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방직 事件 은 1978年 2月 21日 爭議中인 동일방직 勞動組合의 組合員들에게 反對派가 똥물 을 뿌린 事件이다. 1976年부터 爭議를 繼續해 오던 동일방직 勞動組合은 이 일을 契機로 中央情報部 의 工作 對象이 되어 瓦解 되었고, 解雇된 勞動者들은 블랙리스트에 올라 再就業을 할 수 없었다. 2010年 2月 大法院은 동일방직 勞組事件 被害者가 國家를 相對로 낸 損害賠償 請求訴訟에서 國家는 被害者 個人에게 2千萬원을 賠償하라는 判決을 내렸다. ^[1]

背景 [ 編輯 ]

동일방직 은 日帝强占期 人 1930年代 5代 紡績業體 中 하나였던 桐洋方的 仁川工場을 赤山 拂下 받아 ^[2] 1955年 仁川 에 東區 만석동 에 세워진 紡織 工場이다. 廣木·포플린·裁縫실·混紡織物·綿織物을 生産하였으며, 生産品은 國內에 市販하고 一部 輸出도 하였다. 1970年代에 들어 仁川의 代表的인 工場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3] 동일방직의 生産職 勞動者는 大部分 女性이었다. 그러나 이른바 "御用"이었던 勞動組合 은 男性에 依해 掌握되어 있었고 오히려 勞動者를 監視하는 器具로서 作用했다. 1972年 當時 1,300餘 組合員中 男性은 200餘 名에 不過했다. ^[4] 한便, 女性 勞動者는 長時間 勞動과 劣惡한 處遇, 낮은 賃金으로 苦痛받고 있었다. 그에 더해 1分間 140 걸음을 걸어야 하는 標準銅雀乙 提示하는 테일러主義 勞務 管理는 그야말로 한 숨 쉴 틈이 없도록 勞動者를 몰아넣었다. ^[5]

저는 동일방직 와인다 3班에 勤務하는 안순욱입니다. 저는 5年 동안 동일방직에 勤務한 女子 勤勞者로서 …… 5年間 동일방직에 勤務하면서 하기 休暇가 한 番도 없던 中에 今年 여름에 하기 休暇를 준다는 消息에 저의 마음은 …… 한 없이 부풀어 있었습니다. …… 休暇는 15日부터 19日까지 였습니다. 그러나 저희 3班은 14日 밤일을 하느라 15日 새벽 6時에 退勤하고 집에 갈 생각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 退勤 時間만 기다리고 있던 中 退勤 2時間 前에 와인다 大將 김춘옥羊이 作業場에 들어와서 우리 와인다 3班은 6時에 退勤할 수 없고 두 時間 延長하여 8時에 退勤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

? 안순욱의 陳情書 ^[6]

仁川地域은 60年代부터 꾸준히 民主勞組 運動 이 展開되고 있던 地域이다. 當時 産業化에 따른 急激한 都市化로 工場 勞動者가 急增하였으나 全泰壹 以後에도 勞動 條件은 매우 劣惡하였다. 한便 當時 韓國勞總 中心의 旣存 勞動組合은 勞動者의 權益을 代辯하지 못하고 오히려 使用者의 手足처럼 勞動者를 億合하고 있었다. 이러한 狀況에서 民主勞組 運動은 紡織과 같은 輕工業에 從事하는 女性勞動者가 中心을 이루었다. ^[7] 仁川地域 民主勞組 運動에는 改新敎 의 仁川 都市産業宣敎會 와 天主敎 의 仁川 가톨릭勞動靑年會 等의 影響이 컸다. ^[8]

동일방직 女性 勞動者들도 이러한 民主勞組 運動에 影響을 받아 勞動組合 民主化를 試圖하게 된다. 1972年 5月 10日 있었던 勞動組合 定期 代議員 大會에서 支部長으로 女性 勞動者 주길자를 選出한 것이다. 當時 韓國勞總에는 傘下에 448個의 支部가 있었으나 女性 支部長이 選出 된 것은 이番이 처음이었다. 以後 동일방직 勞動組合은 民主勞組 運動에서 象徵性을 지니게 되었다. ^[2]

勞使 葛藤 [ 編輯 ]

裸體 示威 [ 編輯 ]

