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化門에서/김창덕]노란봉투법의 弱者 保護?… 힘 없으면 法 어겨도 되는가 9日 一名 ‘노란봉투법’이라 불리는 勞動組合 및 勞動關係調整法 2, 3兆 改正案이 國會 本會議를 通過했다. 經營界가 强力히 反撥했고 勞動界는 하루라도 빨리 通過되길 促求했던 法이다. 經濟團體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反對 聲明을 낸 까닭은 무엇일까. 數學 問題처럼 定해진 答을 찾긴 어렵겠… 2023-11-1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장관석]소록도 聖者가 남긴 울림… 尹 行步도 感動이 있어야 어느 訃告가 가벼운 게 있겠느냐만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오스트리아 看護師의 禪宗을 쉽게 지나칠 수 없다. 43年間 小鹿島에 머물며 한센人들을 돌본 삶 自體가 聖者的 울림을 力說하고 있다. 小鹿島(小鹿島). 하늘에서 바라본 섬의 模樣이 작은 사슴을 닮았다고 해 붙여진 이름과 달리 ‘… 2023-11-1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박희창]2030 개미 票心 잡기… 포퓰리즘에 흔들리는 原則 1400萬 ‘개미’ 票心을 잡기 爲한 大統領室과 政府의 발걸음이 바쁘다. 空賣渡 全面 禁止를 發表 이튿날 電擊 施行한 데 이어 이젠 株式 讓渡所得稅 緩和를 檢討 中이다. 株式으로 번 돈에 稅金을 매기는 基準을 바꿔 超高額 株主를 除外한 나머지 投資者들에게는 稅金을 매기지 않겠다는 것이… 2023-11-1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이새샘]수도권 메가시티 論議… ‘總選用 이슈’로 끝나선 안 돼 最近 만난 政府 關係者나 不動産 專門家들의 斷然 話題는 京畿 김포시의 서울 編入이었다. 갑작스럽게 떠오른 ‘핫이슈’를 두고 누구는 “大體 어디서 始作된 얘기냐”며 궁금해했고, 또 누구는 “그럼 金浦에 있는 大學 가면 이제 ‘人 서울’ 大學 가는 거냐”고 弄談했다. 하지만 大部分 金浦… 2023-11-1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조종엽]日, 間論旨佛像 韓에 寄贈하면 오랜 惡緣이 좋은 因緣 될 것 趁卽 日本에 돌려줬어야 했다. 약탈당한 文化財의 返還을 要求하면서 贓物을 取得할 수는 없는 일이다. 2012年 10月 韓國人 도둑들이 日本 쓰시마(對馬)섬 間論旨(觀音寺)에서 훔쳐 國內로 密搬入한 高麗 時代 琴童觀音菩薩坐像 얘기다. 지난달 26日 大法院은 이 佛像의 所有權이 日本 寺刹… 2023-11-1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강경석]메가시티와 地方時代, 함께 이루겠다는 自己矛盾 “적어도 大統領室에서 먼저 아이디어를 낸 건 아니다.” 與圈 關係者는 最近 國民의힘이 提起한 ‘金浦市 서울 編入’ 方案에 對해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30日 서울에 김포시를 편입시켜 超廣域都市를 만들겠다는 金起炫 代表의 發表는 黨內에서도 指導部 몇 名을 除外하곤 몰랐다고 한다. 깜짝 … 2023-11-0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박훈상]전권 줬더니 越權 없다는 人요한의 儒敎式 革新 “저는 溫突房 아래서 자란 사람이다. 月勸하지 않는다.” 國民의힘 人요한 革新委員長이 革新委員長職 任命 後 보름 넘도록 統合과 犧牲, 革新을 키워드로 無數한 刷新의 메시지를 쏟아냈으나 ‘越權’만 귀에 박혀 떨어지지 않는다. 人 委員長은 任命 當日 革新위 活動 範圍와 案件 等에 全權을 … 2023-11-0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김정은]마약 論難에 불똥 튄 映畫界, 演藝人 不法行爲 막을 길 없나 올해 3月 俳優 유아인에 이어 지난달 이선균度 痲藥類 投藥 嫌疑로 警察 搜査를 받으면서 팬데믹으로 인한 打擊에서 미처 回復하지 못한 韓國 映畫界가 더욱 沈滯되는 雰圍氣다. 