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職場人 尹某(34) 氏는 살까 말까 망설이던 닌텐도 스위치를 最近 사기로 했다. 코로나19 擴散으로 社會的 距離두기 段階가 格上瑕疵 저녁 술 約束을 모두 取消했다는 그는 “그동안 아내가 反對해 못 사고 있었는데, 집에서 심심해하는 걸 보더니 購入하라고 하더라. 退勤 後 집에서 게임하며 時間을 보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2 집에서 植物을 다시 키우기 始作한 職場人 한某(36) 氏는 “코로나19 事態 初期 파를 키우면서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볼 때마다 힐링이 됐다”며 “요즘에는 다 먹은 아보카도부터 레몬까지 多樣한 氏를 모아뒀다 싹을 틔우는 데 集中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 집콕러의 選擇

性急한 期待였을까. 백신 接種이 本格化하면 마스크를 벗고 日常으로 돌아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은 쉽지 않아 보인다. 하루 1600名 넘는 코로나19 確診者가 發生(7月 14日 基準)해 ‘4次 大流行’이 始作한 狀況에서 政府는 午後 6時 以後 ‘3人 以上 모임 禁止’가 骨子인 ‘社會的 距離두기’ 4段階를 施行 中이다. 首都圈의 境遇 午後 6時 前에는 4名, 午後 6時 以後부터는 2名까지만 모일 수 있다. 午後 6時 前 4名이 만났더라도 6時 以後에는 헤어져야 한다. 한마디로 退勤 後 집에 ‘콕’ 박혀 最大限 外部 活動을 自制하라는 것.

‘집콕’ 生活이 延長되자 失望한 이도 많지만, 새로운 것에 挑戰하고 趣味를 共有하며 憂鬱한 時期를 이겨내는 사람들도 있다. ‘프로 집콕러’ 사이에서 人氣 끄는 아이템들을 살펴봤다.

時間은 오래, 結果는 제대로

“집콕, 재미있게 하는 方法 좀 알려주세요.” “趣味生活을 하세요.”



지난해 코로나19街 流行할 當時 네이버 知識人에 올라온 質問과 거기 달린 答辯이다. 答辯者들은 携帶電話와 TV가 지겨우면 趣味生活을 해보라며 DIY(do it yourself) 키트를 推薦했다. ‘집콕러’가 뭔가를 할 때 가장 念頭에 두는 건 얼마나 效率的으로 時間을 ‘때울’ 수 있느냐다. 旣往이면 지루하지 않게 時間을 보낼 수 있으면 좋고, 結果物이 있는 作業裏面 더 좋다. DIY 키트 中에서도 꾸준히 人氣 있는 건 作業하는 데 오랜 時間이 걸리는 名畫 그리기, 保釋 十字繡, 被包페인팅 等이다. 디자인別로 사서 作業하는 사람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인테리어 烈風에 힘입어 타일 테이블 만들기도 流行하고 있다. 單純하지만 時間이 오래 걸린다. 오랜 時間 功들인 뒤 만족스러운 結果物을 얻을 수 있다는 건 집콕 趣味生活의 共通點. 모자이크 타일과 줄눈 시멘트, 他日用 본드, 헤라, 스펀지, 掌匣 等이 있으면 오래된 협탁이나 테이블을 인스타그래머블하게 變身시킬 수 있다. 모든 材料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求할 수 있다.

테이블 만드는 데 에너지를 쏟았다면 이제 먹을거리를 그 테이블에 올려두고 에너지를 補充할 時間. 數千 番 저어서 만드는 ‘달고나 커피’ 레시피는 지난해 코로나19 流行 當時 人氣였다. 眞짜 달고나를 넣은 커피는 아니고 인스턴트커피에 雪糖과 물을 넣은 뒤 팔이 떨어질 때까지 저어서 만드는 커피다. 달고나 커피 만들기가 流行하면서 海外 言論에 여러 次例 紹介되고, 實際 달고나를 넣은 메뉴가 프랜차이즈 카페 中心으로 생겨나기도 했다.

올해 房구석 셰프들의 눈길을 끈 건 MBC 藝能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俳優 이지훈_ 샤이니 키가 선보인 ‘레몬 딜 버터’. 加染 또는 無染 버터에 다진 레몬 껍질과 딜을 넣어 버무리면 完成된다. 홈 카페 메뉴와 잘 어울리고 고급스러운 맛이 나다 보니 만드는 時間 對備 結果物이 좋아 人氣를 끌었다. 찾는 사람이 많아지자 ‘레몬 딜 버터’ DIY 세트와 完製品도 市中에서 팔고 있다. 여기에 오랫동안 집콕한 사람이라면 具備하고 있을 와플 메이커에 크루아상 生紙를 넣으면 ‘크로플’(크루아상+와플)이 完成된다. 상큼한 맛의 레몬 딜 버터와 함께 먹기에 좋다.

