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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窓들아, 引上 좀 펴라|주간동아

週刊東亞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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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窓들아, 引上 좀 펴라

  • 入力 2006-12-11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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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창들아, 인상 좀 펴라
    1970年쯤으로 記憶합니다. 高等學生 時節, 初等學校 同窓들이 母校에 모였습니다. 初等學校 때는 같은 學年이 數十 名이나 됐지만, 이날 모임에는 달랑 8名이 나왔습니다.

    이날 우리는 옛 追憶을 話題 삼아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女子아이들을 무척이나 괴롭히던 말썽꾸러기 親舊에서부터 工夫 잘하고 人氣 많던 模範生 親舊까지 옛 親舊들을 一一이 떠올리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헤어지기 直前 누군가가 準備해온 카메라로 記念寫眞을 찍었습니다. 寫眞 찍는 것이 흔하지 않던 時節이라 그런지 若干은 語塞한 表情들입니다.

    그날 우리는 앞으로도 자주 만나리라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高等學校 卒業 後 故鄕을 떠난 親舊들이 많다 보니 한자리에 모이기가 어려웠습니다. 이제는 歲月이 많이 흘러 親舊들의 이름도 기억나질 않습니다. 하지만 親舊들 모두 잘 살고 있겠죠? 뒷줄 왼쪽이 바로 저입니다. 舒川郡 월성초등학교 親舊들아, 이 寫眞 다들 記憶하고 있지?

    ■ 박현옥/ 忠南 아산시 배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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