그도 그럴 것이 두 俳優가 出演했다가 痲藥 事態로 開封이 延期된 作品 製作費는 無慮 940億 원에 達한다. 이선균… 2023-11-0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신진우]한중 關係 薰風 불려면 中當局 眞情性이 于先 “名分이 있어야 하는데….” 最近 만난 高位 當局者는 韓中 關係 얘기를 꺼냈더니 대뜸 名分부터 찾았다. 그는 韓中 關係 回復에 더 積極的으로 나서는 쪽은 中國이라고 했다. 水面 위에서 팽팽하게 氣 싸움이 持續되고 있지만 물밑에선 손을 잡으려는 共感帶가 形成됐고, 그 손을 最近 더 積極… 2023-11-0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유성열]주 52時間을 50時間으로 먼저 줄이는 건 어떨까 法曹人들은 時代에 가장 뒤떨어진 法律로 勤勞基準法을 꼽는다. 勤勞基準法은 1953年 日本의 勞動基準法을 거의 그대로 들여와 制定됐다. 하지만 日本과 달리 韓國은 勞動市場의 變化를 제대로 反映하지 못하고 있다는 指摘을 받는다. 日本은 2006年 勞動基準法과 別個로 勞動契約法을 制定했고,… 2023-11-0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김현진]선망의 都市에서 본 未來… ‘서울 活用法’을 點檢하라 “김치와 K팝, K드라마, K뷰티의 都市. 全 世界에서 가장 成功한 밴드인 BTS의 根據地이자 映畫 ‘寄生蟲’이 誕生한 곳…特히 팬데믹 以後 人氣가 急上昇한 카리스마 넘치는 都市.” 觀光·不動産 部門 글로벌 컨설팅業體 레저넌스 컨설턴시가 最近 發表한 ‘世界 最高의 100代 都市 報告書… 2023-11-0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우경임]한국 應急室에만 보이지 않던 것 “醫療 强國 아니었나….” 우리나라 應急室이 다른 나라 應急室과 이렇게 差異가 날 줄은 몰랐다. 18年째 3058名인 醫大 入學 定員 擴大, 두 部處 所管인 消防當局과 病院이 協力해야 하는 應急患者 實時間 移送 시스템 導入, 大型病院과 洞네病院의 遠隔 協診…. 하나같이 重症·應急患者의… 2023-11-0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유근형]오세훈-김동연 葛藤… 治績 競爭 멈춰야 풀린다 서로에 對한 칼날을 숨기고 있어서였을까. 當時 모임을 지켜본 이들은 雰圍氣가 퍽 和氣靄靄했다고 돌이켰다. 올 7月 11日 옛 京畿知事 公館人 水原 도담所에서 吳世勳 서울市長, 金東兗 京畿道知事, 유정복 仁川市長이 만났던 자리 얘기다. 지난해 地方選擧 以後 首都圈 廣域自治團體長들의 4番… 2023-11-0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이은택]근로시간 改編 再挑戰… 세 番째 機會는 없다 政府가 이달 勤勞時間 改編案에 對한 國民 輿論調査 結果를 發表한다. 勤勞時間 改編은 元來 이 政府 勞動改革(勤勞時間과 賃金體系)의 한 축이었다. 지난해 貨物連帶 罷業 以後 ‘勞組 法治’가 끼어들었지만 兩大 勞總의 會計公示 參與 決定을 起點으로 法治 이슈는 끝물이다. 政府는 킬러 問項步… 2023-10-3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김지현]인요한이 金恩京처럼 失敗하지 않으려면 서울 講書區廳長 補闕選擧 敗北 後暴風 속 國民의힘이 꺼내든 ‘人요한 革新委員會’가 本格 닻을 올렸다. 人요한 革新위가 成功하려면 가장 最近에 亡한 더불어民主黨의 ‘김은경 革新委員會’를 他山之石으로 삼을 必要가 있어 보인다. 一旦 가장 重要한 것은 革新위의 構成이다. 人요한 委員長이… 2023-10-3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