1972年 最初의 女性 支部長 選出 以後 勞動組合은 1975年에도 繼續하여 女性 支部長 이영숙을 選出하여 勞動者의 權益을 保護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會社側은 支部長을 男性으로 交替하려 試圖하고 勞動組合의 活動을 위축시키기 위해 갖은 妨害를 일삼았다. 1975年 5月 定期 代議員 大會는 會社側의 妨害로 霧散되었고, 男性 組合員들이 이 支部長을 暴行한 事件이 일어나자 警察은 오히려 支部長을 連行하였다. ^[3] 그 사이 京畿道는 男性 組合員들이 所屬된 勞動組合을 認定하여 民主勞組를 不人情하였다. 當時 勞動法 은 한 事業場에서 하나의 勞動組合만을 認定하고 있었다. ^[9] 女性 勞動者들이 이에 抗議하자 會社側을 등에 업은 男性 組合員들은 이들을 寄宿舍에 監禁하였다. 女性 勞動者 2百餘名은 窓門을 부수고 寄宿舍를 나와 勞組事務室에서 籠城을 벌였고 ^[3] 結局 全面 罷業으로 이어졌다. ^[8] 罷業은 會社側과 政府 當局의 彈壓으로 順坦치 않았다. 罷業 3日째 警察이 籠城場을 둘러싸고 强制 連行을 試圖하자 組合員들은 옷을 벗고 알몸으로 抵抗하였다. ^[8]

籠城 사흘째인 1976年 7月 25日 午後, 마침내 警察의 强制解散이 始作되었다. 方席服과 棍棒으로 武裝한 戰鬪警察隊가 시퍼런 警察버스를 앞세워 會社 안으로 進入해 들어왔다. 生前 처음 보는 光景에 怯에 질린 一部 女性들은 엉엉 울음을 터뜨렸다. 이때 누군가 多急히 외쳤다.

“벗고 있는 女子 몸엔 警察 아니라 그 누구도 손 못 댄臺!”

? 동일방직事件 - “똥을 먹고 살 순 없다”, 오픈 아카이브 ^[10]

警察은 唐慌하여 主動者만 내 놓으면 물러나겠다고 했지만 籠城에 參加한 女性 勞動者들은 모두 내가 主動者라고 나섰다. 警察은 會社 幹部의 손가락질에 따라 勞組 幹部를 棍棒으로 때리며 連行하였다. ^[10] 當時 警察은 組合員 72名을 連行하였고 籠城은 强制 解散되었다. 그러나 女性 組合員들은 解散을 拒否하고 이튿날 다시 籠城을 始作하였다. 이 事件이 言論에 報道되어 負擔을 느낀 當局은 連行者를 釋放하였다. ^[11] 그러나 많은 勞動者들이 鎭壓 當하는 過程에서 負傷을 입었고 두 名의 女性 勞動者는 이 날의 衝擊으로 6個月 以上 精神 治療를 받아야 했다. ^[5]

똥물 事件 [ 編輯 ]

동일방직의 勞動 爭議는 해를 바꾸어도 繼續되었다. 會社側이 女性 勞動者가 中心이 된 民主勞組를 認定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977年 勞動部가 監視하는 가운데 代議員 大會가 열려 새 執行部를 構成하게 되었다. 女性 組合員들은 外部의 壓力에 屈하지 않고 다시 女性 勞動者 李總角을 支部長으로 選出하였다. 이총각은 天主敎의 仁川 가톨릭勞動靑年會 活動을 통해 勞動運動에 앞장서게 되었고 1974年 첫 支部長 주길자가 辭任했을 當時 權限代行을 한 적이 있었다. ^[12]

1978年 2月 21日 새 支部長을 選出하는 代議員 大會가 열렸다. 이날 代議員 大會는 警察과 會社 幹部, 그리고 會社側의 男性 組合員들이 애워싼 가운데 進行되었다. 女性 勞動者들이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女性 勞動者를 支部長으로 選出할 幾微가 보이자 男性 組合員 여럿이 選擧함을 부수어 選擧를 中斷 시키고 어디선가 똥물을 가져와 女性 組合員들에게 뿌렸다. 이 事件으로 選擧는 霧散되었다. ^[8] 選擧가 霧散되자 韓國勞總 纖維勞組는 기다렸다는 듯이 동일방직 支部를 事故支部로 規定하고 支部長을 비롯한 幹部를 "都市産業宣敎會와 關聯이 있는 反組織行爲者"라는 理由로 除名하였다. ^[13] 維新 政權은 色깔論으로 事態의 本質을 흐리려 하였다. 政府는 同一紡織 勞組가 都市産業宣敎會의 指示에 따라 行動하며 都市産業宣敎會는 빨갱이 團體라고 宣傳하였다. 基督敎 團體를 共産主義로 모는 것은 理致에 닿지 않는 일이었지만, 正體不明의 홍지영이라는 作家는 《都市 産業宣敎 무엇을 노리나》라는 冊을 出刊하였고 政府의 勸奬 圖書가 되어 全國에 配布되었다. ^[5]

