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國 時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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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國 時代 (南北國時代, 698年 - 926年)는 新羅의 三國統一 과 渤海 의 建國부터 後三國 時代 以前까지의 時期를 가리키는 韓國史의 時代區分이다. 新羅 를 南國, 渤海 를 北國이라 稱한다.

남북국
南北國
國家 統一新羅 渤海
수도 徐羅伐 1. 東牟山
2. 重京城
3. 上京性
4. 동경성
5. 上京性
君主
 -建國君主
 -滅亡君主 		56 國王
赫居世 居西干
경순왕 		15 國王
古往
대인선
成立 紀元前 57年 4月
(赫居世 居西干 推戴) 		698年
(大祚榮 東牟山
占領)
滅亡 書記 935年 10月
(敬順王 高麗 歸順) 		926年
(대인선 遼나라
降伏)
830年 의 版圖.
韓國의 歷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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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國 時代
後三國 時代
統一 王朝 時代
近現代

槪要 [ 編輯 ]

過去에는 이 時期를 一般的으로 統一新羅 時代 라고 불러왔으나, 이 當時에 新羅 뿐만 아니라 渤海 도 存在했으므로 韓國史의 範圍를 說明하는 用語로서는 問題 意識이 提起되어 왔다. 以後 渤海 를 韓國史에 넣기 위해 두 나라의 歷史를 包括할 수 있는 南北國 時代란 用語를 使用하자는 主張이 提起되었고 現在는 南北國 時代라는 名稱을 더 많이 使用한다.

新羅 가 渤海 를 北國이라 부른 例는 최치원 의 글과 《 三國史記 》에 이미 나타난다. 崔致遠의 글 中에 〈社不許北國거商標 謝不許北國居上表〉가 있고, 《 三國史記 》에도 新羅 가 北國에 使臣을 보낸 記錄이 두 番 나오는데, 여기서 말하는 北國은 渤海를 가리킨다. 그러나 渤海가 新羅를 南國으로 불렀는지는 記錄이 없어서 알 수 없다. 南北國이란 用語를 單純한 防衛 槪念으로서가 아니라, 韓國史의 體系 속에서 使用하기 始作한 때는 朝鮮時代 末期이다.

渤海 는 高句麗의 滅亡 以後 民族構成과 政治體制에 있어 多少 變化가 생겼다. 高句麗 時代에 비해 말갈인의 比重이 늘어난 點에서 以前과 다른 點이다. 다만 支配層의 高句麗 繼承意識, 初期 中心地인 東牟山의 位置, 渤海 王族 무덤의 形態, 渤海 滅亡 以後 高麗王朝로의 編入 等 여러 面에서 韓國史와 聯關性이 높다는 것에는 異見이 없어 韓國에서는 韓國史로 받아들이는 中이다.

南北國 時代 認定 論難 [ 編輯 ]

一般的으로 渤海가 建國된 地域과 그 나라를 構成하는 百姓들에 對해서는 다들 別 見解가 없지만 渤海에 對한 正統性이나 文化, 그 歷史觀이 어느 나라의 뿌리에 連結되는지에 對해서 論難이 있다. 特히 韓半島 古代史 資料가 거의 남아있지 않기에 飼料 問題도 있다. 萬一 南北國 時代를 認定할 境遇 渤海의 民族 構成이 말갈인이 多數인 點, 渤海가 滅亡하였을 때 渤海 流民의 大部分이 現代 中國의 領土인 遼나라와 金나라로 移住했다는 點 等으로 中國과의 歷史 論爭이 深化되어 여러가지로 問題가 複雜해진다. 그러한 難題들에도 渤海의 歷史는 韓半島 대륙사와 中國과의 領土 紛爭으로 이어지므로 注意가 必要하다. 中國 에서는 渤海가 中國 歷史에 屬한다고 主張하고 있다. 따라서 渤海史가 韓國史의 一部라는 것을 밝혀내는 硏究 成果가 있어야만, 南北國時代 라는 用語가 完全히 자리잡을수 있을 것이다. [1]

飼料 [ 編輯 ]

中國의 《 舊唐書 》는 渤海말갈의 大祚榮 을 高麗 別種이라 記錄했다.

《 新唐書 》는 渤海는 本來 속말말갈 이며 高麗에 附屬된 者들로 姓은 大氏라고 記錄했다.

