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化門에서/신진우]초음속전투기 共同開發… 印尼 優先하되 代案 열어둬야 인도네시아 國籍 硏究員 A 氏에 對한 우리 當局의 調査가 막바지 段階라고 한다. 關係 當局者는 “빠르면 이달 中에도 나올 수 있다”고 했다. A 氏는 韓國型 超音速 戰鬪機 ‘KF-21’ 關聯 資料 流出 嫌疑를 받고 있다. 지난달 17日 慶南 泗川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本社에서 美… 2024-02-2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이은택]하얀 가운의 本質이 하얀 밥그릇 아니라면 美國 大統領은 就任 때 왼손을 聖經에 얹고 宣誓를 한다. 職務를 誠實히 遂行하겠다고 말한 뒤 “하나님이여 도와주소서”라고 끝맺는다. 韓國 大統領도 就任式에서 “나는 憲法을 遵守하고 國家를 保衛하며”로 始作해 “大統領으로서의 職責을 誠實히 遂行할 것을 國民 앞에 엄숙히 宣誓합니다”로 끝… 2024-02-2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김현지]포스코, 새 CEO 任命때부터 次期 會長 承繼 計劃 짜라 포스코 會長 選任의 歷史는 一名 ‘主人 없는 會社’에서 일어날 수 있는 리스크의 集合體라고 해도 過言이 아니다. 政權이 交替되면 포스코의 會長도 自意 半 他意 半 옷을 벗었고 한 番 選任된 會長은 地位를 지키기 위해 ‘塹壕 構築(entrenchment)’에 沒頭했다. 會長이 交替될 때… 2024-02-1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김상운]문화재 還收, 政治 아닌 專門家 손에 맡겨야 “이렇게 獨特한 高麗 舍利具는 國內外를 통틀어 前例가 거의 없습니다.” 約 10年 前 美國 보스턴美術館에 所藏된 14世紀 高麗時代 ‘銀制度金 라마塔型 사리구(舍利具·사리를 保管하는 勇氣)’를 直接 調査한 金屬遺物 專門家는 “美術館이 돌려주지 않으면 돈을 주고서라도 가져와야 할 國寶級 … 2024-02-1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박희창]표 안 돼 미뤄진 恐龍 플랫폼法… 깜깜이 論難 解消가 急先務 “그게 票에 도움이 돼요?” 한 與黨 議員은 ‘플랫폼 公正競爭 促進法’(플랫폼 警鏃法)을 두고 이같이 評價했다. 그의 말에서 公正去來委員會가 法 制定을 突然 無期限 延期한 理由 中 하나를 찾을 수 있었다. 當初 公正委는 議員 立法 形式으로 빠르게 法 制定에 나설 豫定이었다. 하지만… 2024-02-1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최한나]인재는 무엇으로 일하나… 纖細한 補償과 稱讚의 日常化 成果給이 0%일 것이라는 豫想支給率이 公知된 것은 昨年 말이었지만 三星前者 半導體 部門 職員들이 지난달까지도 期待를 접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同種業界 企業人 SK하이닉스 影響이 컸다. SK하이닉스가 慰勞金과 自社株를 支給하기로 했다는 消息이 들리면서 會社가 이를 念頭에 두고 補償 與否… 2024-02-1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장관석]장애아 敎育 葛藤 깊어지는데 政治는 어디에 있나 初等學生 딸이 들려준 얘기다. 班 아이들이 발野球를 하는데 障礙로 發達이 더딘 親舊가 打者로 나섰다. 이 아이가 공을 어렵게 발로 건드리자 親舊들이 “홈런”이라고 拍手 치며 應援해 줬다. 發達이 더딘 어린이가 功을 ‘정발’(頂上 發達) 兒童만큼 힘껏 뻥 하고 차기는 어려울 터. 親舊를… 2024-02-1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이새샘]강남 請約에 4萬6000名… 집값 上昇 期待心理 살펴야 最近 不動産 關聯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話題가 된 消息은 아마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請約 結果일 것이다. 