合法的인 모든 手段이 막히자 女性 勞動者들은 거리로 뛰쳐 나왔다. 3月 10日 勤勞者의 날 記念式場에 나아가 韓國勞總 委員長의 退陣을 要求하다 31名이 連行되었고 ^[3] 一部는 明洞聖堂 으로 들어가 金壽煥 樞機卿에게 仲裁를 呼訴하기도 하였다. 동일방직 女性 勞動者 110名은 明洞聖堂과 도신産業宣敎會 兩쪽으로 나뉘어 斷食籠城에 突入하였다. ^{[14] [15]} 改新敎 信者로 都市産業宣敎會에서 活動하던 정명자는 1978年 3月 26日 열린 汝矣島 復活節聯合禮拜醬의 새벽祈禱會 壇上으로 뛰어 올라가 "우리는 똥을 먹고 살 수 없다" 等을 외치며 勞組 彈壓의 不當性을 알렸다. ^[13] 改新敎와 天主敎를 비롯한 各界 人士는 事態 解決을 위해 동일방직事件緊急對策協議會를 構成하고 政府와 協商하였다. 協商 結果 2月 21日 選擧 霧散 事態 以前으로 狀況을 復舊하기로 約束하였으나 會社는 "會社의 命令에 絶對 服從"을 誓約하는 覺書를 要求하였다. 會社의 無理한 要求를 勞動者들이 拒否하자 동일방직은 4月 1日 126名을 解雇하였고 韓國勞總 纖維勞組는 이들 解雇者 名單을 담은 블랙리스트 를 各 企業體에 돌려 就業을 막았다. ^[16]

解雇 以後 [ 編輯 ]

126名의 解雇로 勞組는 事實上 瓦解되었고 以後 다시 男性 勞動者 中心의 御用勞組 體系로 돌아갔다. 解雇 勞動者들은 期約도 없는 復職 鬪爭을 始作하였다. 1979年 10.26 事件 이 일어난 뒤 暫時 解決의 실마리가 보였으나 5·17 쿠데타 로 全斗煥 이 執權하자 解雇 鬪爭은 長期化되었다. ^[3] 解雇者 126名은 事件 以後 繼續하여 復職을 要求하였다. 2001年 民主化運動 關聯者 名譽回復 및 補償審議委員會는 解雇者 가운데 73名을 民主化運動 關聯者로 認定하였고 會社에 34名의 復職을 勸告했지만 會社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17]

解雇者들의 싸움은 2019年에도 進行 中이다. 當時 解雇된 최연봉氏는 勞動組合 活動 妨害의 責任을 물어 國家를 對象으로 訴訟을 進行 中이다. 최연봉氏는 "예순이 넘은 나이지만 復職해서 單 하루라도 일하고 堂堂하게 辭表를 내는 것이 바람"이라고 밝혔다. ^[18]

餘波 [ 編輯 ]

동일방직 事件은 以後 民主勞組 運動에 큰 影響을 미쳤다. 會社와 政府, 勞總이 한 몸이 되다시피 하여 勞動者를 彈壓한 일은 逆說的으로 民主勞組의 必要性을 切感하게 하였다. ^[16] 1987年 民主化 運動의 過程에서 仁川地域에서는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 과 같은 勞動者 政治 組織이 만들어졌고 ^[19] 仁川地域勞動組合協議會 를 거쳐 民主勞總 仁川本部가 結成되자 많은 勞動組合이 이에 加入하였다. ^[20]

한쳔 동일방직은 2014年 生産 工場을 베트남으로 移轉하였고 2017年 仁川工場을 閉鎖하였다. ^[21]

같이 보기 [ 編輯 ]

• 九老同盟罷業

各州 [ 編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