《 武經總要 》는 渤海는 扶餘 의 別種이다. 本來 夫餘의 땅이라고 記錄했다.

《 新五代史 》는 渤海는 本來 말갈인데, 高麗의 別種이라고 記錄했다.

《 金絲 》는 黨 初葉에 靺鞨에 속말(粟末)과 黑手(黑水) 두 部(部)가 있었다. 모두 高麗에 迅速(臣屬)하였는데, 糖이 高麗를 멸망시키자 속말은 東牟山 을 차지하고 漸漸 强大해져서 渤海라고 불렀는데, 姓은 大氏이고 文物과 禮樂이 있었으며, 黨 末葉에 이르러 漸漸 衰退하여져서 以後로는 다시 들리는 바가 없었다. 금이 요를 征伐하자 渤海가 歸附해왔는데, 大槪 속말靺鞨의 後裔라고 記錄했다.

《 속일본기 》는 "渤海는 옛날 高句麗다" , "高句麗의 옛 領土를 回復하고 扶餘에서 傳해 내려온 風俗을 간직하고 있다", 라고 記錄하고 있다.

《 책부원구 》는 靺鞨의 大祚榮을 渤海郡王으로 봉하는데, 大祚榮은 聖曆(聖曆) 年間에 스스로 眞국王(振國王)으로 登極하였다. 榮州에서 東으로 2,000里나 되고 軍士가 數萬名이나 되었다고 記錄했다.

《 三國遺事 》에서 一然 은 渤海에 對한 여러 史書의 記錄들을 引用하고 結論을 導出했는데, 다음과 같다.

"《通典(通典)》에 이르기를, “渤海는 本來 속말말갈인데, 그 우두머리인 大祚榮(大祚榮)李 나라를 세우고 스스로 해가 뜨는 곳(震旦)이라고 불렀다.", "《三國史(三國史)》에서는, “蟻封(儀鳳) 3年 高宗 無人(西紀 678)에 高句麗의 殘黨이 무리를 모아 北쪽으로 太白山 아래에 依支하여 國號를 渤海라 하였다.", "《新羅고기(新羅古記)》에 이르기를, “高句麗의 옛 將帥 造營(祚榮)의 姓은 大氏(大氏)인데, 남은 兵士를 모아 太白山 南쪽에 나라를 세우고 國號를 渤海라 하였다.”

"위의 여러 글을 살펴보면, 渤海는 곧 靺鞨의 別種으로, 다만 分離되고 統合됨이 다를 뿐이다. 『支障도(指掌圖)』를 살펴보면, “渤海는 萬里長城 東北쪽 밖에 있었다.”라고 하였다"

《 三國史記 》에서 김부식 은 渤海를 靺鞨의 渤海, 渤海말갈 等으로 稱함으로써 渤海의 主體를 高句麗가 아닌 靺鞨로 記錄했다. 이는 金富軾이 新羅系로 新羅만이 '삼한一統'의 正統 王朝라는 史觀을 가지고 結論을 導出한 것과 聯關이 있다.

최치원 은 《社不許北國거商標》에서 渤海는 本來 보잘 것 없는 靺鞨의 部落에서 속말이라는 小番의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고 敍述하면서도 "總長 元年(668) 領空 書籍에게 命하여 高句麗를 쳐부숴 安東都督府를 設置하고, 蟻封 3年(678)에 이르러 그 百姓들을 河南과 農牛로 옮겼다. 그러나 高句麗의 殘黨들이 무리를 모아가지고 北쪽의 太白山 밑을 根據地로 하여 國號를 渤海라 하였다. 『三國史記』" 라고 하거나 , "옛날 唐나라의 高宗 皇帝가 高句麗를 쳐 없앴는데 그 高句麗는 只今 渤海가 되었다『동문선』" 이라고 하기도 했다. 渤海와 同時代를 살았던 新羅의 大學者인 崔致遠은 渤海를 高句麗가 아니라 말갈이 세운 國家로 認識하고 있었다.

《 帝王韻紀 下 》는 高句麗의 옛 將帥 大祚榮이 太白山 男性에 依據하여 則天武后 甲新年(684年)에 나라를 열었는데 渤海라 이름하였다 라고 記錄했다.

《협계太氏族譜 卷1》는 四星 13年(696年)에 重喪이 高句麗 遺民을 이끌고 遼河를 건너 太白山 東쪽에 나라를 세우고 '津국'이라 하였다고 記錄했다.