植物 키우고, 굿즈 모으고

大파와 아보카도 씨앗 키우기는 植物을 좋아한다면 한 番쯤 試圖해봤을 趣味다. 大파는 흙에 심지 않고 물에만 담가놓아도 쑥쑥 자란다. 새로 자란 部分은 먹을 수 있어 살림에도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 씨앗은 發芽하기까지 忍耐心을 要求하지만, 큼직한 씨에서 싹과 뿌리가 나온 獨特한 模樣 德分에 人氣. 쿠팡이나 마켓컬리에서 아보카도를 사 먹은 뒤 아이와 싹 틔우기에 熱中하는 엄마들의 인터넷 블로그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他人과 對話가 그립다면 ‘클럽하우스’나 카카오 ‘음’ 같은 오디오 基盤 소셜플랫폼이 도움이 될 수 있다. 各 서비스의 하루 利用者 數는 5000名臺로, 예전보다 人氣가 식었지만 文字보다 音聲을 좋아하는 이들이 꾸준히 찾는다. 클럽하우스는 iOS에 이어 안드로이드에서도 서비스하고, 音은 別途의 招待狀 없이 利用할 수 있다.

스마트폰 게임만으로 滿足할 수 없다면 다음 選擇은 게임機가 아닐까. 그中에서도 人氣가 높은 건 닌텐도 스위치다. 스위치와 게임 타이틀이 잘 팔린 德에 韓國닌텐도의 지난해 賣出은 4000億 원으로, 前年 對比 73.5% 增加했다. 國內 總販 隊員미디어의 公示에 따르면 國內 스위치 累積 販賣量은 90萬 臺, 게임 타이틀 累積 販賣量은 約 280萬 場이다. 前年 同期 對比 機器 販賣量은 80%, 타이틀은 94% 增加했다.

참새가 방앗間 찾듯 公演場을 찾았던 이라면 非對面 公演으로 아쉬움을 달래보자. 主要 公演團과 公演場의 公式 홈페이지가 現場 ‘直觀’만큼은 아니어도 若干의 渴症을 解消해줄 것이다. 國立劇場, 國立劇團, 國立國樂院, 國立오페라團, 國立現代舞踊團, 世宗文化會館 等의 채널에서 公演 클립이나 全體 公演을 만날 수 있다. 英國 로열오페라하우스와 베를린 필하모닉 홈페이지도 마니아라면 즐겨 찾기에 追加해야 할 곳이다.

오프라인 代身 온라인

예전 같으면 좋아하는 스타가 나오는 公開放送 現場에서 待機했을 팬들도 只今은 自制해야 할 때. 유튜브 ‘文明特級’에서 企劃한 ‘컴눈名(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名曲)’ 콘서트가 非對面으로 열린 뒤 팬들이 뒤풀이하려고 사이버 空間(유튜버 ‘한라봉’의 ‘컴눈名 뒤풀이’ 스트리밍 映像)에 모인 것도 그런 理由 아니었을까. 放送이 끝나고도 사람들은 2PM, 애프터스쿨, 나인뮤지스, 샤이니, 오마이걸 等 그 時節 歌手들의 名曲을 들으며 非對面 뒤풀이를 즐겼다.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는 放送이 끝나 살짝 아쉽다면 SNS에서 뒤풀이를 찾아보자. 나만 빼고 모두가 즐기고 있을지 모른다.

한便, 이렇게 집에서 오랜 時間을 보내면 이것저것 整理할 게 눈에 들어온다. 中古去來 市場이 活性化된 건 不況 탓도 있지만 집에서 오랜 時間을 보내는 이가 늘어난 影響도 없지 않다. 中古去來 市場에서는 特히 ‘덕질’ 아이템의 去來量이 늘었다.

번개場터에서 1~6月 中古去來 트렌드를 分析한 結果 上半期 774萬餘 件이 去來됐고, 去來額은 7766億 원으로 나타났다. 趣味 및 덕질 關聯 카테고리 去來量이 特히 91% 늘었다. 中古去來에서도 좋아하는 領域을 깊게 파고드는 ‘디깅 消費’가 큰 軸으로 자리 잡은 것. 스타굿즈는 上半期에만 70萬 건 以上, 하루 平均 3800件 以上이 去來됐다. 利用者들이 가장 많이 檢索한 아이돌은 防彈少年團(BTS)이었다. 좋아하는 스타가 있다면 포토카드 去來를 始作으로 팬 間 紐帶를 形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