特別供給에 1萬18名, 1順位 請約에 3萬5828名이 몰려 總 4萬5846名이 請約했다. 勿論 2020年 서울 성동구 ‘아크로 포레스트’ 無順位 請約에 2… 2024-02-1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김지현]‘위성정당 防止法’ 要求하던 野 議員은 다 어디로 갔나 더불어民主黨이 6日 議員總會를 열고 22代 總選에서 現行 ‘준(準)聯動型 比例代表制’를 維持하고 衛星政黨을 만드는 案을 滿場一致로 받아들였다. 前날 李在明 代表의 提案에 全員이 同意한 것이다. 準聯動型 比例制는 少數政黨에 比例代表 議席을 讓步해 多黨制를 具現하자는 趣旨로 지난 總選 때… 2024-02-1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강경석]‘억 소리’ 나는 低出産 政策… 效果 따져 長期 對策 세워야 吳世勳 서울市長은 最近 서울市 幹部會議에서 “現金을 支給하고 出産率을 올리려는 試圖는 올해가 마지막이 될 것이다. 이젠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社會를 만드는 政策에 集中해야 한다”는 趣旨로 注文했다고 한다. 吳 市長은 7日 自身의 페이스북에는 “실·局長들에게 破格的인 出産 인센티브와… 2024-02-0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김현진]“이걸요, 제가요, 왜요?”… ‘3요 金쪽이’ 動機附與하려면? “일만 시키면 “제가요?”라고 反問하는 職員이 있어요. ‘다른 사람들 다 두고 왜 나한테 이 일을 시키냐’는 뜻이겠죠. 이런 態度로 나오면 職場 內에서 ‘金쪽이’를 만난 듯 마음이 傷하곤 해요.”(중견기업 마케팅팀長 A 氏) 最近 DBR(동아비즈니스리뷰)의 職場人 相談 코너나 온라… 2024-02-0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東亞詩論/정진우]實效性 없는 重大災害法, 小企業 擴大 適用은 無責任 50名 未滿 事業場(小企業)의 重大災害處罰法 適用 猶豫에 對한 與野 合意가 決裂됐다. 한쪽에선 이 法은 그저 좋은 法이니 當然히 適用해야 한다고 하고, 다른 한쪽에선 經營에 많은 負擔이 되니 猶豫해야 한다는 攻防만 있었다. 이 法이 果然 重大災害 減少에 實效性이 있는지에 對한 分析과 … 2024-02-0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김정은]예술가들의 못자리 役割을 한 ‘學田’과 김민기 代表가 남긴 것 “여기는 못자리 農事다. 못자리 農事는 애들을 촘촘하게 키우지만, 秋收는 큰 바닥으로 가서 거두게 될 것이다.” 1991年 3月 15日 서울 종로구 大學路에 ‘學田’ 小劇場이 開館하던 날, 김민기 代表가 한 말이다. 小劇場 文化를 代表해 온 學田은 배울 ‘학(學)’에 밭 ‘前(田)’字… 2024-02-0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박훈상]이재명 通過하는 與公薦基準… 한동훈은 왜 손 놓고 있나 “한동훈이냐. 李在明이냐.” 國會議員 選擧는 地域 代表 일꾼을 뽑는 選擧다. 하지만 올해 總選 有權者는 投票紙에 圖章을 찍는 瞬間 與野 代表를 떠올리며 選擇할 可能性이 크다. 總選 結果에 따라 與野 次期 大選 走者로 꼽히는 두 사람의 運命이 갈릴 것이기 때문이다. 國民의힘 한동훈 非常… 2024-02-0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유성열]‘고발 使嗾’ 疑惑 事件, 檢察은 嚴重히 보고 있는가 刑事訴訟法上 告訴와 告發은 明確히 區分된다. 告訴는 犯罪 被害者나 被害者의 家族, 法定代理人 等 ‘告訴權者’가 搜査機關에 犯罪 事實을 알리고 犯人의 處罰을 要求하는 意思表示다. 告發은 告訴權者가 아닌 第3者가 犯罪를 申告하고, 犯人의 處罰을 要求하는 行爲다. 犯人의 處罰을 積極 要求한… 2024-02-0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