時期 [ 編輯 ]

新羅 는 統一 戰爭에서 勝利한 676年부터 內實을 期하기 위해 國家制度를 改革하였고, 强化된 王權으로 貴族 權力을 再編하였다. 또한 高句麗와 백제 流民을 統合하여 人口 增加와 生産力 向上에 따라 租稅가 늘어나자, 首都를 整備하고 代代的인 土木工事를 벌였다. 한便 30餘年이 지난 後 滿洲에서는 새로운 움직임이 일어났다. 698年, 속말靺鞨의 不足丈人 大祚榮 이 대사리 걸걸중상 과 乞士비우 가 高句麗의 流民들과 말갈 勢力을 總 糾合하여, 挹婁 의 東牟山을 차지한 뒤 眞국을 建國하고, 곧 渤海로 國號를 바꾸어 高句麗의 侯國임을 自處하였다. 이때부터 統一新羅와 渤海라는 200餘年間의 南北國 時代가 始作됐다.

書記 900年 , 新羅는 甄萱 이 西南部에 後百濟 를 建國하면서 分裂이 始作되었고, 이듬해, 弓裔 가 新羅의 北部에서 후고구려 를 建國하면서 後三國 時代 에 突入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때부터 南國의 新羅가 分裂되어 後三國 時代 가 展開되어 南北國 時代의 樣相과 事實上 竝存하였다. 918年 에 泰封 의 王建 이 弓裔 를 逐出하여 泰封 을 멸망시키고 王位에 올라 高麗 를 建國했다. 926年 에 北國인 渤海가 거란의 侵攻으로 滅亡하자 高麗 에서는 934年, 渤海의 太子 大光顯 을 비롯한 渤海 流民들을 人道主義的으로 受容하기도 하면서 삼한을 一統한 新羅 와 滅亡한 高句麗 의 계승국이라는 正體性을 確立했다.

名稱 [ 編輯 ]

統一新羅 時代 와 高麗 時代 , 朝鮮 時代 에는 渤海를 韓民族과는 다른 말갈 國家로 認識하였다. 新羅는 渤海를 他國으로 認識했고, 高麗도 自國의 歷史觀으로 認定하지 않았으며, 朝鮮 中期까지 韓半島에 살았던 사람들은 渤海를 朝鮮의 歷史로 認識하지 않았고, 따라서 이 時期를 南北國 時代로 認識하지 않았다. 이는 渤海를 韓國史와 別個인 말갈족 王朝로 보고 新羅 만이 '삼한一統'의 正統 王朝라는 《 三國史記 》, 《 三國遺事 》 等 新羅-高麗時代-朝鮮時代의 歷史觀을 이어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朝鮮 中期까지 敍述된 歷史에서는 渤海의 歷史가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다.

한便, 朝鮮 初期 世祖 때 渤海의 歷史를 造船社로 편입시키고 渤海의 歷代 王들을 祭祀 지내자는 上疏文이 一部 올라왔지만, 朝鮮 世祖 는 本來 渤海는 삼한(新羅, 高句麗, 백제)에 屬했다가 떨어져 나간 國家로 一蹴했다. 다만 유희령의 16世紀 初盤 著作인 《標題飮酒東國史略》李 渤海史를 造船社의 一部로 編入했고, 朝鮮 後記 少數의 實學者들이 豆滿江과 鴨綠江 以北의 歷史에 關心을 가지면서 渤海史에 注目하게 되었다. 이를 통하여 歷代의 史家들이 渤海史를 韓國史에 編入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는 指摘이 登場하였다. 朝鮮 後期의 北學派 實學者 유득공 은 《 발해고 》(渤海考)에서 高句麗 가 亡하며 三國 時代 가 終結된 後 南部에는 新羅가 있었고 北部에는 渤海가 있었다고 說明하면서 現在注意 觀點인 '南北국사관'을 처음으로 主張하였다.

日帝强占期 以後에도 大韓民國에서는 이 時期를 一般的으로 '統一新羅 時代'라고 부르며 渤海의 存在와 그 歷史的 所屬에 無關心했으나, 1980年代 부터 渤海史에 對한 關心이 높아지면서 1990年代 들어 南北國 時代라는 名稱을 使用하는 境遇가 最初로 登場하게 되었다. 中國 學者들은 渤海史를 中國의 歷史라고 主張하지만 [2] , 韓國 史學界에서는 大體的으로 이러한 中國 史學界의 主張을 認定하지 않고 있다.

