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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生 行步’ 尹錫悅 vs ‘現實 政治’ 崔在亨 [고성호 記者의 다이내믹 汝矣島]|週刊東亞

週刊東亞 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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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生 行步’ 尹錫悅 vs ‘現實 政治’ 崔在亨 [고성호 記者의 다이내믹 汝矣島]

  • 고성호 동아일보 記者

    sungho@donga.com

    入力 2021-07-15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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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동아DB]

    尹錫悅 前 檢察總長(왼쪽)과 崔在亨 前 監査院長. [東亞DB]

    “저는 저 自體로 評價 받고 싶다.”

    崔在亨 前 監査院長이 7月 12日 大選 挑戰 意志를 밝히며 이 같이 말했다. “大韓民國을 밝히겠다는 생각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며 尹錫悅 前 檢察總長의 代替財가 아닌 ‘政治人 崔在亨’으로서 競爭하겠다는 뜻을 强調한 것이다.

    實際 尹 前 總長과 崔 前 院長의 大選 行步는 始作부터 엇갈리고 있다.

    野圈 有力 大選 走者인 尹 前 總長은 7月 6日부터 民生 行步를 펼치며 國民의힘 入黨에 線을 긋고 있다. 場外에서 民心을 充分히 傾聽한 뒤 政治的 進路를 決定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7月 11日 東亞日報와 인터뷰에서 “常識에 依해 나라가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政權交替를 確實하게 할 수 있느냐는 基準에 맞춰 決定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反文(反文在寅) 基調를 내세운 尹 前 總長은 野圈 人士들과 잇단 會同을 가졌다. 政權交替의 先鋒에 선 大選 走者임을 刻印하며 野圈 統合의 求心點으로서 政治的 立地를 다지려는 布石으로 풀이된다.



    尹 前 總長은 獨自 行步를 통해 外延 擴張에 集中할 것으로 보인다. 政權 交替를 위해 保守와 中道, 進步를 아우르는 ‘빅 플레이트(Big Plate?큰 그릇)’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앞서 安哲秀 國民의黨 代表와의 會同에서도 野圈의 地平을 中道로 擴張하고, 理念과 陣營을 넘어 實用政治時代를 열어가야 한다는 데 意見을 같이했다.

    一角에선 尹 前 總長이 8月末로 豫定된 國民의힘 ‘競選 버스’를 타지 않고 國民의힘 候補와 單一化에 나설 것이란 展望도 나온다. 尹 前 總長은 7月 12日 中央選擧管理委員會에 無所屬으로 大選 豫備候補 登錄을 마쳤다.

    崔在亨, 道德性에서 强點

    反面 崔 前 院長은 國民의힘에 入黨해 支持率과 認知度를 높이는 ‘現實政治’에 나섰다.

    崔 前 院長은 7月 15日 李俊錫 代表를 만나고 國民의힘에 電擊 入黨했다. 6月 28日 監査院長職 辭退 以後 17日 만이다.

    崔 前 院長은 國民의힘 早期 入黨을 통해 낮은 認知度와 支持率을 높이고, 黨內 友好 勢力도 確保할 수 있을 것이란 展望이 나온다. 國民의힘은 黨 指導部가 모여 崔 前 院長의 入黨을 歡迎하는 行事도 열었다.

    崔 前 院長은 監査院長 時節 月城 原電 1號機 早期 閉鎖 決定의 適切性에 對한 監査를 與圈의 攻勢 속에서도 推進해 保守 支持層 等을 끌어 모을 수 있는 動力을 確保한 狀態다.

    一角에선 崔 前 院長이 ‘統合과 治癒’를 强調하면서 反文 行步를 보이는 尹 前 總長과 差別化에 나설 것이란 展望이 나온다. 尹 前 總長이 ‘妻가 리스크’에 맞닥뜨리면서 崔 前 院長이 相對的으로 道德性에 强點이 있다는 評價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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