內 最初로 韓醫學的 鼻炎 治療의 有效性을 科學的으로 立證해 話題를 모았다. 한放 臨床試驗에 洋醫가 參加한 것도 最初였지만 難治性疾患人 알레르기 鼻炎에 對한 韓方 治療 效果를 西洋醫學의 잣대로 證明했다는 點에서 學界의 큰 注目을 받았다. 

    또한 이상곤 院長은 朝鮮 第一의 鍼醫(鍼醫)였던 許任의 ‘保社鍼法(補瀉鍼法)’을 復活시키고 발전시킨 主人公이기도 하다. 2017年 人氣裡에 放映된 tvN 드라마 ‘名不虛傳’의 原作 ‘許任’의 著者로 有名稅를 탄 바 있다. 李 博士는 ‘許任’ 外에도 ‘콧속에 健康이 보인다’ ‘낮은 韓醫學’ ‘신한방臨床耳鼻咽喉科’ 等 여러 著書를 出刊했고 10年 넘게 ‘東亞日報’에 韓醫學 칼럼을 連載하고 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韓方耳鼻咽喉科 韓醫師로 工夫하고 있는 이근희 副院長은 圓光大 韓醫學科에 在學 中이던 2014年 ‘東亞日報(週刊東亞)’ 인턴記者를 修了한 바 있고, 2015年 大邱한의대 MRC 센터에서 韓藥 科學化 分析硏究원으로 勤務했다. 公衆保健醫 代身 海兵隊를 選擇한 것도 남다르다. 드라마 ‘名不虛傳’ 製作 當時에는 아버지를 도와 韓醫學 關聯 諮問 役割을 하며 作家와 呼吸을 맞췄다. 이처럼 學生 때부터 아버지의 行跡을 좇아 許任의 鍼法과 一生을 復元하기 위해 많은 努力을 기울인 이 副院長은 大學 卒業과 同時에 서울 甲山韓醫院에서 診療를 보기 始作했다.

    許浚보다 有名했던 朝鮮 第一의 鍼醫, 許任

    조선 제일의 침의 허임의 침술법을 복원해 진료 중인 부자 한의사 이상곤(오른쪽)·이근희 원장.

    朝鮮 第一의 鍼醫 許任의 鍼術法을 復元해 診療 中인 富者 韓醫師 이상곤(오른쪽)·이근희 院長.

    이 副院長은 어려서부터 줄곧 韓醫師를 꿈꿨다. 몸이 아파 얼굴을 찡그리며 病院에 온 患者들이 治療 後에는 웃는 얼굴로 病院 門을 나서는 걸 보면서 自然스레 韓醫學에 對한 憧憬心을 키워나갔다. 韓醫學의 여러 分野 中 特히 鼻炎·耳鳴 專門 韓醫師가 되기로 決心한 理由는 慢性疾患이 주는 苦痛이 얼마나 큰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이 副院長은 “鼻炎과 耳鳴은 生命에 直接的인 影響을 미치는 疾患은 아니지만 甚할 境遇 日常生活 自體가 힘든 큰 苦痛”이라며 “그렇기에 病이 다 나았을 때 患者들이 느끼는 滿足感 또한 매우 높고, 醫師로서 보람도 크다”고 밝혔다. 

    現在 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許任의 保社鍼法을 復元하고 있다. 許任은 ‘鍼灸經驗方’을 쓴 朝鮮 으뜸의 鍼醫이자 語義를 지낸 人物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許浚조차 어느 날 先祖에게 “神은 침을 잘 모릅니다만 許任이 平素 말하기를 經脈을 이끌어낸 다음에 아시穴에 鍼을 놓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라고 했을 程度로 許任의 鍼術은 有名했다. 

    現在 保社鍼法은 難治性 耳鳴 治療에 主로 쓰는데 元來는 알레르기性 鼻炎을 治療하기 위해 이상곤 院長이 許任에 關聯된 各種 文獻과 口錢을 硏究해 復元해낸 것. 保社鍼法은 鍼을 놓을 때 깊이에 따라 3回에 걸쳐 찌르며, 찌를 때도 마치 낚시를 하듯이 침을 살짝 올렸다 내렸다 하며 必要한 方向에 따라 깊이마다 3回씩 돌린다. 이렇게 總 아홉 番을 돌리며 찌른 침은 穴에 많은 氣(氣)를 凝縮시키며 一般 鍼法보다 病症에 迅速하고 卓越한 效果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特히 침을 통해 氣를 넣고 빼는 過程, 卽 保社 過程이 일어나는 곳이 肺의 領域이기 때문에 呼吸器 疾患인 鼻炎과 蓄膿症, 기침, 알러지 等 免疫疾患에 뛰어난 效能을 보인다. 天地人(天地人)의 原理를 利用했다고 해서 ‘天地人 補瀉法’으로 불리기도 한다. 

    保社鍼法은 現場에서 큰 힘을 發揮한다. 한 患者는 오래前 日本에서 生活하던 中 杉나무가루로 인해 콧물과 재채기, 가려움症을 同伴한 鼻炎을 앓기 始作했는데, 韓國에 돌아온 뒤에는 5~6月 主로 날리는 松花가루 때문에 鼻炎이 甚해져 7年 前 처음 甲山韓醫院을 찾았다. 當時 이상곤 院長은 코의 溫氣를 더하는 대추穴과 風聞穴에 뜸을 뜨고 合谷과 哭止血에 保社鍼法을 得期했고 患者는 한 番의 鍼術로 鼻炎機가 씻은 듯이 사라졌다고 한다. 以後 7年間 한 番도 再發하지 않다가 最近 들어 다시 鼻炎機가 보인다며 韓醫院을 訪問했고 이番에도 만족스러운 結果를 얻었다고 한다.

    許任鍼法으로 聽力 되찾기도

    腦腫瘍 手術 以後 突發性 難聽으로 聽力을 잃었다가 保社鍼法으로 다시 소리를 되찾은 境遇도 있다. 이 患者는 洋方 耳鼻咽喉科에서 스테로이드 注射 等을 處方받았지만 症狀이 好轉되지 않아 한放으로 눈을 돌렸다. 當時 이근희 副院長은 患者의 귀 周圍를 흐르는 素養驚異 막혀 聽力을 잃은 것으로 把握하고 이 院長을 도와 保社鍼法으로 진료했다. 이튿날 患者는 “귀가 트였다”며 다시 病院을 찾았다. 이근희 副院長은 “氣를 뚫는다는 것은 韓醫學의 큰 長點이다. 特히 許任鍼法은 氣를 凝縮해 暴發的인 힘으로 氣를 뚫어주는 效驗을 立證받았다”고 强調했다. 

    앞으로 이근희 副院長은 甲山韓醫院의 始作인 慶州 안강에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새로운 鼻炎·耳鳴 專門醫로 經歷을 쌓을 計劃이다. 이 副院長은 “患者들의 苦痛에 共感하며 400年 歷史의 許任鍼法을 繼承해 사랑의 仁術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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