'統一新羅 時代'라는 用語는 新羅를 正統 歷史로 認定, "新羅가 삼한을 하나로 統合하다"(統一)라는 뜻으로서 三國史記 文武大王便을 따르는 歷史觀으로 渤海가 除外되어 있다. 이처럼 韓國의 史學界에서 스스로 渤海를 外面했다는 理由로 中國 一部 史學界의 東北工程 을 正當化하는 根據로 쓰이고 있다. 實際로 中國學界에서는 現在 "統一된 新羅"(?一的新?)라는 用語를 使用한다. 비록 渤海의 領土와 人口의 거의 大部分이 中國에 吸收되며 考慮는 渤海를 鴨綠江 以南의 一部를 除外하면 全혀 吸收하지 못했지만, 글로벌 人道主義 的인 觀點에서 高麗 太祖 는 926年 渤海가 滅亡하자 934年 에 太子 大光顯 을 비롯한 20萬名 渤海 流民의 移住를 受容하였고, 大光顯에게 王氏 姓을 주어 王族에 버금가는 班列에 들게 하였다는 點에서 渤海를 韓國의 歷史로 볼 수 있다는 反駁이 있다.

統一新羅 [ 編輯 ]

<nowiki /> 이 部分의 本文은 統一新羅 입니다.

三國 時代 를 統一한 新羅는 9州 5小京 을 設置하고 高度의 中央集權體系를 確立하였다. 執事部 長官인 市中의 權限이 强化되어 王權의 專制化가 實現되었다. 신문왕 은 祿邑을 廢止하였으며, 儒學 敎育을 위해 國學을 設立하였다. 眞骨貴族과 對決 勢力이었던 6頭品이 王權과 結託하여 相對的으로 浮刻되었으나, 骨品制는 維持되었고 眞骨貴族의 高位職 進出은 活性化되었다.

統一新羅와 渤海의 關係 [ 編輯 ]

新羅 와 渤海 의 關係는 以前 三國時代처럼 서로 積極的으로 武力紛爭이 일어나는 關係는 아니었지만 大體로 對立的이었다. 733年 新羅 는 唐나라와 聯合하여 渤海를 攻略하기도 하였으나 失敗했으며, 渤海의 攻擊을 막기 위해 大同江 以北에 將星을 쌓기도 했다. 그러나 두 國家의 關係가 恒常 敵對的이지는 않았다. 渤海 南京 남해부 에서 新羅의 首都 徐羅伐 에 이르는 新羅도 는 渤海와 新羅가 活潑한 交流를 했다는 證據로 보인다. 이러한 交易路는 渤海의 上京 용천부 에서 東京 龍原府 과 南京을 거쳐 新羅의 東海岸을 따라 徐羅伐에 이르던 交通路였다. 新羅도 는 8世紀 前半에 開設되었으리라 여겨지며, 자주 利用된 時期는 8世紀 後半부터 9世紀 全般까지이다. 政府 次元에서뿐만 아니라 新羅人과 渤海人들은 서로 적지 않은 競爭意識을 가졌던 것이 최치원 의 《社不許北國거商標》, 《 高麗史 》 최언위 列傳 等에서 드러나고 있다.

南北國의 君主 [ 編輯 ]

  • 新羅
<nowiki /> 이 部分의 本文은 新羅의 國王 입니다.

新羅 32代 효소왕 부터 56代 경순왕 까지의 在任期間.

  • 渤海
<nowiki /> 이 部分의 本文은 渤海의 歷代 國王 입니다.

渤海 招待 古往 부터 15代 대인선 까지의 在任期間.

같이 보기 [ 編輯 ]

各州 [ 編輯 ]

  1. ↑ 《21世紀 熊進學習百科事典》. 第 3卷, '韓國史'. 149 ~ 150쪽.  
  2. ↑ 강정민 辯護士·『間島返還請求訴訟』 著者 ( 2014年 11月 10日 ). “高句麗·渤海史가 中國 歷史라면 왜 1000年 동안 압록·豆滿江 以北 放置했겠나” . 주간조선 . 2020年 3月 28日에 確認함 .  

外部 링크 [ 編輯 ]

韓國 의 歷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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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年 ~ 935年 		다음 時代
三國 時代 後三國 時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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